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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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개학시즌을 맞아 광범한 중소학생들이 륙속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 이 시기에 독감 등 전염성질병은 어떤 특징을 보이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청화대학제1부속병원 감염과 장유연 주임은 봄철에 흔한 학교전염병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감염성 설사 등 소화기관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 수족구, 수두, 홍역, 성홍열 등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전염병 등 세가지 부류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한동안 독감이 비교적 류행해 사람들이 많이 걸렸다. 학생들은 집단활동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여있기 때문에 한 아이가 감염되면 쉽게 전염될 수 있다. 또한 독감백신접종에 대한 수용도가 높지 않은 것도 독감이 류행하기 쉬운 원인중 하나이다." 장유연이 분석했다.
  • 다크서클이 생기는 것은 단지 잠을 잘 못잤기때문일가? 색갈, 형태에 따른 다크서클은 어떤 질환이 보내는 신호일가? 다크서클에 대한 진실을 함께 알아보자. 다크서클은 어떻게 생길가? 사실 다크서클은 눈가 피부 적혈구세포에 산소공급이 부족하고 정맥혈관에 이산화탄소 및 로페물이 과도하게 축적되여 만성산소부족을 일으키면서 눈 주위의 혈액색이 어두워지고 정체되여 눈의 색소 침착을 초래하게 된다. 다크서클이 단지 밤을 새거나 잘 휴식하지 못하면 생기는 것일가? 그렇지 않다. 잠을 못 자서 다크서클이 생긴 경우라면 보통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다크서클이 완화된다. 다크서클이 오랫동안 가라앉지 않는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 닭알을 구매할 때 보면 일부 닭알은 표면이 깨끗한 반면 일부는 닭똥이 묻어있다. 우리는 평소 자연스럽게 닭똥이 묻은 닭알을 피해 겉이 깨끗한 닭알을 고르게 된다. 하지만 닭알에 닭똥이 없다고 해서 깨끗한 것일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병원균 비록 닭똥이 없는 닭알은 깨끗해보이지만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러운 것이 묻어있는데 그것은 바로 병원균이다. 그중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닭알중 '가장 더러운' 병원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과 살모넬라구균이다. 닭알표면에 대변과 오물이 묻어있다면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을 검측할 수 있고 균락수가 비교적 많으며 닭알껍질표면이 비교적 깨끗한 것은 대부분 대장균이며 균락수가 비교적 적다.
  • 음식은 인체의 에너지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요소이기도 하다. 일부 사람들은 '먹어서 장수한다'라고 말하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후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장수에 리로운 식습관으로 바꾼다면 기대수명이 10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장수음식 알아보기 이렇게 먹으면 10년 더 장수할 수 있어 2023년 '자연' 하위간행물 '자연음식'에 발표된 한차례 연구에 따르면 40세에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장수식단으로 바꾸면 남성과 녀성의 기대수명이 각각 10.8년, 10.4년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70세라고 해도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장수식단으로 바꾸면 남성과 녀성의 기대수명이 각각 5.4년, 5.0년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 많은 학부모들이 휴대폰의 '눈보호모드'를 켜면 눈에 미치는 피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여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휴대폰 등 전자제품을 무절제하게 사용하도록 방임하고 있다. 사실상 '눈보호모드'는 휴대폰화면의 색온도, 밝기와 같은 매개변수를 조정하여 화면의 스펙트럼을 노란색계렬의 따뜻한 색상으로 조정하는 것인데 블루라이트로 인한 눈의 손상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휴대폰 등 전자제품이 눈에 미치는 가장 큰 피해는 장시간 근거리에서 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각피로이다. 한편으로 휴대전화를 가지고 놀 때 주의력 집중으로 인해 눈깜빡임회수가 크게 감소하여 눈물막형성에 영향을 미쳐 눈이 건조해지는 등 증상을 일으키기 쉽고 다른 한편으로 휴대전화를 장시간 가까이서 보면 깜박이는 휴대전화화면이 눈을 자극하여 눈이 시큰거리고 불편해지는 등의 눈피로증상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휴대폰과 같은 전자제품은 '눈보호모드'를 켜도 장기간 사용하면 눈보호 효과가 없고 근시 예방 및 통제는 더욱 불가능하다.
  • ​음력설련휴가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명절만 되면 살이 세근씩 찐다'는 말로 자신의 몸상태를 묘사하고 어떤 사람들은 '한번 찌면 모든 것을 망친다'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 비만은 미적 감각뿐만 아니라 건강도 망친다. 응급종합병원 재활의학과 리천영 치료사는 몸에 지방이 너무 많고 특히 복부지방이 많으면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리천영은 과도한 복부지방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은 체중이 정상이고 일반형 비만이 없지만 내장 지방이 너무 많고 체지방률이 기준을 초과하는데 이는 종종 복부비만에 속한다. 성인 남성의 허리둘레가 90cm 이상, 녀성의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산부는 가끔 비행기를 타도 영향이 없다. 전리방사선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선량을 고려해야 하는바 사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자연방사선에 로출되지만 선량은 매우 적기 때문에 우리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다. 또한 일반인들은 가끔 CT를 찍거나 흉부 엑스레이를 찍는데 사람이 받는 방사선량도 매우 적어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다.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태양면 폭발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비행기를 여러번 또는 수십번 타야 인체가 받는 방사선량이 X선을 한번 찍는 방사선량과 맞먹는다. 따라서 임산부는 목이 멘다고 먹기를 그만두는 식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바 비행기는 여전히 가장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이다.
  • 음력설련휴 기간에 폭음폭식으로 위장부하가 증가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엄중하면 급성 췌장염, 위출혈 등 질병이 출현할 수 있다. 명절후에는 음식구조를 조정해야 하는바 담백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여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 죽섭취로 위장 깨끗이 해야 죽은 소화하기 쉽다. 이는 위장의 소화압력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 과일섭취로 변비 방지해야 채소와 과일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여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를 방지하고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 불규칙한 일상생활, 운동량 감소와 함께 며칠동안 먹고 마시는 패턴을 경험하면 많은 사람들이 '명절마다 3kg씩 살이 찌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응급종합병원 재활의학과 리천영(李倩颖) 치료사는 음력설기간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고에너지, 고지방, 고당 음식을 섭취하게 되여 비만, 혈당 상승, 혈중지질 변동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식단은 가벼운 음식과 잡곡을 선택해야 하며 매 끼니마다 70%의 포만감이면 충분하며 과식과 폭식을 피해야 한다. 동시에 적당한 운동은 '명절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아래 쉽고 효과적인 5가지 훈련동작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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