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활동' 열려
은퇴 후 어떻게 자신의 무대를 찾을 것인가?은퇴 운동선수들이 창업하는 장단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어떻게 운동선수의 직업 계획을 잘 세울 것인가? 4월 24일, 우승기금이 조직한 '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 양성교류활동이 안휘성 합비시에서 열렸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맹수평 등 40여명의 은퇴 운동선수들이 이곳에 모여 직업 계획을 함께 토론했다.
"창업의 과정은 운동선수시절처럼 끊임없이 자신에게 도전하는 과정이다" 조정(赛艇) 선수이자 국가급 운동선수인 손여는 은퇴 후 스스로 창업하면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임대,인테리어,인력 건설,내부 운영,관리,과정 설계 등 매 단계마다 모두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손여의 발언은 많은 은퇴 선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는 은퇴 운동선수의 고민에 대해 주제 공유,원탁 대화,선수 진로 계획 강좌,운동선수 직업발전 자문위원회,자유 교류 등을 통해 은퇴 운동선수의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