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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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4월 8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남래북왕, 한래서왕(南来北往 寒来暑往)' 흑룡강성 2024년도 여름철관광설명회가 광주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룡강의 풍경과 량질의 룡강 특산물이 전시되였다. 룡강 인민의 깊은 정을 담은 진심어린 초청은 광주 시민들로 하여금 흑룡강의 여름철 려행에 큰 동경과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행사장. 북국의 '삼림 스타일', 광동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각성연 선사 광동과 흑룡강은 남쪽과 북쪽에 있는 두 성으로서 부동한 자연풍경과 인문특색을 가지고 있다.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 '시화삼림' ,'여름의 부름', '흑룡강을 따라 북쪽으로 가는 길'... 행사장에서 문화관광의 매력을 과시하는 하나하나의 종목이 눈길을 끌었다. 대흥안령, 이춘에서 온 '삼림정령', '화선자', '비조', '나비'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동화 선경과 같은 아름다운 장면을 펼쳐 관중들에게 룡강의 절호의 생태를 서술하였다. 할빈, 목단강, 이춘, 흑하, 대흥안령 등지의 시문화관광홍보관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흑룡강의 대삼림, 대습지, 대호수 등 우위자원 및 알심들여 만든 삼림건강양생, 레저피서, 변경관광 등 특색관광상품을 소개했다.
  •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1분기 만주리 철도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548.4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41만 톤 증가하였고 15.9%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이다. 만주리철도통상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철도통상구로 대외무역 수입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1분기 만주리 철도통상구 화물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고 대종상품 수입은 크게 증가했으며 그중 석탄, 철 정광, 컨테이너 운송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8%, 21.5%, 3.1% 증가했다.수입 품목은 더욱 다양해졌으며 현재 식용유, 완제품 종이, 곡물, 자동차 부품 등 100여가지의 품목이 포함되여 있어 민생소비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켰다. 통상구 렬차 운송의 적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주리역은 운송 계획을 최적화하고 교차 작업 및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며 차량 픽업 작업 시간을 30분 단축하여 렬차의 '도착, 해체, 교환, 편조 및 발차'의 전 과정을 원활하게 했다.수출입 화물의 환적 및 통관 효률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주리역은 석탄, 광석 분말 및 기타 대종화물의 환적장 분류를 최적화하고 렬차는 지정된 장소에서 배송되여 차량 점유시간을 줄이고 환적 작업을 기존 10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하고 효률을 25% 향상시켰다.
  • 청명절 휴가기간 할빈철도국은 '림해설원' 연수 렬차를 운행했다. 할빈시 정의로소학교(征仪路小学)의 200명 학생이 D7965 렬차를 타고 할빈서역에서 출발하여 해림시로 연수를 떠났다. 소학생들이 홍색 연수에 참가했다. 꼬마 청비둘기 자원봉사자(小蓝鸽青年志愿者)들이 소식을 듣고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했고 짐을 들어주고 승하차를 조직하며 학생들을 보호했다. 할빈려객운송단(客运段) 공청단위원회는 정성들여 조직하여 미리 렬차에 현수막을 걸고 창문에 '연수 렬차'라는 작은 창문꽃을 붙였으며 렬차안은 연수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학생들의 려행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할빈려객운송단 공청단위원회는 공청단원을 핵심으로 하는 대학생골간(青马骨干)을 파견하여 '렬차안의 작은 수업(列车小课堂)'활동을 조직하여 100년 력사를 간직한 할빈철도의 홍색 유전자와 연수 렬차의 독특한 우세를 최대한 발휘했다.
  • ​최근 통강철도통상구 환적역 내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화물렬차가 량쪽에 서서 화물차 섀시의 교체를 기다리고 있었다. 환적을 마친 화물렬차는 언제든지 출입국할 수 있다. 2024년 1분기 동강통상구는 133만 7200톤의 화물을 수출입하였다. 수입 화물에는 석탄, 철분, 콩, 목재 등 대종화물이 포함되고 수출 화물에는 과일과 채소, 기계, 부품, 가구 등 여러가지 화물이 포함된다. 2023년 10월 26일, 동강철도통상구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쌍방향으로 개통된 후 국제련운통로가 더 확대되여 중국 국내 대순환을 원활히 하고 국내외 이중순환을 련결하는데 더욱 큰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중국-유럽 화물렬차 동쪽 통로인 만주리통상구, 수분하통상구, 동강철도통상구는 이미 중국의 중국-유럽화물렬차 운송의 가장 큰 철도통상구 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동강철도통상구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쌍방향으로 개통된 것은 중국이 북쪽으로 개방하는 신고지를 구축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 ​최근 흑룡강성 전민 과학자질 개요 실행업무 합동회의 사무실은 '흑룡강성 농민 과학자질 향상 계획(2024-2025)'(이하 '계획'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계획'은 흑룡강성 농민의 과학 자질 향상을 가속화하고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협동 추진하며 효과적으로 농업강성 건설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계획'은 2025년까지 흑룡강성 과학자질을 갖춘 농촌 주민의 비률을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다. 고품질 농업 현대화 과학보급 자원이 점점 더 풍부해지고 대중 과학보급 홍보 교육활동이 상시화, 장기화됨에 따라 농민의 문명 생활, 과학 생산 및 과학 경영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였으며 농업기술 보급의 령역과 적용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기층 과학보급이 전면적으로 실현되였으며 과학을 믿고 조화로운 리성적 사상관념이 더욱 강화되여 농업강성 건설을 위해 효과적으로 인재지원을 제공했다.
  • 청명절련휴 동안 봄기운이 완연하고 날씨가 점차 따뜻해졌다. 할빈 시민들은 저마다 집을 나서 야외활동에 매진하며 봄볕을 쬐였다. 할빈대극장 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통해 마음을 편히 가지고 운동을 하며 자연의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송화강변 산책로에서는 가벼운 운동장비를 착용하고 경쾌하게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며 길을 따라 풍광을 즐겼다. "청명절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때입니다."시민 왕씨는 "집에서만 오래 머물다 봄기운을 느끼러 나오니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운동 외에도 일부 가정은 교외로 피크닉이나 소풍을 가기도 했다.교외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뛰여다니며 연을 쫓고, 학부모들은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여유를 즐겼다.
  • 청명절련휴에 야부리 판다관에는 두마리의 귀여운 국보 판다가 트래픽 담당이 되여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3일간의 련휴기간 할빈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감상했다. 약 2만명의 관광객들이 판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부리 판다관은 야부리 스키관광 휴양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고 위도가 가장 높으며 기온이 가장 낮은 판다관이다. 판다관의 주인은 미소공주로 불리는 '사가(思嘉)'와 엑스포 팬더 '우우(佑佑)'이다. 이 두마리의 판다는 2016년 7월 이곳에 입주한 이래 약 8년간 세심한 사육을 거쳐 북방의 기후에 적응하고 야부리를 좋아하게 됐다. 야부리 판다관에서 관광객들은 귀여운 판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판다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사업일군들은 관광객들에게 상세하게 해설하고 주도면밀하게 봉사하여 관광객들이 판다의 생활습성과 그들은 보호하는 의의를 더욱 깊이있게 료해하게 했다.
  • 음력설후의 첫 련휴로서 청명절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었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봄바람을 빌어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4월 6일, 기자가 성내의 여러 관광지 및 관광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련휴기간에 흑룡강의 관광예약량은 동기대비 100% 늘어났고 일부 관광지의 관광객접대량은 력대 같은 시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꿈을 가지고 할빈에 정착하였네. 중앙대가를 산보하고 태양도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났다네" 4일 오전, 할빈극지공원 입구의 '창유(唱游)' 무대에서 '흑룡강을 노래하고 극지를 무료로 유람하자'는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나는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등 노래를 불러 현장의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풍경구에서 창의적으로 개최한 '흑룡강을 노래하고 극지를 무료로 유람하자"는 대형행사, '극지의 기묘한 밤', '극지탐험가' 등 연학활동과 혜민정책은 대량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 통계에 따르면 청명절련휴기간 할빈극지공원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동기대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화북, 화동, 화남지역에서 온 관광객의 비률이 례년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다.
  • 할빈공항에 따르면 청명절련휴 동안 할빈공항에서 총 1,090편의 항공기가 리착륙하고 연인원 16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봄 꽃구경 및 답청의 계절인 올해 청명절련휴는 여름 항공시즌과 맞물려 할빈공항에서는 여러 로선의 급행 항공편을 증편해 려행객들이 남방으로 꽃구경, 산행 및 물놀이에 편리함을 제공했다. 청명절련휴에 할빈을 오가는 인기 있는 국내 도시는 주로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중경, 항주, 남경, 곤명, 하문 등 지역을 포함했다. 련휴기간 동안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로의 려행 열기가 비교적 높았으며 할빈에서 일본, 한국으로 하루 평균 8편의 항공편이 운항되여 많은 려행객들이 일본, 한국으로 벚꽃 구경을 갈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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