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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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300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9일, 할빈 중앙대가에 있는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초읽기간판이 완료되여 사용되였다. 모양이 독특하고 색채가 아름다운 초읽기간판이 사용되자마자 백년 거리의 핫플레이스(热门打卡点)로 자리 잡았다. 초읽기간판 앞에서 기넘 촬영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간판은 중앙대가와 홍성가(红星街)의 교차로에 건설되였다. 보라색과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한 초읽기간판은 유럽풍 건축물과 눈꽃 등 얼음도시의 요소를 담고 있으며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吉祥物)인 '빈빈(滨滨)'과 '니니(妮妮)'가 초읽기간판의 현저한 위치에 우뚝 서서 팔을 흔드는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반기는 듯 하다. ‘빈빈’과 ‘니니’ 옆에는 초읽기 시간을 기록한 전광판이 설치되여 있다. 초읽기 시간 기록 초읽기간판의 색상은 ‘라일락’, 아이스 크리스탈 블루(冰晶蓝) 등 동계아시안게임 주제 색상이다. 중앙대가의 류동인구를 고려하여 초읽기간판과 마스코트는 량면관 형태를 채택하고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을 환영하여 할빈의 열정과 환대를 충분히 보여준다. 중앙대가에 설치한 것은 동계아시안게임 홍보와 도시 문화 홍보를 결합해 도시의 중요 관광지에 동계아시안게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초읽기간판 디자이너가 소개했다.
  • 수천년 전부터 사람들은 흐르는 강물에 손을 깨끗이 씻고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함강축제’는 연안 자녀들의 어머니 강에 대한 공경과 사랑을 외치는 것으로 송화강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전승이고 가목사의 ‘량산(两山)’ 리념이며 2024년 흑룡강성 ‘룡해에 룡강을 관광하며 북쪽으로 향하는’ 특색 문화 관광 주제 활동에 호응하는 혁신적인 조치이기도 하다. "노래와 춤 공연은 너무 충격적이였고 우리 모두는 너무 설렜어요." 시민들이 휴대전화를 꺼내 그 모습을 담았다. 바람에 나붓기는 채색 기발, 흔들리는 어피북(魚皮鼓)은 모든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념원과 축복을 담은 향연으로 아름다운 삶에 대한 념원을 담은 가목사시민들의 끊임 없는 분투력을 표현했다. "'함강축제'를 시작으로 행사를 통해 가목사 문화 관광자원을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가목사 문화관광이 도시를 흥성하게 하며 여세를 몰아 도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줘야 한다." 가목사시위 부서기, 시장 왕철(王铁)은 축사를 통해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촉진하는 과정을 문명도시 건설과정으로 전환하고 도시 경관, 도시 생태, 도시 교통 등에 힘써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전시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이래 흑하도로통상구의 액화천연가스, 액화석유가스 및 액체헬륨 입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흑하세관은 위험물의 '전자반출' 및 '통상구직통' 감독관리 모식을 혁신적으로 구현하고 액화천연가스 품질 검사 항목을 8개에서 4개로 줄이고 위험 화학품 도로통상구의 현장 통관 세관 작업 시간을 약 10분으로 줄였다.4월 7일까지 총 116대의 유해화학물질 차량을 감독관리했으며 1,365.53톤의 유해화학물질을 감독관리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흑하도로통상구의 유해 화학 물질 수입 감독 업무가 상시화 되였다. 흑하세관은 도로통상구에서 유해 화학 물질 수입 업무를 수행하는 10개 기업과 적극적으로 련결하고 기업 좌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통관 과정에서 기업의 의견과 제안을 청구하고 유해 화학 물질 수입 감독관리를 지속적으로 표준화했다.동시에 도로통상구가 수입 위험 물질 운송 수단의 운행 경로를 과학적으로 계획하도록 지원하고 위험 물질에 대한 현장 통관을 위한 '록색통로' 구축을 촉진하며 통상구 통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최근 지적재산권행정보호 일선에 있는 집법인원의 업무능력을 한층 더 높이고 할빈동계아시안게임 지적재산권보호업무의 보장을 확실하게 강화하기 위해 흑룡강성지식재산권국은 할빈시에서 2024년도 전 성 지적재산권행정보호업무 양성반 및 동계아시안게임 지적재산권보호 전문양성반을 개최했다.전 성 각 시(지구) 시장감독관리국(지식재산권국)의 지적재산권보호업무 부문의 주요책임동지와 할빈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법률사무부, 시장개발부, 선전부, 대형행사부, 경기장운행관리부, 재무부 등 70여명의 업무골간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지식재산권국 지적재산권 선전의 달 계렬행사의 하나로서 특별히 국가지적재산권(절강)양성기지, 중국계량대학 법학원(지적재산권학원)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수표지보호사업실무, 특허권리침해판정 등 내용에 대해 전문지도를 진행함과 아울러 수강자들과 동계아시안게임 지적재산권보호의 일부 실조문제에 대해 현장 상호교류를 진행했다. 훈련기간에 또 전 성 지적재산권행정보호중점사업에 대해 교류연구토론을 진행했다.
  • 4월 8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남래북왕, 한래서왕(南来北往 寒来暑往)' 흑룡강성 2024년도 여름철관광설명회가 광주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룡강의 풍경과 량질의 룡강 특산물이 전시되였다. 룡강 인민의 깊은 정을 담은 진심어린 초청은 광주 시민들로 하여금 흑룡강의 여름철 려행에 큰 동경과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행사장. 북국의 '삼림 스타일', 광동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각성연 선사 광동과 흑룡강은 남쪽과 북쪽에 있는 두 성으로서 부동한 자연풍경과 인문특색을 가지고 있다.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 '시화삼림' ,'여름의 부름', '흑룡강을 따라 북쪽으로 가는 길'... 행사장에서 문화관광의 매력을 과시하는 하나하나의 종목이 눈길을 끌었다. 대흥안령, 이춘에서 온 '삼림정령', '화선자', '비조', '나비'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동화 선경과 같은 아름다운 장면을 펼쳐 관중들에게 룡강의 절호의 생태를 서술하였다. 할빈, 목단강, 이춘, 흑하, 대흥안령 등지의 시문화관광홍보관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흑룡강의 대삼림, 대습지, 대호수 등 우위자원 및 알심들여 만든 삼림건강양생, 레저피서, 변경관광 등 특색관광상품을 소개했다.
  •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1분기 만주리 철도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548.4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41만 톤 증가하였고 15.9%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이다. 만주리철도통상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철도통상구로 대외무역 수입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1분기 만주리 철도통상구 화물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고 대종상품 수입은 크게 증가했으며 그중 석탄, 철 정광, 컨테이너 운송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8%, 21.5%, 3.1% 증가했다.수입 품목은 더욱 다양해졌으며 현재 식용유, 완제품 종이, 곡물, 자동차 부품 등 100여가지의 품목이 포함되여 있어 민생소비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켰다. 통상구 렬차 운송의 적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주리역은 운송 계획을 최적화하고 교차 작업 및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며 차량 픽업 작업 시간을 30분 단축하여 렬차의 '도착, 해체, 교환, 편조 및 발차'의 전 과정을 원활하게 했다.수출입 화물의 환적 및 통관 효률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주리역은 석탄, 광석 분말 및 기타 대종화물의 환적장 분류를 최적화하고 렬차는 지정된 장소에서 배송되여 차량 점유시간을 줄이고 환적 작업을 기존 10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하고 효률을 25% 향상시켰다.
  • 청명절 휴가기간 할빈철도국은 '림해설원' 연수 렬차를 운행했다. 할빈시 정의로소학교(征仪路小学)의 200명 학생이 D7965 렬차를 타고 할빈서역에서 출발하여 해림시로 연수를 떠났다. 소학생들이 홍색 연수에 참가했다. 꼬마 청비둘기 자원봉사자(小蓝鸽青年志愿者)들이 소식을 듣고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했고 짐을 들어주고 승하차를 조직하며 학생들을 보호했다. 할빈려객운송단(客运段) 공청단위원회는 정성들여 조직하여 미리 렬차에 현수막을 걸고 창문에 '연수 렬차'라는 작은 창문꽃을 붙였으며 렬차안은 연수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학생들의 려행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할빈려객운송단 공청단위원회는 공청단원을 핵심으로 하는 대학생골간(青马骨干)을 파견하여 '렬차안의 작은 수업(列车小课堂)'활동을 조직하여 100년 력사를 간직한 할빈철도의 홍색 유전자와 연수 렬차의 독특한 우세를 최대한 발휘했다.
  • ​최근 통강철도통상구 환적역 내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화물렬차가 량쪽에 서서 화물차 섀시의 교체를 기다리고 있었다. 환적을 마친 화물렬차는 언제든지 출입국할 수 있다. 2024년 1분기 동강통상구는 133만 7200톤의 화물을 수출입하였다. 수입 화물에는 석탄, 철분, 콩, 목재 등 대종화물이 포함되고 수출 화물에는 과일과 채소, 기계, 부품, 가구 등 여러가지 화물이 포함된다. 2023년 10월 26일, 동강철도통상구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쌍방향으로 개통된 후 국제련운통로가 더 확대되여 중국 국내 대순환을 원활히 하고 국내외 이중순환을 련결하는데 더욱 큰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중국-유럽 화물렬차 동쪽 통로인 만주리통상구, 수분하통상구, 동강철도통상구는 이미 중국의 중국-유럽화물렬차 운송의 가장 큰 철도통상구 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동강철도통상구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쌍방향으로 개통된 것은 중국이 북쪽으로 개방하는 신고지를 구축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 ​최근 흑룡강성 전민 과학자질 개요 실행업무 합동회의 사무실은 '흑룡강성 농민 과학자질 향상 계획(2024-2025)'(이하 '계획'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계획'은 흑룡강성 농민의 과학 자질 향상을 가속화하고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협동 추진하며 효과적으로 농업강성 건설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계획'은 2025년까지 흑룡강성 과학자질을 갖춘 농촌 주민의 비률을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다. 고품질 농업 현대화 과학보급 자원이 점점 더 풍부해지고 대중 과학보급 홍보 교육활동이 상시화, 장기화됨에 따라 농민의 문명 생활, 과학 생산 및 과학 경영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였으며 농업기술 보급의 령역과 적용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기층 과학보급이 전면적으로 실현되였으며 과학을 믿고 조화로운 리성적 사상관념이 더욱 강화되여 농업강성 건설을 위해 효과적으로 인재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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