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조선족기업가들 협력과 혁신으로 미래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함께 미래를 창조하며 민족의 꿈을 이루자'를 취지로 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과거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북경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의 발전을 이끌 고문단과 신임 임원진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서 경제, 건강, 법률, 예술별 고문단에 임명장을 발급했다.
위원회 신임 임원진은 안창호 회장을 비롯해 김영남, 김일, 윤해룡, 신동철, 박춘화, 김철 등 20여명의 상임부회장 및 부회장단으로 구성되였다.
안창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뢰 회복과 실질적 성과에 중점을 둔 제5기의 비전을 제시하며 조선족 기업인을 위한 협업 플랫폼 구축과 상생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향후 교육, 투자, 창업 지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