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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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동계아시안게임을 축하하고 빙설은 정월 대보름을 비추었다. 2월 12일, 정월 대보름, 제26회 할빈 빙설대세계 공원에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곳곳에서 짙은 동계아시안게임 분위기와 정월 대보름을 축하하는 즐거운 분위기가 넘쳤다. "할빈 빙설대세계의 아름다운 경치는 정말 매혹적입니다. 저는 마치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빙설선경에 온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정월 대보름을 보내고 동계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광서에서 온 관광객 우파(于波)는 막 단지내에 들어서자마자 빙설대세계에 매료되였다. 할빈 빙설대세계 공원 내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즐거운 명절 악장이 엮여있다. 가족들은 서로를 꼭 껴안고 따뜻함을 전했으며 친구들은 웃고 떠들며 걱정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이들은 미끄럼틀에서 소리를 지르며 미끄러져 내려와 얼굴에 순진한 미소를 지었고...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장면들이 할빈의 가장 감동적인 풍경을 이루었다.
  • 흑룡강은 빙설장비산업 기반이 튼튼하다. 흑룡강성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여 빙설장비산업의 더 나은 발전을 추진할 것인가? 12일에 열린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정례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부청장 왕학봉(王学峰)이 이에 대해 답변했다. 흑룡강성공업정보화청 부청장 왕학봉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왕학봉은 “다음 단계에 흑룡강성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로 인한 시대적 발전기회를 잡아 흑룡강성의 빙설관광붐을 타고 빙설장비 핵심기술, 주요 제품, 주요 수요, 주요 단계에 집중하여 첨단 적용 빙설장비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하고 산업집적을 촉진하며 시장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조치를 통해 빙설장비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2월 12일 오전에 열린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빅에어 결승에서 중국 선수 류몽정, 한림산, 양여의가 각각 175.50점, 162.75점, 159.50점의 총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류몽정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이 세 명의 중국 소녀들은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2월 12일은 중국 전통 명절인 '원소절'이자 프라스타일스키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지막 경기 종목으로, 그녀들은 뛰여난 활약으로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팀을 위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결승전은 3명의 중국 선수, 2명의 일본 선수, 1명의 태국 선수가 경쟁하며, 트랙 총 길이는 214미터이다. 이번 결승전은 총 세 번의 경기로 진행되며, 참가자의 가장 좋은 두 번의 점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 2월 12일 열린 할빈동계아시안게임 정례 가자회견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비서장이고 집행위원회 부주임이며 주대변인 장사초(庄士超)는 흑룡강성에서 빙설 스포츠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여러분은 종종 흑룡강은 빙설 스포츠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씀하시군 합니다. 이제 몇가지 장점의 관점에서 흑룡강성 빙설 스포츠의 발전 상황을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장사초가 말했다. 첫째는 천혜의 기후 우세이다. 흑룡강은 겨울시간이 길며 전 성의 일평균 기온이 0 ℃ 보다 낮은 일수가 전년의 약 45% 이상을 차지하며 겨울이 약 180일이다. 이는 대자연이 룡강에 부여한 자연적인 우세이다.
  • 2월 12일,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4×7.5km 릴레이 결승전이 야부리 경기장에서 열정적으로 시작되였다. 치렬한 경쟁 끝에 리명림, 츠린잔두이, 보림, 왕강으로 구성된 중국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일본 팀과 카자흐스탄 팀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모든 경기가 순조롭게 완료되였다.
  • 야부리는 여러차례 국제 및 국가급 경기를 주최했는데 이러한 높은 수준의 경기 개최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에 어떤 도움이 되였는가? 11일 개최된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정례 기자회견에서 야부리경기구 지휘센터 부지휘장 왕극수(王克帅)가 이에 대한 상황을 소개했다. 왕극수에 따르면 야부리스키장은 1974년에 설립되였으며 1996년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 2009년 제24회 세계 대학생 동계운동회, 스노보드(单板)월드컵 등 국제급 대회 25회, 국가급 대회 350여회를 주최한 중국 경기성 스키운동의 요람으로 ‘중국의 눈의 문(中国的雪之门)’으로 불린다. 이러한 고수준 경기의 개최는 아부리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설상 종목을 고품질로 개최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제공했으며 주로 네가지 측면에서 장점을 드러냈다.
  • 최근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 전시 행사가 인상적이였다. 이곳에는 방정 전지, 룡강 그림자극 등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마노 부조 기술, 조각 도자기 수공예, 락화 등 성급 무형문화유산과 시급 무형문화유산도 있다. 주미디어센터에서 일하는 국내외 기자들은 종종 이 부스들을 방문하고 취재하고 있다. 그들은 이 무형문화유산 전승자들의 뛰여난 기술에 련신 찬사를 보내는 동시에, 룡강 무형문화유산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편의 홍보 기사를 발표했다.
  • 2월 11일,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팀 추월경기에서 중국팀과 한국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팀 추월은 장거리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단체 종목으로 3명의 선수가 400m 트랙을 8바퀴 도는 경기다. 마지막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한다. 중국팀은 류한빈, 오우, 하나하티·무하마티로 구성되고 한국팀은 이승훈, 정재원, 박상언으로 구성되였다. 치렬한 각축전을 벌인결과 중국팀이 3분45초94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내고 한국팀이 3분47초9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3분52초93을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 2월 11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전이 야부리 설상 경기장에서 막을 내렸고, 중국 대표팀의 류몽정, 양여의, 한림산이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결승전은 중국, 일본, 필리핀 대표팀에서 온 총 6명의 선수가 경쟁했다. 중국팀의 간판인 북경동계올림픽 챔피언 곡애릉이 부상으로 기권한 후, 중국 대표팀은 류몽정, 양여의, 한림산 세 선수를 파견해 메달획득의 중임을 맡겼다. 류몽정은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에서 슬로프스타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한림산은 2024년 한국 강원도 동계 청소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슬로프스타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여의는 2023-2024 국제 스키련맹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유럽컵에서 녀자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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