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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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이란이 시리아에 진땀승을 거두고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이란은 2월 1일(이하 북경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시리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란은 일본과 2월 3일 오후 7시 30분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일본과 이란은 각각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에서 일본이 17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높은 나라가 21위인 이란이다. 두 팀의 토너먼트 맞대결은 결승은 가야 성사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일본이 예상과 달리 D조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되면서 이른 시점에 맞대결하게 됐다.
  •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월 31일(북경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의 선방 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호주와 2월 2일 11시 30분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부터 8회 련속으로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승부차기는 공식 기록상 무승부로 간주해 한국은 사우디와 통산 전적에서 5승 9무 5패를 기록했다.
  • 우즈베키스탄이 태국을 물리치고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은 1월 30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후반 20분 터진 압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의 결승골을 앞세워 태국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즈베크는 2015년 호주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우즈베크는 전날 팔레스타인에 2-1로 승리하고 8강에 선착한 개최국 카타르와 2월 3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우즈베크는 전반 37분 아지즈베크 투르군보예프의 골로 앞서나갔다. 디요르 홀마토프가 대각선 크로스를 올려주자 골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투르군보예프가 가슴으로 한 번 트래핑한 뒤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태국 골망을 흔들었다.
  • 개최국 카타르가 팔레스타인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카타르는 1월 29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아크람 아피프의 활약을 앞세워 팔레스타인에 2-1로 역전승했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달성한 카타르는 아시안컵 2련패를 향해 순항했다. 카타르는 조별리그에서 타지키스탄, 중국, 레바논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련승 행진을 4경기로 연장했다. 전승 우승을 차지한 UAE 대회 전적까지 더하면 아시안컵 11련승이다. 페널티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뽑아낸 아피프는 대회 득점을 4골로 늘려 16강에서 탈락한 이라크의 아이만 후세인(6골)에 이은 득점 2위로 올라섰다.
  •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요르단이 이라크에 역전극을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 87위 요르단은 1월 29일(북경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라크(FIFA 랭킹 63위)를 3-2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요르단은 16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격파한 타지키스탄과 2월 2일 8강전에서 격돌한다. 2007년 아시안컵 우승팀인 이라크는 이번 대회 D조에서 일본을 꺾는 등 3전 전승으로 1위에 오르며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나 직전 2019년 대회에 이어 16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요르단이 상대 패스 실수를 틈타 먼저 한 골을 만들어냈다.
  • 타지키스탄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타지키스탄은 1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UAE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축구 변방인 중앙아시아 나라 사이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타지키스탄은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 106위인 타지키스탄은 개최국 카타르(58위), 중국(79위), 레바논(107위)과 함께 A조로 묶여 치른 조별리그에서는 카타르(승점 9)에 이은 2위(승점 4)로 16강에 올랐다. 타지키스탄은 이라크-요르단 경기 승자와 2월 2일 8강전을 치른다.
  • 1월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호주는 4-0으로 인도네시아를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사상 처음으로 오른 아시안컵 토너먼트 무대를 한 경기만에 마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6위로 이번 대회 본선 진출팀 중 홍콩(150위) 다음으로 순위가 낮은 인도네시아는 일본, 이라크, 베트남과 D조로 묶인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거둬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 8강 진출은 이루지 못했으나 토너먼트 무대를 밟은 것만으로도 인도네시아 축구에는 빛나는 성과다. 인도네시아는 FIFA 랭킹 25위로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호주를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6분 저스틴 허브너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라파엘 스트라이크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아깝게 윗 그물에 얹히는 등 아까운 장면도 만들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1월 26일(이하 북경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3차전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이번 아시안컵의 16강이 전부 확정되였다. 16강 대진은 한국-사우디아라비아, 호주-인도네시아, 이라크-요르단, 타지키스탄-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일본, 이란-시리아, 카타르-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태국 이다.
  • 최근 국가체육총국 경기체육사에 따르면 2023년 우리 나라 경기체육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바 총 32개 종목에서 165개 세계우승을 차지하고 20개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세계우승을 차지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쇼트트랙 1개, 프리스타일스키 1개, 스노보드 1개, 사격 17개, 카누 정수 3개, 핀수영 24개, 력도 20개, 레슬링 1개, 복싱 3개, 태권도 1개, 공수도 1개, 수영 5개, 다이빙 20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4개, 체조 2개, 트램펄린 2개, 리듬체조 1개, 탁구 6개, 바드민톤 2개, 스카이다이빙 4개, 항공모형 9개, 패러글라이딩 2개, 바둑 2개, 장기 3개, 체스 2개, 오목 2개, 무술 킥복싱 8개, 무술 코스 7개, 인라인스케이트 3개, 룡주 4개, 보디빌딩 2개. 그중 올림픽종목 세계우승이 47개이고 비올림픽종목 세계우승이 118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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