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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시스템 개통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시스템 개통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7월 20일 0시에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시스템(공식 홈페이지: https://acr.harbin2025.com )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외부 고객층을 대상으로 등록 신청을 개방했다. 등록 시스템의 공식 개통은 제9회 동계 아시안 게임의 기념비적인 사건이며, 대회 조직이 실질적인 운영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는 제9회 동계 아시안 게임의 등록 작업이 사전 준비 단계에서 전면적인 실전 단계로 공식적으로 전환되였음을 의미한다. 7월 10일부터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공식 메일을 통해 '등록 지침', 등록 시스템 로그인 계정 및 초기 비밀번호, 등록 시스템 사용 매뉴얼을 포함한 '등록 파일 패키지'를 각 등록 담당 부서에 련속적으로 배포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등록 시작 및 종료 기간은 북경시간으로 2024년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그 중 외부 고객의 등록 기간은 2024년 7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이고 내부 고객의 등록 기간은 2024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앞으로 등록 센터는 동계 아시안 게임에 약 5만명의 고객에게 '전네트워크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등록이 완료된 후 할빈동계아시안게임 ID 등록 카드를 발급한다.
  • 만주리철도통상구 통행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2만5000편 돌파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6월 24일 현재 만주리 철도통상구를 통해 운행되는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가 총 2만5,936편, 발송물 251만 컨테이너를 운행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만주리는 중국에서 가장 큰 륙로 국경 통상구 도시이며 만주리 철도통상구를 통해 운행되는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는 전국 통상구의 약 30%를 차지한다.'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이 심화됨에 따라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는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속도를 달성했으며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가 만주리 철도 통상구를 통해 처음 개통된 이래 통상구의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의 통행량은 10000편에 도달하기 까지 7년 이상 걸렸고 10,000편에서 2만5,000편까지 3년 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2023년 만주리 철도통상구의 년간 통행량은 처음으로 5,000편을 넘어섰고 통행량과 화물 운송량은 10년 련속 증가했다. 10년의 쾌속 발전 끝에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는 이미 방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현재 만주리 철도통상구를 통해 출입하는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는 폴란드,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14개국과 국내 할빈, 서안, 성도 등 60개 도시를 운행하는 21개 로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화물은 일용잡화, 공업기계, 농산물 및 부자재 등 12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 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 5개월 흑룡강성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1,307억원으로 전년 동기(이하 동일) 대비 9.9% 성장했으며 수출입 성장률은 전국 11위로 같은 기간 전국 성장률보다 3.6%포인트 높다.이 중 수출은 343억 4천만원으로 27.4% 증가했고 수입은 963억 6천만원으로 4.8% 증가했다. 주요 무역 방식의 수출입이 모두 증가했다.전 5개월 동안 흑룡강성 일반 무역 수출입은 1117억 5천만원으로 10.6% 증가하여 전성 대외 무역 총액의 85.5%를 차지했다.국경 소액 무역 수출입은 114억원으로 0.4% 증가하여 전성 대외 무역 총액의 8.7%를 차지했다.가공무역의 수출입은 38억 6000만원으로 9.3% 증가하여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를 차지했다. 국유 기업과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출입 성장률은 전체보다 높았다. 전 5개월 흑룡강성 국유기업의 수출입은 793억 3000만원으로 14% 증가하여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60.7%를 차지했다.민간 기업의 수출입은 456억 9000만원으로 2.9% 증가하여 전성 대외 무역 총액의 35%를 차지했다.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출입은 50억 1천만원으로 11% 증가하여 전성 대외 무역 총액의 3.8%를 차지했다.
  • '룡년에 룡강을 유람하고 학의 고향에서 만나자', '북국의 좋은 경치, 아름다운 흑룡강', '특색문화관광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진흥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집결하자'...... 치치할시의 도로, 관광지, 호텔옆, 거리와 골목에는 이러한 표어를 쓴 기발들이 해빛아래에서 바람에 펄럭이고 마스코트 '룡빙빙'과 '제학학'이 인기관광지와 주요 도로에서 전국의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제6회 흑룡강성관광발전대회 개최도시인 치치할의 거리와 골목마다에 관광발전대회를 개최하는 즐거운 분위기가 넘친다. 명월도 부두에서 배타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명월도에 들어서면 도기가 펄럭이고 꽃들이 만발하며 명월도는 개조를 거쳐 일신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은 일찍이 몇세대 학성 사람들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다. 관광지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명월도는 자원을 활성화하고 환경을 개선하며 질을 높이고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오래된 관광지를 환한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명월도에는 유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전국공상업련합회가 지도하고 흑룡강성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민영기업 국경 진출•룡강행' 행사가 목단강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수립, 변방지역 고품질 발전 지원'을 주제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수립', '나라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변방을 다스려야 한다(治国必治边)'는 중요한 론술과 20차 당대회의 '변방지역 건설 강화, 흥변부민 추진, 변방 안정 공고화'에 관한 결책 배치를 관철하고 민영기업과 변방지역 매칭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많은 민영기업이 변방지역 건설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변방의 각 민족이 교류와 융합속에서 공동 번영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혁신, 개방 및 협력, 특색 식품산업 등에 중점을 두고 '1+3+N' 계렬 행사를 진행한다. '1'은 '민영기업 변방 진출•룡강행' 대회, '3'은 변방지역 과학기술 혁신 선도산업 전면 진흥 협력 교류회, 중국 대북방 개방 신고지 구축 협력교류회, 룡강 특색 식품산업 협력교류회이며 'N'은 변방시(지방)정부(행서)의 투자유치, 할빈공업대학, 성과학원 미생물연구소 등 과학기술 성과 로드쇼(路演), 변방지역 현지 시찰 및 매칭 등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 "흑룡강에는 빙설관광이 있을뿐만아니라 봄, 여름, 가을 3계절도 매우 흡인력이 있으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관광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우리 흑룡강 인민들은 열정적이고 손님을 좋아하며 전국, 전 세계 친구들이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6월 23일 오후, 치치할만달가화호텔에서 있은 흑룡강특색문화관광 글로벌설명회 리허설 현장에서 기자는 제6회 흑룡강관광발전대회에 참가하러 온 룡강문화관광설명회 게스트이며 룡강 출신의 배우 장국강을 인터뷰했다. "저는 2023~2024 빙설시즌에 흑룡강에서는 빙설관광이 성행하여 마치 강심제를 맞은 것처럼 전 성의 열의를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국강은 관광발전대회에 참가한 감수에 대해 말했다. 그는 "방천설지도 금산은산이고 록수청산도 금산은산입니다. 우리 흑룡강은 겨울에만 멋있는 것이 아니라 전 지역 전 계절의 관광산업이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관광발전대회의 성황을 보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6월 22일 중국체육과학학회 빙설운동학분회 창립대회 및 2024년 전국 빙설운동과학대회가 할빈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체육과학학회 빙설운동학분회가 주최하고 할빈체육학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스포츠강국 건설을 가속화하고 빙설스포츠의 대중화를 더욱 촉진하며 빙설스포츠의 종합경쟁력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을 강화하여 빙설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빙설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국 각지의 저명한 스포츠 전문가, 학자 및 참가 대표들은 대회의 주제인 '빙설동심, 축몽아동'을 중심으로 중국 빙설 스포츠의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론의하고 중국 빙설 스포츠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
  • 6월 22일,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수호' 응급구호강습이 할빈학원에서 열렸다. 340명의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가 공동으로 리론지식과 실제 조작 등을 학습하고 응급구조지식을 더욱 익혀 동계아시안게임 서비스를 위해 튼튼한 안전기초를 다졌다. 할빈시 적십자회 전문팀이 리론지식 해설과 실제 조작 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응급구호훈련은 훈련과정에 인형 31개와 자동심장충격 훈련기 10대를 배치했으며 훈련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구급가방과 '구호대원'수첩을 배포했다. 훈련 교사는 일반 환경에서의 심페소생술 및 자동심창충격기 사용법은 물론, 고한 경기장 환경에서 선수와 관중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심페소생술 기술도 설명했다. 동시에 하임리히 구급법, 심리지원 등 응급치료 기능을 강의해 전방위 다각도로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들의 응급구호수준을 높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조를 나눠 련습하고 선생님들이 일일이 지도했다.
  • 제6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치치할시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개최지'인 치치할은 특색 문화관광자원을 심도있게 발굴하고 현대 관광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풍경구에서 서비스,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치치할의 도시 풍경 관광지 기능 향상, 학의 도시 관광 내용 풍부 바이올린모양의 대문, 독특한 민가, 농후한 다우르족 풍토……치치할 중심도시에서 20km 떨어진 매리스다우르족구(梅里斯达斡尔族区) 야르사진(雅尔塞镇) 하라신촌(哈拉新村)은 학의 도시 근교 소풍의 1순위이다. 올해 그들은 민박골목을 중점적으로 조성하고 민족 특색 호텔, 문화창작작업실 등을 건설하여 하라신촌의 관광업태를 풍부하게 했다.
  • 눈강은 대흥안령 이륵호리산(伊勒呼里山)의 중간에서 줄곧 남하하여 치치할시 서북부를 거쳐 강심도를 품에 꼭 안고 있다. 이 강심도가 바로 '눈강의 명주', '학성 도화원'이라는 아름다운 명성을 가진 명월도이다. 인적이 드문 자연섬에서 도시문화관광의 명함장으로 되기까지 명월도풍경구는 근 100년의 로정을 걸어왔으며 풍경이 수려한 자연풍경과 독특한 건축풍격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몇년간 관광지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명월도 관광지는 자원 활성화, 환경 개선, 질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관광업무 경영방식 배치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관광지 산업사슬을 연장하며 관광객의 다원화 수요를 만족시켜 오래된 관광지가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도록 하였다. 올해 6월 1일, 새롭게 단장한 명월도풍경구가 처음으로 손님을 맞이하였다. 단오 련휴에 3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섬으로 려행을 왔다. 명월도를 다시 찾아 추억을 떠올리다 여름날의 명월도는 마치 한폭의 풍경화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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