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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포스트아시안동계게임 시대' 빙설발전 새로운 청사진

2026-01-23 09:13:41

할빈 제9회 아시아동계게임이 막을 내렸지만 남겨진 소중한 유산은 이제 할빈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경기장 자원을 활성화하고 활용하는 방법, 빙설경제의 품질을 높이고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는 방법은 할빈시 제14기 정치협상회의 제5차 회의에서 위원들의 뜨거운 론의주제가 되였다. 위원들은 '포스트아시안동계게임시대'의 체육-교육 융합, 편민서비스, 브랜드경기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건의를 제시하며 '올림픽챔피언도시'의 영광을 이어가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실천을 심화하는데 지혜와 힘을 불어넣어 빙설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경로 청사진을 그렸다.

'연수+체육교육' 융합으로 경기장 활용 인재 양성

"아시안동계게임은 대회 후 방치되는 자산이 아니라 도시 발전의 '빙설 엔진'이다" 송연 정치협상위원은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연수 전환 성공경험을 참고할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컬링 경기장 일부 30% 구역을 '빙설 과학기술 실험실'로 개조하여 '운동과 속도'물리 실험, '빙면 열역학' 탐구 등 특색과정을 개발하고 아시안동계게임 주미디어센터를 '빙설 경기 문화관'으로 전환하며 아시안동계게임 선수촌을 '연수캠프'로 업그레이드하여 사계절 내내 연수가 가능하고 전 지역에서 배울 수 있는 연수 신구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빙설 후비인재 양성 문제에 대해 과강 정치협상위원은 체교육 융합 개혁을 심화하고 우수한 은퇴선수, 고수준 코치의 학교 진출을 추진하며 중소학교 빙설 특기생 진학 '직통차'를 뚫고 '롤러에서 스케이트로의 전환' 보급 모델을 확대해 참여 기반을 넓히며 '정부주도, 학교주체, 사회참여'의 다원화 양성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송연 위원은 연수 실시 경로를 더욱 구체화하며 체육 과학기술 연수 관통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소학교는 체험과 인지에 중점을 두고 중학교는 과학 탐구에 집중하며 대학은 전문 연구를 심화하고 '기초판-심화판-전문판' 3단계 과정 모듈을 개발한다. 동시에 '빙설연수+피서려행' 크로스리저널패키지(跨区域套餐)를 출시하여 아시안동계게임 경기장이 남북 문화교류의 가교가 되도록 하여 할빈이 빙설관광 외에 빙설연수 도시라는 새로운 명함을 추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15분 서비스권, 민생에 혜택 아시안동계게임리익 공유

'15·5'규획 시작의 해 민생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소기 정치협상위원은 '전민이 아시안동계게임 리익을 공유'하는 것을 핵심으로 '15분 생활권 문체 편민 서비스권' 구축 제안을 제출했다. 진소기는 할빈이 이미 아시안동계게임 유산을 바탕으로 85개의 공익성 야외 스케이트장을 건설했지만 여전히 소형 시설 유휴, 자원 배분 불균형 등의 문제가 존재하며 겨울철 야외 문체 서비스 공급과 대중 수요 간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15분 도보권을 반경으로 하여 시민들이 집앞에서 량질의 문체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자" 진소기는 아시안동계게임 잔여장비, 지역사회 유휴공간, 학교운동장 등 자원을 통합하여 '문체자원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교 시설이 비수업 시간대에 대중에게 개방되도록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지역사회에 빙설운동 미니시설과 문화서비스 사이트를 설치, 겨울에는 소형 공익 스케이트장으로, 여름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등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당원-군중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도서 열람,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서비스권의 장기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진소기는 '정부 인도, 지역사회 주도, 사회 협동' 운영모델을 구축하고 은퇴교사, 자원봉사자, 무형문화유산 전승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서비스팀을 구성, 미끄럼 방지, 의료 등 안전시설을 갖출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서비스 지점을 문화관광 체크인 지도에 포함시키고 중앙대가 등 관광지에 아시안동계게임 기억 전시 전용구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참여 중에 아시안동계게임 문화매력을 느끼고 실질적으로 행복감을 높이도록 한다.

브랜드경기, 전체 체인 업그레이드 빙설 경제에 동력

요의 정치협상위원과 여러 위원들은 빙설경제 전체 체인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경기를 추진력으로 삼아 아시안동계게임 유산 가치를 발휘할 것을 제안했다. 요의는 할빈이 중국 빙설운동의 요람으로서 1996년 및 2025년 아시안동계게임, 2009년대학생운동회 등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숙한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고 지적했다. 강소성 '소초(苏超)' 리그가 2개 도시에서 10여개 도시로 확장된 발전 경로를 참고하여 요의는 지역자원 강점에 기반하여 더 많은 성급 또는 시급 빙설 스포츠 리그를 창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이스하키를 핵심경기로 삼아 초기에는 할빈 시내 두 주력팀을 통합하고 점차 치치할, 목단강 등 성내 빙설운동 강시(强市) 팀의 참여를 흡수하여 크로스리저널경기 체계를 구축한다.

경기의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요의는 경기일정을 관광 성수기와 결합하여 배치하고 경기장을 야불리스키센터, 할빈아이스하키경기장 등 관광지 경기장으로 확장, '관람+스키+민속' 관광 패키지를 출시하여 스포츠 경기가 관광객의 새로운 려행 선택지가 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산서성 '경기 관광지 진입, 상업가 진입'모델을 참고하여 중앙대가, 중화바로크력사문화 거리 등 인기 관광지에 빙설 재미 경기 분회장을 설치하고 컬링 체험, 설지 줄다리기 등 상호교류 활동을 전개, 빙설운동 문화전을 함께 개최하고 외식 기업과 련계하여 경기테마 세트메뉴를 출시하여 숙박, 외식, 문창 제품 등 관련 소비를 견인하여 '한사람 참가, 가족 동반 려행, 하루 관람, 며칠 체류'의 소비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

정책 보장 측면에서 위원들은 문화관광, 체육, 교통 등 부문 자원을 통합 조정하고 빙설 리그에 자금 보조금과 장소 지원을 제공하며 사회자본의 경기 운영 참여를 장려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기간 교통 련결을 최적화하고 '관광지-경기장' 전용 셔틀버스를 개통하며 지하철 로선에 경기장 안내 표지판을 추가하여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문화관광+체육' 융합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진다.

요의는 '포스트아시안동계게임 시대'의 할빈이 경기장 다원화 운영, 브랜드경기 조성을 통해 아시안동계게임 자산의 지속적 '조혈(造血)'을 실현하고 인재 양성과 민생 보편적 혜택으로 도시 내생 동력을 활성화하며 아시안동계게임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빙설 경제 고품질 발전의 길을 따라 꾸준히 나아가 '15·5'시기 진흥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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