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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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는 자리에 봄아씨가 상큼 뛰여들며 봄기운이 무르녹는 3월 30일 녕안시 한마음 배구협회 성립대회가 합하회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는 녕안시조선족소학교 김영희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였는바 녕안시에서 행복리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량장권사장,녕안시 축구협회 장대용 회장,녕안시 공안국 교통대 사고처리중대 박덕호중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래빈과 협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모여 성립대회를 경축했다. 녕안시 한마음배구협회는 현정애회장의 발기로 녕안시에서 배구에 흥취가 있는 사람들로 모여 협회가 만들어졌으며 5명의 임원진과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였다.절강성 소흥시에서 10여년간 배구 코치로 있던 김현철씨가 고향에 들어와 잠간 머무는 사이에 고향사람들에게 무료로 매주 세번씩 배구기교에 대해 강의를 하는 동시에 회원들의 년령특점에 알맞게 적당한 배구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 3월 29일, 연길기림병은 연변의 올림픽체육운동항목 후비력 양성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공동으로 '합작협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문화건설과 발전을 위해 문화인 진명선생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연길기림병원에서는 병원설립 11주년을 맞이해 사회적 책임감을 다해 연변청소년체육운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연변체육운동사업의 조화로운 발전에 일조하고 병원문화발전을 일층 추동하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림픽체육항목 후비력 청소년선수들을 위한 '합작협의 서명식'에서 기림병원 심활원장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책임자 리설봉씨가 각각 량측을 대표해 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서 주요내용에 따르면 연길기림병원은 향후 2년간 해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청소년선수들에게 매년 2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연변성주청소년체육학교 선수들이 연변내에서 참가하는 체육경기에 연길기림병원에서는 의료진을 파견하고 구락부에 비정기적인 침구, 안마 등 물리치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수들이 치료가 필요할시 기림병원에서 특수한 의료혜택을 향수받게 된다.
  • 최근 길림성인민정부는 길림성혁신창업인재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연변대학 약학원의 민준철 교수와 농학원의 김일 교수가 ‘길림성우수혁신창업인재’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습근평 총서기의 인재사업에 관한 중요론술과 새 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 추동 좌담회에서의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여 인재 우선발전 전략을 견지하고 인재강성의 길을 확고히 걸으며 인재격려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일류의 인재발전생태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민준철, 약학원 교수, 약물분석교연실 및 학과 주임, 박사생 지도교수, ‘두만강학자’, ‘서부의 빛 방문학자’, ‘길림성 고차원혁신창업인재’와 “길림성 ‘D류’ 인재”, 길림성약물분석전문위원회 위원, 전국약물분석기술분회 제2기 상무위원, 일본 스즈오카현립대학 객좌교수, 일본 의료질량분석학회 평의원, Frontiers in chemistry 잡지 부주필.

  • 연변배구협회 당지부에서는 3월 24일,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하는 당과학습을 조직했다. ​이날 협회 당지부에서는 여러 민족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제국주의, 봉건주의와 관료자본주의를 반대하는 위대한 투쟁 가운데서 시종 중화민족의 전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서로 돕고 함께 외부의 침입을 막고 반동파와 싸워 새 중국을 건설한 영웅적 력사를 학습했다. 학습을 통해 당조직 성원들은 오늘의 행복은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령도하에 여러 민족인민들이 시종 단합해 자신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 중화민족의 운명과 긴밀히 련계시키고 공동히 분전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한층 체득했다. 아울러 연변배구협회가 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수립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방안을 연구하고 제정했다.
  • ​3월 24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 제3차 리사회 및 제23차 사랑나눔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연변부녀련합회 부주석 유원연,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국장 채송학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및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행으로 공익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협회에서는 67명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학금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녀성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했는데 총금액은 12만 4400원에 달한다. 한편 애심기부행사에서는 6개 단체와 214명 애심인사들이 동참해 사랑의 기부금 16만 8055원을 모금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회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선진단체와 개인을 표창했다.
  • 3월 17일 광동성 심천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2024년 신년회 및 회장 리.취임식이 열렸다.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2004년 8월 8일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기업의 경영활성화 지원에 주력하고 아울러 많은 기업인들이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선도하는 공신력이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현재 회원수는 4000여명으로 꾸준히 늘어났고 심천, 동관, 광주, 중산, 혜주, 불산에 분회가 설립돼 전체 광동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현재 련합회 산하에는 녀성협회, 로인협회, 중년협회, 청년협회, 축구, 배구, 하나골프, 배드민턴, 한글주말학교 등 9개의 단체가 있다.
  • 3월 13일 연변대학 부녀아동건강센터, 연변주부녀아동건강촉진회가 주최하고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가 협찬한 녀성건강과 사회적이미지를 위한 '녀성건강강좌 가동식'이 연길시 항달건강중심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부녀아동건강촉진회 녀성회원, 연변대학부녀아동건강센터진달래모아아원지 강사진과 연변대학 학생기자단 도합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변대학 녀성아동건강센터 설립자이며 연변대학 부속병원 아동가정진찰주임의사 김정애녀사가 축사를 했다. 그는 이번 녀성건강강좌는 중심과 협회에서 가동한 '초보엄마육아교실'(新手爸妈学堂), '작은 소원.청소년아동성장캠프'(微心愿 . 青少年儿童成长营)에 이어 협회가 가동한 세번째 프로젝트라고 했다.
  • 지난 3월 10일, 일반사단법인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회장 우성희 아래 총회로 략칭)에서 주최하고 산하 녀성회(책임자 천설화)에서 주관하는 '3.8세계 녀성의 날 기념행사 및 총회 가정의 날'행사가 (이하 가정의 날) 56명의 남녀로소의 참석하에 오사카 도톤보리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우성희회장은 개막사에서 지금은 가정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녀성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고 무한한 지혜와 힘과 헌신적인 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가정의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를 배경으로 3.8절을 녀성들만 축하하는 행사가 아닌, 가족 모두, 이웃도 함께, 친구도 함께 참석할수 있도록 총회라는 '큰 가족'에 참가하여 교류하고 즐기면서 함께 의미와 보람을 만들어가자고 말하였다.
  • 하북성 삼하지역에는 글로벌 무역 경제인 양성 그리고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부여하는 녀성사업가 김정순녀사가 있다. 처녀시절 무역인의 꿈, 도전끝에 사업가의 꿈을 이루다 고향이 두만강변 길림성 룡정시 백금향 출신인 김정순녀사(68세)는 1955년생으로서 1974년 룡정현 용신고중을 졸업하고 처녀시절 진로를 고민하던중 중조량국을 친척방문으로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하나의 바램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 시기에는 누구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무역인'의 꿈이였다. "그때는 문화대혁명 말기였지만 개혁개방 4년전으로서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심리가 생겨날 때였어요. 바로 그 시기 친척방문으로 조선으로 출입하는 주위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보자기에 싸온 물건이 매우 신기했고 부러웠어요. 그래서 저는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 세계 각 지역의 물건을 마음대로 교역해 잘살수 있는 그런 생활을 동경하기 시작했어요." 당시는 무역인, 사업가라는 명사가 사람들의 입에 오를수 없는 때였지만 18세 처녀의 가슴에는 이미 '사업가의 꿈'이 모락모락 피여 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꿈을 품은 처녀로 성장하는 딸을 마주한 부모님의 기대는 안정적인 직장생활로 시골을 벗어나 '출세'하는 것이 최대 바램이였고 그 시기 환경은 문화대혁명 영향으로 국제무역 자체를 생각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설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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