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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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흑룡강성의 경제, 과학기술 분야 발전 성과와 협력 기회를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디지털 경제 전시구는 핵심 구성 요소로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성장을 향해'를 주제로 '신창(信创) 산업 전시구', '인공지능·로봇 전시구', '스마트 장비 전시구', '집적회로 전시구'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품 소개 신창(信创) 산업 전시구는 주로 흑룡강성에서 생산된 중국산 데스크톱 컴퓨터, 정보 보안 솔루션, 오피스 통합 플랫폼 등 신창 제품을 전시하여 지역 정보기술 혁신 력량과 안전 보장 수준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인공지능·로봇 전시구는 지능형 컴퓨팅 센터, 구천(九天) 대형 AI 모델, 복강경 수술 로봇, 스마트 점검 로봇, 산업용 로봇팔 등 첨단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은 체험형 인터랙션을 통해 스마트 제조가 가져올 산업 변혁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수빈현의 거위 양식량은 올해 320만 마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빈현은 흑룡강과 송화강 두 강 사이 둘러싸여 있는데 오아시스 속 비취마냥 찬란하다. 세계깃털협회가 인증한 이"황금깃털지대"는 독특한 한지기후와 풍요로운 수초자원으로 인해 깃털 함량, 봉송도가 아주 높은바 매 그램의 깃털함량은 1200송이 깃털이 들어있고 봉송도는 800 + 에 달해 거위산업에서 선천적인 우세를 구축했다. 올해, 이 옥토에서는 '흰 거위가 황금 거위로 변하는' 산업 기적을 연출하고 있다. 현 전체의 거위 양식량은 320만 마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의 150만 마리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 수빈현은 "거위 산업"을 필두로 흑토 땅에서 강현부민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통적인 거위양식에서 스마트 하우스 양식으로, 초급 도축에서 깃털 심층가공으로, 만무 양식 기지 건설에서 부터 10만무급 규모의 양식기지로의 전환, 전체 체인 가공 프로젝트 연장, "수빈흰거위"지리적 브랜드 창조를 통해 작은 산업이 전체 체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 8일,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의 농업상황 관리에 따르면 5월 8일 기준으로 전성적으로 7,153만무 밭에 파종을 완료했다. 그 중 밭 작물은 6,939.8만무이고 4,671.1만무 논에 물을 댔으며 7만 8천무 논에 모내기를 완료했다. 오상시 상보향 남강촌 성안가정농장 육모하우스 올해 흑룡강성 여러 지역에서는 벼 모내기단계에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적용했다. 5월 8일, 화남현 염가진(闫家镇) 화흥촌(桦兴村)의 논에서 화남현 금곡리(金谷利)벼재배전업합작사 리사장 좌련쌍(左连双)은 사원들과 함께 첫날 벼 모내기작업을 완료했다. 최근 몇년동안 마을사람들은 '두생미(豆生米)' 산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5월 8일 할빈지하철그룹에 따르면 2025년 로동절 련휴(5월 1일~5일) 동안 할빈지하철 총 승객량이 연 651만 2100명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7.43% 증가하고 력대 최다 리용량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로동절 기간 일평균 승객 수는 연 130만 2400명으로 전국 도시철도 수송 강도 순위 상위 6위를 유지했다. 특히 5월 2일 단일 승객 수는 연 144만 4100명을 돌파하여 2024년 최다 기록일(2024년 5월 1일) 대비 2.46% 증가세를 보였다. 지하철 승차를 위한 시민 및 관광객 모습. 승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할빈지하철은 리용자 제안을 수렴하고 관련 전문 부서의 심사를 거쳐 <도시철도 표지 표준>에 근거한 시각 유도 시스템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역 진입-표 구매-보안 검사-개찰구 통과-대합실 대기-승차-하차' 전 과정 유도 표지를 재구성하고 불필요한 차단막 및 '1미터선'을 철거해 승객 이동 공간을 확보,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출입구 표지판, 중·러 이중 언어 역명, 바닥/벽면 안내 스티커 등을 점검해 시각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표지 시스템의 표준성과 련계성을 강화했다.
  • 5월 8일 오후, 중국 국적 화물선인 '빈개추(宾个推) 222'호가 무원 화물통상구 망길탑항에서 출항 준비를 마쳤다. 무원 출입국변경검찰소 이민관리 경찰은 사전에 현장에 배치되여 근무 준비를 완료했다. 화물을 가득 실은 선박이 출항 준비를 마치고 있다. 15시 경, 선박 사다리가 설치되자 무원 변경검찰소 경찰은 합동검역 부서와 함께 승선해 출국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들은 그룹을 나누어 사다리 감시, 선체 검사, 서류 확인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검사 완료 후 '빈개추 222'호는 서서히 부두를 떠나 무원 망길탑항 2025년도 명수기 첫 화물선으로 성공적으로 출항했다.
  • 흑룡강성 내 항공 운송 네트워크를 더욱 완비하고 승객의 다양한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 9일부터 할빈공항은 할빈-호마(呼玛)통항 단거리 운송 항공편을 개설한다. 이 항공편의 개통은 두 지역 간의 시공간 거리를 크게 단축시켜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률적인 려행 선택을 제공할 것이다. 해당 항공편은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며, 운항 기간은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이다. 항공편 번호는 601225/6이며, 킹 350 기종이 운항한다. 구체적인 시간은 다음과 같다: 8시에 호마록정산공항(呼玛鹿鼎山机场)에서 출발하여 10시 30분에 할빈태평국제공항(哈尔滨太平国际机场)에 도착한다. 11시 10분에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13시 40분에 호마록정산공항에 도착한다.
  • ​5월 7일 오전 6시경, 55명의 승객을 태운 중국국적의 '룡항 국제 102'려객선이 무원 려객운송통상구를 출발하여 러시아 하바롭스크(哈巴罗夫斯克) 려객운송통상구로 향했다. 무원 려객운송통상구의 2025년도 명수기 첫번째 선박이 순조롭게 출국하여 겨울동안 잠잠했던 '동방 제1항'이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첫 운항 선박이 무원통상구를 떠나고 있다. 무원 려객운송통상구의 련합검사홀에서 무원출입국검사소 민경은 출국 승객들이 질서있게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도록 안내하고 승객의 출입국증명서를 꼼꼼히 확인하며 승객들이 질문에 답하며 인내심 있게 돕고 있다. 검사가 완료된 후 승객들은 련합검사홀을 나와 선박에 올라 출발을 기다렸다. "저는 러시아로 려행을 갑니다. 무원통상구에서 배를 타고 가는 것이 특히 편리하고 출국 및 통관도 매우 빠릅니다." 중국국적 관광객 주씨가 말했다.
  • 중-러 국경강인 흑룡강 흑하 구간의 류빙기가 끝나면서 5월 7일 흑하 수운 통상구 려객검사장에서 명수기의 려객 운송이 공식 시작됐다고 흑하 세관이 밝혔다. 흑하 수운 통상구 려객 운송 부두 년간 200만명이 거쳐가는 이 부두는 중-러 변경의 최대 려객수용량을 자랑한다. 흑하 세관은 스마트 세관을 건설하여 출입국자의 통관 안전성과 효률성을 극대화했다. 전 과정 감독으로 위험 관리. 3척의 중국 려객선에 대한 위생점검 완료 및 증명서 발급, 검사장 공중위생 상태 평가 등을 실시해 공중보건 위험을 사전 차단했다.
  • 5월 6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이동빅데이터 측정과 중국관광연구원의 연구 분석에 따르면 통해 올해 5.1절 련휴기간 흑룡강성 전역에서 연인원 1,723만 2천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관광객 총 소비는 130억 8천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8%, 15.9% 증가했으며 그 중 성외 관광객은 222만 2천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12.9%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으며 성내 관광객 수는 1501만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87.1%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5.1절 련휴기간 흑룡강문화관광은 어떻게 주렁진 성과를 이루어 인기와 수입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었을가? 세가지 주요 특징은 룡강 문화관광의 강력한 내생동력과 산업 전환 업그레이드의 강력한 활력을 반영한다.—— 할빈송화강변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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