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연변룡정커시안축구팀은 홈장에서 갑급리그 제5라운드 대련곤성과의 경기에서 역경을 무릎쓰고 3대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소중한 첫승을 이뤄냈고 팬들에게 연변축구의 전통 박투정신이 돋보인 경기를 선물했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초반 연변팀이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거둔 천금같은 경기일뿐만 아니라 연변팀의 전통 풍격으로서 불굴의 투혼이 살아돌아온 경기로서 연변팀이 자신감을 되찾고 올해 갑급리그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선전을 보여줄수 있다는 기대감에 소중한 의미를 더 부여하게 된다.
연변커시안축구팀은 이날 21번 구가호가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33번 호지겸, 16번 허문광, 14번 리룡으로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31번 천창걸, 20번 김태연, 17번 박세호, 30번 황지비가 중원을 구성했다.
꼴사냥은 10번 포브스가 최전방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