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녀성기업가들의 특별한 오후 "법률, 따뜻한 동반자가 되다"
11월 21일, 연길 한성호텔 강의실에는 평소와 다른 온기가 느껴졌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녀성련합회의 회원들이자 각자의 무대에서 빛나고 있는 녀성 기업인들이 법률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곳에서 펼쳐진 법률 강좌는 단지 지식 전달을 넘어 사업과 가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흘린 땀방울에 대한 위로이자 응원이였다.
"우리 회원님들은 일과 가정을 모두 지켜내야 하는 특별한 전사들입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녀성련합회 최미란 주석의 말에는 그동안 쌓아온 회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서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