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흑룡강성 제2회 중러 청소년문화교류카니발 개막식이 목단강대극원에서 열렸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온 700여명 중러 량국 청소년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개막식은 '중러 청소년문화교류 장터'와 '중러 청소년교류 문예전시공연'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중러 청소년문화교류 장터'는 '무형문화재 체험', '특색 음식', '문화창의 장터', '수공예 제작' 등 10개 테마존을 마련해 량국 청소년들이 량국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며 우정을 다졌다.
중러 청소년교류문예전시공연에서는 량국 청소년들이 경쾌한 노래와 춤, 열정적인 무대로 문화교류의 행복한 련결고리를 이었다. 러시아 청소년들은 왈츠, 발레, 현대 무용 등을 선보였고 중국 청소년들은 장족무용, 신강무용, 조선족무용 등 민족무용과 전통 악기, 희곡, 무술 등 공연으로 중국 전통문화를 전시했다.
2025년 흑룡강성 중러 청소년문화교류 계렬활동은 중러 청소년들의 혁신과 창의, 체험학습, 문예스포츠, 민속, 자원봉사 등 7개 분야를 둘러싸고 진행된다. 전성적으로 여러가지 류형의 중러 청소년교류활동 20여 차례를 진행하고 2000여명 중러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