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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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1월 20일, 제14기 할빈시 정치협상회의 제5차 회의가 개최되였으며 '빙설 경제의 고품질 발전 촉진'이 위원들의 뜨거운 론의 초점이 되었다. 위원들은 할빈의 빙설 경제가 현재 이미 백억 규모에 이르렀으나 고급 장비 연구 개발, 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 서비스 질 제고 등 측면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협 위원 리영금(李荣金)은 빙설 장비 산업의 질적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엔진으로 삼아 '산학연용' 융합 혁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할빈공업대학, 할빈공정대학 등 과학연구 기관의 항공우주 군수 재료 우위를 기반으로 할빈 빙설 장비 기술 혁신 련맹을 구성하고 고정밀 인공설 제조기, 전문 경기 장비 등 주요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하여 핵심 기술 공략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 ​1월 20일 오전 10시, '옛거리 양가(秧歌)로 설맞이, 바로크에서 설맛 찾기' 새해 양가 퍼레이드 행사가 력사적 운치가 넘치는 할빈시중화 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서 시작되였다. 이번 행사는 중화바로크상회와 중화바로크 새해 양가 퍼레이드 행사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행사는 전통 양가 민속 퍼레이드를 핵심으로 하여 양가대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룡처럼 거리의 특색 있는 경관과 문화적 장소들을 누비며 돌아다녔다. 춤꾼들은 채색 부채와 손수건을 들고 유쾌한 꽹과리 장단에 맞춰 춤을 추며 새해의 기쁨과 축복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새해 양가 퍼레이드 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았고 이 백년 된 거리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훌륭한 양가 공연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고풍스러운 건축물 사이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 2026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상해협력기구 빙설 스포츠 시범구 2026 '화예컵'GLDC 도시 연맹 국제표준무 공개경기·할빈 스테이지(포인트 경기)>가 동북림업대학교 체육관에서 정식으로 개막하여 빙설과 예술이 함께 춤추고 우정과 꿈이 함께 나아가는 화려한 악장이 울려퍼졌다. 개막식 공연에서 할빈 화예댄스예술중등직업학교 학생들은 전문적인 질감과 청춘의 활력을 겸비한 댄스 <너 춤출래?>로 경기의 막을 열어 현장 관객들의 련이은 갈채를 받았다. 이후 할빈화예댄스학교의 젊은 교사 조가위가 료녕 선수 량서희, 산동의 젊은 선수 장유연, 광서 선수 황자열, 산동 어린 선수 왕자우와 마란거거, 복주 선수 림의함과 차례로 무대에 올라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뛰여난 무대 매력을 발산하며 전체 대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는 GLDC 포인트 경기의 전문 시스템을 이어받아 전문 대학 부문, 아마추어 부문, 성인 부문, 어린이 부문 등 다양한 경쟁 부문을 설정하고 라틴댄스, 모던댄스 전 시리즈를 포괄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전국 14개 성 48개 도시에서 온 3000쌍 이상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을 펼치며 382개 부문에서 치렬한 격돌을 벌였다.
  • 9일 밤, 제26회 할빈국제패션위크가 서성홍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30개 나라의 우수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최신 패션 디자인 작품들이 이곳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빙설도시' 할빈에 새로운 패션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는 중국의류협회, 중국패션디자이너협회, 할빈시 정부가 주최, '빙설로 만든 무지개 옷, 패션으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전문 패션위크, 빙설패션려행, 전민소비절' 세가지 부분을 중심으로 '네가지 류형의 쇼, 두차례 살롱, 두가지 대회, 한차례 도시 탐방 려행, 한차례 쇼핑축제'를 아우르는 전면적인 패션체계를 구축했다. '할빈의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표현하고 전문성의 높이와 산업의 깊이, 대중의 열기를 모두 갖춘 패션페스티벌을 만들어내고 있다. 할빈시 상무 부시장 강준은 환영사에서 "할빈국제 패션위크는 이 도시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담고 있으며 지난 11회에 걸친 노력, 고집, 혁신을 통해 패션, 예술, 창의적 디자인 등 국제적 자원을 유치해 왔다. 패션리념을 행동으로,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로 전환하며 문화 패션과 산업의 통합 발전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다. 패션의 깊은 기반이 생산력으로 전환되는 생생한 실천을 보여주었고 백년의 력사를 가진 할빈의 '패션유전자'가 세계의 인정을 받도록 했으며 할빈이 세계패션무대에서 눈부신 빛을 발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패션위크 메인 쇼장에 들어서면 산업용 공장 건물과 현대 패션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산업 미학과 빙설의 정취가 느껴진다. 무대 디자인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을 중심으로 얼음 결정을 핵심 령감으로 삼아 차가운 조명이 반짝이는 빛을 발산해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들이 마치 빙설로 조각된 꿈의 궁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 12월 18일 14시, 흑룡강성 할빈국제 컨테이너센터역에서 55절의 컨테이너로 편성되고 국산자동차 부품으로 가득 찬 중유럽행 철도화물 렬차가 서서히 출발해 만주리 국경검문소를 거쳐 유럽으로 향했다. 이는 중국 철로 할빈국집단 유한공사(이하 '할빈국집단공사')가 운행하는 첫 국산 자동차부품 중유럽행 철도화물 렬차이다. 최근 몇년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지속적인 추진에 따라 국산 자동차, 자동차 부품, 각종 기계 설비 등 '중국제조' 제품의 수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할빈국집단공사는 국가 전략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주요 기업과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중유럽행 철도화물 렬차의 운행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점차 정례화, 규모화, 집약화된 렬차 운행체계를 형성했다. 이번 자동차부품을 중유럽행 철도화물 렬차로 운송하는 것은 기존 운송방식에 비해 운송시간을 3분의 2 이상 단축하고 운송비용을 25%이상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운송과정에서 철도 부문은 사전에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운송 계획을 수립, 할빈국제컨테이너센터역의 운송, 보관, 집하, 통관 기능을 통합한 장점을 활용해 관세 당국과 협조하여 '록색채널'을 개설, 95306 '디지털 국경검문소' 시스템을 활용하여 30분내 신속 통관을 실현했다.
  • 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할빈시의 대외무역이 눈부신 성적표를 내놓았다. 년간 화물무역 수출입액은 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이 증가률은 전국 평균보다 0.3%포인트 높고 성 평균보다 4%포인트 높다. 이로써 수출입 전체 규모는 력사적 최고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억원 대관을 돌파했다. 이는 할빈시 경제의 강력한 탄력성과 개방적 활력을 드러내고 있다. 2025년 할빈시 대외무역은 시장배치 다원화, 무역주체 활력 분출, 무역구조 최적화 등 특징적 성과를 보였으며 고품질 발전 양상이 지속적으로 공고화 되고 경제가 안정적으로 호조를 유지하는 기세가 계속 강화되고 있다. 주요 성과 1: 시장배치 다원화 확장. 2025년 할빈시는 188개 국가 및 지역과 무역 거래를 했으며 국가 전략에 깊이 융합되여 '일대일로' 공동 구축 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3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 전시 수출입 총액의 78.5%를 차지했다. 동시에 신흥 시장 개척 성과가 뚜렷하여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대한 수출입액은 1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 증가, 무역 안정적 성장의 중요한 지주가 되였다.
  • 12월 6일, 치치할명월도스키장이 새 시즌을 맞아 개장,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스키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는 명월도 2025-2026년 동계시즌이 당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였음을 의미한다. 명월도스키장은 이번 겨울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여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통해 모든 수준의 스키 애호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든 스릴을 추구하는 고수든 모두 이곳에서 빙설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명월도스키장은 6일 400여명의 스키애호가들이 찾아와 겨울 스포츠의 신나는 질주와 열정을 경험했다.
  • 치치할시 건화구에서 전력으로 조성한 빙설 문화관광프로젝트인 '성하만 환상적 빙설 카니발'이 시영업을 시작,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빙설시즌이 선사하는 매력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프로젝트는 11억원을 투자하여 건설, 총 면적은 7만평방미터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빙설놀이공원의 단일 운영 모델을 탈피하여 '빙설체험+특색숙박+부대서비스'라는 완전한 사슬을 구축했다. 이는 방문객들의 '잘 놀고 편히 쉬고 맛있게 먹다'라는 핵심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주변 식당, 교통, 소매업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추진, 지역 문화관광 경제가 '지속 가능한 소비'로 전환되도록 이끌고 있다.
  • 7일, 할빈 태양도 풍경구내 판다관에서는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치즈'와 '참깨' 두 마리 판다가 눈 덮인 풍경속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다. 우스꽝스럽고 귀여운 판다는 때로는 눈우에 앉아 맛있는 대나무를 먹고 때로는 눈우를 거닐며 놀고 때로는 직원들이 만든 눈미끄럼틀에 올라가 '미끄러지며 놀기'를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판다에 더 많은 겨울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은 방형 눈덩이를 여러개 만들어 실외 활동구역에 배치했다. 관광객들은 휴대폰과 카메라를 꺼내 '치즈'와 '참깨'의 멋진 순간을 기록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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