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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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8월 24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북경에서 중한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초대회)에 참석하고 중한 수교 30주년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게 보낸 축하 서한을 대독하고 축사를 했다. 정재호 주중 한국 대사가 중한 수교 30주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에게 보낸 축하 서한을 대독하고 축사를 했다. 왕의는 습근평 주석이 축하 서한에서 중한 수교 30년이래의 발전 성과를 회고하고 등고망원(登高望远) ,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상생, 개방과 포용이라는 네개의 소중한 경험을 총화하여 중한 관계의 장기적인 발전에 근본적인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이는 중요한 시대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 반기문 유엔 전임 사무총장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이 세계 발전구도와 인류운명공동체에 대한 탁월한 식견에 대해 고도로 높게 평가했다. 2015년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있을 당시 습근평 주석은 유엔총부에서 있은 제70회 유엔대회 일반성 변론에서 '손잡고 협력과 공영의 새 파트너를 만들어 나가고 한마음 한뜻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했다. 지금도 반기문은 유엔헌장을 계승하고 발양할 데 대한 종지와 원칙, 협력과 공동번영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제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데 관한 습근평 주석의 대회 연설에 대해 깊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 전문가 및 청년 포럼'(이하 포럼)이 23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중한 관계, 새로운 30년을 향하여' 주제의 포럼은 중한 정치인, 전문가, 학자들이 량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룬 성과를 되짚어보고 미래 관계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내놓는 자리다. 형해명 주한중국대사, 권병현 전 주중한국대사, 홍익표 한국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재호 한국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 원장 등이 이번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한 중한 량국 학자들과 청년 대표들이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함께 했다. 형해명은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 속에 중한 관계가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의 유익한 경험을 토대로 우수하고 훌륭한 전통을 계승, 발전하면서 보다 실용적인 협력과 우호 교류를 계속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량측이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중한 관계가 더욱 성숙하고 자주적이며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전했다.
  • 아랍련합추장국이 얼마전 6년만에 다시 이란에 대사를 파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로써 최근한시기 해만아랍국가들이 이란과의 관계를 계속 개선하고 있다. 쿠웨이트는 이달초에 이란과의 관계를 대사급으로 회복했고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라크의 조률하에 이란과 수차 대화를 진행했다. 전문인사들은 이런 움직임은 날로 더 많은 중동국가들이 장시기동안 이른바 '이란의 위협'을 과장해 선전함으로써 지역 긴장정세를 조성하는 미국의 행동이 지역 각국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음을 설명해준다고 인정했다. 아랍련합추장국 외교및국제협력부는 성명에서 이란에 다시 대사를 파견함으로써 "쌍무관계가 앞으로 계속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두 린국과 지역 공동리익을 실현하련다"고 강조했다. 아랍련합추장국통신사는 보도에서 이란에 다시 대사를 파견하기로 한 결정은 이란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아랍련합추장국의 외교방침에 부합된다고 했다.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량국의 수교 30주년을 경축하여 축하서한을 주고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영원한 가까운 이웃이며 량국 인민은 오랜 세월 우호적으로 래왕해왔다고 했다. 수교후 30년 동안 량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관계는 시대와 함께 전방위적으로 발전했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량국과 량국인민을 위해 많은 복지를 도모하였고 역내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30년 상전벽해, 30년 춘화추실(봄에 꽃이 피여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이라며 중한관계가 휘황한 발전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던 것은 량자가 높이 서서 멀리 바라보고 시대의 발전 조류에 순응하며 량자 관계에 꾸준히 새로운 시대적인 함의를 부여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견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관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협력상생을 견지하고 호혜협력과 교류, 벤치마킹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며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공동번영을 도모하며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하고 지역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수호했다고 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런 귀한 경험을 보다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고 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오후(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 내각관방 관계자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일 저녁 미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21일 오전 10시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후 4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시다 총리는 관저에서 료양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는 그의 부인과 장남으로 확인됐다.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24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형해명 주한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형해명 대사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일인 이날 북경대 방문학자로 중국에 체류 중인 권 회장의 한중 우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협회에 전달했다. 권 회장은 "북경대 방문학자 일정 때문에 중국에 있는 관계로 직접 받지는 못했지만 한중 우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한중 교류, 특히 청소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위해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한 뒤 '한중우호 청년포럼'과 '한중우호 도시포럼' 등 다양한 한중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칼럼 기고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있다. 권 회장은 최근 중국 북경대 방문학자로 선정돼 중국에 입국해 활동 중이다.
  •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20일 터키의 가장 큰 도시 이스탐블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더 많은 식량과 화학비료를 운송하는 것이 평온한 대종상품시장과 가격인하에 아주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터키 국방부에서 밝힌에 의하면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이날 터키 국방대학에 설치된 흑해식량 외부운송 련합협조센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그전에 달성한 농산품 외부운송합의는 러시아의 식량과 화학비료에 대한 비제재가 포함된다며 응당 이런 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입하는데 저애를 받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지금으로부터 만 30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중국 수교의 력사적인 서명이 중국 북경 영빈관에서 있었다. 한국의 이상옥 외무장관과 중국의 전기천(钱其琛) 외교부장이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간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교환했다. 이후 량국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교역규모는 수교 첫해 8조원에서 395조원으로 47배, 인적 교류는 연간 13만명에서 1000만명(코로나19 이전)으로 무려 77배가 늘었다. 세계 교류사에 한 획을 그은 수교였고 그 결과는 한국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중국 량국은 지난 8월22일 서울과 북경에서 박진 외교부장관과 왕이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 양국 외교 수뇌부가 참여하는 기념식을 각각 열고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 필자도 서울의 축하 행사에 초대를 받았으나 북경대 방문학자로 초빙돼 중국에 들어온 관계로 중국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런 축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중국 관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는 최근 한국-중국 관계가 '천장지구(天長地久)의 관계', 즉 영원한 우호관계가 되여야 한다고 했다. 중국 외교부에서 최고의 한국통으로 알려진 형 대사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러나 한국-중국 천장지구의 관계는 지금 도전받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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