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스포츠

  • 9월 13일 19시30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동관관련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면서 귀중한 1점을 챙겼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26번 허문광, 3번 왕붕, 16번 공한괴를 배치하고 미드필더에 31번 천창걸, 14번 리룡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36번 왕박호, 8번 손군, 17번 리세빈, 공격에 용병 미셀을 내세우면서 4-2-3-1 전술로 나섰고 동관관련팀은 전부의 주력으로 3-5-2 진세로 맞섰다 경기시작 6분경, 왕박호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경기 11분경, 동관관련팀 8번 원군선수가 강슛을 날리며 첫 꼴을 터뜨리면서 1대0으로 앞섰다. 경기 29분경, 동관관련팀은 한차례 반격에서 22번 조명검의 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막아냈다. 전반전은 연변팀이 0대1로 뒤떨어졌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한광휘, 이보, 김성준이 각각 16번 공한괴, 31번 천창걸, 36번 왕박호로 교체출전, 경기주동권을 완전히 가져오면서 진공하였다. 경기 52분경, 용병 미셀의 헤딩슛이 상대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64분경, 연변팀은 2번 왕성쾌가 14번 리룡을 교체해 출전하였다.
  • 9월 12일 오전, 북경에서 항주아시안게임 중국 선수단 설립대회가 열렸고 선수단 명단도 발표됐다. 흑룡강성체육국에 따르면 총 5명의 흑룡강적 선수가 엔트리에 선정되였으며 4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다. 항주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흑룡강 출신 선수 5명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탁구 올림픽 챔피언 왕만욱이다. 방금 끝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녀자단체, 녀자단식, 녀자복식 3개의 금메달을 독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다만 지난 대회 녀자 단식 우승자로서 녀자단식 출전권을 얻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녀자단체와 녀자복식 2개 종목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와 손영사조합은 장기간 녀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녀자단체경기는 중국팀이 절대적인 우승 실력을 갖췄다.
  • 세계배드민턴련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대회가 9월 10일 막을 내렸다. 중국 배드민턴국가팀의 진청신/가일범과 량위갱/왕창은 각각 녀자 복식 과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고 륙광조는 세계랭킹 1위 안사이룬에 밀려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녀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진청신/가일범은 녀자복식 결승에서 한국의 백하나/리소희를 11-2로 앞서며 단숨에 21-11로 첫 세트를 따냈다.한국팀은 2세트 들어 서서히 컨디션을 되찾아 끈질기게 점수를 따내며 줄곧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진청신/가일범은 압박감을 이겨내고 련속 관건적인 점수를 따내며 21-17로 2세트를 승리하며 우승을 따냈다. 
  • 9월 9일, 2023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흑룡강 명장 왕만욱(王曼昱)이 현 세계랭킹 1위 손영사(孙颖莎)를 3-2로 꺾고 우승했다. ​앞서 열린 녀자단식 준결승에서는 왕만욱이 왕예적을 3-2로 이겼고, 4강전에서도 역시 진몽을 3-2로 이겼다.왕만욱은 국가팀 동료 진몽, 왕예적, 손영사를 잇달아 3-2로 꺾고 우승해 우승가치가 매우 크다. 이번 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만욱과 손영사가 대결했다. 1세트 손영사가 10:8로 앞섰을 때, 왕만욱은 손영사의 서브 두 개를 예산했는데, 하나는 길게, 하나는 서브를 넣은 후 반격하여,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다만 후에 2점을 내주며 10:12로 졌다. 두 번째 세트에서 왕만욱은 초반 진공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7:7 이후 련속 4점을 얻어 11:7로 승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5판 3승제여서 3세트는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누구도 쉽게 라운드 주도권을 놓치려 하지 않았다.후반에 왕만욱이 리시브를 리용해 2점차 리드를 잡았고, 결국 왕만욱은 11:8로 3세트를 이겨 2:1로 앞서나갔다. 4세트에서 손영사의 롱 볼이 효과를 나타냈고, 왕만욱은 백핸드로 실수를 많이 했고, 결국 11:5로 손영사가 4세트를 승리하며 2-2 동점이 되였다.
  • 9월 8일, 성화 봉송 주자인 라설연이 항주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당일, 항주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이 항주서호용금공원광장에서 시작되였으며 도합 106명의 주자가 성화봉송에 참가했다.
  • 중국녀자배구대표팀이 9월 6일 태국 허랏에서 열린 2023년 녀자배구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개최국 태국에 2: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중국과 태국 모두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태국팀은 기본적으로 주전들을 모두 내보내고, 중국팀은 이번 경기에 2팀이 참가했다. 홈 관중의 응원 속에 태국팀은 25-21로 첫 세트를 따냈고, 2세트는 24-18로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팀은 련속 득점하며 24-24로 추격했고 곧바로 27-25로 2세트를 승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태국팀이 25-19로 이겼다. 4세트에서 중국팀이 25:20으로 승리하여 경기를 5세트 결승대국으로 이끌었다. 중국팀은 앞선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상대로 두 차례나 동점을 만들어 결승에서 이겼지만 아쉽게도 이번 결승전에서는 다시 역전을 이루지 못했다. 중국은 5세트 초반 한때 선두를 달렸지만 13-13 상황에서 태국의 서브에 대한 판단 착오로 상대의 서브에 직접 득점을 허용해 13-14로 뒤졌다. 태국이 15-14로 다시 리드를 잡은 후, 중국은 리시브 패스를 놓쳤고, 결국 공을 넘기지 못해 14-16으로 아쉽게 졌다.
  • 2023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이 9월 6일 한국 평창에서 열렸다. 중국팀은 중국 대북팀을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이날 개최국 한국과 준결승에서 먼저 맞붙었다. 제1단식 왕초흠은 장우진을 3-1로 꺾었다. 2차전에서 제2단식 번진동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2세트를 련속 따내며 림종훈을 3-2로 이겼다. 3차전에서 제3단식 마룡이 안재현을 3-0으로 완승하며 중국은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대북팀은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인도 팀을 3:0으로 이겼다. 결승전에서 왕초흠이 중국 대북팀의 고승예와 제1단식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5세트 접전 끝에 왕초흠이 압력을 이겨내고 3:2로 승리하여 중국 팀을 위해 먼저 승기를 잡았다. 제2단식 번진동은 림윤유를 3:2로 이겼고 제3단식 량정곤은 장지연을 3:0으로 가볍게 이겼다.
  • 손영사, 진몽, 왕예적, 진행동, 왕만욱 등 국제탁구련맹 녀자 단식 랭킹 1-5위 선수들로 팀을 꾸린 중국팀은 이날 손영사가 제1단식, 진몽이 제2단식, 왕예적이 제3단식으로 나섰다. 한국팀은 신유빈, 전지희, 량하은, 서효원, 리은혜로 팀을 꾸려 이날 결승전에서 신유빈이 제1단식, 전지희가 제2단식, 양하은이 제3단식으로 나섰다. 1단식에서 손영사가 신유빈을 3-0(11-8,11-7, 11-7)으로 꺾었다. 2단식에서 진몽이 전지희를 3-1(11-5,11-6, 9-11, 11-6)로 꺾었다. 3단식에서는 왕예적이 량하은을 3-0(11-1, 11-4, 11-6)으로 완승했다.
  • 항주아시안게임 성화봉이 절강성 녕파시에서 공식적으로 전달되였다. 2000여개의 성화봉이 곧 차량에 실려 절강성 11개 지구, 도시로 운송되였다. 관심을 모았던 항주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행사가 준비완료되였다. 항주아시안게임의 성화 이름은 '홰불'(薪火)로 전체 높이는 730mm, 순중량은 1200g이며 상반부의 색은 '단계금'으로 '허리선'에서 '홍운자색'으로 점차 변하며 성화봉 디자인의 아이디어는 중국 반만년 문명사를 실증한 량저문화에서 비롯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성화봉은 옥종으로 특징지어지며 인문력사와 산천풍물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륜곽곡선은 손에 장작을 쥐는 것과 같으며 움직임 속에서 외부에서 내부로 융합되는 힘과 응집태세를 분출한다. 성화봉은 중국 디자인의 독특한 창의성과 중국제조의 하드코어 력량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장엄하고 의미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