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환자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의사로 될 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싶은 마음에 의사라는 길을 택한 지 십여년... 앞으로도 중의 전통 치료법을 림상에 적극 결부시켜 환자들을 더 잘 치료하고 제자 양성에도 힘써 보다 많은 환자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싶다."
최근, 룡정시에 거주하는 73세 최로인이 신문사로 찾아와 룡정시중의병원 조의과(朝医科) 주임 김준걸 의사를 취재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준걸 의사가 환자를 진맥하고 있는 모습.
“김주임은 의술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모든 환자들을 본인의 가족이나 친척, 친구처럼 대하며 친절하게 진료해주어 환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높다. 김주임한테서 여러번 외래진료도 받고 최근 심장과 혈액순환 문제로 보름 남짓 병원에 입원하면서 그에 대해 더 잘 료해하게 되였다. 김주임은 중서의를 결부한 방식으로 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했으며 매일 많은 환자들을 대하면서도 환자들의 다양한 의문점에 대해 상세히 답해줬으며 짜증 한번 내는 법이 없었다. 환자들의 어려움을 항상 먼저 고려하고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는 병이 낫는 데 큰 힘이 되였다. 이런 훌륭한 의사가 곁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마음에 퇴원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왔다.” 최로인은 김준걸 의사에 대한 고마움을 이같이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