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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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 1960년에 건립된 연변박물관은 지방력사와 조선족민족특색을 일체화한 종합성박물관이다. 2009년에 국가2급박물관으로 선정되였으며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현 관사는 자치주 창립 60돐되던 2012년에 개관하였으며 부지면적은 2만평방미터, 전시면적은 7200평방미터이다. 소장문물은 근 1만 5000점에 달하는데 그중 국가 진귀문물은 500여점으로 고대문물, 근현대문물과 조선족민속문물로 구성되였다. 현재 3대 기본진렬인 '조선족민속전시', '천추정기-중국조선족혁명투쟁사전시', '연변출토문물전시' 그리고 '연변력정-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시' 특별전시가 있으며 박물관은 '전국100개 중점박물관', 국가민족단결진보교육기지,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 성애국주의교육기지, 성당사교육기지, 성사회과학보급기지로 일찍 국가 AAAA급 관광지로 선정됐다. 2015년 7월 16일은 연변인민 모두가 기리는 날이다. 이날은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에 고찰 온 날로써 총서기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첫 장소로 연변박물관을 향했다. 총서기는 이날 '조선족민속전시'와 '연변주성과전시'를 참관했다. 제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백여차례 문물사업에 대한 중요정신을 지시했는 바 시종 '문물 보호를 첫자리에 놓아야', '문물이 살아있는 듯 이야기를 잘 해야'(让文物活起来)는 주제론술을 제기했다.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전체회의에서는 '문물 및 문화유산 보호'를 처음으로 당의 력사결의에 포함했다…
  • 최근 연변가무단에서는 두차례의 틱톡총결자료 생방송실적에 대한 총화모임이 있었다. 모임에는 부단장 함순녀, 라송화가 참석한 외 중백문려집단 동사장인 진가리가 참가하였으며 연변가무단 예술과, 공연부, 성악부, 무용부, 악기부, 화극부의 부장들과 소조별 생방송시합조조장이 참가하였는데 연변가무단 틱톡소조 전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모임에서는 연변가무단 티톡시합성적을 발표하였는데 제8소조가 금상을, 제3, 7소조가 은상을 받았으며 제1, 2, 4, 5, 6, 9소자가 은상을 받아 안는 영광을 지녔다. 2022년초, 연변가무단에서는 신시대문화환경에 적응하여 원유의 극장에서 '온라인문단'으로 전변하는 방향으로 연변가무단단부의 연구와 결정을 거쳐 연변가무단 생방송소조를 설립하였다.
  • 연길기림병원은 설립 10년래 전문적이고 규범적이며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로, 대중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월 28일, '연길기림병원 설립10주년 기념대회'가 연길신라월드에서 있었다. 기림병원 김춘영원장은 10주년 기념 총화보고에서 "지난 10년래 병원은 '인민을 위하고, 성실과 신용을 근본으로, 서비스를 최고로'하는 리념으로 전문적이고 규범화하고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진료봉사를 실행해 의료와 보건, 재활을 일체화한 2급 종합민영병원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10여년래 기림병원은 기술이 뛰여나고 의덕이 높은 의료 전문가들을 영입해 림상 일선에 배치하고 독일, 미국에서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인입해 진찰효과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서 환자들에게 고효률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3월 30일, '민족문학'잡지와 중국 려강시위 선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과 2022년 '민족문학'년도상 수상식이 려강에서 열린 가운데 조선족 작가와 번역가 4명이 수상했다. '민족문학'잡지사는 중국 유일한 국가급 소수민족 간행물이다. '민족문학'조선문판은 2012년 9월에 창간하여 지금(2023년 3월)까지 64호를 펴냈으며 2015년부터 '전국 100대 사회과학류 간행물'칭호를 받았다. '민족문학'조선문판의 창간은 국가급 조선문문학간행물의 공백을 메우고 조선어모어작가와 독자들에게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전수하고 계승하여 소수민족문학의 조화롭고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시키고 중국문학의 다양성과 풍부성을 추진시킴에 특수한 의의를 가진다. 2021년 '민족문학'상 조선문작품에는 최화씨가 쓴 소설 '다시 핀 수채화'와 장학규씨가 번역한 수필 '어지와 그의 검정망아지'가 수상했고 2022년 '민족문학'상 조선문작품에는 구호준씨가 쓴 소설 '달팽이 집'과 김문학씨가 번역한 실화문학 '수확의 계절부터 가꾸어온 문학터전'이 상을 받았다.
  • 3월 27일, 한국 제주 도지사 오영훈 일행은 산동성위 외사판공실 부주임 손업보의 동행하에 위해시를 방문했다. 부시장 조보강이 접견을 하고 시 정협 부주석, 시 외사판공실 주임 조광홍이 동행했다. 위해 방문기간 오영훈 일행은 선후로 적산법화원, 장보고전기관을 방문하고 위해의 문화관광, 산업발전 등 상황에 대해 료해를 진행했다. 위해가 현재 8대 산업 클러스터와 10대 우세산업사슬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영훈은 위해시의 경제사회발전 성과에 대해 크게 칭찬하고 쌍방은 전자정보, 신소재, 방직의류 등 산업분야에서 광활한 협력공간이 있다면서 제주도와 위해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인연이 깊으며 쌍방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과관광, 산업발전, 교육, 해상운수로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제주도와 위해가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월 26일 대련 안중근연구회에서 주최한 '안중근 순국 113주년 추모회'가 려순 일본 옛 관동법원에서 개최되였다. 대련 안중근연구회 성원들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동성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련지회 김영남 회장, 대련 아리랑 궁도 윤성 회장, 대련해지운 등산팀 리화 팀장 사회지성인 38명이 이 모임에 참가했다. 대련은 안중근의 유해가 묻혀있는 곳이다. 2000년 3월에 설립된 대련안중근연구회에서는 해마다 3월 26일과 10월 26일에 모임을 갖고 보고회, 일러감옥유지 참관, 시랑송 등 형식으로 불멸의 영렬 안중근의 업적과 동양평화론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했다. 이날 모임에서 전체 참가자들은 안중근의 유상을 향해 3분간 묵념하고 원 치치할대학 김창권교수의 안중근의 생평 업적에 관한 소개와 원 대련대학 유병호교수의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사상과 목전 동북아 국제관계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하는 것은 대학교들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가 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 차례 인재배양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강조하였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인 채홍성은 연변대학의 발전실천에 초점을 맞춰 어떤 인재를 양성하고 어떻게 인재를 양성하며 누구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가 하는 이 근본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해석을 진행했다. 1976년생인 그는 올해 1월, 47세 젊은 나이에 길림성인민정부로부터 연변대학당위부서기겸 교장으로 임명받았다.
  • 지금으로부터 113년전인 1910년 3월 26일 려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3월 26일 유서깊은 할빈기차역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뜻깊게 개최되였다. 오전 9시, 할빈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속속 할빈기차역광장에 집합하기 시작했다. 할빈한인회에서 조직한 이번 추모행사에는 할빈한인회 심민수 회장, 치치할시한인회 전권 회장, 길림성 장춘 한인회 김회훈 회장 정세명 부회장, 료녕성 영구한인회 홍성수 회장 및 할빈공업대학 20여명의 류학생이 참석했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 회장, 김태현 비서장을 비롯한 조선족단체 대표들도 동참했다.
  • 3월23일부터 24일까지 '2023 제5회 동북3성(심양) 환경미화 및 환경위생 정교화 정상포럼'이 심양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됐다. 본 포럼은 중국 도시환경위생협회가 지도하고 료녕성도시모습환경위생관리법률집행협회가 주최하고 길림성도시모습환경위생협회, 흑룡강성도시환경위생협회, 심양시도시관리종합법률집행국공익사업법률집행분국이 협조하고 산동과성켄벤주식회사가 주관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국 도시환경위생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류경호, 주택과도시향건설부환경위생센터 부총엔지니어 서당용, 중국 도시건설연구원주식회사 총엔지니어, 주택건설부환경위생위원회 부주임 서해운, 중국 도시환경위생협회켄벤부 주임 도제걸, 중국 도시한경위생협회쓰레기분리수거부 주임 학우, 중국 도시환경위생협회청빙설전문위원회 주임, 할빈시도시환경위생보장센터 주임 손명뢰, 중국도시환경위생협회 부회장,영봉환경 고급부총제 방국호, 중국건설신문 특집편집장 왕경, 그리고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각 성,시 주택건설부, 법률집행부, 도시관리국, 도시한경위생스비스센터와 유관부처 책임자, 도시환경위생협회 회장, 비서장, 이사, 유관인원 및 전국 58개 기업 총감독, 총경리, 마테팅관리 등 6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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