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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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식용 농산물의 '위법 방지, 약물 잔류물 통제, 향상 촉진' 3개년 행동을 심도 있게 시행하여 마무리했다. 금지 및 제한 약물의 불법 사용, 기존 농약 및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 기준 초과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1년 5월 농업농촌부, 시장감독총국, 공안부,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업정보화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식용 농산물에 대한 '금지 및 약물 잔류물 통제 개선 촉진' 3개년 행동을 공동으로 시행했다. 행동이 시작된 이후 흑룡강성은 '가장 엄격한 4가지'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두드러진 문제에 집중하고 정확한 정책을 시행하여 상당한 결과를 얻었다.
  • 2월 22일, 40일간의 음력설운송이 막을 내렸다. 할빈공항은 총 2만 2천 편의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하고, 연인원 356만 7천 명의 승객을 운송했으며, 연인원 8만 5천 명의 출입국 승객을 보장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3%, 11.7%, 64.2% 증가한 수치이다. 2월 5일 승객 수는 9만 8,919명에 달해 하루 운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 많은 승객들이 할빈으로 와서 독특한 빙설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운항 회수를 늘리고 기종을 변경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연하게 운송력을 조정했다. 통계에 따르면, 음력설운송기간 동안 할빈공항은 총 1861대의 와이드 바디 항공기(宽体机)를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9% 증가한 수치이다.
  • ​24일, 흑룡강출입국변방검사총소 쌍압산변방관리지대에 따르면 요하(饶河) 신양(新阳)변방파출소 민경이 재차 동북호랑이의 바자국을 발견했다. 민경이 발견한 야생동물의 발자국과 보폭을 측량하고 있다. 요하 신양변방파출소 민경에 따르면 22일, 경계강 감시 순찰과정에서 적외선 감시카메라를 통해 동북호랑이로 추정되는 대형 야생동물을 발견했다. 23일, 순찰 민경은 즉시 주변환경을 조사하고 요하현 동식물보호사무실 직원과 련락하여 현장에 도착해 발자국을 조사하고 발자국과 보폭을 측정했으며 사진을 찍었다. 판단 결과, 해당 발자국은 야생 동북호랑이가 남긴 것으로 확인되였다. 민경이 주민가정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호랑이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이도록 일깨워주었다.
  •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2월 22일 40일간의 2025년 철도 음력설운송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였다. 할빈철도의 루적 승객 수는 연인원 1,1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24만 명 증가하여 2.1% 증가했고, 하루 평균 승객 수송량은 29만 8천명에 달했다.
  •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설산 사이에 하얀 텐트처럼 우뚝 자리잡은 야부리 포럼 영구 개최지는 중국 민영기업의 성장사, 진보사, 발전사를 기록하고 과시한다. 25년간 포럼과 함께 성장한 기업가들은 주최지인 흑룡강과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함께 성과를 이룩하고 함께 발전하면서 야부리 포럼의 리사 및 파트너들은 잇달아 흑룡강에 약 1340억원을 투자했다. 눈 때문에 인연을 맺고 눈 때문에 모이고 눈 때문에 만들어졌다. 야부리 중국기업가 포럼은 2001년에 설립된 후 스키명승지인 야부리를 년례회의의 영구 개최지로 삼고 국제 및 국내 여러가지 건축대상을 받은 '야부리포럼 영구 개최지'를 건설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야부리포럼 제15회~ 제18회 년례회의 기간에 흑룡강성정부가 주최하는 '기업가 좌담회' 및 '룡강의 밤 환영만찬'은 무수한 눈길을 끌었으며 야부리포럼과 흑룡강성의 거리를 더욱 가까와지게 했다.
  • 할빈시 태양도풍경구에 따르면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제37회 태양도눈박람회가 2025년 2월 26일 17시에 공식적으로 페원한다. 태양도풍경구의 봄철 개원 시간은 별도로 공지한다. 문의 0451-88192966(매일 9시~16시).
  • 과회산 기슭에 봄이 일찍 찾아오고 동풍이 다시 야부리를 스쳐간다. 동계아시안게임 설상 선수들의 분투한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으며 야부리 스키장에는 아직도 전투의 북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야부리 포럼이 예정대로 열리고 기업계의 거물들이 약속대로 도착했으며 새로운 기대가 여기서 다시 시작된다. 영구 회의장이 문을 활짝 열고 사면팔방에서 온 손님들을 반기며 각계각층의 엘리트들이 모여 신질 생산력에 대해 논의한다. 역시 동계아시안게임이 가장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빙천설지에는 스포츠 경기의 트랙이 있는 동시에 산업 진흥의 트랙도 있다. 점점 가까워지는 발걸음 소리에서 우리는 한가지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 이 자신감은 동계아시안게임으로 인해 명성이 높아진 하얼빈에서, 눈과 얼음으로 인해 널리 알려진 흑룡강에서 비롯된 것이다.
  • '동계아시안게임 시간'이 막 끝나고, '야부리 시간'이 예정대로 시작되였다. 과회산은 운동선수들이 바람과 눈을 헤가르는 경기 리듬에서 상업 엘리트들의 사고가 충돌하는 포럼 분위기로 전환되였다. 야부리는 두 번의 동계아시안게임 설상 경기와 한 번의 유니버시아드 설상 경기를 개최한 전설적인 장소로, 제25번째 야부리 중국 기업가 포럼 년례회의의 새로운 리정표를 제시했다. 푸른 하늘, 흰 구름, 설산 사이에 있는 야부리 포럼 영구 회의장은 중국 민영 기업의 성장사, 진보사 및 발전사를 기록하고 묘사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민영기업 좌담회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야부리 포럼이 개막되었고, 기업가들이 모여 론의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
  • 고품질 발전은 신 시대의 가장 강력한 목소리가 되였으며, 중국식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핵심 사명이다. 또한 기업은 경제의 세포로서 고품질 발전은 중국 경제를 새로운 높이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국제 및 국내 거시경제 환경의 깊은 변화에 따라, 과거의 조방적 성장 모델에 의존하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기업은 전환과 업그레이드의 기로에 서 있고 전례 없는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화, 인공지능, 디지털화, 저탄소 환경 보호 등 신흥 트렌드의 강력한 충격 속에서 기업은 디지털화의 물결을 통해 어떻게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할 것인지, 기술 혁신을 통해 자신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인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중시하며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경로와 전략적 방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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