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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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 지난 8일,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는 '3.8'국제부녀절을 경축하고자 루브르 궁전희연광장에서 련환모임을 가졌다. 대련시 민족종교사무국 오계봉 부국장을 비롯한 여러기관 령도와 사회각계인사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유희 오락 경기는 장내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녀성 회원들은 어떤 업종에 있든 평범하지 않은 기여를 할수 있다는 것을 실제행동으로 증명하였으며 아름다운 녀성의 삶을 영위해나가는 그들의 멋진 풍채를 과시했다.

  • 2023년 3월 11일, 상해조선족문화교육추진후원회(이하 략칭: 후원회) 2022-2023 리사회 회의가 상해시 민항구 련화로 1733번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회의는 후원회 부회장 겸 비서장인 오철호 선생의 사회하에 사업회의와 친목행사 두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사업회의 첫순서로 2022년도 후원회 주요사업보고, 후원항목 집행상황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가 있었고, 뒤이어 후원회 장정의 선거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였으며 회장에 김홍란, 부회장 겸 비서장에 임호, 부회장에 천명철과 박홍월, 부비서장에 한문길, 감사에 류림걸이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였다. 그다음 순서로 김홍란 신임회장의 임기내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고 임호 비서장의 장정 수정 설명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김홍란 신임회장의 제의하에 고문단이 설립되였고 표결을 거쳐 리양근, 장동진, 박철, 강정숙이 고문으로 선출되였다.
  • 권정자 전국정협위원 제안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민족공동체의식확고화 간부양성학원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채홍성 전국인대대표 건의 교육부와 길림성 '두가지 일류'대학교 공동 건설 협의를 다그쳐 체결하고 성 소속 '두가지 일류'대학교의 거시적 총괄을 강화하며 길림성 산하 '두가지 일류'대학교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이길 희망합니다
  • 지난 3월 8일 오후,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3. 8'국제부녀절을 경축하기 위해 윷놀이 행사와 기타 오락활동을 개최했다. 학교 당총지부 부서기이며 공회 주석인 양해파동지는 모든 녀교사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아름다운 기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녀교사에 대한 당총지부와 공회의 관심과 중시를 체현하고 교사들의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했으며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으로 진취하는 정신풍모를 과시했다.
  • 전국정협 14기 1차회의는 3월 10일 오후 제3차 전체회의를 거행해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주석, 부주석, 비서장, 상무위원을 선거했다. 그중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조선족 위원 박세룡과 리룡희가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당선되였다. 박세룡 남, 1976년생, 조선족, 길림성 연변 출신. 자연지리학자, 생태시스템 생태학자, 중국과학원 원사, 발전도상국과학원 원사, 북경대학 도시환경학원 생태학과 교수, 중국과학원 청장고원 지구과학탁월혁신센터 과학연구 골간, 연구원, 북경대학 리학부 부주임. 1999년 7월 북경대학 도시환경학과 환경과학 전공, 리학 학사학위 획득.
  • 대상성 협력은 일종 신형의 다지역 협력 모식으로 이같은 협력 방식은 전반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이도 다차원적 협력 모식이다. 대상성 협력 기제의 견인하에 동북지역 빙설경제 특히 동계 경기 종목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했고 청소년들의 빙설경기종목 예비인재 선발에도 좋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3월 6일 전국인대정협회의 참석차 북경에 온 리운봉 대표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88년'생 알파인스키 감독 리운봉 대표가 알심들여 준비한 건의는? 신임 대표로서의 야심찬 각오, 건의 준비 뒤이야기까지 속시원히 들어봤다. 전국인대 대표 당선 소식에 영광을 시간이 갈수록 책임감 ↑ "기층의 신임 대표로서 인민대회당으로 향할 때 저의 마음은 설레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복잡했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선출됐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영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낍니다. 기층의 목소리를 국가에 반영하고 정책을 도입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책임 말입니다."
  • ​중국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국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진실하고 립체적이며 전면적으로 중국을 전시하는 것은 우리 나라 국제전파능력 건설을 강화하는 중요한 임무이다. 새로운 임기 전국정협 위원이며 귀주대학 교수, 교육부 비통용어교육지도위원회 위원인 최해양은 고수준의 비통용어종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위대한 성과를 잘 들려줄 데 관한 제안을 가져왔다. 그는 고수준의 비통용어종류 인재 양성강도를 높임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추진,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강유력한 인재버팀목을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당면, 우리 나라 비통용어종류 전공건설과 인재양성모식은 국가수요에 적응하기 어렵고 중국이야기를 완전하고 정확하게 하기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 최해양은 연구를 통해 현재 많은 대학들이 국별을 새 언어 개발의 중요한 의거로 삼고 있고 언어 자체의 특징과 시장의 실제수요를 홀시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엄격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학과정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 륙지 생태계에서 탄소격리는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꼽힌다. 제14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신설된 환경자원계 신임 위원 박세룡 원사로부터 제2차 청장과학고찰이 우리나라 륙지 생태계 탄소흡수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당면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 영향하에서 지구 식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 박세룡 원사가 이끄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탄소순환' 과학고찰팀은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대기 탄소전도시스템-'GONGGA'를 연구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국 나아가 세계 생태계 탄소흡수 상황을 추산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 탄소 수지평가에 중국방안을 제공했다. "사실 지난해 세계탄소계획기구가 전세계 탄소원 흡수 추산에 이미 '공가' 시스템이 사용됐고 올해는 '공가' 시스템으로 세계 메탄수지 상황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박세룡 원사는 소개했다.
  • 춘삼월을 맞으며 청도 한민족사회에 경사가 났다.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원장 김청호)이 청도시 성양구 설악산민속궁 연회장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소개에 따르면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의 설립 취지는 백여년의 이주력사 환경속에서도 교육을 중시해 온 선배들의 우량한 전통을 이어받고 계승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조화로운 사회구축에 힘을 이바지하며 날로 침체해지는 우리민족 교육문화를 고양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학구욕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통, 교류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더욱 감칠맛 나게 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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