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무용, 전통과 혁신으로 중화민족의 ‘동심원’ 그린다
조선족 무용 문화는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 내면과 외형의 균형’을 핵심으로 하여 농경생활에서 비롯된 내재적인 힘과 학을 상징하는 우아한 동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독특한 미학을 보여준다. 새시대에 조선족 무용의 전승과 발전은 한 민족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민족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확장되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문화관의 경우, 무용수 50명중 45명이 비조선족으로 민족간 문화 융합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준다. 안도현문화관당지부 부서기 리광원은 “이는 여러 민족이 문화 령역에서 깊이 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선족 무용은 중화문화의 일부로서 우리는 다른 민족과 함께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선족 무용에서 흔히 사용되는 ‘원형’의 배렬은 예술적 표현을 넘어 여러 민족이 석류알처럼 단단히 뭉쳐있는 단합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강조하며 예술의 화합적 힘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