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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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3월 12일, 유럽련맹(EU) 집행위원회는 공보를 발표하여 최근 미국이 EU로부터 수입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부당한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EU는 260억유로 (1유로는 약 1.09달러) 상당의 미국 상품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럽련맹(EU) 집행위원회 주석 폰 데어 라이엔은 미국이 최근 EU로부터 수입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EU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조치는 일자리 감소, 가격 상승, 공급망 교란을 초래하고 EU와 미국 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과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양측은 한중 지방정부와 경제인 교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권 회장은 "한중 관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의지와 역량을 지닌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공공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금천구는 중국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이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협력해 한중 경제ㆍ문화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월 5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양회(两会) 해외인사 초청을 받고 베이징을 방문한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이 연태에서 진행된 인하대와 산동성 연태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추진한 제1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개학식 참석차 3월 7~9일까지 연태시를 방문하였다. 중국 바이두에서 중국어로 한중도시우호협회를 검색하면 중국어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권기식 회장은 일찍 김대중 대통령 비서관과 영남매일신문 회장 등 고위 공직 출신의 신뢰할 수 있는 한중 교류 지도자다. 한양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를 하는 등 이론과 실천 양면으로 역량을 갖춘 인물이다. 이밖에도 중국 정부 초청으로 북경대와 청화대 방문학자를 지냈으며 2022년 10월 북경대 국제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 권 회장은 한중 양국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주한중국대사관으로부터 한중수교 30주년 감사장, 한국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으로부터 국제교류상을 받았다.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3월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전세계 무기 수출 시장 점유률이 43%로 증가해 2위인 프랑스의 9.6%를 훨씬 초과했다. 해당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에 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무기수출이 21% 증가했으며 전세계 무기수출 시장에서의 점유률은 35%에서 4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은 100여개의 국가와 지역에 무기를 공급했으며 무기수출의 가장 큰 부분은 처음으로 유럽에 흘러들어갔는데 13%에서 35%로 급증했다.
  •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산하 둥팡위성TV와 칸칸신원(看看新聞), 상하이아이TV(영어채널) 등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와의 초청 대담 방송을 주제별로 3일 연속 방송했다. 이번 방송은 상하이미디어그룹이 지난 11일 폐막된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맞아 마련한 '세계와의 대화'라는 특별 대담 프로그램이다. 권 회장은 지난 7일, 9일, 10일 등 3일간 방송된TV대담에서 한중 관계와 동북아 문제, 딥시크(deepseek·선두추쒀深度求索) 등 신기술 경쟁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 전국 량회는 해외 각계 인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은 중국은 시종 대화와 평화에 힘쓰고 있으며 정부사업보고는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경제무역 교류를 추진하려는 적극적인 신호를 보내며 대국의 책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프로이센협회 명예주석 폴켈차프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글로벌 지연정치, 경제 형세가 어려움에 직면한 배경하에서 중국은 안정되고 멀리 나아가는 동시에 대화와 평화에 진력하며 대국의 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중국이 정부사업보고에서 세운 발전 목표는 실무적이라며 "중국은 중요하고 필요하며 항상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이다. 중국과 협력하기를 원하는 모든 국가에게 모두 그렇다."​고 주장했다.
  • 3월 4일, 국가문물국은 미국 뉴욕 맨하튼검찰청에서 우리 나라에 반환한 41점의 문화재예술품을 접수했다. 여기에는 동전나무(铜摇钱树)와 도자기받침대, 소면 도자기솥(素面陶鬲), 소면 뚜껑이 구리솥(素面带盖铜钫), 도설창용(陶说唱俑) 등이 포함되며 종류는 도자기, 옥기, 청동기, 불조상, 초화상벽돌(画像砖) 및 서장 불교 문화재(藏传佛教文物)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의 초기 사진 검정과 법적 판단에 따르면 이 문화재예술품들은 신석기시대부터 청나라 때까지 걸쳐 있으며 종류가 다양하고 공예가 뛰여나 일정한 력사적, 예술적, 과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불법 출국한 중국 문화재예술품에 속한다.
  •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소속 동방위성TV가 6일 오후 8시 '세계가 보는 양회'라는 제목의 양회 관련 특집으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권 회장은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는 세계에 중국 기술혁신의 상징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며 "딥시크는 세계 AI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의 인터뷰는 UAE 최고의 암호화폐 및 AI 전문가인 아부다비 기술혁신연구소 CEO 나즈와 아라즈 및 두바이 미래재단 CEO 할판 벨후레의 인터뷰와 함께 방송되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도 6일 권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중국은 올해 5%를 넘는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세계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3월 4일,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판공실에서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2025년 3월 10일부터 미국산 일부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 닭고기, 밀, 옥수수, 목화에 대해 1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고 수수, 콩, 돼지고기, 소고기, 수산물, 과일, 채소, 유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 공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5년 3월 3일, 미국 정부는 펜타닐(芬太尼)을 리유로 모든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 미국의 일방적으로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조치는 다국간 무역체제를 손상시키고 미국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며 중미 량국의 경제무역 협력의 토대를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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