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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호로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된 중국 섬서(陝西)성 한중(漢中)시 인민정부 주최 '2025 중한 문화경제무역협력설명회'에 한국 협력 기관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건평(王建平) 시장 등 한중시 대표단과 왕정순 서울시의원, 란더옌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권 회장은 30여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왕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중시는 따오기의 고향으로 창녕군과 따오기 복원을 협력하고 있다"며 "한중시는 제조업과 농업, 문화관광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실용과 선린을 기조로 중한 관계의 새로운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제 막혔던 중한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며 "따오기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생태문화도시 한중시가 한국 지방정부 및 기업들과 활발히 교류하도록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행사에 앞서 왕 시장과 만나 중한 공공교류 방안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4일 오후 중국 북경시 서성(西城)구 소재 중국 외문국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외문국 주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중한관계' 세미나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대중국 정책과 중한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회장은 "이재명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 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한중 관계는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3일 오전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소재 인천신흥초등학교(교장 김용주)에서 중국 소쥬(蘇州)시 오강운룡(吳江雲龍)소학교 한국방문단(단장 오방명吳方明 서기)과 함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오강운룡소학교 교사와 학생 40여명은 이날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을 참관하고 교실에서 학생들의 수업을 견학했다. 권기식 회장은 "중한 미래세대의 교류는 한중 우호의 미래를 탄탄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중한 청소년 교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제5회 글로벌컬쳐명인대상(Global Culture名人大賞)’ 한중민간외교 명인대상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으로 오래동안 중국 전문가로서 민간차원에서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됐으며 전·현직 고위 인사와 한국국민배우 정혜선, 배우 임혁 등 각계 리더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 황우여 전 경제부총리가 직접 나서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컬쳐명인대상은 대중문화, 예술, 교육,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열린 제16회 하계 다보스 포럼에는 90여 개국 1,8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개방적 협력을 촉구했다. 맹박 미국 퀄컴 중국지역 회장은 "중국이 이동통신 기술의 추종자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중국 진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일방주의·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지정학적 갈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관세와 전쟁'의 이중 충격 속에서 중국이 제안한"평등 협상 속의 갈등 해결, 상호 리익 속에서 공동리익 수호, 발전 증량 확대 속에서 상호 성취" 등 3가지 제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중국의 방대한 소비시장(연 50조 원 규모), 혁신 생태계(AI·신소재 등), 개선된 영업환경이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6월 18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이란은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어떠한 군사 개입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이 저지른 심각한 실수가 "반드시 응징받을 것이라며 이미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 발언에 대해 하메네이는 이러한 위협은 이란 국민의 행동과 사상을 바꿀 수 없으며, 이란은 어떤 침략에도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어떤 군사 개입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주유엔(UN) 이란 대표부는 이란이 미국에 협상을 요청한 적이 없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에 대해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며 백악관에 와서 론의할 의사가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 일본 정부가 최근 1만여 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올 2분기 일본 대기업의 기업신뢰지수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와 재무성이 공동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의 기업신뢰지수가 하락하면서 2분기 자본금 10억 엔 이상의 대기업 기업신뢰지수가 전 분기 2.0에서 마이너스 1.9로 하락했다. 그중 미국의 관세 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제조업 분야의 기업신뢰지수는 마이너스 2.4에서 마이너스 4.8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철강업이 마이너스 29.1로 하락했고,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도 마이너스 16.1을 기록했다.
  • 중국의 14번째 가나의료지원팀이 가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중국∙가나 우호병원에 병원 의료 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한 의료 기기 및 용품을 기증했다. 중국 가나의료지원팀의 양영광팀장이 6월 16일 중국∙가나 우호병원 대표에게 기증 의료품을 설명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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