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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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올해 중국과 베트남은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았다. 중국과 베트남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과 량국 지역 경제 협력의 전략적 조치인 '량랑일권(兩廊一圈·2개의 경제회랑과 1개의 경제권역)' 접목을 신속하게 추진해, 상호련계 편리 조건을 적극 활용하고 산업망·공급망 안정과 원활에 역점을 둘 뿐 아니라 경제무역 투자협력 수준도 끊임없이 향상해왔다. 또한 경제무역 관계의 고퀄리티 발전을 추진함으로 량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량국 경제무역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량자무역의 빠른 발전 작년 7월 중국 세관총서는 공고문을 통해 베트남 두리안의 중국 수입을 허가해 베트남 두리안의 중국 수출이 대폭 증가함으로 베트남 현지 농가에 큰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 부산시의회 대표단(단장·제1부의장 박중묵)은 12월 20일(수)부터 12월 22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한다. 상해시 인대 상무위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교류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시기가 지나고 변함없는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상해시 측의 요청에 따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첫째 날은 지난 1997년 우호교류를 체결한 후 정기적으로 양 도시를 교차 방문해 우의를 다지고 있는 상해 인대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부주임을 만나 양도시간 더 발전적인 교류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 현지시간으로 12월 11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미국, 프랑스를 제외한 13개 나라 대표가 이집트와 가자지역 변경의 라파통상구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은 인도주의 원조와 의료구조를 제공하는 관련기구의 상황과 어려움을 청취하였고 유엔기구 관계자와 좌담을 진행하며 통상구, 인도물자창고, 병원, 담화수공장 등 지역을 시찰하였다. 라파 통상구는 당면 외계가 가자지역에 인도주의 원조와 연료를 제공하는 주요 통로이다. 대표단은 가자에 대한 인도주의행동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료해하였다. 라파 통상구로 향하는 도중 대표단은 이집트 변경에서 가자지역 정세에 관한 브리핑에 참가하였고 유엔 팔레스티나 리재민 근동구제와 공정처, 팔레스티나 적신월회, 이집트 보건부문도 브리핑에 참가하였다. 유엔 상임 주재 장군 중국 대표는 팔레스티나 대중을 지원하기 위한 이집트, 아랍련합추장국, 유엔기구의 적극적인 행동을 찬상하였고 중국은 계속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역할을 발휘하고 정화를 추진하며 인도주의 진입허가를 확대하려 한다고 밝혔다.
  •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이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활발한 량자간 경제무역협력에서 기반을 닦고 장원한 리익의 량국 전략의 련결, 나아가 아세안 틀 내의 다분야 협력 심화에 이르기까지 최근 몇년 동안 중국과 베트남간 경제무역 협력은 열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량국 국민의 복지 증진과 량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되고 있다. 새로운 동력을 얻은 경제무역 협력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입국, 제2대 수출 시장이다. 무역거래 추진은 량당과 량국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하고 추진하는 사안이다.
  • 중국과 베트남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후 15년 동안 량국간 인문 분야 교류가 나날이 심화되면서 인민간 심적 거리도 가까워지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지리적으로 맞닿아있고 문화가 류사해 량국간 인문 교류를 추진하기에 좋은 조건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서유기' '삼국연의' '수호전' '홍루몽' 등 중국 4대 명작을 각색한 드라마가 베트남에 널리 방영됐다. 호지민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대학원생인 응우옌 꾸인 마이는 "하노이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여름방학이면 '서유기'를 보느라 텔레비전 앞을 떠나질 못했다."며 "신통광대한 손오공, 경국지색의 녀인국 국왕 모두 정말 좋아했던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하노이 구시가지에 가면 미후왕(美猴王)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덧붙였다.
  • 2023년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 화학상은 문지 바웬디, 루이스 브루스, 알렉세이 예키모프, 생리의학상은 커털린 커리코, 드루 와이스먼에게 돌아갔다. 경제학상은 미국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골딘, 문학상은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노벨상 상금은 1100만크로나다. 노벨상 시상식에는 스웨덴 왕실의 주요 구성원, 정계 지도자 등을 포함한 1천여명이 참석했다. 12월 10일은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화학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서거 기념일로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다.
  • 아르헨티나 새 정부가 인플레이션과 경제난 극복을 천명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재정 적자 해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여러가지 경제정책을 발표했다. 카푸토 장관은 이날 영상을 통해 아르헨티나가 직면한 인플레이션 등 경제 문제는 과도한 재정 적자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해 내놓은 정책은 기존 18개 정부 부처를 9개로 축소, 에너지·교통 보조금 삭감, 새로운 공공사업 입찰 중지 등이다.
  • 6년만에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곧 다시 베트남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 '이웃집에 마실가고 동지네 집에 방문가는 것'은 량당량국의 전통적인 우정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기자는 습근평 총서기가 이전에 방문했던 곳을 다시 방문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이야기 했던 중국-베트남 친선 이야기를 되새기고 베트남 친구들의 반응과 공명을 들으면서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베트남 인민의 친선에 보탠 온도와 깊이를 더욱 깊이 느꼈다. 로일대 지도자와 맺은 전통적인 친선을 계속해 이어나가다.
  • ​칠레산 체리, 아르헨티나산 소고기, 에콰도르산 새우, 프랑스산 와인, 뉴질랜드산 우유… 중국 시장에 진출해 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수입 식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날 시장 공급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수입 식품을 구매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다. 일례로 중국 류통 기업 허마(盒馬)에 따르면 허마 소비자들은 1년 동안 캐나다에서 수입한 메인 랍스터(Maine lobster) 200만마리, 태국산 영 코코넛 2000만개를 먹어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의 반응이 좋았던 덕에 그해 허마의 수입 상품은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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