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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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3월 31일, '자연사랑·철새수호'를 주제로 한 계서 흥개호 '관조주간'행사가 정식 가동했다. 국내외 관광객, 조류 애호가, 사진 애호가들이 흥개호반에서 만나 함께 철새 이동을 감상하고 생태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계서시는 생태 자원이 풍부하고 대계강, 대계호, 대습지, 대삼림, 대빙설 등의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흑룡강성 흥개호국가급자연보호구는 철새 이동의 중요한 '역참'이자 중국의 중요한 야생조류 서식지 중 하나로 매년 봄 150여만마리의 철새가 흥개호 지역에서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 따뜻한 봄을 맞아 흑룡강성에서는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면서 고품질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흑룡강성 상무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 성의 실제리용 내자는 305억 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9% 증가했고 신규 계약 프로젝트는 152개로 전년 동기 대비 55.1% 증가했으며 프로젝트 계약액은 652억 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5% 증가했다. 룡년 음력설이 금방 지나자 성위 성정부 고위급은 세차례의 성회를 열어 흑룡강이 투자흥업의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프로젝트 개시, 쾌속발전을 틀어쥐려는 태도와 결심을 전달하였다. 정확한 방향으로 투자유치를 틀어쥐고 질적 효과를 주시하여 투자유치를 틀어쥐며 열정적인 서비스로 투자유치를 틀어쥐고 협력하여 투자유치를 틀어쥐였다.... 전 성 상하가 성위 성정부의 프로젝트를 최우선으로 하고 실제적으로 일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총적요구를 참답게 락착하면서 첫 분기에 좋은 첫시작을 따냈다.
  • 3월 29일, '해상 륙로 통로를 원활하게 련결하여 동북 진흥에 서비스를 제공하자'를 주제로 하는 동북 3성 1구 복합운송발전련맹 설립대회가 료녕성 심양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동북 3성 1구 복합운송발전련맹이 공식으로 설립되였음을 의미한다. 흑룡강성 교통운수청 및 고속도로, 철도, 항구 수상운송, 민용 항공, 우편 등 관련 기업 사업단위가 회의에 참석했다. 흑룡강성 목단강 대러시아무역공업단지 화성국운물류유한회사(华晟国运物流有限公司), 흑룡강 북영(北赢)물류공급망그룹유한회사, 다다지운(哒哒智运) (흑룡강) 사물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 흑룡강성 항공화물발전유한회사 등 4개 기업이 '동북 3성 1구 복합 운송 혁신 발전 시범기업' 상패를 수여받았다. '3성 1구' 종합 교통운송전략 협력 기본협의' 정신을 락실하기 위해 흑룡강성교통운수청은 성 내 복합운송기업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동북 3성 1구 복합운송발전련맹 설립에 참여했다. 기업과 공동으로 '동북 3성 1구 복합운송발전련맹 정관' 및 '복합운송의 고품질 발전 추진 제안서' 등을 심의하여 소통 교류를 강화하고 흑룡강성의 특점과 결합하여 기업의 요구를 리해하여 힘을 합쳐 지역 복합운송의 어려움과 걸림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 ​3월 31일, 흑룡강성패션디자이너협회 회장 서가는 흑룡강성 토종 패션 브랜드 '이의유인(以衣唯人)'과 함께 북경 예술의 랜드마크 751D·Park 북경 패션 디자인 플라자 중앙 홀에서 'YYWR 이의유인·만남' 2024AW 중국국제패션주간 고정 신상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룡강 패딩을 입고 빙설대세계로 간다". 전체 신상품발표회는 패딩을 주력상품으로 디자이너는 몽환, 달콤, 희망, 따뜻함을 상징하는 컬러를 메인 컬러로 블루, 그린, 핑크, 오렌지 등 5가지 컬러를 믹스하여 차원이 다른 톡톡 튀는 컬러와 톡톡 튀는 발랄한 아이코닉을 과감히 적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을 조합해 안전, 편안함을 강조한 뒤 자아, 즐거움 그리고 솔직한 표현을 담은 패션 컨셉을 전달해 건강하고 편안하며 친환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어린이 모델 추형실은 패션쇼 시작과 함께 패션쇼 한정판 '희망의 소리'인 백록색 패딩 슈트를 입고 나와 당당한 발걸음, 경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직접 그녀의 겨울 려행길로 안내하며 그녀만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 단청토수는 빙설을 그리고, 한묵은 향기를 풍기며 동심을 촉촉하게 한다.3월 30일, 할빈부녀련합회와 흑룡강성 중국문화발전기금이 주최하고 할빈어린이청소년활동센터와 할빈시인민대외우호서비스센터가 주관하는 '빙창 동심·설회 미래' 중국·할빈 '일대일로' 국제어린이예술축제 서화작품전시회가 우순미술관에서 개최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얼빈' 빙설 관광의 폭발적 인기 계기에 주최측은 할빈의 세계 빙설 문화 관광 명소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국제 어린이 빙설 문화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빙설 서화를 사랑하고 얼음 도시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이번에 전시된 201점의 작품은 러시아, 몽골 등 국가와 성 내외의 여러 도시에서 온 어린이의 서화 작품 2,348점을 엄선하여 선정하였다.아이들은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빙설풍경 등을 소재로 동심과 솜씨로 빙설의 절경을 그리며 '어린이 우호, 도시를 더 아름답게'란 다채로운 화폭을 그렸다.
  • ​3월 28일, 흑룡강공항그룹, 성시문화관광부문, 각 항공사, OTA플랫폼 및 관광지가 공동으로 개최한 흑룡강 2024년 여름항공시즌 항공관광상품 추천설명회가 할빈공항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항공관광융합발전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항발전의 신질생산력에 립각하여 할빈 나아가서는 전 성 항공시장 및 전역관광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추천설명회에서 할빈, 흑하, 대흥안령, 계서, 무원 등지의 문화광전관광국이 관광특색과 관광코스를 소개하였다. 흑룡강공항그룹 및 성내 지선공항은 각각 여름철 항공시장 발전상황, '할빈쾌속선', '할빈경유비행' 등 서비스제품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비우과학기술은 '흑룡강민항시장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남방항공, 사천항공, 심천항공, 장룡항공 4개 항공사는 각자의 항로망 및 제품정책에 대해 소개하였다. 볼가장원, 대경 북국온천, 련환호온천 등 관광지에서는 항공관광융합 우대정책을 발표했다.
  • 3월 28일 오전, 2024년 흑룡강성 문물부문 업무회의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흑룡강문물부문은 브랜드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고 문물과 관광의 통합 발전을 심화시킨다. 최근 몇 년 동안 흑룡강성 문물부문은 문물 보호 계획의 시행을 촉진하고 문물 보호, 관광 경제 및 지역 경제의 공동 발전을 과학적으로 계획하여 문물보호,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조화로운 통합 및 호혜호리의 상황을 형성했다. 다음 단계에서 흑룡강성 문물부문은 '문화로 관광 수립, 관광으로 문화구현'의 개념을 고수하고 문물보호 및 전시 수준을 개선하고 문물 건축의 활성화 및 활용을 잘 수행하여 문물 건축을 활성화시키고 '궤적순례' 등 문물 테마 투어 및 성급 고고학 유적지 공원 건설을 촉진하고 국가 문물보호 및 활용 시범 구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룡년 룡강려행 문물려행캐리어' 문화 및 관광 융합 창의 활동을 수행하여 편리한 전시 방법과 문물 전시의 류동성을 특징으로 하고 문화 유산의 활성화 및 활용을 촉진시켰다.
  • 철새가 기별을 하면 어김없이 찾아온다.날씨가 나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최근 보청현 칠성하국가급자연보호구에는 해오라기, 기러기, 오리, 도요새 등 철새들이 떼를 지어 날고 쫓아가기도 하고 먹이를 찾아 빙빙 돌기도 한다. 3월 중순부터 칠성하습지로 철새가 속속 회귀하고 있으며, 현재 철새 1만여 마리가 회귀하고 있으며, 그 중 기러기가 많아 4월 중하순에 철새 회귀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칠성하국가자연보호구는 중국 동부의 중요한 두루미 번식지이다.해마다 봄이면 두루미, 재두루미 등 국가 1급 보호조류들이 예정대로 칠성하습지로 돌아와 서식하며 자손을 번식시키고, 여름 내내 그림 같은 습지에서 지내고 있다.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보호 지역의 년간 두루미 번식량은 약 100마리에 달한다.
  • 봄에는 만물이 소생한다.학강시 라북현에 위치한 도로하(嘟噜河)성급자연보호구는 또 다른 랑만을 선사한다. 철새가 돌아오자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동방황새 200여마리가 공중에서 가볍게 춤을 추며 100개의 인공 둥지를 쟁탈하면서 이곳에서 후대를 번식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동방황새가 오면 물고기를 먹고 둥지에서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호구 직원들은 음력설 이후 손상된 둥지를 복구하기 위해 습지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요즘 직원들은 얼음을 깨고 물고기를 얻기 위해 매일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다니며 동방황새를 위한 충분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동방황새가 무리를 지어 보호구역에 오면 물고기가 없어 고민하지 않고 짝을 구하고 둥지를 차지하는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며 짝짓기에 성공하면 함께 둥지를 틀고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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