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제69기 고중 3학년 전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회없는 청춘,면 꿈은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한 대학입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리중근 정교처 주임이 사회하였다.
대회는 장엄한 국가연주속에서 막을 열었는데 격앙된 선률은 현장에 있던 모든 사생들의 애국열정과 분투의 격정을 지피였다.
뒤이어 고중 3학년 학생들이 알심들여 제작한 학급풍채 전시영상이 대회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동영상속의 매 사진 한장, 매 단락의 영상들은 학생들의 3년간의 스토리가 재현되였는바 여리고도 쑥스럽던데로부터 성숙되고 듬직한 데로, 방황스럽고 혼란스러운데로부터 확고하고 끈질긴 데로, 매 순간ㅁ다 땀과 눈물이 응집되여 있었으며 성장과 탈변의 목격자이기도하다. 동영상 마지막에 각 반 학생들이 우렁찬 구호를 웨치면서 미래에 대한 무한한 동경과 대학입시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표달한다.
학생들이 시험준비 압력을 완화시키고 적극적이고 락관적인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맞이하도록 돕기 위해 대회에서는 특별히 "나의 꿈 풍선" 이라는 심리지도활동을 마련했다. 심리교사 신해란씨의 지도아래 학생들은 메모지에 자신의 꿈을 적고 풍선을 띄웠다. 오색찬란한 풍선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소원을 싣고 용감하게 꿈을 좇으려는 그들의 결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감격적인 서명식이 이어졌다. 전체 교사와 학생들은 '분투하여 꿈을 이루는 대입시험'이라고 인쇄된 현수막에 자신의 이름을 정중하게 서명했는데, 한획 한획마다 모두 대입시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미래에 대한 무한한 기대가 가득 담겨 있었다.
"백일은 도전이자 기회이다. 단련, 더 나아가 성장이다" 선서자인 고수헌 학생의 인솔하에 전체 고중 3학년 학생들은 오른주먹을 높이 들고 장엄하게 선서했다. 이들의 선서는 충만한 열정, 드높은 투지, 고심연찬한 정신, 강인한 인내, 전심전력으로 대학입학시험을 준비하고, 분투와 함께 청춘의 아름다운 장을 쓰는 확고한 결심을 나타냈다!
이어 학생대표로 고중 3학년 1 반 김정령 학우가 발언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부모와 선생님, 사회에 보답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교사 대표 장려려 교사, 학부모 대표 고중 3학년 1 반 장가연 어머니 조리 (조리) 녀사는 각각 연단에 올라 발언했다. 그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들에 대한 간절한 기대와 축복을 표현했으며 학생들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최군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는 고중 3학년 학생들의 3년동안의 노력을 충분히 긍정하고 마지막 노력단계에서 목표를 확고히 하고 자신감을 유지하며 과학적으로 시험준비를 하여 최적의 상태로 대학입학시험의 도전을 맞이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자신의 고중생활에 원만한 마침표를 그어놓을 것을 격려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상지조중 고중 3학년 학생들의 투지를 일으켰을 뿐만아니라 필승의 신념을 다지게 하였다. 상지시 조선족중학교 제69기 고중 3학년 학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충만한 열정, 더욱 드높은 투지, 더욱 견실한 작풍으로써 최선을 다해 분투하여 자기의 휘황한 미래를 창조하리라고 믿는다.
/김동파 기자, 사진 상지조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