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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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현지시간으로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년 국제탁구련맹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 번진동/왕초흠 선수가3:0으로 한국팀 장우진/ 림종훈 조를 꺾고 우승에 올랐다 북경시간으로 28일 새벽에 열린 녀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팀 진몽-왕예적 선수가 한국팀 전지희-신유빈 선수를 꺽고 우승컵을 받아안았다 이로써 중국선수팀은 더반 2023년 국제탁구련맹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매를 차지했다!
  • 손영사는 5월 28일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진몽을 4-2로 꺾고 첫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컵을 안았다. 번진동은 왕초흠을 4:2로 꺾고 남자 단식 2련패에 성공했다. 중국 팀은 이번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전체 5개 종목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진몽은 력대 전적에서 5-4로 앞서있으며 도쿄 올림픽 이후 세계 대회 결승에서 다시한번 맞붙었다. 진몽은 11-5로 첫 세트를 따낸 뒤 2세트 초반 불리한 상황에서 8-8까지 추격했지만 손영사가 단숨에 3점을 따내며 1-1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우세를 차지한 손영사는 11-7, 11-7로 2세트를 추가해 3-1로 달아났다. 5세트에서 진몽이 11-7로 만회하며 3-2로 따라붙었지만 손영사는 6세트에서 컨디션을 조절해 11-6으로 이기며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 할빈시 녀자 아이스하키팀(冰球)은 5월 19일 사천성 성도시에서 열린 2023년 전국녀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북경시 녀자 아이스하키팀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9개 팀이 출전해 조별리그, 교차경기, 결승전 등 총 28경기를 치렀다. 할빈 녀자 아이스하키팀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외로 북경팀에 1골차로 패배한 외에 기타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5월 23일 단식 32강전을 가졌다. 중국팀은 이날 출전한 5명의 선수들이 모두 승리했으며 5쌍의 복식팀도 전부 8강에 올랐다. 그중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번진동/왕초흠이 프랑스의 르블랑 형제에게 3-2로 신승했다. 왕초흠은 남자단식 2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48위인 일본의 토카미 하야스케를 맞아 3세트 모두 11-3으로 꺾었다. 올해 전일본탁구선수권에서 우승한 토카미 하야스케는 컨디션이 올라와 4세트에서 11-6으로 1승을 거뒀다. 이후 왕초흠은 주동권을 가져와 5세트를 11-6으로 이기며 총점 4-1로 상대를 꺾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일찌감치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曼城)가 5월 21일 첼시(切尔西)를 홈에서 1-0으로 꺾고 3시즌 련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시티는 5월 20일 아스널(阿森纳)이 노팅엄 포레스트(诺丁汉森林)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3경기 앞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 때문에 맨시티는 이날 첼시전에서 주전들을 대거 벤치에 앉혔지만 경기에서는 상대를 압도했다. 맨시티는 12분 첼시 선수들의 백패스 실책으로 공격을 개시했고 파머(帕尔默)가 드리블하면서 상대 뒤 공간을 파고 들어 크로스를 올리고 알바레스(阿尔瓦雷)가페널티지역 안에서 낮은 슛으로 첼시의 골문을 열며 1-0으로 앞섰다.
  • 5월 21일 중국 소주에서 열린 수디르만컵(苏迪曼杯)세계배드민턴혼합단체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팀은 3-0으로 한국팀을 꺾고 3련패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총 18회 열린 수디르만컵에서 중국팀은 13회 우승을 차지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수디르만컵은 혼합복식, 남자 단식, 녀자 단식, 남자복식, 녀자복식 순으로 5판을 치러 3판을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 얼마전 2023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가 한국에서 열렸다 대만 출신의 태권도 선수 리동헌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시상시 리동헌 선수는 고이 접어두었던 오성붉은기를 펼쳐 들고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리동헌 선수는 이번 국제경기대회 기간 오성붉은기를 따라가며 조국이라는 든든한 뒤심이 주는 안정감과 명예감을 체감했다면서 그것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였다고 말했다 오성붉은기를 펼쳐든 리동헌 선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오성붉은기 반듯하게 잘 접었네요" "멋집니다! 중화의 아들" 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로장 김태연의 결승꼴을 앞세워 홈장에서 올 시즌 만난 최강 상대인 남경도시팀(이하 남경팀)을 잡고 시즌 첫 련승을 기록했다. 5월 20일 오후 연변팀이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진행된 남경팀과의 2023 시즌 갑급리그 제6라운드 경기에서 1대0 진땀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 원정에서 강서로산팀에 승리한 연변팀은 이날 승리로 첫 홈장 승리이자 시즌 2련승을 달렸다. 워낙 경험 우세와 위치선정이 좋아 여러가지 포지션이 가능했던 김태연은 전반전에는 변선 수비로, 후반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후반전 중후반 결승꼴까지 뽑았다. 후반전 72분경 이보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격, 왼쪽 변선에서 리세빈이 중앙 쪽으로 올려준 공을 상대 키퍼가 걷어낸다는 게 굴절되며 김태연에게 향했고 김태연이 높게 솟아 올라 헤딩슛으로 상대팀 꼴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이자 연변팀 2련승을 이끈 최고의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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