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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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많은 사람들이 야채시장과 슈퍼마켓에 갔을 때 빨강, 노랑, 초록, 갈색의 방울도마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알록달록한 방울도마도들은 차이가 클가? 서로 다른 색상의 방울도마도는 영양차이가 비교적 크며 맛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 빨간색: 리코펜함량이 가장 높다 가장 흔한 빨간색 방울도마도는 리코펜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 및 항염증 능력이 뛰여나다. 맛은 품종에 따라 상당히 다른데 대부분의 품종은 단맛보다 신맛이 강하여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 봄철은 칼시움보충의 ‘황금기’이다. 그중 검은깨를 자주 먹으면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1. 봄철 칼시움보충제 봄에는 해빛이 비교적 충분하고 야외활동이 많으며 뼈에 의한 칼시움 흡수와 리용도 증가한다. 이 때 칼시움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칼시움을 보충하고 뼈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 연구에 따르면 검은깨는 칼시움, 마그네시움, 철 및 기타 영양소가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뼈와 근육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검은깨 100g당 칼시움함량은 780mg으로 우유 속 칼시움함량의 6~7배이고 마그네시움함량은 290mg, 철분함량은 22.7mg이다. 2. 간과 신장을 보하고 정혈을 보익해
  • OK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근시도수가 더 오른다? 이런 견해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 OK렌즈는 각막성형렌즈로 각막형태에 따라 특별히 설계된 산소투과성 경질 각막접촉렌즈이다. 특수한 역기하학적 설계 및 독특한 야간 착용방식을 취하여 각막에 기계적 압력과 음압흡인효과를 발생시켜 각막형태를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고 환자의 근시도수를 일시적으로 효과적으로 낮추어 착용자가 낮동안 좋은 맨눈 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OK렌즈를 착용하면 주변 근시성 탈초점을 형성할 수 있어 안축의 성장을 늦추고 어느 정도 근시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다. 각막성형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각막이 점차 착용 전 상태로 회복되고 근시도수도 기본적으로 착용 전 상태로 돌아가지만 ‘보복성’ 반등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착용 전보다 도수가 많이 높아지지는 않으나 일부 환자들은 란시도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 변비 때문에 몸이 무겁고 답답한 사람이 많다. 일주일 이내 배변 회수가 3회 이하라면 변비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매일 변을 봐도 소량의 토끼 똥을 싸거나 굵고 딱딱한 대변을 본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배변 활동이 잘되지 않으면 일상에 큰 불편함이 생길 수밖에 없다. 쾌변을 부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공복에 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면 장 기능이 원활해진다. 특히 공복에 마시는 물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로페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몸속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식사 직후에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어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한다.
  •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줄어들고 뼈와 관절은 약해진다. 로화 속도를 늦추려면 '운동'이 필수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 걸가? 남성은 자전거, 녀성은 등산을 추천한다. 일본 쓰쿠바대 건강·스포츠과학 연구소 츠지 다이시 교수 연구팀은 운동 종류에 따라 로인에게 나타나는 건강 리점이 다르다는 이전 연구에 주목해, 운동별 효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3.1세의 로인 7만 5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 중 남성은 3만 3746명, 녀성은 3만 6799명이었다. 연구팀은 운동 종목 스무 가지를 꼽고, 실험 참가자에게 어떤 운동에 참여하는지 물었다. 이후 우울 척도, 자가 건강 척도 등 25개 항목이 포함된 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3년간의 변화를 추적·조사했다.
  •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이 퉁퉁 부어 걱정인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좋다는 마사지나 괄사를 해봤으나 효과는 짧고 얼굴은 부어있다. 이런 경우 생활 습관이 문제일 수 있다. 얼굴 부기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물 적게 마시기=만성 탈수인 사람은 잘 부을 수 있다. 만성 탈수란 신체의 60~70%를 차지하는 물이 만성적으로 5% 이내에서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만성 탈수인 상태에서는 잠을 잘 때 반작용으로 세포나 혈관 내의 물이 세포 사이로 빠져나와 부기를 만든다. 즉, 새벽과 아침에는 붓고 활동하는 낮과 밤에는 몸의 수분량이 떨어진 상태이다. 만성 탈수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은 갑자기 들어온 물을 체내에 저장해 두려고 하므로 피부층에 수분을 축적 시킨다. 따라서 몸이 붓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물을 마셨는데도 몸이 붓는다고 생각하면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그러면 신체는 비정상적인 수분 축적이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피부층에 축적한 물을 내보낸다. 얼굴과 몸의 부기도 자연히 빠진다.
  • 당뇨병은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병이며 그 중에서도 식사 관리는 혈당 조절의 핵심이다. 미국 체중 감량 및 질병 관리 식이 전문가 마이클 댄싱어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식사 관리 팁'을 공유했다. 덜 가공된 식품으로 당뇨병 환자는 현미, 통밀, 보리 등 통 곡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 통 곡물은 흰쌀,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섬유질,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린다. 포만감도 더 오래 유지돼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통 곡물을 고를 때는 영양 성분표를 확인해 통 곡물 함량이 100%인 제품 위주로 선택하는 게 좋다. 한 끼에 섬유질 8g 이상 섭취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할 때는 한 끼에 최소 8g의 섬유질을 섭취해야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의해 사망할 위험이 15~30% 감소하며 섬유질 8g을 추가로 섭취할 때마다 질환 발병 위험이 5~27% 감소했다는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 결과가 있다. 섬유질은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등 각종 채소와 베리류, 감귤류 등 과일, 콩류 등에 풍부하다.
  • 녹차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일본 연구진들은 성인 9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차 마시는 습관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뒤, 뇌 스캔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녹차를 꾸준히 섭취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의 주요 지표인 뇌 백질 병변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치매가 없는 노인의 뇌 백질 병변 감소와 녹차 소비 증가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됐다”면서 “커피 소비와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2년 메타 분석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메타는 녹차를 한 잔 마실 때마다 치매 위험이 6%씩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 설탕 대신 쓰는 인공감미료 중 사카린은 당도가 설탕의 약 300배나 된다. 사카린은 유해성 론난을 끊임없이 일으켰지만 여전히 가공식품에 쓰이고 있다. 사카린이 최근 지구촌의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른 '항생제 내성'을 없앨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루넬대 연구팀은 당도가 설탕의 약 300배나 는 인공감미료 사카린이 약물 내성 박테리아를 죽이고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더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로난 맥카시 교수(항균혁신센터)는 "요구르트와 무설탕 음료 등 다이어트 식품에 쓰는 사카린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균에 속하는 '다제 내성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항생제 내성(AMR)으로 전 세계적으로 2019년만 해도 127만명이 사망했고 매년 약 500만명이 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숨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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