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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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벨기에(比利时,FIFA랭킹 3위)는 6월 18일(북경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바키아(斯洛伐克)와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벨기에는 볼 점유률에서 60.5%-39.5%, 슈팅 슈에서도 16개-10개로 앞섰지만 로멜루 루카쿠(로마)의 골이 비디오 판독으로 두 차례나 취소된 게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E조 최강자로 손꼽힌 벨기에는 첫 출발부터 패배로 시작하면서 조별리그 통과가 발등의 불이 됐다. D조에서는 프랑스(法国,2위)가 오스트리아(奥地利,25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38분 따낸 상대 자책골을 앞세워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4차례 슈팅(유효슈팅 3개)을 시도하며 슈팅 수 5개(유효슈팅 3개)에 그친 오스트리아를 앞섰지만 볼 점유률에서는 48.1%-51.9%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특히 프랑스는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막판 헤더를 시도하다 상대 선수의 어깨에 코를 강하게 부딪친 뒤 출혈이 생겨 교체되는 '악재'를 떠안았다. E조에서는 우크라이나(乌克兰,22위)가 루마니아(罗马尼亚,46위)에 0-3 완패를 당했다.
  • 개최국 독일은 6월 15일(북경시간)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명이 퇴장 당한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5골을 몰아치며 5-1로 승리했다. 스페인(1964·2008·2012년)과 함께 '유로 대회' 공동 최다 우승(3회)에 빛나는 독일(1972·1980·1996년 우승)은 개막전부터 화끈한 결정력을 자랑하며 '녹슨 전차군단'의 오명을 씻어내고 홈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전반 44분 중앙 수비수 라이언 포티우스(왓퍼드)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렬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4골 차 완패를 당했다. 같은조의 스위스가 헝가리를 3-1로 격파했다. 6월 16일 열린 유로2024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3-0으로 물리쳤으며 이탈리아가 알바니아를 2-1로 전승했다. C조에서는 네덜란드가 2-1로 폴란드를 이기고 덴마크와 슬로베니아와 1-1로 비겼다. D조에서는 잉글랜드가 1-0으로 세르비아에 신승했다.
  • 유럽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막이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다. 유로 2024에 출전하는 24개 팀은 6월 15일 오전 3시(이하 북경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의 열전을 치른다. 치렬한 예선을 뚫은 24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일단 16강 토너먼트행 티켓을 받는다. 3위 팀도 조별리그 성적 상위 4개 팀은 16강에 합류한다. 대회의 끝을 알리는 결승전은 7월 15일 오전 3시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다. 가장 주목받는 팀은 단연 개최국 독일이다. 독일로서는 이번 대회는 최근 추락한 자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 드높일 절호의 기회다. '전차 군단'이라 불리며 세계를 호령하던 독일 축구는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도 16위까지 떨어졌고, 주요 대회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모두 끝나면서 조별리그 9개 조의 1, 2위 팀도 모두 확정됐다. A조 카타르·쿠웨이트, B조 일본·조선, C조 한국·중국, D조 오만·키르기스스탄, E조 이란·우즈베키스탄, F조 이라크·인도네시아, G조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H조 아랍에미리트·바레인, I조 호주·팔레스타인까지 18개 팀이 3차 예선 티켓을 따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은 6월 27일 치러지는 3차 예선 조 추첨을 통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눈다. 3차 예선은 9월에 시작해 2025년 6월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각 조 1, 2위를 차지한 6개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다. 각 조 3, 4위 6개 팀은 다시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4차 예선을 치르는데, 여기서 1위를 차지한 2개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회를 잡는다.
  • 6월 11일 한국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팀은 한국팀에 0-1로 패했지만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진출했다. 한국, 태국, 싱가포르와 함께 C조에 편성된 중국팀은 5차전까지 한국팀에 이어 2위(승점 8·골득실 +1)였다. 3위(승점 5·골득실 -2) 태국에 승점 3차로 앞서있었다. 한국팀과 무승부만 해도 3차 예선에 진출할수 있는 중국팀은 한국을 상대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펼쳤다. 전반전까지 무실점으로 한국의 공격을 잘 막아냈으나 후반 16분 한국팀의 리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하여 C조의 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결과에 중국팀의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여부가 갈리게 되였다.
  • 6월 10일 2024'실크로드·화산컵'위남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축구협회 U19 4개국 초청경기 최종전에서 중국대표팀이 한국을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을 했다. CCTV뉴스클라이언트(客户端)보도에 따르면 전반전 중국대표팀의 공세가 우세를 차지했으며 옥소보,양호우가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으며 한국팀의 하정우가 중국팀의 골대를 맞혔다. 후반33분과45분, 공격수 류성우가 두골을 성공시켰다. U19대표팀은 한국을2-0으로 꺾고 2승1무(승점7)로 우승했다. 경기 78분,류성우가 상대 패널티 왼쪽에서 프리킥을 만들어냈다. 왕옥동의 슈팅이 수비벽을 맞고 굴절되자 류성우가 헤딩으로 골을 넣어 중국의 리드를 이끌었다.
  • 6월 8일 저녁 7시 30분, 청도 천태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에 2대3으로 석패했다. 연변팀은 이전에 자주 사용하던 4-1-4-1 진법에서 4-1-3-2 진법으로 변화를 주었다. 로난-림태준(U21), 리세빈(U21)-손군-리강, 천창걸, 한광휘-서계조-왕붕-허문광(U21), 리아남이 선발로 출전했다. 림태준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보는 부상으로 인하여 계속하여 결장했으며 동가림도 지난 경기의 부상으로 인하여 대명단에서 빠졌다. 량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가며 쉽게 공 점유권을 상대방에게 넘기려 하지 않았다. 차분하던 분위기는 전반 14분부터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전반 14분 중원에서 공을 돌리던 리강이 기습적인 패스로 리세빈을 찾았고 금지구역까지 들어갔지만 상대팀 키퍼의 적극적인 수비로 인하여 슛 기회를 놓쳤고 계속하여 오른쪽으로 공을 끌고 가다가 문전으로 올린 공을 상대방 수비가 막아냈다.
  • 6월 6일 중국 심양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중국국가팀은 1-1로 태국팀과 비겼다. 전반전에 먼저 실점한 중국팀은 후반전 바이허라무의 골로 1-1로 비기며 3차예선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중국팀은 현재 2승 2무 1패 승점 8을 기록해 한국 4승 1무 승점 13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최종전 한국에 비기기만 하면 3차전에 진출할수 있다. 한국팀에 패해도 태국팀이 다득점으로 싱가포르를 이기지 못하면 역시 3차전에 진출할수 있다.
  • 6월 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의 대면회 및 소식공개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과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가 소식공개회에 참가했다. 소식공개회에서는 먼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고 이반 콰드라도가 보도매체에 신임감독을 맡은후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부분적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답복했다. 소식공개회 감상발표에서 이반 콰드라도 감독은 우선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지도층의 자신에 대한 신임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나서 연변은 축구도시이고 축구문화 바탕이 있으며 축구팬들도 매우 훌륭하기에 자신은 이런 점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도와 더욱 훌륭한 팀으로 성장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연변팀에는 연변 당지의 매우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있는 데 그들을 도와 수준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락부를 도와 여러면에서 더욱 잘할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팀의 축구전술을 만들고 축구전술을 확정한후 훈련을 통해 단련하고 또한 선수들과의 소통이 중요한만큼 매 축구선수들과 1대1 소통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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