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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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3월 8일 세인이 주목하는 올림픽 개막식이 현지시간으로 7월 26일 19시 30분에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리가 하기시간에 처해있기에 북경과의 시차는 6시간이다. 이는 중국 관중들은 27일 새벽 1시 30분 센강에서 개막하는 올림픽 개막식을 감상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또 현장 관중은 당초 예상했던 60만명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때가 되면 10만 4000명의 티켓구매자가 수면과 가까운 강변에서 관람하고 22만 2000명의 무료 입장객이 수면과 멀리 떨어진 높은 관람석에서 관람할 예정이다.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고 패럴림픽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 국제축구련맹(FIFA)이 2025년부터 남녀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모두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로 바꾸고 참가팀 수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FIFA는 3월 15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평의회를 열고 남녀 U-17 월드컵의 개최 주기 변경과 규모 확대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격년제로 치러졌던 남녀 U-17 월드컵은 2025년부터 매년 열리게 됐다. 남자 U-17 월드컵은 그동안 격년제로 24개 팀이 참가했지만, 래년부터 매년 개최에 참가팀도 2배가 늘어난 48개 팀이 된다. 남자 U-17 월드컵은 2025년부터 5년 동안 카타르에서 열기로 했다. 녀자 U-17 월드컵 역시 2025년부터 매년 개최에 16개 팀이었던 참가국도 24개 팀으로 확대된다. 개최국은 2025년부터 5년간 모로코가 맡기로 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꺾고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월 1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23-2024 UCL 16강 2차전 정규시간을 2-1로 마쳤다. 1, 2차전 합계 스코어가 2-2가 돼 연장을 치렀으나 승자를 가리지 못한 량팀은 승부차기를 치렀고, 여기서 3-2로 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행 티켓을 따냈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차전에서도 전반 33분 페데리코 디마르코에게 먼저 실점해 8강행 전망이 어두워졌다. 그러나 2분 만에 에이스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만회 골을 뽑아내 사기를 끌어 올렸고, 후반 42분 멤피스 데파이가 전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추가 골을 터뜨려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베테랑 골키퍼 얀 오블라크가 펄펄 날았다. 2번 키커 알렉시스 산체스, 3번 데이비 클라선의 슈팅을 선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회 8강으로 이끌었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하고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3월 13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0으로 앞섰다. 2월 22일 16강 1차전에서는 포르투가 1-0으로 이긴 터라 량팀의 1, 2차전 합계 점수는 1-1이 됐고, 연장 전·후반에서도 득점이 나오지 않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4-2로 승리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나폴리(이탈리아)와의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나폴리와 1-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2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아스널과 바르셀로나가 승리하면서 UCL 8강은 이제 2자리가 남았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맞대결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1위로 뛰여오른 아스널이 방긋 웃었다. 리버풀은 3월 11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27라운드까지 치른 시점에서 리버풀은 승점 63으로 1위, 맨시티는 승점 62로 2위였고, 승점 61의 아스널이 3위에서 두 팀의 뒤를 쫓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28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브렌트퍼드에 2-1로 승리, 승점을 64로 늘리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여기에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이 팽팽한 경기 끝에 량팀이 모두 아쉬워할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스널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리버풀(+39골)은 아스널(+46골)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2위, 맨시티(승점 63)는 3위로 내려앉았다.
  • 3월 10일 오후 3시 반, 연변룡정(이하 연변팀)팀은 강소성 소주시 곤산체육중심체육장에서 2024시즌 제1라운드 첫 경기를 지난 2023시즌 첫 상대였던 소주동오팀과 펼쳤다. 김봉길감독은 꼴키퍼에 19번 동가림을, 수비선은 한광휘, 서계조, 왕봉, 김태연으로 구축하고 리세빈, 이보, 리강, 아볼레다로 중앙공격선을 만들고 195센치메터 장신의 로난을 선두에 4-1-4-1진세로 내세웠다. 김대의감독은 꼴키퍼에 리신우를, 수비선에 장경철, 서무, 왕서걸, 연제민을 깔고 중앙선에 빈기문, 장릉봉 앨마티, 김상을 배비하고 선두에 고대륜과 실와를 전면에 내세우고 4-4-2진세로 맞섰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코펜하겐(덴마크)을 제압하고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3월 7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코펜하겐을 3-1로 물리쳤다. 2월 14일 1차전 원정에서 3-1로 이겼던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6-2로 코펜하겐을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맨시티는 2017-2018시즌부터 7시즌 련속 UCL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이 중 지난 시즌엔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0-2021시즌엔 준우승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UCL 정상에 오르며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더불어 트레블(단일 시즌 3관왕)을 달성한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3개 대회 석권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EPL에서 선두 리버풀(승점 63)에 불과 승점 1차로 뒤진 2위(승점 62)를 달리고 있고, UCL과 FA컵에선 8강을 앞둔 상황이다. 주말 리버풀과의 EPL 원정을 앞두고 케빈 더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등을 벤치에 둔 맨시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마누엘 아칸지, 9분엔 훌리안 알바레스의 련속 골이 터지며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29분 코펜하겐 모하메드 엘유누시의 만회 골이 나왔지만, 전반 추가 시간엔 홀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올라온 공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받아내 수비 세 명 사이를 파고드는 슛으로 쐐기 골을 넣었다.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하며 한시름을 덜었다. 뮌헨은 3월 6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선두 레버쿠젠(승점 64)에 승점 10이나 뒤처진 2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한 뮌헨(승점 54)은 역전승으로 8강행을 이루며 모처럼 웃었다. 뮌헨은 리그 우승 가능성이 매우 옅어진 가운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3부 리그의 자르브뤼켄에 충격패해 2라운드 조기 탈락한 터라 UCL에서도 삐끗하면 12년 만에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늘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뮌헨에 올 시즌 현재 성적은 굴욕적이라 할 만하다.
  •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빙설체육 강성인 흑룡강성의 선수들이 거의 모든 종목의 경기장에 등장하였고 시상대의 단골손님으로 되였다. 흑룡강성이 빙설 경기장에서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가? 얼음과 눈우에서 일제히 힘내다 "컬링 기사에서는 '은퇴'라는 말을 삼가야 한다." 2월 26일,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공개조 녀자리그 8라운드가 끝난 뒤 한 기자가 웃으며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은퇴한지 여러해 된 흑룡강 처녀 왕병옥, 악청상, 주연이 사천팀을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사천성 컬링팀 감독을 겸하고 있는 주연은 이에 앞서 팀을 이끌고 대회 청년조 우승을 따냈다. 쇼트트랙 경기장에 임자위, 범가신 등 흑룡강성의 선수들이 출장할 때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했던 이들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마찬가지로 빛이 났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는 흑룡강성과 북경, 광동성이 공동으로 육성한 선수들이 1~3위를 휩쓸었다. 빙상종목과 설상종목 가릴 것 없이 흑룡강 선수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흑룡강성 체육국의 수치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25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련합으로 선수 1012명을 양성하고 교류했으며 인재축적으로 그들은 여러 종목에서 우승을 따냈다. 크로스컨트리종목에서는 흑룡강팀이 4×5킬로미터 계주 (2전통기술+2자유기술) 청년팀 녀자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흑룡강팀 18살 선수 근연은 금메달 3개를 따냈다. 한사람이 금메달을 여러개 따는 것은 흑룡강성 운동선수들가운데서 드문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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