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에서 책임 다해 신뢰 얻어... 조선족마을 녀당지부서기의 민심실천 이야기
최근 흑룡강성 녕안시 신안촌 곳곳에 풍요로운 가을 수확의 기쁨이 가득하다. 올해의 이 풍년은 자연이 내린 선물이 아니다. 여름에 닥쳐온 력대급 홍수 위기를 온 힘을 다해 막아내며 마을 전체를 지켜낸 신안촌 당지부서기 리련화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녕안시 인대 대표이자 신안촌 당지부 서기 겸 촌장인 리련화(녀, 46세. 아래 사진)는 홍수 재난의 위기 속에서는 마을과 주민을 지키는 든든한 수호자로, 평소 마을 행정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하나하나 풀어내는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철저한 홍수방지 대응으로 마을의 안전선을 끝까지 지켜냈고 과감한 토지관리 개혁으로 30여년간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마을의 묵은 현안들을 해결해 수십년 만에 신안촌에 새로운 변화가 싹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