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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시스템 개통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시스템 개통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7월 20일 0시에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시스템(공식 홈페이지: https://acr.harbin2025.com )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외부 고객층을 대상으로 등록 신청을 개방했다. 등록 시스템의 공식 개통은 제9회 동계 아시안 게임의 기념비적인 사건이며, 대회 조직이 실질적인 운영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는 제9회 동계 아시안 게임의 등록 작업이 사전 준비 단계에서 전면적인 실전 단계로 공식적으로 전환되였음을 의미한다. 7월 10일부터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공식 메일을 통해 '등록 지침', 등록 시스템 로그인 계정 및 초기 비밀번호, 등록 시스템 사용 매뉴얼을 포함한 '등록 파일 패키지'를 각 등록 담당 부서에 련속적으로 배포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등록 시작 및 종료 기간은 북경시간으로 2024년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그 중 외부 고객의 등록 기간은 2024년 7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이고 내부 고객의 등록 기간은 2024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앞으로 등록 센터는 동계 아시안 게임에 약 5만명의 고객에게 '전네트워크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등록이 완료된 후 할빈동계아시안게임 ID 등록 카드를 발급한다.
  • 한국 아시아나항공 박창근 할빈공항지점장에 따르면 2024년 7월 12일부터 할빈태평국제공항 출/도착 터미널이 T1으로 변경된다. 소식에 따르면 할빈-서울 등 국제로선 리용 출국 승객은 할빈태평국제공항 T2 터미널 2층10번 입구로 터미널에 진입하여 수속해야 하며,도착 손님 영접시 T2 터미널 1층 9번 출구에서 대기해야 한다. ​박창근지점장은 탑승수속은 항공기출발시간 2시간전에 시작하여 출발시간 45분전에 마감하니 탑승객들은 이에 류의하여 차질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종호 기자

  • 7월 8일, 55개의 컨테이너를 편성해 175대의 국산 상품 자동차를 실은 중국-유럽화물렬차가 통강 통상구를 통해 유럽으로 향했다. 년초 이후 할빈국제컨테이너센터역은 20만 2000톤에 해당되는 총 1만 838대의 컨테이너를 발송했다. 할빈국제컨테이너센터역은 2015년 7월에 개통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18개 컨테이너센터역의 하나로 운송, 저장, 류통 및 통관 기능을 갖추었고 '일대일로' 국가 전략의 북향개방의 국제상품류통센터이자 현대화한 국제물류센터이다. 중국-유럽화물렬차, 쾌속운송렬차, 특별화물렬차가 잇따라 운행되고 있으며 최대 재고량은 4800표준컨테이너로 국내 다른 17개 중심역과 직통할 수 있다. 주요 화물집산지는 중국 동부 연해지역으로 천진, 장사, 광주, 소주 등 60개 도시를 포함한다. 년간 발송량은 110만톤 이상이고 년간 도달량은 190만톤 이상이다.
  • 한여름 무원시의 거리를 걸으면 온통 록색이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고 신선한 공기가 가슴에 스며든다.다른 억양을 가진 성 내외의 관광객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그들은 모두 소원을 위해 왔다: 조국의 최동단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가장 맛있는 강고기를 먹고, 흑할자도(黑瞎子岛)를 려행한다.… 무원시는 중국 륙지의 최동단에 위치하고 흑룡강과 우수리강 두 국경강이 흐르고 있으며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태양을 조국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으로 '화하동극'과 '동방제일도시'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양생에 적합하며 숲과 풀의 습윤률이 74%에 달하고 공기가 맑고 자연산소바이다.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름 평균기온이 20.7도인 이곳은 피서지로 유명하다. 이곳은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무원시문체광전관광국 왕식국장은 "올해 상반기 무원시의 관광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총 83만 5,000명을 접대하여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관광 수입은 6억 2,75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습니다.”고 밝혔다.
  • 최근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놀이관과 식당이 재개되였다.시민과 관광객은 섭씨 20도를 오르내리는 시원한 실내온도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놀이관에는 회전리프트탑, 관람차, 회전컵, 빙설비행의자, 해양파티매직디스크, 회전목마 등 고전적인 놀이기구가 마련되여 있다.실내 빙상장도 마련되여 있으며 스케이트와 헬멧, 돌고래 보조기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무런 경험도 없는 스케이트 초보자도, 수십 년간 빙상장을 누빈 베테랑도 이곳에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 ​여름에 룡강은 시원하고 상쾌하여 차로 캠핑을 하고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7월 5일 흑룡강성 자가운전 캠핑 시즌 가동 및 운량하곡 캠프공원 개장식이 할빈시 쌍성구 신흥가두 운량하곡캠프공원에서 열렸다. 개장식에서 '취할듯 아름다운 331국도-줄곧 북방을 향하여 ' 량극횡단경기 차량출발과 함께 흑룡강성자가운전캠핑시즌이 가동되였다. 이번 량극횡단은 많은 자가 운전 애호가들이 흑룡강성의 광활한 대지와 독특한 풍경을 탐험하기 위해 '취할듯 아름다운 331 국도' 려행을 하도록 이끌 것이다. 이 행사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의 지도 하에 흑룡강성교통투자그룹유한회사, 할빈시 쌍성구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흑룡강성교통투자그룹봉열자산운용유한회사, 흑룡강성 자가운전관광 및 캠핑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자가운전 캠핑 장소인 운량하곡캠프공원이 개장했고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공원 내 야외 바베큐 시장구역, 인터랙티브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및 스포츠 오락 프로그램이 분위기를 계속 뜨겁게 만들었다.수천 명의 관객이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행사 분위기에 젖어 드라이브 캠핑을 즐기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유를 만끽했다.
  • 여름날의 '얼빈'은 곳곳에서 색다른 격정과 매력을 발산한다. 시원하고 쾌적한 기후와 온화하고 다채로운 풍경 뿐만 아니라 즐겁고 활기찬 맥주 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7월 6일 저녁, 할빈빙설대세계 공원에서 제22회 중국 · 할빈국제맥주축제가 개막되면서 '얼빈'의 여름에 속하는 한정된 맥주카니발이 시작되였다. 한여름인 7월, '얼빈'은 잔을 들어 팔방의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보리 향기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한다. 개막 첫날, 할빈맥주, 버드와이저맥주, 연경U8, 하이네켄 전자음악축제 4가지 특색 있는 맥주 포장마차에서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21개 맥주 정원에서는 '맥주+음악'이 번갈아 펼쳐지면서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17시 50분경, 할빈 맥주 포장마차는 객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잔을 들어 마음껏 마셨다. 이곳에는 신선한 맥주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매우 많았다. 곤충연회, 무골닭발, 구식 탕수육, 왕홍대오징어, 로북경 천엽볶음, 특색불고기가 군침을 자극한다.
  • ​올해 상반기 흑룡강성공항그룹의 운송 생산 상황은 만족스러웠고 관할 13개 공항은 총 9만 8,000편의 운송 비행 리착륙을 실현, 연인원 1391만 명의 승객 류동량, 6만8,000톤의 화물 처리량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17.1%, 11.1%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흑룡강공항그룹은 기회를 포착하고 항공사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여러 국내 및 국제 로선을 신규 증편하고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도시의 운송력 투입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할빈에서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 중국 홍콩 등 도시로의 로선을 륙속 개통하고 할빈에서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등 도시로의 항공편을 증편하고 할빈에서 광동-홍콩-마카오경제권, 대흥, 해남, 청도까지 4개의 쾌속선 서비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승객에게 원활한 전과정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음력설 및 빙설 시즌에 흑룡강공항그룹은 항공편 수를 늘리고 기종을 교체하는 등 운송 용량 할당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북경, 상해 등 도시로 가는 성내 공항의 항공편을 증편하고 남방항공, 사천항공, 국제항공, 동방항공, 해남항공 등 항공사가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삼아, 성도, 심천, 해구 등 도시로 가는 인기로선에 와이드바디항공기(宽体机)로 교체하여 대다수의 승객의 려행 요구를 충족시켰다.
  • 할빈국제맥주축제가 빙설대세계에서 개막되면서 여름철의 빙설대세계 관광지가 또다시 큰 인기를 누렸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사계절료식관과 놀이관 사이에 있는 문화창의제품상점을 물샐틈없이 에워쌌다. 문화창의제품의 판매가 큰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방방곡곡에서 온 관광객들이 진열대 앞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고 있다. 5원짜리 랭장고 자석으로부터 각종 열쇠고리, 엽서, 맞춤모자, 맞춤물컵, 수정등, 인형 그리고 가장 비싼 488원짜리 철공예 관람차까지 100종에 가까운 다양한 상품들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할빈빙설대세계는 겨울 '얼빈'의 트래픽 담당이였다.올해 여름 할빈빙설대세계에 새로운 빙설 공원이 얼음 건축 경관을 실내로 '이동'하여 방문객들은 사계절 내내 진짜 빙설을 체험할 수 있다. 빙설소세계(실내 빙설관)가 7월 6일 한여름 빙설을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꿈을 이루게 했다. 7월 6일 16시 빙설소세계 입구에는 패딩 점퍼와 솜신발로 갈아입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었다.관내에 들어서면 시원한 인공눈꽃이 얼굴에 흩날리고, 겨울 냄새로 한여름 관광객을 단숨에 매료시킨다.빙설 서곡' 구역에는 전문 얼음 조각 예술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호랑이, 오랑우탄, 백조, 북극곰, 페가수스 등 높이 2m 이상의 얼음 조각 신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음향과 광전의 조명에 의해 눈부시게 빛난다.구미호는 꼬리 라인이 뚜렷하고, 코뿔소의 피부 주름이 또렷하며, 곰돌이의 모양은 천진난만하다…빙설소세계에서는 얼음조각의 정교함에 감탄하여 관람객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빙설서곡' 구역을 지나 '설국빙보' 구역으로 향했다.얼음으로 만든 소피아교회당 건물은 컬러 얼음과 조명의 도움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멈춰 서서 사진을 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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