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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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할빈 공항경제권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대중교통 체계 정비가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할빈 교통그룹은 최근 할빈 통익(通翼)버스려객유한회사가 공항경제권 셔틀버스 로선을 정식 개통해 해당 지역 대중교통 공백을 메웠다고 밝혔다. 이번 로선은 염가강(闫家岗)과 림공보장산업단지(临空保障产业园)를 련결하며 총 10개 정류장을 운영한다. 정류장은 염가강, 어호진원(御湖宸院)주민단지, 공항로(태평호), 공항로(립공촌), 계호가원(溪湖嘉园)주민단지, 호항가(림공물공장), 중앙주방산업단지, 크로스보더 물류단지, 항공우편물센터 항공보장산업단지 등이 있다. 편도 료금은 2원이며 염가강 정류장에서 383번 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
  • 6월 15일, '룡강 제1 래프팅'으로 불리는 룡강삼공방정국회사 향수하 래프팅 관광지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 10km의 환상적인 래프팅 코스와 원시적인 자연 경관으로 관광객들에게 시원함과 스릴을 동시에 갖춘 여름철 체험을 제공한다. 오픈 당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급류와 푸른 나무 그늘 사이를 누비며 물보라 속에서 '그림 속을 려행하는' 듯한 상쾌함을 체험했다. 흑룡강성의 여름 래프팅 시즌이 막을 올린 것이다. 향수하 래프팅 관광지는 22헥타르 규모로 자연 하천과 1500m의 구불구불한 인공 수로 및 132m의 컬러 슬라이드로 구성된 래프팅 구간을 갖추고 있다. 24m의 수위 차이로 련결된 3시간의 래프팅 려정 동안 룡주호의 맑은 물결, 불수봉의 기이한 바위 형상, 락타봉의 안개 자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 량쪽에는 우거진 숲과 푸른 산의 그림자가 비치는 맑은 계곡이 펼쳐지며 때때로 백로가 물우를 스치는 모습은 "배가 푸른 물결우를 가고 산 그림자가 물 속에서 움직이는" 시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132m의 컬러 슬라이드는 무지개가 강을 가로지르는 듯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이 내려올 때 튀는 물보라와 함성이 어우러져 스피드와 자연의 정취를 완벽하게 결합했다.
  • ​6월 11일 날이 어두워지자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서 공연이 시작되였다. 남3도가와 남2도가 골목에서는 여러 밴드와 가수들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각종 악기로 열정을 담아 연주하며 마음속 기쁨을 음악에 실었다.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며 때때로 박수갈채를 보냈다. '음악의 도시' 할빈의 여름밤, 골목마다 흐르는 선률과 백년 골목의 매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프리카 북 공연. 기타 연주와 노래. 중외 명곡을 연주하다. 관객과의 교감. 골목의 예술적 정취. 노래에 맞춰 춤추다. '눈 내리는 할빈'을 열창하다.
  •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무상 헌혈자의 헌신 정신을 기리고 림상 혈액 공급 안전을 보장하며 무상 헌혈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6월 12일 흑룡강성 적십자회는 태양도 관광지에서 "헌혈로 희망을 전하고 함께 생명을 구하자"를 주제로 한 홍보 및 도보 행사를 개최했다. 도보 행사. "혈액은 생명을 이어가는 원동력이자 림상 치료에서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번 행사는 《무상 헌혈 촉구문》 랑독과 함께 시작되였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은 "헌혈로 희망을 전하고 함께 생명을 구하자"라는 기발을 높이 들고 태양도 중심 도로를 따라 행진했다. 푸른 나무 사이로 력동적인 붉은 색의 행렬이 따뜻한 풍경을 이루었고 길가의 관광객들은 무상 헌혈자들을 향해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보냈다.
  • 최근 흑하시 손극현에서 두 둥지에 둥지를 틀고 정착한 동방황새(东方白鹳)가 잇따라 새로운 생명을 맞이했다. 그중 한 둥지의 어미새가 둥지 안에 서서 작은 새의 그늘을 만들고 있으며, 다른 한 둥지의 작은 새는 막 껍질이 깨져 있어 어미새가 깃털로 둥지 전체를 단단히 덮고 있었다. 소식에 따르면, 동방황새는 국가 1급 보호 동물로서 서식 환경에 대한 요구가 매우 엄격하다. 식량이 풍부하고 수원이 충분하며 생태 환경이 좋은 습지에서만 리상적인 서식지를 찾을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손극현의 생태 환경이 개선되고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야생 동물을 사랑하는 의식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새들이 이곳에 정착하고 있다.
  • 할빈시 도리구에 따르면, 6월 15일에 "중러 화채 공동 려행" 테마 퍼레이드가 중앙대가에서 개막된다. 소개에 따르면, 퍼레이드는 당일 14시부터 1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순회 경로는 중앙대가의 서12도가에서 우의로 공상은행 앞 구간이다. 퍼레이드 중에는 서커스 광대 공연이 진행되며, 러시아풍 무용, 기악 공연 및 한복 퍼레이드가 있다.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번 주 일요일에 중앙대가를 방문하여 감상하세요.
  • 2025년 6월 11일, 제9회 중국 장기 기증의 날을 맞아 흑룡강성 적십자회는 송화강 강변에서 '생명의 계주, 대애 전달'을 주제로 한 홍보 및 도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걸음의 힘으로 장기 기증의 고귀한 리념을 전파하고 인체 장기 기증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송화강 강변에는 기발이 휘날렸으며 적십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홍보 대렬은 "생명은 헌신으로 이어진다", "장기 기증, 사랑으로 재탄생하다"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홍수기념탑에서 질서정연하게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강을 따라 천천히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장기 기증 안내책자를 배포하고 《인체 장기 기증 및 이식 조례》의 정책 핵심을 쉬운 언어로 설명하며 기증자 가족들의 실화를 전했다.
  • ​6월 11일, 할빈시 송북구 태양도 지하철역 1번 출구 근처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로코 블루타운’에서 사진을 찍으며 체험하고 있다. 이곳은 할빈 극지공원이 모로코 쉬프샤운(摩洛哥舍夫沙万)의 ‘블루타운’ 일부를 1:1 비률로 재현한 곳으로 파란색 벽과 푸른 계단, 그리고 벽에는 화분, 밀짚모자, 그림 등이 장식되여 있다. 이 관광명소는 개장하자마자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할빈에도 모로코 타운이 있다"는 주제는 더우인 인기 차트 1위를 련일 유지하며 전국 추천 목록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웨이보, 소홍서, 영상계정 등 각종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련 주제는 전체 네트워크 로출량이 10억회를 넘었다. 수많은 인터넷 달인, 외지 관광객, 대학생 등 젊은층이 앞다투어 방문하여 게시물만도 1만편이 넘었으며 ‘모로코 블루타운’은 순식간에 얼음도시-할빈의 가장 핫한 문화 관광 새 명소로 떠올랐다.
  • 6월 11일, 흑룡강성 상무청이 주최한 "618 축제·하이쇼핑 무휴 - 618 룡강 전자상거래 축제"가 치치할시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25일까지 계속되며, 13개 시(지구)에서 동시에 혜민 전자상거래 행사를 진행하여 전 성을 아우르는 전자상거래 소비 축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식 현장에서는 성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표 도시 및 유명 기업들이 심도 있는 교류와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전 성에서 지역 특색을 가진 룡강 량질 제품을 집중적으로 발표했으며, 동시에 13개 시(지구) 특색 부스의 현지 제품도 룡강 각 지역의 독특한 산업 성과를 보여주었다. 그중 치치할 바비큐 특색 전시 부스, 천연 건강 '삼림 음료' 자작나무 수액 전시 부스 및 깜짝 블라인드 박스 인터랙티브 구역은 그 재미와 상호작용성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여 소비자의 참여 열정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진한 쇼핑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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