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스포츠

  • 6개 나라가 두 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일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련맹(AFC)은 6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주최 국가협회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본선 참가국이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에서는 3차 예선을 통해 A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B조 한국과 요르단, C조 일본과 호주가 각각 조 1, 2위로 북중미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4차 예선에는 3차 예선 각 조 3, 4위에 오른 A조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B조 이라크와 오만, C조 사우디와 인도네시아가 참가한다.
  • 6월 7일, 흑룡강성 제2회 로인 그물제기교류행사가 할빈시 향방구 회홍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성 로인체육협회 리봉 주석, 류숙서 상무부주석 겸 사무총장, 정만주 부주석, 성 체육총회, 성 로인체육협회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리봉 주석은 개막사에서 "제기는 건강•오락•취미•관람성을 모두 갖춘 스포츠로 빠르고 정확하게 차는 것으로 건강과 삶에 대한 열정을 전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로년의 자립•즐거움•끝없는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브라질이 월드컵 전 대회 본선 진출의 진기록을 23회째 이어갔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6월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6차전에서 파라과이에 1-0으로 이겼다. 7승 4무 5패의 브라질(골득실 +5)은 승점 25점을 쌓아 1위 아르헨티나(승점 35), 2위 에콰드로(승점 25·골득실 +8)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남미예선 6위까지 본선에 직행하는 가운데, 브라질은 7위 베네수엘라(승점 18)와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리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남은 2경기에서 다 져도 본선에 오른다.
  •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1호 본선 진출국'인 일본이 대승으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일본은 6월 10일 일본 스이타 시립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최종 10차전 홈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6-0으로 완파했다. 일본은 3월 20일 바레인과의 7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최소 조 2위를 확보,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6월 5일 호주와의 9차전에선 0-1로 덜미를 잡혀 이번 예선 첫 패배를 기록했던 일본은 홈 팬들에게 대승을 선사하며 C조 1위(7승 2무 1패·승점 23)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 6월 1일부터 2일까지 치치할 만달광장 야외에서 HHI 세계 댄스챔피언십(치치할)과 2025 '달려라 소년' 치치할시 청소년 스트릿댄스대회(街舞大赛)가 열렸다. 흑룡강성성 각 지역과 길림성 장춘에서 온 20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경쟁에 참가했다. 대회는 브레이킹(Breaking.霹雳舞), 힙합(Hip-hop.嘻哈舞), 팝핀(Popping机械舞), 재즈(Jazz.爵士舞) 4개 주요 장르와 단체 그룹댄스 등 총 8개 세부종목으로 구성됐다. 경기 방식은 브레이킹 1대1 대결, 모든 장르 통합 1대1 대결, U8/U12/U16 년령별 개인 작품전, 팀 그룹댄스 대회 네가지로 나뉘였다. 조직위는 각 장르의 성급•국가급 심판 23명을 특별 초빙해 공정한 심사를 보장했다.
  • 이탈리아축구협회는 6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몰도바전이 스팔레티 감독의 마지막 경기"라고 밝혔다. 6월 9일 몰도바와 홈 경기를 앞둔 스팔레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어제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이 내게 해임됐다고 알려왔다. 실망스러웠다"며 "상황이 어려운데 내 직무를 포기할 생각은 없었다"고 밝혔다. "자리를 지키고 업무를 계속하고 싶었다"는 스팔레티 감독은 "(몰도바전이 열리는) 래일 저녁까지는 지도자로 현장을 책임질 것이며, 이후로는 계약을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팔레티 감독과 이탈리아의 계약기간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였다. 이탈리아는 지난 6월 6일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노르웨이와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 포르투갈이 스페인을 꺾고 유럽축구련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갈은6월 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NL 스페인과 결승전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겨 정상에 섰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2019년 초대 대회 이후 6년 만에 또 한 번 UNL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022-2023시즌 챔피언 스페인도 두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스페인이었다. 마르코 수비멘디가 전반 21분 문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수비수 사이로 떨어진 공을 재빨리 슈팅으로 련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 6월 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양택상이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제공했으며, 중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원정 경기에서 인도네시아 팀에게 0:1로 패해 1라운드 앞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여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이 무산되였다. 조별 리그 점수 상황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중국 팀은 반드시 승리해야 다음 단계의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중국 팀은 선발 명단에 여러 차례 조정을 했으며, 18세 신예 선수 왕옥동과 귀화선수 미드필더 세르지뉴가 처음으로 중국 국가팀 대표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대부분의 시간 동안 량팀은 득점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경기 45분, 중국팀의 양택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했고, 주심은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본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롬니가 이를 성공시켜 인도네시아 팀이 앞서갔다. 하프타임 후, 중국 축구 대표팀 감독 이반코비치는 련속적으로 교체 조정을 했다. 장광태가 부상당한 미드필더 한붕비를 교체하고, 또 다른 18세 공격수 류성우가 교체 출전하여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치렀다.
  • 6월 1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가 협조한 '2025년 단오절 심양시 조선족 장기시합'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였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회장,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이 축사를 했다. 그는 "장기협회가 한층 더 성장 발전하려면 정부 유관부문과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동시에 장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공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는 프로조와 아마추어조 기사 도합 30명이 참가했다. 하루간의 대국 끝에 프로조에서는 등국룡이 우승을, 류상룡과 리성국이 각각 2위와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등국룡은 한족 기사로 지난 5월 중순에 진행된 제5회 전국조선족 온라인 장기대회에서 료녕 기사중 최고 순위인 5위를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