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에 소개된 국내 철강업계 CEO 조선족 장걸, 중국 제조업의 심장을 뛰게 하다
올해 2월 10일 저녁 6시 33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황금 시간대가 한 조선족 최고경영자(CEO)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저명한 앵커 동천(董倩)의 진행으로 방영된 '신용 중국(信用中国)'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국내 200여개 지역 방송국을 통해 중계되였다. 중앙CCTV 스튜디오의 대담석에 앉은 광동 두원정밀기술유한회사의 장걸(张杰 43岁) 총경리는 전국 시청자를 향해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전했다. 흔히 '무겁고 차갑다'고 여겨지는 철강업계, 그중에서도 전기아연도금강판(电镀锌钢板)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에서 그가 일군 이야기는 기업 성공담을 넘어 격변하는 중국 제조업의 현장을 생생히 살아 숨쉬게 하는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