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룡강시야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 주선수촌 탐방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 주선수촌 탐방
1월 25일,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성대한 개막이 불과 13일 앞으로 다가왔으며, 아시안 게임의 각종 준비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회의 중요한 부대 시설로서, 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의 주선수촌은 현재 준비 상황이 어떨까? 운동선수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음식, 숙박 등의 준비 상황은 어떨까? 기자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 주선수촌인 씨티호텔(华旗饭店)에 도착하여 먼저 이를 살펴보았다. 다양한 음식 다양한 운동선수의 요구를 만족 선수촌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기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였다. 짙은 동계아시안게임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로비에 들어서면, 서비스 접대 구역에서 선수들에게 종합 서비스, 방문객 접대, 보험 처리 및 료금 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운동선수의 음식은 각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수촌 4층에 위치한 메인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공간이 넓고 밝아 마음이 편안해졌다. "검소하게 대회를 개최한다"는 리념을 바탕으로, 식당은 국제 대회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개조되여 동계아시안게임 경기 기간 동안의 식사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경기 후 지속 가능한 리용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 2025년 1월 1일, 할빈지하철그룹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할빈지하철 려객운송량은 연인원 173만명에 달하여 려객류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년 12월 31일 양력설 전야, 할빈지하철그룹의 1,000여명 직원이 각 지하철역 1선 일터를 지켰다. 통계에 따르면 이날 할빈지하철 로선망의 려객운송량은 연인원 173만 명으로 전년 동기의 연인원 122만 2800명보다 41.48% 증가했으며 려객류동 강도는 연인원 1만8,900명/km에 달했다.
  • 12월 29일, 2020~ 2025년도 동계아시안게임 전국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클럽 오픈경기가 흑룡강성 야부리체육훈련기지(흑룡강야부리스키장)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절강성빙설운동협회 대표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2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2개를 따내 메달순위 1위를 차지했다. 봉선스키클럽과 길나스키클럽이 각각 금메달 1개를 따내면서 나란히 메달순위 2위를 차지했다. 스노보드 종목에서 익설(逸雪)극한스키클럽의 거활야외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2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 1위를 차지했다.익설극한스키클럽의 판디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1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밀짚모자스키클럽은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 3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인 대중 경기로서 이번 경기는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 성인조 남녀 개인, 혼성 단체, 청소년 남자 개인, 혼성 단체 등 총 10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였으며 전국 여러 성의 16개 성급 협회와 클럽에서 온 2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 난방도 되고, 휴식도 되고, 충전도 되고, 식사도 되고, 관광지 가고 싶고, 예정된 버스도 있고, 타지도 가고 싶고, 코스 설계도 가능하고…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는 원스톱으로 관광객의 이동 서비스수요를 만족시킨다. 관광 접대, 문화 전파, 국제 교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는 12월 초 오픈한 후 하루 평균 관광객 수만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를 찾아 전지역 서비스 모델을 체험하며 '얼빈'의 섬세함을 느꼈다. 할비시 도리구 상지골목에 위치하고 홍수방지기념탑에서 직선거리로 150m 떨어진 연두색, 유럽식 건축양식의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가 눈에 띈다. 관광허브 대문을 열자 따뜻한 기운이 안겨왔다. 백색을 메인 컬러로, 부분적으로 브라운 컬러로 장식한 관광허브 1층 로비는 심플하면서도 따뜻함을 나타냈다. 탈의실, 유아실, 화장실, 따뜻한 음료기, 충전구... 각종 배치가 구전히 갖추어져 있었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장일린(张一麟)은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센터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얼빈'에 놀러 온 며칠동안 이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따뜻한 배려를 충분히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 ​12월 29일, '제3회 중국 C9+ 대학교 빙설포럼 및 빙설카니발 빙상룡선 초청경기'의 빙설포럼 행사가 할빈운량하곡영지공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C9+ 대학교 빙상룡선 초청경기를 계기로 흑룡강의 력사문화 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디지털기술에 힘입은 문화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식을 적극 모색하여 흑룡강 및 할빈의 빙설문화관광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조성하고 제고시켰다. 이번 포럼은 성내 외국어관광산업전문가, 학자 및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C9+ 대학교의 사생 대표들이 참가해 흑룡강 빙설산업의 고품질발전 추진을 둘러싸고 토론과 교류를 전개하였으며 지방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지혜와 힘을 이바지했다. 빙설은 흑룡강의 천혜의 자연자원이며 지방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흑룡강의 빙설산업은 줄기차게 발전하여 빙설관광으로부터 빙설문화, 빙설운동으로부터 빙설경제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빙설산업사슬을 형성하였다.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흑룡강성 빙설관광의 열기는 끊임없이 상승하여 흑룡강경제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였다.
  • 2024년 초, 화끈하게 달아오른 '얼빈'의 열기는 올 한해 룡강이 흥성하고 진취적이였음을 보여준다. 전성 고품질 발전, 신형 산업화, 투자 유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등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했고 할빈상담회, 끊임없는 산업이전 매칭협력 계약 체결 등은 룡강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중대 프로젝트 착공, 동계아시안게임 준비, 관광대회, 과학기술대회 표창 등 행사는 산업, 스포츠, 관광,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룡강의 적극적인 발전을 보여주었다. 저공경제의 출발에서 항공허브 건설에 이르기까지 흑룡강은 끊임없이 혁신을 모색하고 신질 생산력 실천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4년 1월 '얼빈'의 열기로 흑룡강은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가 되였고 빙설경제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면서 1월부터 11월까지 관광객 및 관광객 소비가 크게 늘어 료식, 호텔, 민박, 오락 등 업종의 온라인 주문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동시에 흑룡강의 공연시장도 이끌어 매우 흥성했다.
  • 28일 8시 55분, 할빈에서 리륙한 룡강항공회사 A320 려객기가 수분하 동녕공항에 평온하게 착륙했다. 공항활주로 옆에서 기다리던 군중들이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이는 수분하 동녕공항의 첫 출항이 원만히 성공했음을 표징한다. 성발전개혁위원회, 성교통청, 성상무청, 성문화관광청, 민항흑룡강안전감독관리국, 흑룡강성공항그룹, 룡강항공회사, 중국전건항공항회사, 목단강시, 수분하시, 목릉시, 동녕시 등 부문의 관계자가 첫 출항식에 참석했다. 수분하공항은 국내 4C급 민용 지선공항으로서 부지면적이 1.97평방킬로미터이고 흑룡강성의 14번째 민용운수공항이며 2024년 9월에 각기 준공검수, 업종검수를 완성하고 12월 6일에 '운수공항 개방 사용 허가증'을 취득했으며 할빈- 흑하- 수분하, 수분하- 대련- 북경 2개의 국내항로를 계획하고 있다. 공항은 현재 2500미터×45미터의 활주로, 수직 련락 활주로, C형 승강장 6개, 4898평방미터의 터미널, 3590평방미터의 항공관제 복합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원시설이 완벽하여 보잉 737, 에어버스 321, ARJ21(C909) 등 기종의 사용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년간 입출항 려객 45만명, 화물 3600톤, 비행기 리착륙량 4800대, 고봉시간 리착륙 6대, 고봉시간 려객수는 367명으로 설계되였다.
  • 지난 겨울, 할빈 소피아성당 관광지는 매력적인 '인공달'로 온라인을 휩쓸었고, 올 겨울 소피아성당 관광지는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고, 국경절부터 테스트한 몽환조명쇼는 2024년 12월 31일 18시 30분에 공식적으로 공개된다. 2024년 12월 30일 19시 30분, 광장의 음악소리와 함께 소피아성당 관광지 광장 북쪽 건물에 조명이 켜지면서 소피아성당 몽환조명쇼가 개막 전 마지막 테스트를 맞이했다. 조명쇼는 시티쇼, 빌딩쇼, 승월쇼 등으로 나뉘며, 빌딩을 배경으로 소피아성당만의 랑만적인 시청각의 향연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중 승월쇼는 지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인공달'을 기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가상 프로젝션과 실제 달을 결합, 영상과 음향을 교감하는 방식으로 소피아성당의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할빈문화관광자산관리유한회사 장려쌍 총경리 조리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소피아성당 관광지 광장에서 매일(2025년 1월 28일 제외) 18시 30분과 19시 30분 정각에 몽환조명쇼가 펼쳐지고 주말과 휴일에는 20시 30분에 한 차례 더 공연된다.
  • 12월 29일, 10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해외 중국계 청소년 '중국의 뿌리찾기 관광' 동령영 흑룡강영이 성공적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페막했다. 이번 동령영은 중국화교련합회가 지도하고 성, 시 화교련합회가 세심하게 계획하여 해외 참가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을 얻었으며 총 11개 국가에서 온 117명이 참여했고 동령영 성원은 5대주에 분포되였다. 동영령기간 동령영 성원들은 시차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중국어를 배우고 룡강의 력사인문을 리해하며 예술음악을 감상하고 한자, 무술, 한복(汉服) 등 체험을 통해 중화문화에 대한 리해를 높이며 할빈 빙설대세계, 태양도눈박람회가 조성한 '빙설 동화세계'에 들어가 얼음조각 설경, 컬링(冰壶) 경기, 눈밭놀이에 청춘 활력의 흔적을 남겼다. 동시에 동령영 성원들은 중국 교실에 들어가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동계아시안게임 회가를 함께 부르며 서로의 리해와 우정을 다졌다.
  •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최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경기관람 반입 금지품목 목록을 발표했다. 1. 금지품목 : 금지품목은 중화인민공화국 법률 및 규정을 위반하여 장소의 보안 및 페쇄 구역으로 반입이 금지된 소지자가 휴대하는 물품을 말한다. 금지 품목 목록은 장소의 보안 페쇄 구역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금지 물품을 발견한 보안 요원은 중화인민공화국 법률, 규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통제하고 공안 기관은 관련 물품 및 인원을 법에 따라 처리한다. 금지품목 목록 총기, 탄약, 폭발물 등 모의총 및 활과 쇠뇌, 새총, 관제칼 등 관제기구 등 불꽃놀이 폭죽, 휘발유, 알코올 등 인화성 및 폭발성 위험물 등 맹독성, 부식성 등 위험한 화학품 및 방사성 물질 등 유해생물제제, 감염병병원체 등 위험물질 등 헤로인, 코카인, 대마초, 필로폰 등 각종 마약 등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