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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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5월 29일 오전 1시 31분, 장정 3호 을(长征三号乙) Y110 운반로켓이 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천문(天问) 2호 탐사선 발사에 성공했다. 발사 약 18분 후 탐사선은 지구-소행성 2016HO3 전이궤도에 진입했으며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여 임무가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천궁 2호 임무 개념도. 할빈공업대학의 핵심 재료 기술은 심우주 탐사에 견고한 보장을 제공한다. 할빈공업대학 항공우주학원 복합재료 및 구조연구소의 장행홍(张幸红)과 홍장청(洪长青) 교수팀은 북경위성제조공장유한회사와 함께 초고온 경량 내소식 열보호 재료를 공동 개발했다. 이 재료는 천문 2호 귀환선의 열 보호 시스템 측벽 구조에 적용되였으며 연구팀은 여러 핵심 기술을 극복하여 초고온 단열 방지, 초경량 및 저소식 등의 공정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미래 유인 심우주 탐사 및 기타 행성 탐사에 중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할빈공업대학 교수인 두선의(杜善义)의 지지와 지도하에 할빈공업대학 복합 재료 및 구조 연구소의 리요(李垚) 교수팀은 열 제어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팀은 메타물질 설계 개념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VO₂ 지능형 열 제어 재료를 천문 2호 검출기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극한 태양 열류 밀도 변화 환경에서 안정적인 작동을 강력하게 보장했다. 할빈공업대학 항공우주학원의 관위(关威) 교수팀은 소행성 표면의 고정밀 복잡한 지형 모델링 방법을 확립하여 불규칙한 대형 암석, 자갈 더미 및 부드러운 토양의 정량적이고 신속한 특성화를 실현했으며 천문 2호 탐사기의 세가지 샘플링 방식의 충돌 동력학 시뮬레이션 모듈을 완료했다. 이 연구는 탐사선의 착륙과 샘플링 장소 선택에 중요한 리론적 기초와 데이터 지원을 제공하여 천문 2호의 소행성 샘플링 임무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강력히 보장했다.
  • 현재 흑룡강성의 '삼북' 6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이래로 전성은 '삼북'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총 233.71만무의 산림 조성 과제를 완료하고 5.71만무의 사막화 토지 관리 과제를 완료했다. 동시에 림초 자원 보호를 강화하고 천연림 관리 및 초원 방목 금지제도를 시행했으며 불법 행위를 엄격히 조사하여 관리 성과를 보장했다. 지속적인 노력끝에 지난 10년동안 전성의 사막화 토지 면적이 120.30만무 감소했으며 현재 사막화 토지의 종합 식생 피복률은 50.02%, 관리률은 94.31%에 달하여 사막화 확장 추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였다. 태래현 옛날의 ‘모래더미’가 옥토로 변화 흑룡강성은 커얼친(科尔沁)사막 변두리지역 관리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으며 커얼친사막 섬멸전을 시행한후 사막 방지와 사막화 방지를 산림장제 평가시스템에 포함시키고 ‘사막 방지 및 사막화 방지 작업 강화와 '삼북' 등 주요 생태 공정 건설 추진에 관한 실행 의견’을 발표하여 커얼친사막 섬멸전을 주요 공격 방향으로 명확히 했다. 2021-2030년 사막화 방지 및 통제 계획을 완료하고 관리 범위를 성의 100개 현(시, 구)으로 확장하여 전면 생태 관리를 달성했다.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편찬한 흑룡강성 '삼북' 프로젝트 6기 계획’은 커얼친사막 섬멸전을 중점으로 재정 정책 자금 보장을 강화하고 생태 프로젝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보장했다. 시스템 관념, 혁신 기술 경로를 견지하고 눈강 모래밭 등 중점 지역에 대해 잣나무 접목 홍송, 갈매보리수나무(沙棘) 등 적합한 수종을 보급했으며 교관초(乔灌草) 복합 경영 모델을 채택하여 방풍 모래 고착 능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생태 경제적 리익도 함께 고려하여 록색 부와 상생의 혁신적인 길을 개척했다.
  • 최근 중국 상무부는 '2025-2026년도 국가 문화수출 중점기업 및 중점 프로젝트 공고'를 발표했다. 흑룡강성 상무청과 문화관광청의 추천을 받은 할빈빙설대세계는 탁월한 빙설문화 브랜드와 문화 수출 능력으로 상무부, 중앙선전부, 문화관광부, 광전총국의 공동 심사를 거쳐 2025-2026년도 국가 문화수출 중점 기업으로 공식 선정되였다. 할빈빙설대세계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문화 해외 진출을 주도하며 '입국 관광객을 소비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 성내 상업·관광·문화 융합+문화 수출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흑룡강성 빙설문화관광의 명함인 할빈빙설대세계는 눈부신 빙설 조형물, 다채로운 체험형 오락, 풍성한 겨울 축제로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아 국내외적으로 사랑받는 빙설 관광 명소 및 인증샷 핫플레이스가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해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제26회 빙설대세계는 루적 관광객 356만 명을 기록했다. 관광객들이 자국 유명 건축물을 재현한 빙설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은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 5월 28일 흑룡강성 2025년 '전국과학기술자의 날' 본행사에서 전국과학가정신교육기지인 흑룡강과학기술관이 새롭게 조성한 지역 특색 전시구역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전국 최초의 지역 과학가정신 선양 주진지인 '과학기술의 별·룡강을 비추다' 흑룡강과학가정신테마전이 2022년 흑룡강과학기술관에서 개막해 과학가 정신 계승과 발전의 새로운 플랫폼을 대중에 선보였다. 올해 과학기술관은 지역 특성, 과학 교육 강점 및 첨단 기술을 융합해 '매혹적인 빙설', '창공을 누비다', '심우주를 꿈꾸다', '바다의 비밀을 탐하다' 4대 테마 전시구역을 정밀하게 구축했다. 첨단 과학기술 성과를 직접 체험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로 전환해 지식과 재미를 공유하고 과학과 예술이 교차하는 과학 문화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5월 28일 흑룡강성 빈수철도의 수분하- 국경선 구간 업그레이드 공사 현장에서 굴삭기가 마지막 1m 암벽을 뚫었다. 이로써 중국유럽행 정기 렬차 동부 통로의 교통 요충지인 수분하 터널이 전 구간 관통됐다. 수분하 신설 터널 입구. 수분하시는 중국유럽행 정기 렬차 동부 통로의 핵심 통상구이다. 최근 몇 년간 할빈철도국그룹유한회사는 통상구의 지리적 리점을 활용해 통관 및 운송 효률을 지속적으로 제고했다. 올해 들어 수분하역의 수출입 화물량은 358만 1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였으며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수분하 터널 공사 현장. 통상구 운송 능력 추가 증대를 위해 2024년 5월 할빈철도국그룹은 빈수철도 수분하-국경선 구간 품질 개조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로선의 평면 조건을 최적화해 개조 완료 후 렬차 운행 속도는 시간당 55km에서 120km로 향상되며 선로 통과 용량이 2배 이상 증가할 예정이다. 수분하 터널 시공 현장.
  • 5월 28일, 제9회 전국 과학기술사업자의 날을 맞아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성과학기술관, 성과학기술청, 동북농업대학을 방문하여 과학기술업무를 조사 연구하고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전성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과학기술 혁신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흑룡강성에 대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철저히 리행하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이끌며 과학기술 강성 건설을 가속화하여 신질생산력 실천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이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 보급 선전 교육 등 상황을 파악했다. 허근은 성과학기술관을 방문하여 과학 보급 선전 교육 등 상황을 파악했다. 그는 “과학관은 과학 교육의 중요한 플랫폼이자 문화 관광 명소이고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여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며 과학 이야기를 잘 전달하여 대중, 특히 청소년들이 과학 문명을 가까이에서 리해하고 과학 혁신을 체험하며 과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과학을 숭상하고 과학자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겨울 눈밭은 마치 동화 속 선경과 같고, 여름의 숲은 별천지와 같다. 6월 1일, 설향국가삼림공원은 여름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인문이 어우러진 시원한 향연을 선사하고, 빙설 동화 세계의 새로운 여름 놀이를 풀어줄 것이다. 원시림관광지는 마치 자연이 정성껏 조각한 찬란한 진주처럼, 고목이 하늘까지 치솟고 시내물이 맑아 훌륭한 피서지이자 천연 산소 바이다. 이곳의 297헥타르의 홍송 원시림은 잘 보존되여 있으며, 평균 나무 높이는 30미터, 평균 수령은 400여 년에 달한다. 그중 1000여 년 된 홍송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목'으로 선정되여 전국록화위원회 사무실과 중국림학회에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홍송'으로 수여받았으며, 흑룡강성에서 유일하게 이 영예를 얻은 홍송 고목이다. 올해 관광지는 예정대로 숲 탐험 놀이공원을 개방하는 동시에 여러 특색 있는 프로젝트를 추가했다. 소나무 캠핑장은 자연과 가까워지고 숲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기묘한 놀이공원과 야생 계곡에서는 천성을 마음껏 발산하고 자유로운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올해 단오 련휴가 6.1 아동절과 겹치면서 할빈 극지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극지'를 주제로 극지 문화, 전통 중국풍, 동심 시간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인기 공연을 업그레이드하고 '두 명절' 특색 행사를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휴일 경험을 제공한다. 테마 행사. 할빈 극지공원의 흰고래 수중 공연이 단오 기간 중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사육사와 흰고래가 함께 심해에서 춤을 추며 네마리의 흰고래가 웅장한 포진을 이루어 연출하는 '해양의 심장' 공연은 '세계 50대 력사적 순간'에 선정된 바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일생에 한번 반드시 구경해야 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이번에는 전통 복식을 입은 사육사가 흰고래와 함께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 문화와 극지 미학의 완벽한 조화를 구현한다.
  • ​5월 27일 할빈공업대학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그룹(中国航天科技集团)이 북경에서 주최한 할빈공대 과학기술성과 평가회에서 다수의 원사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할빈공대가 주도한 '고신뢰성 장수명 항공전자기기 연구 성과'가 다수의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핵심 기술의 자주적 통제력을 갖추고 종합 기술 수준이 국제적 선진 수준에 도달했으며 특히 항공전자기기의 신뢰성과 전 수명주기 품질 일관성 등 핵심 지표에서 세계적 리더십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성과는 기존 항공전자기기 수명을 2만회에서 20만회로 10배 향상시켰으며 핵심 성능 매개변수와 수명 일관성을 36% 개선해 항공전자기기 혁신 주도권 확보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 성과 제1완성인인 적국부(翟国富) 교수(좌측 첫번째)가 협력 기업과 교류하고 있다. "'한 세대의 소자, 한 세대의 장비'라 하듯 전자부품은 항공우주 프로젝트와 국가 중장비의 기반이자 전략적 자원입니다. 항공전자기기는 신호 전달, 제어 실행, 시스템 전력 분배 등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부품이죠." 할빈공대 전기공학 및 자동화학원 원장이자 연구 성과 주요 완성자인 엽설영(叶雪荣) 교수는 "항공우주 장비 제어 시스템을 복잡한 '신경망'에 비유한다면 항공전자기기는 이 신경망 전체에 편재하며 필수적인 '신경세포'와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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