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일전 연변달옥유한회사와 연변영화드라마예술가협회에서는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미니드라마상영식과 제2차연변영화드라마예술가협회대표 회원대표대회를 공동 진행했다.
이날 행사 첫순서로 연변달요문화미디어회사에서 제작한 8회 미니드라마 '황아매전기'상영식이였다.
미니드라마 '황아매전기' 총기획은 달요미디어회사의 리사장 리성호이고 본 작품의 작가, 연출, 배우, 의상, 분장, 촬영 등 제작스탭은 모두 연변본토 예술인들이 지혜를 모아 제작되였다.
조선족 전통김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니드라마 '황아매전기'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리성호 리사장은 "김치는 우리민족의 고유전통음식으로서 저의 기억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때부터 김치를 담그어 먹었습니다. 김치는 우리의 아리랑 선률처럼 우리몸에 슴배인 령혼같은 존재로서 우리민족하고 분리해서 생각할수 없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조선족 전통김치에 대한 간단한 력사를 보여주려했습니다"라고 영화제작에 대한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