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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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올해 단오절과 '6.1'아동절이 겹치면서 할빈의 여러 풍경구에서는 알심들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축제 활동을 기획하여 가장과 어린이들이 잊을 수 없는 즐거운 휴가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과 마음의 이중 축제도 보여주었다. 씨트립이 6월 2일 발표한 '2025년 단오절 관광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절 련휴 기간 민속 체험, 주변 단거리 관광, 피서 관광이 3대 핵심 성장 엔징으로 꼽혔다. 단오절 련휴기간 할빈 풍경구의 입장권 주문량은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주로 북경, 장춘, 대경, 상해, 장사 등에서 온 관광객들이다. 두 명절이 겹치면서 가족려행 시장이 전에 없던 붐을 일으켰다. 씨트립 보고서에 따르면 가족려행이 단오절 려행 주력군이 되여 전체 려행 주문량의 25%를 차지했다. 합약 6 판화박물관, 동북호림원, 할빈융창락원, 볼가장원, 북방삼림동물원, 할빈극지공원, 포세이돈 관광리조트, 송화강 삭도가 인기 목적지로 거듭났다. 물놀이로 유명한 포세이돈 관광리조트는 다양한 주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 단오절 련휴 동안 할빈공항은 총 1147편의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하고 16만 2천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단오절 련휴동안 할빈공항의 승객 류동은 주로 관광과 친지 방문에 집중되였으며, 북경-천진-하북, 장강 삼각주,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권, 성도-중경 지역 및 일부 인기 관광 도시의 승객 류동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였다. 광주, 심천, 중경, 성도, 항주, 곤명 등 지역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기후 조건으로 시민들의 려행 첫 번째 선택이 되였으며, 북경, 청도, 연대,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등 중단거리 국내외 관광 도시들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통계에 따르면, 할빈에서 상기 도시로 가는 항공편의 탑승률은 80%에 달했다. 승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당직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 검색 통로를 전면 개방하여 승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동시에, 승객의 체크인, 보안 검색, 탑승 등 서비스 단계에서 서비스 안내를 강화하고, 편리한 서비스 조치를 도입하여 첫 탑승 승객과 특수 승객을 위한 '원스톱' 사랑의 그린 통로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첫 탑승 승객, 동반자가 없는 로인, 어린이 등을 우선적으로 전 과정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 종자(粽子)의 향기가 퍼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친다. 단오 련휴가 '6.1 아동절'과 겹치면서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100여개의 문화관광 행사를 열어 전통문화, 자연 생태, 혁신 체험을 융합하며 관광 소비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련휴 기간 동안 전 성의 관광객 수는 683만 1000명, 관광 총소비액은 44억 1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7.9% 증가했으며 문화관광 시장이 '다방면에서 꽃피우고 전 년령층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몰입형 체험으로 깨우는 동심 단오의 종자 향기와 아동절의 동심이 만나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집을 나와 푸른 풀밭을 거닐고 동물과 교감하며 자연의 매력을 느꼈다. 씨트립(携程) 데이터에 따르면 아동절 효과가 더해져 가족 관광객이 단오 려행의 주류를 차지했으며 가족 단위 주문이 전체 려행 주문의 25%를 차지했다.
  • 제3회 '소홍(萧红) 문화 주간' 시리즈 행사 중 하나로 소홍 탄생 114주년 기념 행사가 6월 1일 소홍 생가 기념관에서 개최되였다. 각계 인사들이 소홍 생가의 청벽돌 뜰에 모여 이 중국 현대문학사에서 뛰여난 작가를 함께 추모했다. 소홍의 동상에 헌화했다. 기념식에서 흑룡강성 소홍연구회 부회장이자 소홍의 조카인 장항(张抗)과 호란구 령도가 소홍의 동상에 헌화했으며 이 '후란하의 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장항은 축사에서 “소홍은 ‘호란하전’으로 고향의 활기찬 분위기를 영원한 문학 고전으로 승화시켰으며 그녀의 정신은 지금까지도 모두에게 령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가극원 소프라노 가수 우홍비(尤泓斐), 소홍 연구학자 곽숙매(郭淑梅) 등 귀빈들이 잇달아 발언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소홍의 생애와 문학 성과를 회상하고 소홍 작품이 현대 문학과 문화 전승에 미치는 중요한 가치를 설명했다. 소학생이 소홍의 작품 ‘호란하전’을 랑송했다. 엄숙한 분위기의 기념 행사 현장에서 애락(爱乐)남성합창단과 할빈시 어린이예술단이 함께 ‘호란하의 소녀’, ‘꿈속의 호란하’ 등 소홍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곡을 공연했으며 문학과 음악을 완벽하게 융합하여 관객들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소홍의 붓 아래 할아버지의 뒤화원(后花园)으로 돌아가 녀류 작가들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행복소학교 학생들은 단체로 ‘호란하전’을 랑독했으며 어린이의 목소리가 랑랑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문학의 불씨를 전했다.
  • 6월 2일, 단오 련휴의 마지막 날, 할빈시 군력국가습지공원에는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새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어떤 사람들은 강가로 걸어가 수생 식물과 물새를 가까이서 감상하고, 어떤 사람들은 휴대폰을 꺼내 멋진 순간을 기록했다. 어떤 사람들은 관광탑에 올라 습지의 전경을 감상하고, 어떤 사람들은 숲속을 산책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름의 시원함과 여유로움을 느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습지공원은 34.2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천화, 붓꽃, 석죽화 등의 륙지 꽃과 향포, 부레옥잠, 능각, 수련 등의 수생 꽃, 만여 그루의 나무와 관목이 있다. 매년 봄이면 많은 철새들이 날아드는 이곳은 관상, 관측, 과학보급교육, 수학연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태 공원이다.
  • 5월 29일 오전 1시 31분, 장정 3호 을(长征三号乙) Y110 운반로켓이 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천문(天问) 2호 탐사선 발사에 성공했다. 발사 약 18분 후 탐사선은 지구-소행성 2016HO3 전이궤도에 진입했으며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여 임무가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천궁 2호 임무 개념도. 할빈공업대학의 핵심 재료 기술은 심우주 탐사에 견고한 보장을 제공한다. 할빈공업대학 항공우주학원 복합재료 및 구조연구소의 장행홍(张幸红)과 홍장청(洪长青) 교수팀은 북경위성제조공장유한회사와 함께 초고온 경량 내소식 열보호 재료를 공동 개발했다. 이 재료는 천문 2호 귀환선의 열 보호 시스템 측벽 구조에 적용되였으며 연구팀은 여러 핵심 기술을 극복하여 초고온 단열 방지, 초경량 및 저소식 등의 공정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미래 유인 심우주 탐사 및 기타 행성 탐사에 중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할빈공업대학 교수인 두선의(杜善义)의 지지와 지도하에 할빈공업대학 복합 재료 및 구조 연구소의 리요(李垚) 교수팀은 열 제어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팀은 메타물질 설계 개념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VO₂ 지능형 열 제어 재료를 천문 2호 검출기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극한 태양 열류 밀도 변화 환경에서 안정적인 작동을 강력하게 보장했다. 할빈공업대학 항공우주학원의 관위(关威) 교수팀은 소행성 표면의 고정밀 복잡한 지형 모델링 방법을 확립하여 불규칙한 대형 암석, 자갈 더미 및 부드러운 토양의 정량적이고 신속한 특성화를 실현했으며 천문 2호 탐사기의 세가지 샘플링 방식의 충돌 동력학 시뮬레이션 모듈을 완료했다. 이 연구는 탐사선의 착륙과 샘플링 장소 선택에 중요한 리론적 기초와 데이터 지원을 제공하여 천문 2호의 소행성 샘플링 임무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강력히 보장했다.
  • 현재 흑룡강성의 '삼북' 6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이래로 전성은 '삼북'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총 233.71만무의 산림 조성 과제를 완료하고 5.71만무의 사막화 토지 관리 과제를 완료했다. 동시에 림초 자원 보호를 강화하고 천연림 관리 및 초원 방목 금지제도를 시행했으며 불법 행위를 엄격히 조사하여 관리 성과를 보장했다. 지속적인 노력끝에 지난 10년동안 전성의 사막화 토지 면적이 120.30만무 감소했으며 현재 사막화 토지의 종합 식생 피복률은 50.02%, 관리률은 94.31%에 달하여 사막화 확장 추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였다. 태래현 옛날의 ‘모래더미’가 옥토로 변화 흑룡강성은 커얼친(科尔沁)사막 변두리지역 관리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으며 커얼친사막 섬멸전을 시행한후 사막 방지와 사막화 방지를 산림장제 평가시스템에 포함시키고 ‘사막 방지 및 사막화 방지 작업 강화와 '삼북' 등 주요 생태 공정 건설 추진에 관한 실행 의견’을 발표하여 커얼친사막 섬멸전을 주요 공격 방향으로 명확히 했다. 2021-2030년 사막화 방지 및 통제 계획을 완료하고 관리 범위를 성의 100개 현(시, 구)으로 확장하여 전면 생태 관리를 달성했다.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편찬한 흑룡강성 '삼북' 프로젝트 6기 계획’은 커얼친사막 섬멸전을 중점으로 재정 정책 자금 보장을 강화하고 생태 프로젝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보장했다. 시스템 관념, 혁신 기술 경로를 견지하고 눈강 모래밭 등 중점 지역에 대해 잣나무 접목 홍송, 갈매보리수나무(沙棘) 등 적합한 수종을 보급했으며 교관초(乔灌草) 복합 경영 모델을 채택하여 방풍 모래 고착 능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생태 경제적 리익도 함께 고려하여 록색 부와 상생의 혁신적인 길을 개척했다.
  • 최근 중국 상무부는 '2025-2026년도 국가 문화수출 중점기업 및 중점 프로젝트 공고'를 발표했다. 흑룡강성 상무청과 문화관광청의 추천을 받은 할빈빙설대세계는 탁월한 빙설문화 브랜드와 문화 수출 능력으로 상무부, 중앙선전부, 문화관광부, 광전총국의 공동 심사를 거쳐 2025-2026년도 국가 문화수출 중점 기업으로 공식 선정되였다. 할빈빙설대세계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문화 해외 진출을 주도하며 '입국 관광객을 소비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 성내 상업·관광·문화 융합+문화 수출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흑룡강성 빙설문화관광의 명함인 할빈빙설대세계는 눈부신 빙설 조형물, 다채로운 체험형 오락, 풍성한 겨울 축제로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아 국내외적으로 사랑받는 빙설 관광 명소 및 인증샷 핫플레이스가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해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제26회 빙설대세계는 루적 관광객 356만 명을 기록했다. 관광객들이 자국 유명 건축물을 재현한 빙설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은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 5월 28일 흑룡강성 2025년 '전국과학기술자의 날' 본행사에서 전국과학가정신교육기지인 흑룡강과학기술관이 새롭게 조성한 지역 특색 전시구역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전국 최초의 지역 과학가정신 선양 주진지인 '과학기술의 별·룡강을 비추다' 흑룡강과학가정신테마전이 2022년 흑룡강과학기술관에서 개막해 과학가 정신 계승과 발전의 새로운 플랫폼을 대중에 선보였다. 올해 과학기술관은 지역 특성, 과학 교육 강점 및 첨단 기술을 융합해 '매혹적인 빙설', '창공을 누비다', '심우주를 꿈꾸다', '바다의 비밀을 탐하다' 4대 테마 전시구역을 정밀하게 구축했다. 첨단 과학기술 성과를 직접 체험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로 전환해 지식과 재미를 공유하고 과학과 예술이 교차하는 과학 문화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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