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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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5월 8일 오후, 중국 국적 화물선인 '빈개추(宾个推) 222'호가 무원 화물통상구 망길탑항에서 출항 준비를 마쳤다. 무원 출입국변경검찰소 이민관리 경찰은 사전에 현장에 배치되여 근무 준비를 완료했다. 화물을 가득 실은 선박이 출항 준비를 마치고 있다. 15시 경, 선박 사다리가 설치되자 무원 변경검찰소 경찰은 합동검역 부서와 함께 승선해 출국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들은 그룹을 나누어 사다리 감시, 선체 검사, 서류 확인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검사 완료 후 '빈개추 222'호는 서서히 부두를 떠나 무원 망길탑항 2025년도 명수기 첫 화물선으로 성공적으로 출항했다.
  • 흑룡강성 내 항공 운송 네트워크를 더욱 완비하고 승객의 다양한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 9일부터 할빈공항은 할빈-호마(呼玛)통항 단거리 운송 항공편을 개설한다. 이 항공편의 개통은 두 지역 간의 시공간 거리를 크게 단축시켜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률적인 려행 선택을 제공할 것이다. 해당 항공편은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며, 운항 기간은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이다. 항공편 번호는 601225/6이며, 킹 350 기종이 운항한다. 구체적인 시간은 다음과 같다: 8시에 호마록정산공항(呼玛鹿鼎山机场)에서 출발하여 10시 30분에 할빈태평국제공항(哈尔滨太平国际机场)에 도착한다. 11시 10분에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13시 40분에 호마록정산공항에 도착한다.
  • ​5월 7일 오전 6시경, 55명의 승객을 태운 중국국적의 '룡항 국제 102'려객선이 무원 려객운송통상구를 출발하여 러시아 하바롭스크(哈巴罗夫斯克) 려객운송통상구로 향했다. 무원 려객운송통상구의 2025년도 명수기 첫번째 선박이 순조롭게 출국하여 겨울동안 잠잠했던 '동방 제1항'이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첫 운항 선박이 무원통상구를 떠나고 있다. 무원 려객운송통상구의 련합검사홀에서 무원출입국검사소 민경은 출국 승객들이 질서있게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도록 안내하고 승객의 출입국증명서를 꼼꼼히 확인하며 승객들이 질문에 답하며 인내심 있게 돕고 있다. 검사가 완료된 후 승객들은 련합검사홀을 나와 선박에 올라 출발을 기다렸다. "저는 러시아로 려행을 갑니다. 무원통상구에서 배를 타고 가는 것이 특히 편리하고 출국 및 통관도 매우 빠릅니다." 중국국적 관광객 주씨가 말했다.
  • 중-러 국경강인 흑룡강 흑하 구간의 류빙기가 끝나면서 5월 7일 흑하 수운 통상구 려객검사장에서 명수기의 려객 운송이 공식 시작됐다고 흑하 세관이 밝혔다. 흑하 수운 통상구 려객 운송 부두 년간 200만명이 거쳐가는 이 부두는 중-러 변경의 최대 려객수용량을 자랑한다. 흑하 세관은 스마트 세관을 건설하여 출입국자의 통관 안전성과 효률성을 극대화했다. 전 과정 감독으로 위험 관리. 3척의 중국 려객선에 대한 위생점검 완료 및 증명서 발급, 검사장 공중위생 상태 평가 등을 실시해 공중보건 위험을 사전 차단했다.
  • 5월 6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이동빅데이터 측정과 중국관광연구원의 연구 분석에 따르면 통해 올해 5.1절 련휴기간 흑룡강성 전역에서 연인원 1,723만 2천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관광객 총 소비는 130억 8천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8%, 15.9% 증가했으며 그 중 성외 관광객은 222만 2천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12.9%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으며 성내 관광객 수는 1501만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87.1%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5.1절 련휴기간 흑룡강문화관광은 어떻게 주렁진 성과를 이루어 인기와 수입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었을가? 세가지 주요 특징은 룡강 문화관광의 강력한 내생동력과 산업 전환 업그레이드의 강력한 활력을 반영한다.—— 할빈송화강변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 려행 플랫폼인 '씨트립'(携程)에 따르면 이번 련휴기간 흑룡강성 호텔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입국 관광객 예약은 84% 급증했다. '페이주'(飞猪) 통계에 따르면 대절차(包车) 관광 예약이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트립 데이터 분석 결과 북경, 장춘, 훌룬부이르, 심양, 상해 등 도시에서 온 관광객들이 흑룡강을 주요 려행지로 선택했다. 치치할박물관, 할빈제약회사제6공장 판화박물관, 동북호림원, 짜룽생태관광구, 경박호풍경구 등이 인기 명소로 꼽혔다. 흑룡강성의 자가용 관광 열기가 점점 높아졌다. 페이주 통계에 따르면 렌터카, 호텔, 공항픽업(接送机) 서비스 예약이 크게 늘었으며, 할빈, 치치할, 대경, 가목사, 목단강 등이 성내 열점 관광도시로 떠올랐다.
  • ​할빈지하철그룹에 따르면 5.1절 련휴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률적인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할빈지하철그룹은 안전생산 및 려객 서비스 보장 등 전문 계획을 미리 수립했다. 그 중에서 역의 소방시설, 환기시스템, 에스컬레이터(电扶梯), 수직엘리베이터 등 서비스기능과 관련된 역급 장비에 대해 '전방위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1000여편의 렬차를 증편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보장했다. 승객을 안내하여 표를 구매하고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지하철 1, 2, 3호선 첫차를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으로 조정하고 막차를 22시 30분에서 23시로 조정하여 매일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련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승객 류동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로선망 각 로선에 10편 렬차를 미리 준비하여 언제든지 추가로 운행할 준비를 했다. 지하철 1, 2, 3호선의 고봉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운행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였고 운송능력을 향상하여 로선망이 평소보다 1000편이상 증편했다. 배차지휘센터는 전구간 렬차 및 각종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광지 역 및 교통 허브역의 승객흐름에 중점을 두어 실시간으로 로선망 렬차 운행계획을 조정하고 렬차 운행간격을 단축했으며 돌발상황 발생 시 예비 렬차를 조직 운행하고 로선망의 최소 운행간격을 2~3분으로 줄여 체류 승객의 효률적인 수송을 실현하여 승객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했다.
  • 4월 27일, 2025년 중·한(장흥) 미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협력 상담회가 국가급 장흥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렸다. 절강성 호주시 산하 장흥현의 신에너지 자동차급 핵심 부품 산업 발전 추세가 날로 번창하고 있으며, 지리(吉利)장흥기지는 지리그룹의 기술 수준이 가장 높은 4.0 공장이다. 지리(吉利)자동차를 대표로 하는 장흥경제기술개발구는 이미 절강성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기지가 되였다. 한국은 동력 배터리와 스마트 제조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상우본부장을 필두로 20여 개의 한국 기업의 대표와 100여 개의 중국 기업대표들이 모였으며, 량측은 기술 전시, 프로젝트 계약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산업 체인 상하류의 정확한 련결을 촉진했다.
  • 흑룡강성 과학기술성과 산업화 돌파의 해 행동방안을 철저히 관철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깊은 융합을 추진하며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의 전면적인 진흥을 이끌기 위해 4월 28일, 할빈공업대학 선진기술연구원(이하 ‘선연원’으로 략칭)이 주최한 ‘선행 룡강•연구원이 미래 선도’ 시리즈 과학기술성과 매칭회인 의료와 산업 교차분야 전문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행사 현장 이번 행사는 ‘의료와 산업의 융합, 자산과 산업의 융합(医工融合,资赋产融)’을 주제로 과학기술 성과와 금융 자본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기술 성숙도가 높고 넓은 시장 전망을 가진 총 10개 프로젝트가 로드쇼(路演)를 진행했으며 심천혁신투자(深创投), 경위혁신투자(经纬创投), 국가투자혁신(国投创新), 치디즈싱(启迪之星), 하문첨단기술투자(厦门高新投), 룡강기금(龙江基金), 과력투자(科力投资), 룡강혁신투자(龙江创投) 등 40여개 국내 유명 투자기관이 '황금 캐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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