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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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한국 련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리재명이 2일 한국의 부산에서 습격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리재명은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를 방문했다. 언론 인터뷰 당시 리재명은 흉기를 지닌 한 남자로부터 습격을 받아 목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으며 현장에서 긴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습격사건의 용의자 60대 남성은 현장에서 제압되였다. 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한민국 최대 야당인 민주당 리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은 우리 사회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할 수 없는 폭력행위"라고 말했다. 윤석열은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진상 규명과 함께 리재명 대표의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일본 이시카와현 당국이 2일 밝혔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와지마시에서는 강진 직후 일어난 화재로 건물 약 200동이 소실됐고 노토반도 지역에 쓰러진 건물이 많아 인명 피해가 추가로 파악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시카와현은 공식적으로 부상자 집계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나나오시 공립병원에는 전날 밤까지 부상자 33명이 이송됐다. 이시카와현과 접한 도야마현에서는 18명이 다쳤고 니가타현과 후쿠이현에서도 각각 부상자 20명과 6명이 발생했다.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 주민 3만 2000여명은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고 와지마시 소재 노토공항에서는 약 500명이 도로를 리용할 수 없어 고립 상태에 빠졌다.
  • 타카미사와 마나부 일중경제협회 리사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세계 각국이 중국의 거대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중국의 소비 구조 전환 및 업그레이드가 세계 경제 발전과 소비 시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카미사와는 코로나19가 세계경제 성장을 저해했지만 동시에 전자상거래, 온라인 결제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을 촉진하면서 디지털경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경제가 고품질 발전 궤도에 진입한 것도 디지털기술 발전과 경제 글로벌화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세가 세계 선두에 위치한다."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은 세계경제 발전과 소비 시장의 품질 향상 및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에서는 음력설을 유엔 휴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병(戴兵) 유엔 주재 중국 대표단 림시대사대리는 유엔총회 결의안이 채택된 후 "중국 전통 민속 명절인 음력설은 가족이 모여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날로 평화, 화목, 화합 등 중화문명의 리념을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 화목, 사회적 포용,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등 전 인류의 공통된 가치를 담고 있다"면서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음력설을 법정 명절로 삼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이 다양한 형태로 음력설을 기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음력설을 유엔 휴일로 추진한 것은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천하고 세계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실무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력설이 공식적으로 유엔 휴일이 된 것은 중화 문명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세계 서로 다른 문명의 교류를 강력하게 촉진하고 유엔이 주창하는 다원적이고 포용적인 문화의 가치와 리념을 적극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중국 중신망(中新網)은 지난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년사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 인사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신년사는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을 세계에 보여주었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 행사들의 성공적 개최는 평화대국으로서의 국제적 책임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의지를 잘 나타내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한·중 관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개통은 인도네시아와 중국 국민들간의 우의를 더욱 깊어지게 했고 량국관계 격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리발디 또히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자카르타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가리발디 위원장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인도네시아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면서 정식 개통된 지 두달여 동안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리용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첨단 고속철 기술과 인도네시아 승무원의 친절하고 열정적인 서비스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을 인도네시아에서 매력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 김정은 조선 로동당 총비서가 27일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새해 과업 방향을 확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국가 행정과 경제업무 체계를 강화하고 내각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기간공업과 경공업, 건설업 등 경제부문의 래년도 중점 과업을 명확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정은은 농촌 살림집 건설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농촌진흥을 가속화하고 농업 생산을 안정시키며 국토환경보호와 도시경영사업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또 지방 공업과 수산업 발전의 중점 목표를 제시하고 대외 경제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명시했다.
  • 지난해 일본의 인당 국내총생산액(GDP)이 3만 4064달러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25일 발표했다. 이는 주요 7개국(G7) 회원국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의 인당 GDP 하락이 엔화 약세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장기적인 일본 경제의 저성장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마노 히데오 다이이치세이메이 경제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당 GDP 하락의 배경으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지속적인 통화 완화 정책과 계속되는 일본 경제의 부진을 꼽았다.
  • 일전 음력설이 유엔 공휴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25일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세계와 함께 음력설을 축하하고 서로 다른 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성취하며 교류하고 서로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현지시간 12월 22일 제78기 유엔총회에서 음력설을 유엔 공휴일로 확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유엔도 '설'을 쇠게 되였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모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력설은 중화문화 가운데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전통명절로서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 송구영신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거의 20개 나라가 음력설을 법정공휴일로 정했으며 전 세계 인구의 1/5이 다양한 형태로 음력설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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