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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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2024년 12월 31일 현재, 할빈공항은 총 15만 9,600편의 항공편을 운행했고 관광객 류동량은 연인원 2,379만 8,000명, 화물 처리량은 14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14.4%, 7.2%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관광객 류동량은 동북 1위를 유지하여 흑룡강성 경제 사회 발전에 동력을 불어넣었다. 할빈공항은 2024년 국제 항공허브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러시아와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및 지역과의 상호 련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선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크라스노야르스크(克拉斯诺亚尔斯克), 블라고베센스크(布拉戈维申斯克), 프놈펜(金边), 방콕(曼谷) 등 국제선을 개설하고 홍콩, 제주 로선을 재개했으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符拉迪沃斯托克), 이르쿠츠크(伊尔库茨克)와 일본 도쿄, 한국 서울 등 도시 항공편을 밀집 배치하고 대러 극동 려객선 7편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할빈공항은 총 연인원 47만 9,000명의 국제 관광객을 확보하여 전년 대비 75.5% 증가했다.
  • 최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동계아시아경기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월 4일 오전 컬링 혼합복식 경기는 중국팀의 첫 출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2월 4일 밤, 중국 남자 아이스하키팀이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첫 금메달은 2월 8일 오전에 산생한다. 관심을 모으로 있는 쇼트트랙의 금메달은 2월 8~9일에 산생한다.
  • 2024년 12월 30일, 러시아 관광객을 가득 실은 버스가 부유식 고정 얼음 통로를 통해 요하통상구로 입국했다. 이는 요하통상구의 2024-2025 빙결기간 동안 려객 화물 운송이 공식적으로 통관되였음을 의미한다. 요하통상구의 합동검사홀에는 관광객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서 보안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요하현 세관과 출입국 국경검문소 직원은 질서 정연하게 바쁘게 움직이며 출입국 인원의 신원 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빨간 조끼를 입은 요하현 대외경제무역종합서비스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은 열정적으로 관광객을 위해 로선을 안내하고 짐을 옮기고 관광 가이드를 소개했으며, 다양한 '고객총애'서비스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요하통상구에서 제집에 돌아온것 같이 편한 대접을 받게 했다. 소개에 따르면 통관 당일 요하통상구의 출입국 차량은 30대, 출입국 인원은 47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 2025년 1월 1일, 할빈지하철그룹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할빈지하철 려객운송량은 연인원 173만명에 달하여 려객류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년 12월 31일 양력설 전야, 할빈지하철그룹의 1,000여명 직원이 각 지하철역 1선 일터를 지켰다. 통계에 따르면 이날 할빈지하철 로선망의 려객운송량은 연인원 173만 명으로 전년 동기의 연인원 122만 2800명보다 41.48% 증가했으며 려객류동 강도는 연인원 1만8,900명/km에 달했다.
  • 12월 29일, 2020~ 2025년도 동계아시안게임 전국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클럽 오픈경기가 흑룡강성 야부리체육훈련기지(흑룡강야부리스키장)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절강성빙설운동협회 대표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2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2개를 따내 메달순위 1위를 차지했다. 봉선스키클럽과 길나스키클럽이 각각 금메달 1개를 따내면서 나란히 메달순위 2위를 차지했다. 스노보드 종목에서 익설(逸雪)극한스키클럽의 거활야외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2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 1위를 차지했다.익설극한스키클럽의 판디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1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밀짚모자스키클럽은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 3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인 대중 경기로서 이번 경기는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 성인조 남녀 개인, 혼성 단체, 청소년 남자 개인, 혼성 단체 등 총 10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였으며 전국 여러 성의 16개 성급 협회와 클럽에서 온 2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 난방도 되고, 휴식도 되고, 충전도 되고, 식사도 되고, 관광지 가고 싶고, 예정된 버스도 있고, 타지도 가고 싶고, 코스 설계도 가능하고…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는 원스톱으로 관광객의 이동 서비스수요를 만족시킨다. 관광 접대, 문화 전파, 국제 교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는 12월 초 오픈한 후 하루 평균 관광객 수만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를 찾아 전지역 서비스 모델을 체험하며 '얼빈'의 섬세함을 느꼈다. 할비시 도리구 상지골목에 위치하고 홍수방지기념탑에서 직선거리로 150m 떨어진 연두색, 유럽식 건축양식의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가 눈에 띈다. 관광허브 대문을 열자 따뜻한 기운이 안겨왔다. 백색을 메인 컬러로, 부분적으로 브라운 컬러로 장식한 관광허브 1층 로비는 심플하면서도 따뜻함을 나타냈다. 탈의실, 유아실, 화장실, 따뜻한 음료기, 충전구... 각종 배치가 구전히 갖추어져 있었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장일린(张一麟)은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센터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얼빈'에 놀러 온 며칠동안 이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따뜻한 배려를 충분히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 ​12월 29일, '제3회 중국 C9+ 대학교 빙설포럼 및 빙설카니발 빙상룡선 초청경기'의 빙설포럼 행사가 할빈운량하곡영지공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C9+ 대학교 빙상룡선 초청경기를 계기로 흑룡강의 력사문화 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디지털기술에 힘입은 문화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식을 적극 모색하여 흑룡강 및 할빈의 빙설문화관광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조성하고 제고시켰다. 이번 포럼은 성내 외국어관광산업전문가, 학자 및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C9+ 대학교의 사생 대표들이 참가해 흑룡강 빙설산업의 고품질발전 추진을 둘러싸고 토론과 교류를 전개하였으며 지방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지혜와 힘을 이바지했다. 빙설은 흑룡강의 천혜의 자연자원이며 지방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흑룡강의 빙설산업은 줄기차게 발전하여 빙설관광으로부터 빙설문화, 빙설운동으로부터 빙설경제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빙설산업사슬을 형성하였다.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흑룡강성 빙설관광의 열기는 끊임없이 상승하여 흑룡강경제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였다.
  • 2024년 초, 화끈하게 달아오른 '얼빈'의 열기는 올 한해 룡강이 흥성하고 진취적이였음을 보여준다. 전성 고품질 발전, 신형 산업화, 투자 유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등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했고 할빈상담회, 끊임없는 산업이전 매칭협력 계약 체결 등은 룡강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중대 프로젝트 착공, 동계아시안게임 준비, 관광대회, 과학기술대회 표창 등 행사는 산업, 스포츠, 관광,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룡강의 적극적인 발전을 보여주었다. 저공경제의 출발에서 항공허브 건설에 이르기까지 흑룡강은 끊임없이 혁신을 모색하고 신질 생산력 실천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4년 1월 '얼빈'의 열기로 흑룡강은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가 되였고 빙설경제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면서 1월부터 11월까지 관광객 및 관광객 소비가 크게 늘어 료식, 호텔, 민박, 오락 등 업종의 온라인 주문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동시에 흑룡강의 공연시장도 이끌어 매우 흥성했다.
  • 28일 8시 55분, 할빈에서 리륙한 룡강항공회사 A320 려객기가 수분하 동녕공항에 평온하게 착륙했다. 공항활주로 옆에서 기다리던 군중들이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이는 수분하 동녕공항의 첫 출항이 원만히 성공했음을 표징한다. 성발전개혁위원회, 성교통청, 성상무청, 성문화관광청, 민항흑룡강안전감독관리국, 흑룡강성공항그룹, 룡강항공회사, 중국전건항공항회사, 목단강시, 수분하시, 목릉시, 동녕시 등 부문의 관계자가 첫 출항식에 참석했다. 수분하공항은 국내 4C급 민용 지선공항으로서 부지면적이 1.97평방킬로미터이고 흑룡강성의 14번째 민용운수공항이며 2024년 9월에 각기 준공검수, 업종검수를 완성하고 12월 6일에 '운수공항 개방 사용 허가증'을 취득했으며 할빈- 흑하- 수분하, 수분하- 대련- 북경 2개의 국내항로를 계획하고 있다. 공항은 현재 2500미터×45미터의 활주로, 수직 련락 활주로, C형 승강장 6개, 4898평방미터의 터미널, 3590평방미터의 항공관제 복합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원시설이 완벽하여 보잉 737, 에어버스 321, ARJ21(C909) 등 기종의 사용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년간 입출항 려객 45만명, 화물 3600톤, 비행기 리착륙량 4800대, 고봉시간 리착륙 6대, 고봉시간 려객수는 367명으로 설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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