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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 올 겨울 문화관광 체험 전면 업그레이드

2026-01-23 09:14:03

올 겨울, 목단강시는 독특한 색채를 지닌 겨울 관광 모드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빙설 자원에 전례없는 생기와 매력을 불어넣고 있다.

횡도하자: '통과지'에서 '목적지'로의 신기한 공중 려정

1월 18일 오전, 횡도하자 성경(盛景)놀이공원에서 상해 관광객 진염(陈冉)은 7살짜리 딸과 함께 열기구에 올라탔다. "빙설세계를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기구가 서서히 상승하며 진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발아래 백여년이 된 중동철도 건축군이 정교한 모형과 같았고 멀리 림해설원이 아침 해살에 은빛으로 반짝였다. 오후에 그들은 옛거리의 전망대를 거닐며 정통 러시아 음식을 맛보고 특색 있는 민박에 머물렀다.

횡도하자진 열기구.

횡도하자의 변화는 목단강의 빙설 관광이 단순 관광에서 체험형으로 전환된 축소판이다. 현지 정부는 '할빈-야부리-설향-횡도하자' 황금 관광 코스를 리용하여 열기구, 설원 탐험 등 체험 프로젝트를 새로 추가했으며 350개의 신규 경영방식을 통해 '눈놀이-경관 감상-음식 맛보기-숙박'이라는 완전한 체인을 형성하여 할빈-목단강 고속도로에 있는 이 '통과지'를 '인기 목적지'로 만들었다.

횡도하자진의 유명 그네터에서 인증샷을 찍는 인플루언서.

경박호: 천년 겨울어획의 현대적 '신생'

1월 15일 오전 10시, 어부 우두머리의 굵고 힘찬 외침과 함께 수십명의 어부들이 그물을 걷기 시작했다. 길이가 천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그물이 얼음 구멍에서 서서히 끌려 나오자 수많은 물고기들이 얼음 우로 쏟아져나오면서 팔딱거리고 은빛으로 반짝였다.

"너무 장관이에요! 이건 단순한 고기잡이가 아니라 문화 축제예요." 광동에서 온 사진 애호가 류씨는 '얼음 호수에서 물고기가 뛰노는' 장관을 연거푸 렌즈에 담았다.

올해의 겨울어획 축제에서 경박호 관광지는 전통 의식에 기반하여 얼음 폭포 다이빙 공연, 얼음 낚시, 얼음 우에서의 핫팟 체험 등의 프로젝트를 새로 추가했다. 또한 녕고탑 개성 의식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마치 고대로 시간 려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풍설녕고탑' 상황극, 빙희(얼음 우 유희) 공연, 고대 마술을 관람하고 소형 그물로 고기 잡기와 겨울어획 재현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경박호 관광 그룹 해당 책임자는 현장에 어업 문화 전시구를 마련해 겨울어획의 력사와 기술적 세부 사항을 설명함으로써 고대 기술이 현대적 맥락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겨울어획 축제 개막 첫 주, 경박호 관광지의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그 중 성외 관광객 비률이 60%를 넘었다.

눈성보(雪堡) 락원: 빙설이 과학기술을 만나다

밤이 되자 목단강 눈성보락원에서는 전통을 뒤집는 빙설 광영 쇼가 펼쳐졌다.

8미터 높이의 '눈성보 온도계' 앞에서 관광객들이 줄지어 사진을 찍었고 '목단성설' 조각상 옆에서는 아이들이 감응 구역을 가볍게 터치하며 얼음 꽃잎이 서서히 피여어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핵심 구역의 '눈성보의 정상' 프로젝션 쇼는 3D 매핑 기술로 용암이 눈조각 우를 흐르는 듯한 장관을 선보였다...

눈성보.

제25회 눈성보락원은 '과학 기술 + 빙설 + 서비스'라는 혁신 모델로 전통적인 빙설 경관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원내에는 10여가지의 상호작용 체험 프로젝트가 설치되였고 각 구역에 '따뜻한 휴게실'을 마련하여 무료로 온수와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1월 18일까지, 눈성보락원은 이번 시즌 관광객 수 87,895명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주말 단일 일자 관광객 수가 여러 차례 8,000명을 돌파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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