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대경시 (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이하 '친목회'로 략칭) 리사회 2024년 송년회가 동방명열(东方铭悦)호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 당조서기, 주석 리소홍(李啸红), 중국작가협회 회원, 흑룡강성작가협회 주석단 성원, 대경시작가협회 주석 리운적(李云迪),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 전임 주석 설어금, 대경시 (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 회장 현건 등을 비롯해 40여명이 참가했다.
현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친목회는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아리랑무용단 창단 10주년 맞이 제1회 대경시 (신교)조선족 문예공연, 2024년도 가을철 배구경기와 취미운동, 탁구 친선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조직하여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대경시 조선민족의 량호한 정신면모와 민족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친목을 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