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식품안전과 영양식사는 매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관계되므로 학교와 학부모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되고 있다. 

할빈조1중에서는 시종 '학생의 음식 안전은 가정과 학교 공동으로 수호해야 할 최저선'이라는 리념을 고수하면서 가정과 학교가 공동으로 식사관리의 투명도를 높이고 있다

학교식품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가정과 학교간의 심층적인 협력을 촉진하며 아이들의 "혀끝의 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하여 일전 할빈조1중 201회의실에서 할빈조1중 급식감독학부모위원회 설립대회가 개최되였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 지도자, 전체 담임교사, 식당 대표 및 각 학년 학부모 급식 감독위원 총 30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상일 정교 부주임이 사회했다. 

급식감독학부모위원회 설립대회의 취지는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는 교량을 구축하고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학생음식봉사를 최적화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는데 있다. 회의 첫 번째 순서로 전체 참가자들은 학교식당 홍보영상을 함께 보았다. 홍보영상은 학교식당의 일상 업무 상황과 각종 위생 및 안전요구를 진실하게 보여주었다. 김홍매, 왕홍하, 최송화 등 9명의 가정위원회 대표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할빈조1중 식당에 대한 인가를 표시했다.

회의 제2 항에서는 후근담당 리조용 주임이 감독위원회의 직책을 랑독하였다. 리주임은 할빈조1중식당의 "엄격한 요구, 트인 주방, 과학적인 저장, 장인정신의 취사, 양식규범, 심층적인 청결, 따뜻한 식사배동"이라는 관리리념하에 음식감독학부모위원회의 사업분공을 명확히 하였으며 음식감독학부모위원회의 식당에 대한 의견과 건의방법을 모색하였다. 

회의 세번째 순서로는 등단 재무담당이 식당경비 관리방법과 2024년 재무 지출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감독을 받았다. 

회의 제4 항에서는 리조용 주임이 음식재료공급업체의 입찰상황을 소개하고 할빈조1중식당이 원천으로부터 품질관리를 잘하고있음을 확인했다. 

회의 제5 항으로 학부모대표가 발언을 진행하였다. 고중 2학년 1 반 학부모 대표 김홍매는 "아이들이 제대로 먹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급식장소의 엄격한 관리를 보니 안심이 된다. 앞으로 위원직을 충실히 수행해 학교 급식사업과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의 제6 항으로 강혜숙 교장은 식당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면서 식당을 잘 운영하는 목적은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게 먹고 교사와 학생들의 업무와 학습을 더 잘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독위원회의 더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식당의 품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시기 바란다면서 새로 설립된 급식감독학부모위원회에 대해 긍정과 기대를 표시했다.

의식이 끝난 후, 전체 회의 참가자들은 식당으로 이동해 식당에 대한 전면적인 감독과 검사를 진행하였다. 학부모 대표가 직접 식당의 주방을 참관하고 식재료 구입, 가공 공정과 위생관리 제도를 료해하면서 '밝은 주방'을 직접 체험했다.

급식감독학부모위원회는 가정과 학교가 공동으로 건설한 중요한 뉴대로 정기적으로 식당순방, 메뉴판심사, 만족도조사연구 등 업무를 전개하게 된다. 전체 위원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공동으로 아이들의 음식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해왔다.  

/김동파 기자 사진 할빈조선족제1중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