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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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은 아스널(잉글랜드)을 꺾고 5년 만에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해 첫 우승 꿈을 키웠다. PSG는 5월 8일 오전(이하 북경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파비안 루이스의 선제골과 후반 27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결승골을 엮어 부카요 사카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아스널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달 4월 30일 원정 1차전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던 PSG는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아스널을 3-1로 제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1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PSG는 유럽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UCL에서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결승에 올라 대회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019-2020시즌 결승에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1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이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2년 만에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로 돌아간다. 인터밀란은 5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025 UCL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바르셀로나에 4-3 승리를 거뒀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3-3으로 비긴 인터밀란은 합계 7-6으로 앞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터밀란은 2년 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2022-2023시즌 대회 결승에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져 준우승했다.
  • ​5월 4일 중국 하문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팀은 3-1로 한국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19년부터 4회 련속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녀자 단식, 남자 복식, 녀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배드민턴 5개 종목 경기 가운데 세 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서 중국팀의 풍언철/황동편조가 한국팀의 서승재/채유정 조에 2-1(21-16 17-21 21-15)로 승리했다. 이어진 녀자 단식에서 중국팀의 왕지이가 세계 랭킹 1위이자 한국대표팀의 에이스인 안세영에 0-2(17-21 16-21)로 패하며 승부가 1-1이 되였다. 세번째 경기인 남자 단식에서 중국팀의 석우기가 한국팀의 전혁진을 2-2(21-5 21-5)로 완승하면서 2-1로 앞섰다.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은 아스널(잉글랜드)의 안방에서 먼저 승전가를 부르고 5년 만의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PSG는 4월 30일 오전(이하 북경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분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 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오는 5월 8일 오전 3시 홈구장인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대회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미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번 대회 8강에서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를 누르고 2년 련속 4강 진출에 성공해 사상 첫 UCL 우승 꿈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패해 결승행에 실패했다.
  • 시즌 첫 승의 기세를 몰아 홈에서 련승의 축포를 쏘아올렸다.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4월 2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 경기에서 심수청년인팀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첫 승으로 사기를 진작한 연변팀은 4-4-2 전형을 가동해 호재겸, 서계조, 왕붕, 박세호로 수비선을 구축했고 중원에는 황진비, 허문광, 도밍구스, 김태연을 내 세웠으며 리룡과 포부스가 투톱을 이뤄 최전방에 배치되였다. 지난 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친 구가호가 키퍼 장갑을 착용한 가운데 이기형 감독은 여전히 4-4-2 전형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 심수청년인팀은 용병으로는 38번 노벨 한명을 선발로 내세운 4-3-3 전형을 꺼내들었다. 한편 연변팀에서 활약하다 작년 시즌 도중 심수청년인으로 이적한 한광휘가 벤치에서 출발했다.
  •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로 치른 2024-2025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따내며 4시즌 만에 정상 복귀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4월 27일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4-2025 국왕컵 결승에서 2-2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11분 터진 쥘 쿤데의 결승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020-2021시즌 이후 4시즌 만에 국왕컵 챔피언에 복귀하며 통산 3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국왕컵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은 2013-2014시즌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패했으나 이날 승리로 당시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8분 라민 야말의 패스를 받은 페드리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앞서 나갔다.
  • 4월 25일, 2024-2025년도 흑룡강성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녀자부)가 할빈시 송북구 빙상운동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5일간의 치렬한 경쟁 끝에 치치할 란디 녀자 1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치치할 란디 녀자 2팀이 준우승, 할빈시 체육운동학교 1팀이 3위를 기록했다. 상위 3개 팀은 해당하는 운동선수 등급 기준 명액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흑룡강성 체육국이 주최하고 흑룡강성 동계운동 및 후보인재관리센터가 주관했다. 할빈, 치치할, 가목사, 흑하, 계서 등에서 온 8개 녀자 아이스하키팀, 총 127명의 청소년 운동선수가 참가했다.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볼로냐가 51년 만에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결승에 올라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볼로냐는 4월 25일 이탈리아 볼로냐의 레나토 달라라 경기장에서 열린 엠폴리와의 2024-2025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2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한 볼로냐는 합산 점수에서 5-1로 앞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볼로냐는 1969-1970, 1973-1974시즌 정상에 오른 이후 5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 꿈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볼로냐는 전반 7분 니콜라 모로의 크로스를 조반니 파비안이 골문 앞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3분 엠폴리의 빅토르 코발렌코에게 동점 골을 내줘 1-1로 맞선 채 전반을 마쳤다.
  • 4월 22일, 연변룡정커시안축구팀은 홈장에서 갑급리그 제5라운드 대련곤성과의 경기에서 역경을 무릎쓰고 3대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소중한 첫승을 이뤄냈고 팬들에게 연변축구의 전통 박투정신이 돋보인 경기를 선물했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초반 연변팀이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거둔 천금같은 경기일뿐만 아니라 연변팀의 전통 풍격으로서 불굴의 투혼이 살아돌아온 경기로서 연변팀이 자신감을 되찾고 올해 갑급리그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선전을 보여줄수 있다는 기대감에 소중한 의미를 더 부여하게 된다. 연변커시안축구팀은 이날 21번 구가호가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33번 호지겸, 16번 허문광, 14번 리룡으로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31번 천창걸, 20번 김태연, 17번 박세호, 30번 황지비가 중원을 구성했다. 꼴사냥은 10번 포브스가 최전방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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