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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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11월 5일,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이하 '박람회'로 략칭)가 상해에서 개막하였다.흑룡강성 35개의 우수기업이 스마트 농기계, 자동차 전자,'흑토우품' 고급 농산물, 대러시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창의디자인, 전통상호, 무형문화유산 등을 아우르는 300여종의 전시품을 가지고 참가했다. 박람회의 스필오퍼 효과를 잘 발휘하기 위하여 흑룡강성은 올해 계속 인문교류전을 알심들여 구축하였으며 '룡년에 룡강을 유람하고 북방으로 나아가자'라는 주제로 흑룡강성이 북향개방의 신고지를 구축하고 '4567' 현대화산업체계를 구축하며 문화관광 융합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등 방면에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
  • 일전에 열린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100일 주제행사장에서 '경기 따라 려행하기' 12개의 명품 관광코스가 발표됐다. 명품 관광코스는 각 관광지, 경기장 및 경기대회를 련결하여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하여금 할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격정이 넘치는 동계아시안게임' 관광코스를 통해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고 빙상종목이 가져다주는 스피드와 격정을 직접 느끼며 동계아시안게임의 성화 옆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설상 종목 경기장인 '야부리스키장'에서 '극한 스키' 려행을 체험할 수 있고 설계된 코스를 따라 곳곳의 특색있는 스키장에 발도장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자가려행'과 '북국의 오로라' 려행을 통해 오로라가 가져다 주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북녘을 찾아 려행을 떠날 수도 있다.
  • 11월 5일, 흑룡강성 보도전선 제25차 중국기자절 경축표창대회 및 '좋은 기자 좋은 이야기 들려준다' 순회강연 보고회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대회는 2024년 '새해 기층방문' 활동의 선진집체, 선진개인과 우수작품 및 '좋은 기자가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대회 수상자를 표창하였다. 흑룡강성 제34회 중국신문상 수상자 대표, 제18회 장강도분상(长江韬奋奖) 수상자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언론인 사랑보장계획 전속서비스 카드'를 증정하였다. 2023년도 흑룡강성 신문상 수상자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하였다. 2024년 중국 언론인 지원사업 흑룡강성 지원자 대표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성 직속 및 할빈시 각 언론사에서 온 백여명의 언론인이 회의에 참석했다. 흑룡강성 제34회 중국신문상 수상자 대표, 제18회 장강도분상 수상자에게 시상하였다. 흑룡강성 제34회 중국신문상 수상자 대표, 제18회 장강도분상 수상자에게 '언론인 사랑보장계획 전속서비스 카드'를 증정하였다 2023년도 흑룡강성신문상 수상자 대표에게 시상하였다. 흑룡강성 2024년 중국 언론인 원조 프로젝트 지원자 대표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였다.
  • 11월 4일, ESG 중국·동북 3성 1구 국유기업 사회책임 경험교류회가 열렸다. 교류회에서 동북 3성 1구 16개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보고서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중국기업개혁발전연구회 회장 팽화강(彭华岗)은 축사를 통해 "동북지역은 중국의 중요한 공업과 농업기지이고 국가의 국방안보, 식량안보, 생태안보, 에너지안보, 산업안보를 수호하는 전략적 립지가 매우 중요하며 국가 발전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된다"고 말했다. 동북 3성 1구 국유기업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ESG 실천을 깊이 추진하여 경제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기업이 ESG를 총괄 관리하고 높은 수준으로 추진해야 한다. ESG가 제창하는 경제 번영, 지속 가능한 환경 및 사회 공평의 가치 핵심은 신시대 당과 국가가 추진하는 경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중대한 배치와 일치하다.
  • 11월 5일 오전, 중국 국적의 공기부양선 '룡비 21'이 동강통상구를 떠나면서 동강통상구의 2024년 겨울 류빙기 공기부양선 려객운송 로선이 공식적으로 개통되였다. 공기부양선 운송 중 승객 통관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강출입국변방검사소는 통상구의 관련 부서를 조정하여 합동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부양선의 승객 적재량이 적고 왕복 회수가 많으며 검사 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특성을 결합하여 세심하게 업무를 배치하고 승객 검사가 완료된 후 승선 전까지의 감독보호 작업 계획을 개선하고 이동 근무 팀을 추가하여 승객 및 물품의 무단 승하차 및 투척과 같은 불법 사고를 엄격히 방지하고 통상구 제한 구역의 효과적인 관리를 보장하며 계절 변화 근무 검사 모식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조정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공기부양선은 한 번에 12~1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고, 1회 운항거리는 약 5분이며, 겨울철 공기부양선 수송은 한 달가량 지속된다.
  • 흑룡강성의 록색금융발전을 선도하고 추진하기 위하여 중국인민은행 흑룡강성분행(이하 인민은행 흑룡강성분행이라 략칭함)은 업무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발전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록색발전 리념을 심화하는 등 방면에서 끊임없이 적극적인 탐색을 전개하였다. 올해 3분기 말까지 전 성 은행업 금융기구의 인민페 및 외화의 록색대출 잔액은 2176억 4000만원으로 동기대비 23.5% 성장하여 흑룡강 경제의 록색전환과 발전에 지속적이고 유력한 금융적 지원을 하였다. 통일적인 계획과 조률을 강화하고 록색금융사업의 틀을 구축하고 건전히 하였다. 인민은행 흑룡강성분행이 주도하여 '흑룡강성 록색금융 실시방안', '흑룡강성 록색저탄소 발전을 진일보 강화할데 관한 약간한 조치' 등 일련의 정책문건을 제정하고 록색금융사업의 틀을 보완하여 전 성 록색금융 사업의 합력을 형성하도록 추동했다. 공업, 건축 등 분야를 중점으로 업무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정책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금융이 지원하는 업종이 록색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운 점과 막힌 점을 해결하여 록색금융이 고효률적으로 실시되도록 촉진했다.
  • 흑룡강성은 중국에서 위도가 가장 높은 성으로서 풍부한 빙설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다년간의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거쳐 할빈 빙설대세계, '중국 설향', 막하 북극촌 등 유명 풍경구를 건설하여 빙설관광이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한 엔진이 되였다. 11월 1일, 중국 '최북쪽 스키장' 막하 북극스키장이 새로운 빙설시즌 첫 스키를 시작하며 흑룡강성 빙설관광의 막을 올렸다. "'가장 북쪽 지방'에서 스키를 타니 상쾌하고 자극적이다!" 료녕성 관광객 장초는 전신무장을 한 채 눈밭을 질주했다. 최근 몇년간 '신주 북극' 막하는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빙설관광자원으로 점점 더 많은 배낭관광객을 유치했다. 관광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많은 현지 주민들이 민박, 식당 주인, 가이드, 촬영사로 변신했다. "관광객은 해마다 늘어나고 살림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 11월 3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빙설지관 대미룡강(冰雪之冠 大美龙江)' 2024년 흑룡강성 겨울관광설명회가 상해에서 개최되였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할빈, 계서, 쌍압산, 흑하, 대흥안령지구 등지의 시문화관광국 및 흑룡강성 중점관광기업과 함께 상해로 찾아가 겨울철 정품 관광코스 제품을 홍보하였다. 새 빙설시즌 상해에서 룡강의 겨울승경 홍보 생동감 넘치는 얼음조각과 눈건물, 상고대의 기이한 광경, 끝없이 펼쳐진 림해설원, 격정으로 들끓는 빙설 운동, 매혹적인 도시 경관...... 2024~2025 빙설시즌을 앞두고 상해의 려행사와 관광객들은 올 겨울의 흑룡강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 설명회에서 할빈, 계서, 쌍압산, 흑하, 대흥안령지구는 홍보, 설창, 특색공연 등 상호작용 방식으로 상해의 려행사와 시민들에게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겨울려행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빙설지관 대미룡강' 2024년 흑룡강성 겨울관광설명회 현장.
  • 4일, 수분하변경경제협력구 천부성(天府盛)국제물류산업단지 룡강일호 중계창고에서 직원들이 인터넷으로 주문받은 수백개의 상품을 차례대로 포장하여 상자에 담고 있다. 이 상품들은 곧 국내 구매자에게 보내게 된다. 수분하 천부성국제물류산업단지의 부지면적은 8만 7000평방미터, 총투자액은 2억 5000만원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5개의 현대화된 유럽표준급 항온물류중계창고를 가지고 있다. 프로젝트는 2023년 5월에 정식으로 가동되여 올해 9월에 1기 공사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송뢰(宋雷)는 "10월의 총 출하량이 9월보다 크게 향상된 가운데 B2B 일당 물량이 4000~5000건에 달하고 B2C 출하량은 최고로 3만여건에 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쌍11절이 다가옴에 따라 다국간 물류는 더욱 바빠지게 된다. 상품을 빠른 속도로 배송하기 위하여 회사는 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사전에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수요에 맞춰 원스톱 공급사슬 해결방안을 제공하였으며 창고저장, 택배와 인건비를 최대한 낮추었다. 이와 동시에 새 쇼호스트와 매칭하여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의 형식으로 toC 오다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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