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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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설성》이든 《인간 세상》이든, 저는 어느 도시를 쓰든 사실 할빈을 쓰고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이자 북경언어대학 교사인 량효성은 고향 할빈의 빙설 문화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량효성은 원래 올해 남방으로 가서 설을 보낼 계획이였지만, 동계아시안게임 성화봉송주자로 초청받았을 때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고향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그는 과감히 일정을 변경하여 2월 1일 오후에 할빈으로 돌아와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몸소 지원했다. "작년에 빙설대세계가 큰 인기를 얻은 후, 할빈의 문화 관광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 동계 아시안 게임의 지원 덕분에 앞으로 할빈의 문화 관광 사업이 점점 더 잘 될 것이라고 믿으며, 길림, 료녕의 문화 관광 활동과 상호 련결되고 상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 할빈 사람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고 밝혔다.
  • 동계올림픽 챔피언 무대정이 고향인 흑룡강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그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성화봉송주자로서 새로운 신분을 얻었다. "할빈에 오게 되여 매우 기쁩니다. 저도 흑룡강 사람입니다. 제 고향 가목사는 할빈에서 30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사실 할빈은 저에게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이곳에서 성장하고 훈련했습니다. "카메라를 마주하며 무대정은 담담하게 말했다. "올해 집에 돌아가 설을 보내게 되고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성화봉송주자가 되여 매우 기쁩니다. 이는 매우 자랑스럽고 흥분되는 일입니다."고 말했다. 과거에 무대정은 운동선수의 신분으로 빙설 스포츠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에 그는 성화봉송 주자의 신분으로 할빈동계아시안게임의 경기 전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어떤 신분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든 항상 자신의 인생 신조를 고수하며 "매번의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집 근처에서 이렇게 중요한 국제 대회와 아시아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제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동시에 빙설 운동선수로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할빈동계아시안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어 우리도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고 그는 말했다.
  • 1월 25일,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성대한 개막이 불과 13일 앞으로 다가왔으며, 아시안 게임의 각종 준비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회의 중요한 부대 시설로서, 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의 주선수촌은 현재 준비 상황이 어떨까? 운동선수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음식, 숙박 등의 준비 상황은 어떨까? 기자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 주선수촌인 씨티호텔(华旗饭店)에 도착하여 먼저 이를 살펴보았다. 다양한 음식 다양한 운동선수의 요구를 만족 선수촌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기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였다. 짙은 동계아시안게임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로비에 들어서면, 서비스 접대 구역에서 선수들에게 종합 서비스, 방문객 접대, 보험 처리 및 료금 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운동선수의 음식은 각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수촌 4층에 위치한 메인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공간이 넓고 밝아 마음이 편안해졌다. "검소하게 대회를 개최한다"는 리념을 바탕으로, 식당은 국제 대회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개조되여 동계아시안게임 경기 기간 동안의 식사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경기 후 지속 가능한 리용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 할빈교통그룹신구버스회사에 따르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근 할빈시는 빙설대세계 B2 주차장에 관광객을 위한 무료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려행 시 '무거운 부담' 문제를 해결했다. 빙설대세계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남방관광객들은 이 환상적인 빙설의 장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멀리까지 얼음 도시로 향한다. 그러나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는 것은 분명히 그들의 려행에 많은 부담을 더해주었다. 이러한 실제 상황을 고려하여, 신구 버스 회사는 신속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빙설대세계 B2 주차장에 이 '작은 황금콩 수하물 무료 보관 차량'을 설치했다.
  • 흑룡강성수리청에 따르면, 최근 수리부가 발표한 2024년 행복하호 우수 사례에 흑룡강성의 호란하(철려시 구간)가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다. 호란하 최근 년간, 철려시는 선도적으로 전성에서 ‘철려시 하호장제 업무 규정(시행)’을 발표하고 ‘상하류 일괄, 좌우안 공동 관리’를 견지했으며 경계를 넘는 하천 련동 공동관리 메커니즘을 구축하
  • 최근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에서 절강성에서 온 중소학생 수학려행팀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 관람하고 관광했다. 아이들은 백년 옛 거리의 유래와 유럽식 건축의 특징 등에 대해 배웠다. 최근 소피아 성당, 송화강변, 홍전가 아침시장 등 할빈의 인기 관광지에서는 남방 각 성시에서 온 수학려행팀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방학을 리용해 얼음도시에 와서 려행하고 배우며, 빙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빙설 문화를 료해하는 동시에 시야를 넓히고 견문을 넓히며 자신의 종합적인 소질과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 통일된 옷을 입고 활발하고 귀여운 아이들은 할빈 거리의 이동 풍경이 되였다.
  • 최근 해림시 횡도하자진은 빙설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이곳은 곳곳이 은빛으로 뒤덮여 있으며, 20세기 초에 지어진 200여 채의 옛 건축물들이 눈 덮인 채 동화처럼 아름다워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동력렬차를 타고 려행 촬영을 오는 관광객들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들은 하루이틀 체류하면서 사진을 찍고, 작은 마을의 거리와 골목을 누비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 동안 횡도하자진은 연인원 52만 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관광 수입은 2억 8,600만원에 달했으며, 이곳은 빙설속에서 랑만을 찾는 젊은이들의 필수방문지가 되였다.
  • 원사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룡강의 꿈은 새로운 로정을 시작한다. 재북경 룡강출신 원사들의 지혜와 혁신자원을 결집하고 룡강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지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흑룡강성위 조직부, 성과학기술청, 북경 주재 흑룡강사무소는 북경에서 2025년 재북경 룡강 출신 원사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손전요(孙传尧), 손룡덕(孙龙德), 팽영진(彭永臻), 류합(刘合), 리현옥(李贤玉) 등이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성과학기술청 부청장 석조휘(石兆辉)가 흑룡강이 신질생산력 실천지를 전력 조성하고 연구 플랫폼 구축과 연구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일련의 정책과 이룩한 성과를 소개했다. 각 원사들이 고급 지능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룡강의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심도 있는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 프로젝트, 성과 등 자원을 룡강에 널리 유치 결집하여 혁신 룡강 건설을 함께 추진할 것을 희망했다.
  • 최근 중국정부 우의상 수상자인 대경안과병원 외국인 안과전문의 사프류베크씨가 중국이민관리국이 수여한 '외국인 영구거류 신분증'을 획득하있는데 중국 '오성카드'라고도 한다. '외국인 영구거류 신분증'은 사프류베크씨가 중국에 온지 30년, 대경안과병원에서 근무한 26년간 중국안과의료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공헌을 인정하는 것이며 흑룡강성이 국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인재를 유치하고 선용하고 유지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브류베크는 카자흐스탄에서 왔으며 전체 이름은 카펠라 베코프 사브류베크 사다비치이다. 그는 1998년에 대경안과병원에 와 기술원조를 했으며 각막 절개술, 망막혈관 련결술, 후공막 보강술 등 세가지 기술을 가져와 당시 대경시 안과계의 공백을 메웠다. 그는 지금까지 대경안과병원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20만명 이상의 중국 안질환자를 진료했으며 대경 시민들은 그를 '베크 의사'라고 친절하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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