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관광소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할빈공항은 빙설관광 려객흐름의 고봉을 맞이했다.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할빈공항은 동기대비 13.9% 증가한 142만 5000명의 려객을 운송하였으며 그중 관광객이 약 60%를 차지했다.
뜨거운 빙설관광 열풍으로 할빈공항의 승객 흐름이 빠르게 증가했다. 12월에 들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복건, 절강, 안휘, 사천 등 성 및 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상해, 광주, 심수, 하문, 합비, 중경, 항주, 성도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객석률은 90%에 달했다.
이를 위해 할빈공항은 자원봉사자와 이동안내 인력을 증가시키고 '첫 질문 책임제'를 실시하여 려객들에게 문의, 안내와 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당직 인력을 합리하게 조정하고 체크인 카운터, 안전검사 통로를 증설하여 려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용어 표준화, 서비스 절차 세분화, 각 단계의 련결 강화 등 방면에서 착수하여 서비스 질을 전면적으로 높여 려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