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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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 일전 본지는 지난 2월에 새로 부임한 주청도 대한민국총령사관 류창수 총령사를 인터뷰하여 제반 운영 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 총령사님 리력 및 제반 운영 구상은 답: 저는 지난 27년간 외교관으로 외교부에서 근무했고, 주로 경제통상 분야에서 근무를 오래 했습니다. 청도는 저로서는 일곱번째 공관임이예요. 산동성은 공자, 맹자 등 제자백가의 발원지로 문화적으로도 유서깊은 지역이고 그간 우리 한중관계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던 지역인데 대한민국 주청도 총령사로 부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현재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미중 간 치열한 전략 경쟁 등으로 격변기를 맞고 있는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한중 량국 관계도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한중 관계를 상호 존중, 호혜, 공동 리익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립장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저는 청도 총령사로서 그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량국 국민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공동 리익과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 3월 8일, 흑룡강성 대경시 룡봉구(龙凤区) 제7차 부녀대표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된 가운데 룡봉구의 우수 교민기업(侨企) 대표 대경동익(同益)윤활유유한회사 총경리 김령진(62, 조선족)이 룡봉구 가장 아름다운 녀성창업자 영예칭호를 수여받아 민족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2000년초 김령진이 설립한 대경동익윤활유유한회사는 초창기 고작 4명의 직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살아있는 '심장'인 발동기를 위해 최고의 윤활유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초심을 견지하고 점차 미국의 Oronite(雪弗龙), EXXON(埃克森), Lubrizol(路博润), 영국의 lnfineum(润英联), 독일의 RohMax(罗曼克斯), 한국 SK 등 글로벌 유명기업의 선진설비를 도입하고 기술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제품이 ISO9001 국제품질관리시스템인증을 받았고 미국 석유학회조직(API)에서 확정한 표준에 부합되였으며 2019년과 2023년에 두차례에 걸쳐 국가 첨단기술기업의 심사를 통과했고 동익윤활유는 흑룡강성 유명 브랜드, 대경시 유명 브랜드로 선정되였다.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이며 연변대학 리학원 화학학부 교수인 리동호 전국정협 위원은 '홍삼을 보건식품 원료 목록 시점에 포함시킬 데 대한 제안'을 들고 올 전국인대정협회의에 참가했다. 지난해 리동호 위원은 '인공재배 인삼의 5년이하 규제를 취소할 데 대한 제안'을 제출했고 현재 큰 진전을 이루었다. "지난해 저의 제안이 국가 관련 부문의 중시를 받아 직접 현장 조사연구를 내려왔습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중의약관리국은 '2024년 5월 1일부터 인삼을 보건식품 원료 목록에 포함시킬 데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이는 인삼가공업체 상품의 개발, 보건식품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더불어 인삼 산업의 발전을 활성화하는 데 유조하다.
  • 3월 11일, 천진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천진시빈해신구조선족장기협회)가 정부관련부문의 인가를 받아 공식 사단법인이 되면서 동북3성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 등록한 조선족민속장기협회로 향후 합법적으로 민속장기의 보급과 전승에 기여할수 있게 되는 경사를 맞이했다. 2022년 1월에 설립된 천진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는 금호타이어(천진)유한회사 당조서기, 공회주석인 최광석(흑룡강성 계서시 출신)씨가 초대회장을 맡고 비록 30여명의 회원을 가진 작은 협회지만 지난 2년동안 21회의 대소형 행사를 조직하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회장 류상룡)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국대회에도 적극 참가하며 회원들의 수준향상은 물론 협회의 인지도와 평판도도 크게 높아졌다. 또한 지난 2년간 천진시 빈해신구 정협위원으로 활동하는 최광석회장은 중화민족공동체수립에 대한 민족문화의 역할과 기여를 력설하면서 꾸준한 노력을 펼친결과 정부관련부문의 공식 인가를 받게 되였다.
  •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산업구조, 에너지구조, 교통운수구조, 성향 건설과 발전의 록색전형을 추진할 것을 제출했다. 청정에너지 발전은 경제사회 록색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일환이다. 청정에너지 발전을 계속 주목해왔던 권장자위원은 량회기간에 훈춘 실제와 결부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했고 훈춘 청정에너지산업 발전을 추동할 것을 격려하고 호소했다. 권장자위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훈춘시는 중국 러시아 조선 3개 나라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있기에 지리적 우세가 독특하고 린접해 있는 러시아 원동지역은 천연가스자원이 풍부하여 청정에너지산업 발전의 잠재력이 거대하다."훈춘 청정에너지 수입과 고효률 리용을 추진하고 청정에너지산업 발전을 다그치며 새로운 동북 청정에너지 고지를 구축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새 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에너지안전 수호에 관한 중요지시 구체적 조치이다. 훈춘에서 청정에너지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길림성 나아가 동북지역 에너지 공수모순을 완화하고 야금, 화학공업 등 산업의 집거를 촉진할 수 있으며 동북의 전면진흥을 추동할 수 있다."
  • 3월 8일 목릉시 조선족로인협회는 3.8부녀절을 맞이해 민족 전통놀이 윷놀이를 즐기며 경축을 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휘날리는 눈보라를 무릅쓰고 아침 7시가 넘자 협회에 모여들었다. ​맹철회장의 축사에 이어 80여명의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여 윷놀이 판을 벌였다. ​회원들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피여 있었다. 조금이라도 더 다가서기 위해 애쓰며 "모야~윷이야~"외치는 소리, 청아한 윷가락 소리, 환성 소리는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비록 불편한 몸이라지만 80이 청춘이라 저마다 나이를 잊고 즐거운 동년으로 돌아간듯 했다.
  • 올해 전국량회에서 전국정협 위원, 중국민주동맹 귀주성위 부주임, 귀주대학 인문사회과학처 처장 최해양(조선족)은 전국정협 제14기 2차 회의에 '성간 타지진료 의료구조 즉시결제를 개통할 데 관한 제안'을 제출했다. 최해양은 제안에서 의료구조는 의료보험의 '3중 보장'제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서류카드작성 빈곤탈퇴인구와 같은 특수곤난군체가 질병으로 인해 다시 빈곤해지는 것을 방지함에 있어 큰 의의가 있다고 제기했다. 그러나 현재 의료구조는 당분간 성간 즉시결제를 실현할 수 없으며 보험가입자는 보험가입지에 돌아가 산발적인 수동 청구를 진행해야 하는데 보험가입자가 더 많이 뛰여다녀야 하고 대중의 대신지불압력을 증가시키며 군중들이 의료구조정책을 잘 료해하지 못하여 결제받아야 할 돈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어 질병으로 인한 빈곤을 초래하고 재빈곤위험이 존재하는 등 문제가 있다.
  • 전국인대 대표, 대련화예중공업그룹유한회사 수석전문가 손원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현대화산업체계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품질생산력 발전을 가속화할 것을 제기했으며 이 임무를 둘러싸고 보고에서는 '제조업기술 개조 및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실시', '전통산업의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 전환 촉진'을 명확히 했다. 이는 장비제조분야의 일군들에게 더욱 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손원화대표는 대형 코크스로기계설비의 지능화 설계에 종사해온지 30년이 되였다. 그는 사물인터넷, 빅데터, 인공지능 등 기술이 제조업의 모든 령역, 모든 고리에 점점 더 많이 융합되고 연구개발모델, 생산방식 및 조직형태의 재구성을 가속화하며 생산 효률성과 제품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크스로 코킹을 례로 들면 전통적인 인상 속에서 코크스로 작업환경은 연기에 그을리고 먼지가 가득하다. 하지만 스마트코크스로 현장에서는 연기와 먼지가 보이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무인조작 코크스로차량은 서로 협력하여 석탄 적재, 고루 펴놓기, 문열기, 압출 및 초점유도와 같은 다양한 지령을 완수할 수 있다.
  • "최근 몇년 동안 복건법원은 '공정 및 효률'이라는 업무주제를 견지하고 능동적인 사법리념을 확고히 수립하여 대세를 위해 복무하고 인민을 위해 사법업무를 취급했으며 재판업무 현대화로 중국식 현대화의 복건실천을 지지하고 복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국량회기간 전국인대 대표이자 복건성고급인민법원 당조서기 겸 원장인 김은장(조선족)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법치화 경영환경을 최적화해 "우리는 기업에 혜택을 주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은장은 복건법원이 능동적인 사법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영경제의 고품질발전에 법치의 새로운 동력을 추가했는바 작년 민영경제 고품질발전을 위해 복무하는 34갈래 조치를 출범해 3425개 기업을 위해 신용을 회복시켰으며 기업과 기업가들이 진정으로 사법의 강도와 온도를 느끼게 했다고 밝혔다. 복건법원은 혁신주도발전전략을 보장하고 지적재산권의 전반 사슬에 대한 사법적 보호를 강화하여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 기업들이 '목을 조르는' 문제를 극복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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