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문화예술의 화려한 향연 청도땅에 피여나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주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해변 도시 청도에서는 지난 9월 28일, 화려한 민족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하는 대축제가 열렸다.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친목회가 주최하고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과 청도조선족중로년련합회가 주관한 제2회 중국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련합공연이 성양구 후전대극장(后田大剧院)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고 단결하여 우정의 꽃을 피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도와 전국에서 모인 28개 조선족 민간 문화예술단체, 600여명이 참가하여 큰 규모와 영향력을 돋보이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