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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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 4월 21일,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가 북경중국과학원대학 안치호 캠퍼스에서 막을 내렸다. 연변대학 MPA교육센터 교사와 학생 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채를 돋구면서 여러가지 눈부신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학위관리와 연구생교육사가 지도하고 중국학위 및 연구생교육학회, 중국과학협회 청소년과학기술센터, 전국공공관리전문학위 연구생교육지도위원회가 련합하여 주최하고 중국과학원대학 공공정책과 관리학원이 주관했다. 연변대학MPA교육센터는 24편의 사례를 선정해 참가했는데 모두 4편의 사례가 상을 수상했다. 그중 3등상 2편, 우수상 2편, '우수조직 단위상'을 수상했다.
  • 광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휴일을 리용해 친목을 도모해주기 위한 제12기 '배협컵'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광동성조선족배구협에서 주최로 광동성 혜주시에서 열렸다. 250여명 선수가 녀자 20개팀, 남자 11개팀으로 구성해 열정과 실력을 한껏 뽐냈다.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정용택회장은 축사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회장으로 임명되여 처음으로 참석한 배구대회이며 말로만 듣던 배구경기를 현장에서 느껴보니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끈기에 탄복했고 제일 단결되고 호응도가 높은 운동이라는걸 느겼다.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국경기의 원만한 성공을 바라며 이 기세, 이 열정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4월14일 치바현 후나바시(千葉県船橋)에서 재일조선족심목회(在日朝鮮族心睦会)(회장 권순자) 봄맞이 모임이 있었다. 이날 따라 맑고 파란 하늘에 화창하게 개인 날씨, 꽃샘추위로 뒤늦게 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약 20여명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른 아침 강변에서 캐왔다는 싱그러운 봄나물과 함께 숯불 소고기 BBQ로 푸짐한 점심상이 마련되였다. 2016년 9월에 모임을 시작한 재일조선족심목회는 설립초기부터 꾸준한 배구련습을 해와 회원들의 팀워크가 잘 짜여 있다. 근년에는 취미로 야채 농사를 짓는 회원들도 늘어나고 조선족 활동에서 고향맛을 살린 우리 민족 음식솜씨로 많은 회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렇게 심목회에서는 계절 음식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고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더 많은 활동을 함께 하면서 풍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 길림성 연길시에는 쇼트트랙 전국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소년이 있다. 그가 바로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6학급 엄경한(13살)학생이다. 얼마전 기자는 연변체육관 빙상훈련중심에서 올림픽우승의 꿈을 목표로 쇼트트랙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는 엄경한 학생과 그의 교련원 김덕만씨 그리고 경한 학생의 어머니 엄계화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엄경한 학생 전국소년쇼트트랙 우승 '소년왕자'로 엄경한 학생은 지난해와 올해초 전국쇼크트랙U계렬 중소학교경기에서 500미터와 1000미터에서 3개의 우승을 획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경한 학생의 지도교원 김덕만씨는 연변대학체육학원을 졸업하고 연변베스트 아이스스케트클럽(延边贝斯特冰轮俱乐部)에서 스케트 교련원으로 몸담고 지난 6년간 경한이를 열심히 가르쳐 경한이가 오늘의 눈부신 성적을 따내는데 큰 몫을 했다.
  • '7.1훈장' 수상자 최도식은 우리 나라 제1대 형사기술경찰이며 중국 수석총탄흔적감정전문가이다. 사실 그에게는 또 다른 신분이 있다… 참군, 입당은 젊은 시절 가장 큰 소망 최도식은 1934년 길림의 한 가난한 조선족 가정에서 태여나 왜군의 중국침략으로 인해 고아가 되였다. 이후 인민정부의 도움아래 그는 초중단계의 학업을 마쳤다. 1951년 최도식은 고중에 입학할 기회를 포기하고 중국인민지원군에 가입하여 조선어번역원이 되였다. 젊은 시절 최도식의 가장 큰 소망은 입당하고 참군하는 것이였다. 그는 "내 나이 4살 때 아버지를 잃고 6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 나의 모든 것은 당이 준 것이고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당에 바치고 싶다"고 하였다. 1953년 최도식은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참군한 후 최도식의 지도원은 그에게 방지민렬사가 쓴 '사랑스러운 중국'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이 책에서 서술한 중국의 미래는 젊은 최도식의 피를 들끓게 했다.
  •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국가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가 합창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23 년 총화보고, 표창식, 신입회원 리사 환영식, 재무보고, 감사보고, 추천, 선거위원회 선포, 회칙 수정안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리령 회장은 '숫자로 보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2023년'이라는 제목으로 총화 발언을 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 영향으로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사랑과 나눔으로 뭉친 회장단과 운영진의 옳바른 리드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지난 한해 20여차례의 내부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4월 3일,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동안구 오성가두판사처, 오성 인대대표, 목단강석류홍자원봉사자협회, 유성양로회관은 강남흥륭열사릉원에서 "청명 영렬들을 추모하고 나라를 사랑하자"는 주제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위주로 조직된 이번 행사에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현송암교장,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백영 관장, 당원, 청소년학생 및 시민독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웅기념비앞에서 모두들 정연하게 대렬을 지어 장엄하고 숙연히 서서 이곳에 잠들어 있는 혁명렬사들에게 꽃바구니를 바쳐선렬들의 충혼을 위로하고 추모의 마음을 표달하였다.
  •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학생쎈터(KSC) 제25기 운영진 및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 협조한 2024년 봄철 장학행사가 지난 3월 31일 북경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였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 오전에는 ‘홍색 유전자를 계승하고 새 청춘의 노래 엮어가자’는 주제로 주문빈(周文彬) 렬사의 모교를 탐방했다. 이는 애심장학회가 최근 수년간 해마다 고정적인 주제로 펼쳐오고 있는 애국주의 전통 교양 활동의 일환이다. 주문빈 모교 탐방 활동은 제20기 애심영재 장학생들과 KSC 제25기 운영진 성원 그리고 부분적인 장학후원금 기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867년에 세워진 100년 력사가 넘는 북경시 통주구 로하중학교 교정 안에서 진행되였다. 장학회의 한룡갑 부리사장, 리란 사무총장, 장학회집행위 리성일 주임, 장학회집행위 위원이며 전국애심녀성포럼 의장인 리령 녀사, 중앙민족대학 최유학 교수, 북경건축대학 황학 교수 등이 대학생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하였으며 로하중학교의 맹홍봉 부서기, 서갑 주임이 일요일 휴식도 뒤로 하고 아침 일찍 장학회 일행을 열정적으로 맞이해주었다.
  • 소학교 4학년 때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던 중국 조선족 소녀가 사고 당한지 20년 만에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 강단에 섰다.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출신인 조선족 최려나(32) 씨는 사고로 소학교 4학년 중퇴가 정규 교육의 전부였지만 한국으로 건너 가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합격 및 졸업, 동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 졸업, 동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금년 8월 학위를 받게 된다고 최씨를 20년간 후원해 온 재중국대한체육회 이윤낙 회장이 근황을 전했다. 이윤낙 회장의 전언에 따르면 최려나 교수는 현재 한국 포항에 있는 한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아시아연합신학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최 교수는 지난 2003년 어머니를 도우러 부엌에 들어갔다가 가스 폭발사고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지 20년 만의 일이다. 당시 최씨는 어머니를 잃고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전신 95% 화상을 입어 걸을 수 있게 되는 데만 2년 가까이 걸릴 정도로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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