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건강·라이프

  • 많은 궁금한 것들 중 단 한개만 정답을 알려준다면 어떤 질문을 할가. 거의 모든 사람은 ‘나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가’를 꼽을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먼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수명 문제부터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다음은 수명을 최대로 연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이다. 먼저 인간은 몇살까지 살 수 있을가라는 질문에 ‘네이커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된 연구는 약 120년에서 150년이라고 답했다. 최고 150세를 넘지 못하는 리유를 찾기 위해 미국 뉴욕 로스웰 파크 종합암센터 연구진은 초기 성인(16~35세), 중년(35~65세), 로년(65세 이상)의 세 년령대로 나눠 혈액 세포 수와 일일 걸음 수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두가지 요인은 로화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핵심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과 중금속이 축적된 일부 식품은 모발 손실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 피부과 전문의들과 탈모 치료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특정 영양소의 부족이나 과잉 섭취가 모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피부과 전문의 엘리 라시드 박사는 “식사가 탈모의 촉진 혹은 완화 작용을 할 수 있다”며 “모발 생성과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머리카락이 약해지거나 탈락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발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는 철분, 아연, 비타민D, 엽산 등이 꼽힌다. 라시드 박사는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이러한 영양소의 수치를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철분은 적색육, 록황색 채소에서, 아연은 견과류와 씨앗류에서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D는 해빛 로출이나 보충제를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
  • 일어나서 이 네가지를 잘하면 하루종일 혈당이 안정된다. ① 기상후 30분 이내에 공복혈당 측정하기 이렇게 해서 얻은 혈당수치가 더 정확하기에 혈당조절에 더 유리하다. ②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잔 마시기 하루밤 자고 일어난 후 몸은 물부족상태에 처해있다. 이 때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면 체내에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당분을 배출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 ③ 아침식사로 식이섬유 높은 음식 먹기 례를 들어 신선한 야채, 오리지널맛 귀리(原味燕麦) 등 통곡물식품은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 ④ 적당한 아침운동 하기 산책, 조깅, 요가 등 운동은 신체가 당분을 소모하고 인슐린민감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최신 연구에 따르면 빠르게 걷는 사람은 더 활기차보일 뿐만 아니라 숨겨진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암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2025년 4월, 《악성질환, 근감소증 및 근육 잡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더 빠른 보행속도가 암발생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는 속도가 빠른 사람은 전체 암위험이 13~45% 감소하는데 이런 련관성은 염증을 줄이고 혈중지질을 개선하는데서 온다. 총 43만여명(총 2개 소조)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걷는 속도와 전체 암 및 5가지 일반적인 암의 위험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소조의 데이터에서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빠르게 걷는 사람의 전체 암 위험이 13% 감소하고 페암위험은 최대 53% 감소했다. 다른 한 소조의 데이터에서는 느리게 걷는 사람(속도 <1.0m/s)에 비해 빠르게 걷는 사람(속도 ≥1m/s)의 전체 암 발생 위험이 45% 감소했다.
  • "운동은 건강에 좋다", "운동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운동을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2025년 4월 《로년과학》잡지는 9만 5천명이 넘는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44종의 다양한 운동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어떤 운동은 수명을 연장시키는 반면 어떤 운동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최고의 수명연장운동'과 '최악의 수명단축운동'을 요약했다. 1. 남성: 장대높이뛰기, 체조, 바드민톤이 가장 수명을 연장시키는 운동으로 꼽혀 장대높이뛰기와 체조의 효과가 가장 좋은바 평균 수명을 8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 펜싱, 사격양궁, 테니스/바드민톤도 효과가 좋은바 수명을 5~6년 연장시킬 수 있다. 륙상, 경보, 달리기, 크리켓도 도움이 되는바 수명을 4~5년 연장시킬 수 있다.
  • 수면무호흡증이 면역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과 면역계 이상과의 련관성을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도양 한국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김창훈 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와 이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실험쥐 모델을 수면무호흡증과 류사한 환경에 놓이게 하자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가 늘고 몸을 보호하는 조절 면역세포는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 산소가 부족해지는 간헐적 저산소 상태가 반복되는 질환이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제까지도 그 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 ​당신은 자주 무엇인가 잊어버리고 말이 입가에 맴돌지만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는가? 특히 나이든 사람들에 대하여 정상적인 건망증인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신호인지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뉴스발표회를 소집하여 이 문제에 응답했다. 회의에서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주임의사 당의는 로인들의 량성 건망증은 주로 세부사항을 잊고 큰일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소개했다. 례를 들어 사야 할 남새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장을 보는 일을 기억하며 가족들이 귀띔을 하면 떠올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지 않고 매주 한두번 발생하며 개인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기억상실증상은 더욱 심각하다." 례를 들어 방금 한 말을 잊어버리고 하루 안에 같은 질문을 반복하며 가족들이 귀띔한 후에도 기억이 나지 않을 경우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 ​11일 오전,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14.5'계획 고품질 완성' 계렬 주제기자회견을 소집해 '14.5'시기 위생건강사업 발전성과를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평균 기대수명이 79세에 도달하여 2020년에 비해 1.1세 증가했고 임산부 사망률, 영유아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 9월은 '전국 건강생활 방식의 달'이다. 이에 맞춰 중국기상청이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만성비전염성질병예방통제센터와 함께 '전국 비만률 분포도'를 공동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전국 31개 성(시, 구)의 성인(≥18세) 비만률(BMI≥28 기준)을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색상이 진할수록 비만률이 높다. 북경, 천진, 하북, 산동 등이 비만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약 5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한다. 반면 호남, 강서, 광동, 광서, 청해, 녕하 등은 비만률이 가장 낮아 약 10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