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깊은 정을 조국에 바치고 신시대에 손잡고 분진하자'를 주제로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 아리랑무용단이 주관하며 동북석유대학이 후원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경축 문예공연이 동북석유대학 콘서트홀(音乐厅)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경축행사에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 주석, 당조서기 리소홍(李啸红), 대경시인대민족종교교무외사업무위원회 주임 류동위(刘东伟), 대경시정협민족종교교무외사업무위원회 주임 정예나(郑艺娜), 대경시정부 교무과(侨务科) 과장 왕홍도(王洪涛), 동북석유대학 통전부 부장, 화교련합회 주석 서광주(徐广州),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 회장 현건 등 령도들이 참가했고 대경시 산하 싸얼투(萨尔图)구, 양호로(让胡路)구, 룡봉(龙凤)구, 홍강(红岗)구, 대동(大同)구 등 5개 구와 조주(肇州)현, 조원(肇源)현, 림전(林甸)현, 뚤베트(杜尔伯特)몽골족자치현 등 4개 현의 각 분야 조선족 동포 및 동북석유대학 사생 도합 7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