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룡강시야

  • 1월 7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흑룡강성박물관이 주관하는 '흑룡강박물관 겨울철 문물 캐리어 순회전'이 시작되였다. 첫 전시회는 흑룡강성박물관에서 열려 많은 관중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순회전은 캐리어 전시의 방식을 채용하고 겨울철 빙설 아이템을 융합시켜 룡강의 빙설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순회전은 털코뿔소와 매머드로 시공간의 문을 열었으며 '겨울의 내포- 백산 · 추광', '겨울의 운치- 흑수 · 순성'과 '겨울의 운- 옥토 · 추적'의 3대 분야로 나뉘였다. 그 중 '겨울의 내포- 백산 · 추광' 판은 부조를 리용하여 룡강의 선사 생물의 생존 상황을 이야기하고 선사 생태를 탐색하였다. '겨울의 운치- 흑수 · 순성' 판은 상호작용의 형식으로 문물의 디지털화 보호 성과 및 흑룡강의 선민문화를 전시하고 '얼음결정'을 리용하여 력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겨울의 운- 옥토 · 축적' 판은 룡강의 빙설운동특색을 보여주고 처음으로 동계운동 뉴스 BOX를 창조했으며 빙설운동의 발전 및 성과를 전시해 동계아시안게임을 예열했다.
  • ​현재 흑룡강신화성(新和成)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는 각 생산라인이 만부하 가동 중이며 회사는 2024년 년간 주문을 초과 완성했다. 지난해 회사가 개발한 A4 비타민제품은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바이오발효기술로 생산된 제품으로 생산 비용이 저렴하고 생산 공정이 더 친환경적이다. 년말년시 흑룡강성 대외무역기업은 주문이 끊이지 않고 생산이 끊이지 않아 좋은 '성적표'를 제출했다. 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흑룡강성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2833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이하 동일)보다 5.5%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763억원으로 15.2% 증가했고 수입은 2070억 9000만원으로 2.4% 증가했다. 흑룡강성삼특(三特)방직복장산업(그룹)유한회사에서 일본 바이어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수주 상담을 하고 있다. "10년동안 함께 일했는데 동남아 기업보다 훨씬 정교하고 효률적으로 제품을 생산했다. 다음 번에는 기성복 주문을 늘리고 싶다."라고 일본 바이어 하타노리(秦野理)가 말했다.
  • 최근 흑룡강성 설향 국가삼림공원 관광지지와 야부리-설향 도로에서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가 관광객들의 필수방문지로 되였다. '빈빈' '니니' 앞에선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남겼다.
  • 한지흑토, 옥야천리, 흑룡강이라는 이 드넓은 땅은 전례없는 혁신의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신질생산력 형성을 가속화하자', "지역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자". 흑룡강성의 전략적 신흥산업은 하나하나의 찬란한 새별처럼 고품질 발전으로 나아가는 룡강의 앞길을 밝게 비추고 있다. 2024년 12월 12일 15시 17분, 할빈공업대학위성기술유한회사(이하 공대위성이라 략칭)가 연구제작한 고속레이자다이아몬드별자리시험시스템은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2호정 운반로케트/원정3호 상면급에 탑승하여 일전오성(一箭五星)의 방식으로 발사되였다. 위성은 순조롭게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였으며 발사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년초의 '미나쌍성'으로부터 년말의 '일전오성'에 이르기까지 룡강에서 제조한 작은 위성들이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우주에 날아올랐다. 매번의 성공적인 발사에는 무수한 과학연구일군들의 심혈과 지혜가 응집되여 있으며 흑룡강성이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형성하는 생동한 모습이기도 하다.
  • ​1월 6일, 할빈국제빙설축제 계렬행사의 하나인 할빈 제41회 '사계절 목가' 공익빙설단체결혼식이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거행되였다. 북경, 상해, 하북, 산동, 사천, 강소, 광서 등 17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42쌍의 신인들이 결혼식을 올렸다. 할빈빙설대세계에서 42쌍의 신인들은 은은한 음악소리와 함께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귀빈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선서를 랑독하고 사랑의 약속을 했다. 결혼식이 끝난후 신인들은 눈꽃대관람차를 타고 장엄한 북국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관광객들과 함께 유람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태양도눈박람회에서 신인들은 눈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천진란만한 '미스터 눈사람', 기세 드높은 메인조각품 '설염춘' 등 눈조각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걸다보니 함께 백발이 되는' 인공강설의 랑만적인 장면을 체험하고 새하얀 눈얼음으로 쌓인 아름다운 동화세계에서 할빈 빙설문화의 랑만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았다.
  • 중국의 우수한 빙설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흑룡강성 빙설경제의 고지를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문화관광부 중외문화교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안녕하세요? 중국" 2025 중국빙설관광 해외 마케팅 가동식이 1월 5일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중국빙설관광마케팅련맹 각 성원단위(성, 자치구, 직할시), 실크로드관광도시련맹 대표 및 해외 려행업체와 해외상업기관 대표, 흑룡강성 중점통상구도시 문화관광부문 책임자, 여러 국가의 관광부문 대표, '일대일로' 국가빙설연구실천자 등 200여명의 래빈들이 참가했다. 발대식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청장 하정(何晶), 중외문화교류센터 부주임 만정(万铤)이 각기 기조연설을 하여 빙설경관, 빙설운동, 문화전승, 산업부능 등 여러 면에서 중국 빙설관광자원의 우수성과 향후 발전 전망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태국 민족무용을 선보였다.
  • 1월 6일,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스키(越野滑雪) 테스트 경기가 흑룡강성 야부리 스포츠 훈련 기지에서 열렸다. 흑룡강성 설상훈련센터의 선수 28명(남, 녀 각 14명)이 테스트 경기에 참가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남녀 개인 스프린트(전통기술)와 남자 4×7.5㎞ 계주, 녀자 4×5㎞ 계주 등의 종목이 있다. 경기장에는 1.3km와 2.5km의 두 개의 경기 코스가 있다. 이번 테스트 대회는 시간 채점 팀, 경기 팀, 의료진, 미디어 운영, 야부리 스키장 등 경기장의 주요 시스템을 통합하고 훈련하여 동계 아시안 게임의 공식 경기를 완전히 준비한다. 그 중 63명의 기술관료 대부분은 국가급심판으로 흑룡강, 길림, 료녕, 하북, 사천, 북경 등지에서 왔다.
  •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아 할빈시의 거리, 광장, 공원 등에는 많은 주제의 빙설경관이 조성되였다.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의 캐릭터도 있고 스키, 스케이트 등 겨울 빙설종목의 선수 스타일도 있다. 이 빙설조각상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교한 제작으로 얼음 도시를 아름답게 꾸며 '얼빈'에 더 많은 매력을 더해주었다.
  • 1월 5일,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에서는 '2025년 빙설관광 10대 도시'와 혁신사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할빈시는 영광스럽게도 '2025년 빙설관광 10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년간 빙설관광이 계속 가열되면서 빙설 장비 제조, 빙설 문화 전파, 빙설 레저 오락 등 많은 분야를 아우르는 빙설경제의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빙설관광 산업사슬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산업사슬에서 일부 도시, 브랜드, 활동은 중국빙설관광의 새로운 높이, 새로운 랜드마크, 새로운 체험을 대표하고 있다. '2025년 빙설관광 10대 도시'는 각각 할빈시, 심양시, 장춘시, 후룬벨시, 장가구시, 북경시 연경구, 목단강시, 이춘시, 길림시, 알레타이지역이다. 할빈시문화광전관광국의 '빙세계 설천하', 심양시문화관광광전국의 '그리 춥지 않고 그리 멀지 않고 그리 비싸지 않고 그리 어렵지 않으니 심양에서 마음껏 즐겁게 보내자',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의 '장백천하의 눈, 천리밖에서 기이한 인연을 찾는다', 위해시문화관광국의 '천리 산해, 겨울에 위해를 유람한다' 올미디어 홍보 행사, 신강 알타이관광발전그룹유한회사아의 '인류 스키의 기원지- 중국 설도 · 알타이'가 2025년 빙설관광 마케팅 혁신 사례로 선정되였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