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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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이번 한국관의 업체 입주와 상담 및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 이에스(ES)코리아주식회사 윤치영 대표(1969년생)를 만나 상황을 료해하였다. 2008년부터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와 인연을 맺어온 윤대표는 할빈뿐만아니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广交会), 장춘, 우루무치박람회 등 전국 각 지역 박람회에 한국업체들을 조직하여 참석하는 전시 관련 베테랑이다. 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전라북도 6개, 충청북도 10개, 충청남도 10개, 부천시 10개, 그외 개별기업 4개 합계 39개 업체, 40개의 부스를 조직하였다. 업체별로는 화장품, 식품, 웰빙의료기기, 생활 주방, 종합소비재, 소형가전, 공구 등이 포함된다고 했다. 한국전시관 주관업체로서 국내 타 지역 박람회와 비교한 할빈박람회 특점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윤치영 대표는 러시아와 접경 지역이다보니 간접 판매나 수출이 가능하고 소비 대비 구매력이 타 지역보다 높으며 코로나 이후 소비가 빠르게 회복하는 지역이 바로 할빈이라고 세가지로 요약해 대답했다.
  • 수풀이 우거지기 시작하고 꾀꼬리가 날아예는 오월의 중순은 바로 경작하기 좋은 시기이다. 5월 중순, 북대황그룹 목단강지사의 드넓은 옥야에 가보면 곳곳에서 봄갈이 생산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기계, 조직,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1만 1200여대의 모내기기계를 동원하여 모내기를 다그치고 있었는바 430여만무의 벼를 전부 풍작기에 심도록 확보하고 있었다. 운산 농장 벼 모내기 현장 손안의 푸른 모종은 논밭을 가득 메웠고 고개를 숙이면 수중천이 보인다...5월 14일, 필자가 북대황그룹 8.56농장에서 본 정경이다. "현재 856농장의 모내기가 70% 를 초과했습니다. 기술향상과 토지정리 등 유리한 우세로 모내기작업 효률과 질이 크게 제고되였습니다." 북대황서일융첨단과학기술벼시범단지 부주임 채남은 시범구의 벼모내기작업에 바삐 돌아치고있었다. 채남은 "우리가 올해 재배한 품종의 쌀은 질이 좋고 100% 량질의 쌀"이라고 소개했다.
  •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서성홍장은 분회장으로서 '출시 경제'를 중심으로 패션, 신제품, 예술 등 여러 차원을 아우르는 일련의 멋진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전방위적인 출시 매트릭스를 구축하고, 매우 영향력 있는 출시 경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성홍장은 패션 소비 장면을 조성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소비를 강력하게 촉진할 것이다. 패션쇼 산업 페쇄루프 구축 패션쇼는 서성홍장 분회장의 핵심 포인트이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최첨단 패션 작품을 선보이며, 현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부딪혀 다양한 패션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료녕 호로도수영복기지는 할빈상담회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흑룡강대학의 의류 디자인 전공 학생들도 활기찬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상업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가 동시에 시작되여 디자인, 제조에서 시장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 페쇄 루프를 가속화하고, 룡강 패션 산업을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리고 있다. 서성홍장은 다년간의 패션 주간 개최 경험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패션쇼를 지침으로 삼아 디자인을 시장과 긴밀히 련결하고, 료녕성섬유의류협회 등 산업 력량과 손잡고 활력이 넘치는 패션 산업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
  • 수빈현의 거위 양식량은 올해 320만 마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빈현은 흑룡강과 송화강 두 강 사이 둘러싸여 있는데 오아시스 속 비취마냥 찬란하다. 세계깃털협회가 인증한 이"황금깃털지대"는 독특한 한지기후와 풍요로운 수초자원으로 인해 깃털 함량, 봉송도가 아주 높은바 매 그램의 깃털함량은 1200송이 깃털이 들어있고 봉송도는 800 + 에 달해 거위산업에서 선천적인 우세를 구축했다. 올해, 이 옥토에서는 '흰 거위가 황금 거위로 변하는' 산업 기적을 연출하고 있다. 현 전체의 거위 양식량은 320만 마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의 150만 마리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 수빈현은 "거위 산업"을 필두로 흑토 땅에서 강현부민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통적인 거위양식에서 스마트 하우스 양식으로, 초급 도축에서 깃털 심층가공으로, 만무 양식 기지 건설에서 부터 10만무급 규모의 양식기지로의 전환, 전체 체인 가공 프로젝트 연장, "수빈흰거위"지리적 브랜드 창조를 통해 작은 산업이 전체 체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 제34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할빈상담회’로 략칭)가 5월 17일에 개막한다. 현재 전국 각 지의 특색 전시구는 이미 설계 및 건설단계에 들어섰으며 각 지의 전시장은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그 중 서장자치구는 180제곱미터의 특장 부스로 독특하게 등장하여 각 지의 손님들에게 독특한 고원 매력과 활발한 상업기회를 선보일 전망이다. 디자인 효과도 서장자치구 전시부스에 들어서면 짙은 지역 특색이 물씬 풍긴다. 전시구에서 정성껏 계획한 '주봉의 좋은 선물(珠峰好礼)' 제품 전시구와 경제무역상담구, 그리고 특별히 마련된 무형문화재 전문구는 서장특색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는 립체 공간을 구축한다. 서장지역의 고품질 농목제품, 서장 약품, 민족 의상, 경공업 제품, 무형문화재 문화창의, 고원 특색 진품 등 7대 품목의 200여종 특색 상품을 진렬하며 각 전시품은 설역 고원의 자연 선물과 인문저력을 담는다.
  •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할빈에서 개최된다. 이는 흑룡강성이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최고 수준, 최대 규모, 가장 넓은 영향력을 가진 국제경제무역 행사다. 이번 상담회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 하이라이트 1: 38개 국가 및 지역 참가, '국제적 풍모' 더욱 풍성 이번 상담회에는 38개 국가와 지역의 1500여개의 기업이 참가신청을 해왔으며 태국과 몽골이 공동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상담회 사상 처음으로 '복수 주빈국' 제도를 도입하고 국제 및 홍콩·마카오·대만 소비 전시구는 실외 전시장으로 처음 이동한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정부 및 기업 대표단이 다채로운 전시를 펼칠 예정이며 태국의 각종 우수한 제품과 인증 프로젝트, 태국 레스토랑, 식품 등이 전시된다. 현장에서는 무료 시식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 5월 8일 할빈지하철그룹에 따르면 2025년 로동절 련휴(5월 1일~5일) 동안 할빈지하철 총 승객량이 연 651만 2100명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7.43% 증가하고 력대 최다 리용량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로동절 기간 일평균 승객 수는 연 130만 2400명으로 전국 도시철도 수송 강도 순위 상위 6위를 유지했다. 특히 5월 2일 단일 승객 수는 연 144만 4100명을 돌파하여 2024년 최다 기록일(2024년 5월 1일) 대비 2.46% 증가세를 보였다. 지하철 승차를 위한 시민 및 관광객 모습. 승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할빈지하철은 리용자 제안을 수렴하고 관련 전문 부서의 심사를 거쳐 <도시철도 표지 표준>에 근거한 시각 유도 시스템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역 진입-표 구매-보안 검사-개찰구 통과-대합실 대기-승차-하차' 전 과정 유도 표지를 재구성하고 불필요한 차단막 및 '1미터선'을 철거해 승객 이동 공간을 확보,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출입구 표지판, 중·러 이중 언어 역명, 바닥/벽면 안내 스티커 등을 점검해 시각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표지 시스템의 표준성과 련계성을 강화했다.
  • 5월 8일 오후, 중국 국적 화물선인 '빈개추(宾个推) 222'호가 무원 화물통상구 망길탑항에서 출항 준비를 마쳤다. 무원 출입국변경검찰소 이민관리 경찰은 사전에 현장에 배치되여 근무 준비를 완료했다. 화물을 가득 실은 선박이 출항 준비를 마치고 있다. 15시 경, 선박 사다리가 설치되자 무원 변경검찰소 경찰은 합동검역 부서와 함께 승선해 출국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들은 그룹을 나누어 사다리 감시, 선체 검사, 서류 확인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검사 완료 후 '빈개추 222'호는 서서히 부두를 떠나 무원 망길탑항 2025년도 명수기 첫 화물선으로 성공적으로 출항했다.
  • 8일,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의 농업상황 관리에 따르면 5월 8일 기준으로 전성적으로 7,153만무 밭에 파종을 완료했다. 그 중 밭 작물은 6,939.8만무이고 4,671.1만무 논에 물을 댔으며 7만 8천무 논에 모내기를 완료했다. 오상시 상보향 남강촌 성안가정농장 육모하우스 올해 흑룡강성 여러 지역에서는 벼 모내기단계에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적용했다. 5월 8일, 화남현 염가진(闫家镇) 화흥촌(桦兴村)의 논에서 화남현 금곡리(金谷利)벼재배전업합작사 리사장 좌련쌍(左连双)은 사원들과 함께 첫날 벼 모내기작업을 완료했다. 최근 몇년동안 마을사람들은 '두생미(豆生米)' 산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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