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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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제25회 농심배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가 2월 23일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중국팀의 주장 고재호가 한국팀의 주장 신진서에게 패하며 한국팀이 통산 16번째 농심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함께 16련승으로 리창호의 14련승 농심배 개인 기록을 갈아치운 신진서는 사얼호, 조신우, 가결, 정호, 고재호 등 중국 기사 5명을 제치고 한 시즌 6련승은 물론 농심배 16련승을 질주했다. 고재호와 신진서는 2년 련속 량팀 주장으로 농심배 최종전에서 맞붙었다.이번 대국에서는 신진서가 흑을 잡고 선수를 두었으며 두 사람은 일반적인 포진을 채택했다. 백수가 지난 후, 고재호의 시간상의 렬세는 더욱 뚜렷해졌다.판세가 우세한 신진서는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의문수를 계속 두면서 국면은 고재호쪽으로 기울었다.그러나 결국 고재호는 실수를 저질러 249수에서 패배를 인정했다.
  • 2023-2024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AFC는 2월 23일 ACL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2팀,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1팀이 8강에 올랐다. 한국의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 전북은 포항(한국)을 1·2차전 합계 3-1로 눌렀고, 울산은 반포레 고후(일본)에 합계 5-1로 완승을 거두고 16강을 통과했다. 한국인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중국 산동태산팀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8강에 진출해 일본의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소속 3개 구단과 아랍에미리트(UAE) 소속 알아인이 8강에 올랐다.
  • 포르투(포르투갈)가 갈레누의 '극장골'을 앞세워 안방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물리치고 2023-2024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포르투는 2월 22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갈레누의 결승골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는 3월 13일 원정으로 치르는 2차전만 잘 넘기면 2020-2021시즌(8강 탈락) 이후 3년 만에 UCL 8강에 진출한다. 앞서 공식전 5경기에서 전승하며 21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을 뽐낸 아스널은 이날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포르투는 후반 49분 갈레누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을 그리고 골대에 꽂혀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가 경기장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는 나폴리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15분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뽑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 후반 30분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国际米兰)이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 청신호를 켰다. 인터 밀란은 2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西班牙马德里竞技)를 1-0으로 꺾었다. UCL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인터 밀란은 3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을 치른다. 인터 밀란은 중원을 장악하고 경기를 주도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인터 밀란은 계속된 슈팅에도 좀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으나, 후반 34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의 공 처리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중원에서 공을 탈취해낸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 슈팅한 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나왔다.
  • 2월 18일 끝난 2024 도하 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팀은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수영에서 금 23개, 은 8개, 동 2개를 수확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다이빙 경기장에서 중국 팀은 계속 통치력을 유지하며 드림팀의 영광을 지켰다.중국은 세계선수권대회 13개 종목 중 8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금 9, 은 4개로 마감했다.많은 선수들이 참가 종목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 '3련패'를 달성했다. 진우석과 전홍선은 녀자 복식 10m에서 '3련패'를 달성했으며 전홍선은 동시에 개인 돌파를 달성하여 처음으로 녀자 단식 10m 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양호, 련준걸조가 남자복식 10m에서 3련패를 차지하고 양호는 남자단식 10m 결승에서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의 아쉬움을 달래며 우승을 차지했다.
  •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결승에서 요르단을 잡고 대회 2회 련속 우승을 달성했다. 카타르는 10일(북경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책임진 아크람 아피프의 활약을 앞세워 요르단을 3-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19년 대회에 이어 아시안컵 2련패를 이뤘다. 아시안컵에서 2회 이상 정상에 오른 나라는 최다 우승국인 일본(4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상 3회), 한국(2회)에 이어 카타르가 역대 5번째다.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련맹(FIFA) 월드컵과 이번 아시안컵을 개최하고 아시안컵 트로피도 련이어 차지하며 아시아 내에선 신흥 축구 강호로 존재감을 굳혔다.
  •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이란을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2련패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2월 7일(이하 북경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이란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는 한국을 꺾고 결승에 선착한 요르단을 상대로 안방에서 아시안컵 2련패를 노린다. 카타르와 요르단의 결승전은 2월 10일 11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카타르는 일본을 꺾고 올라온 이란(21위)에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분 이란의 스로인 이후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사르다르 아즈문이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반대쪽 골대 구석에 찔러 넣었다. 이후 카타르는 이란보다 슈팅(15-22) 수는 적었지만 더 많은 유효슈팅(8-5)을 때리고 득점으로 련결하는 효률 축구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카타르는 전반 17분 자심 압둘살람이 골대 정면 페널티 라인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찬 슛이 수비수를 맞고 공중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골대 구석에 꽂혀 균형을 맞췄다.
  • 한국팀이 요르단에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멈췄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월 6일(이하 북경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련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에는 손흥민(토트넘), 리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유럽 빅리거들이 공수에 포진해 력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까지 받아 우승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았으나 64년 만의 우승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한국은 이번 대회 6경기에서 10골이나 내줄 정도로 수비 조직력에 문제를 보였다.
  • 본부를 로잔으로 확정한후 국제학교스포츠련맹(ISF)의 페트린카 회장(사진)은 '올림픽의 도시' 로잔에 본부를 옮긴 것은 각 국제스포츠조직들과의 련계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교육에 복귀시키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로잔에 옮긴 리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는 34개의 국제 단일종목조직과 협력하고 있는데 로잔에 자리잡음으로써 협력에 더 많고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본부를 벨기에에서 스위스로 옮긴 ISF는 1일 로잔 스포츠 하우스에 사무실을 열고 공식 개방했다. 직원 모두가 새 사무실로 이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각항 업무는 이미 전면적으로 시작하였다. 페트린카는 각 체육조직인원들과 소통 회견을 가졌다. 먼저 국제롱구련맹과 새로운 비망록에 서명했고 1일에는 또 중국 교육부에서 온 대표단과 협상을 진행하여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두개 국제학교스포츠련맹 대회의 준비상황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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