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항주가 과학기술의 열점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나라 과학기술 혁신모식의 새로운 돌파를 보여주었다. 디지털시대가 물결이 거세차게 일면서 과학기술 혁신은 지금 전례없는 속도로 인류문명의 진보를 추동하고 있다.
현재를 살펴보면 새로운 물결이 끝없이 출렁이고 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이 시대에 구경 어떤 과학기술인재가 수요되고 어떻게 해야 과학기술의 힘을 조종하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이끌 것인가?
“관건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혁신을 해야 한다.”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극약자기장 국가 중대 과학기술 기초설치 선임과학자 방건성은 2025년 절강대학 관리학원 새해 포럼에서 세계화가 날로 심화되는 오늘날 과학지식 창조는 전복성, 국가가 수요하는 신기술을 가져와 첨단과학에서 과학기술 혁신으로 다시 산업 혁신에로의 전환을 추동하고 신질 생산력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자신이 몸담그고 있는 극약자기장 국가 중대 과학기술 기반시설 건설 면의 사업을 례로 들면서 이 시설의 건설은 국방과학기술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데 초심을 두었지만 건설과정에서 점차 이 기술이 의학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응용되여 인민 생명건강의 중대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였다. “우리는 의학계와 협력해 극약자기장의 의학진단에서의 응용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방건성은 이 과정에서 학과간의 협력과 교차융합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을뿐더러 미래 인재는 여러 학과 지식과 종합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데 대한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되였다고 털어놓았다.
중공중앙, 국무원에서 최근 발부한 ‘교육강국 건설계획요강(2024년─2035년)’에서는 ‘기초학과와 교차학과 돌파계획을 실시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그럼 어떻게 학과의 고품질 건설로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유력하게 지지할 것인가?
절강대학은 전국에서 혁신기업과 기업가를 가장 많이 육성, 부화하는 대학중의 하나이다. 그중 대부분 기업가가 관리학원의 졸업생이다.
“우리가 많은 발전을 거두긴 했지만 계속 ‘구시(求是)’정신을 받들고 더 많은 인내심과 더 많은 행동으로 중국 관리교육모식의 혁신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와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을 위한 혁신형 리더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절강대학 관리학원 원장 사소운은 미래의 인재는 여러 학과의 지식구조와 종합능력을 갖춰야 하며 학과 장벽을 깨고 부동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 일관시켜 복잡다단한 경제, 사회 발전의 도전에 맞서야 한다고 했다.
사소운에 따르면 지난해초에 이 학원에서는 정식으로 ‘학과교차 BEST 전략’을 내놓았다. 상업과 공정, 과학, 기술의 여러 학과 교차를 이끌어 인재사슬과 산업사슬, 혁신사슬, 자금사슬의 심층융합을 촉진하며 학과 경계를 돌파하고 학과간 융합을 심화함으로써 신형 관리교육 모식으로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에 봉사하는 데 그 취지를 둔 것이다.
절강에서 ‘항주 6소룡’이 ‘왕훙’으로 인기를 끌면서 인간형 로보트, 네발 로보트 등 제품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인간형 로보트가 갈수록 주목을 받는 것은 통용되는 인공지능과 강대한 통과능력이 있고 더우기 잠재된 시장수요와 광범한 응용정경이 있기 때문이다” 항주의 한 과학기술기업 경영자가 한 말이다. 인간형 로보트가 인류 생활방식 개변의 중요 력량으로 될 것이지만 이 목표가 실현되자면 운동통제, 감지융합, 사람과 기계의 상호작용 등 아직 많은 기술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도 했다.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에 따라 AI가 각 업종의 발전을 추동하는 관건 력량의 하나로 되여가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학과, 학원과 대학간의 경계를 타파하고 혁신구동 고품질 발전 전략 봉사에 주력하며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에 조력할 것인가?
사소운은 한면으로는 관리학과는 학과교차 경로를 따라 더 긴밀하게 공정, 과학기술과 하나로 결부되고 STEM에 토대한 관리교육을 발전시키고 업종과 산업 수요에 뿌리를 박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을 추동해야 하며 다른 한면으로는 교육의 힘으로 상업환경의 지속 제고를 추동하며 기업가정신을 보호하고 고양하는 데도 각별한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표했다.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