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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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한국 국회의장 김진표의 초청으로 중국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률전서 위원장이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에 대한 공식 친선방문을 진행하였다. 률전서 위원장은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하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은 상호 축하 편지를 주고받으며 중한관계 발전의 성과와 중요한 경험을 총화하고 두나라관계 발전에 방향을 명시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대세를 파악하고 교란을 극복하며 협력에 집중하고 친선을 다지면서 두나라관계를 장기적 안정에로 밀고 나아가고 두나라와 두나라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하려 한다. 쌍방은 협력을 한층 더 깊이 하고 발전전략간 접목을 강화하며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담판을 다그쳐 마무리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 쌍방간 인문, 매체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인민들 사이 상호 리해와 친선을 증진해야 한다. 민감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은 중한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는데서 매우 중요하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지역과 세계의 중대 의제와 관련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진보에 기여하려 한다.
  •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2주년이 되는 해이다. 위대한 항미원조 전쟁중 197000여명 중국인민지원군들이 전장에서 영용히 희생되였고 중화민족이 외세 침략에 맞서 싸운 력사에 빛나는 한페이지를 기록했다. 당과 국가는 재한 지원군 렬사 유해의 귀국안장 사업을 크게 중시하고 있다. 2014년이래 중한 쌍방은 인도주의 원칙에 근거해 이미 825명 재한 지원군 렬사 유해를 송환했다. 올해는 중한 쌍방이 달성한 협의에 따라 제9차 인도식을 진행하게 된다. 2013년 중한 쌍방은 우호협상, 실무협력의 정신을 발양해 재한 지원군 렬사유해를 중국에 송환할데 관한 협의를 달성했다. 2014년 3월 28일 제1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인도식을 진행하고 437명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가 한국 인천공항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렬사의 유해를 운송하는 전용기가 중국 령공에 진입하자 공군은 섬-11B 전투기 두대를 파견해 맞이하고 호송하였다. 중국 정부는 심양 선도국제공항에서 장엄한 영접식을 가졌다. 반세기 남짓이 이국타향에서 떠돌던 영웅의 혼백은 끝내 고향땅에 돌아왔다. 437명 렬사 유해는 심양 항미원조렬사릉원에 안장되였다.
  • 중한 두나라가 달성한 공동인식에 따라 제9진 재한 지원군 렬사유해가 15일 한국에서 입관식을 진행한후 16일 인수인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운-20 항공기가 한국으로 떠나 영접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군렬사유해 귀국시 섬-20 항공기가 중국령공에서 운-20 항공기를 호항할 예정이다.
  • '2022 제주포럼 청년교류 분과포럼'이 14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청년과 미래: 중한일 공동문화를 포용하고 동북아시아 평화 및 협력을 함께 만든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중한일3국협력사무국이 개최했다. 구발천(歐渤芊) 중한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과 3국 청년 전문가 및 학생 대표들이 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지역 협력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구 사무총장은 개막사에서 중한일 협력의 중요성과 업적, 그리고 중한일3국협력사무국 설립 이후 3국 청년 교류 촉진을 위해 해왔던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3국 청년들이 열린 마음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터넷 시대에 방대한 량의 정보를 이성적으로 대하고 이웃 국가에 대한 리해와 우정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난달 13일 카자흐스탄 남부 도시인 투르키스탄에 위치한 금락타(金駱駝)그룹의 락타 분유 가공 공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촬영했다.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왔다. 특히 두 나라의 경제 구조는 상호 보완성을 띠고 있다. 지난 1992년 3억 6800만달러에 그쳤던 량국 무역액은 지난해 252억 5천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단 30년 만에 70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특히 올 1-7월 무역액은 176억 7천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8.9% 성장했다. 올해 량국 무역액은 력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 현지시간 9월 14일, 한국 외환시장의 한화 대 달러 환률이 계속 하락해 개장거래시 한화 1390원으로 1달러를 태환할 수 있어 근 14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한화 대 인민페 환률도 요즘 많이 떨어져 환화 1만원으로 인민페를 50원 밖에 태환할 수 없게 되였다.
  • 제76차 유엔총회가 12일 페막했다. 샤히드 제76차 유엔총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웽그리아 외교관 코로시가 제77차 유엔총회 의장에 취임해 샤히드로부터 유엔총회 의장직을 넘겨 받았다. 샤히드는 인사말에서 희망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무력 충돌이 끊이지 않아 수백만명이 기아와 빈곤에 직면해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 다자주의 체제가 받는 충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위기가 깊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 진짜 위기는 희망을 잃는 것이기에 희망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희망을 유지하는 것은 무작정 락관하거나 선택적으로 무시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긍정하며 인간이 함께라면 최상의 상태에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라고 했다.
  • 러시아 국가두마 볼로딘 주석의 초청에 응해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률전서 위원장이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에 대한 공식 친선방문을 진행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울라지보스토크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동하고 모스크바에서 국가두마 볼로딘 주석, 련방위원회 마트베엔코 주석과 각기 회담했으며 국가두마 5대 정당과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푸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먼저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복을 전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인솔과 직접적인 추진하에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강력한 발전세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각자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를 단호히 지지하고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창의와 글로벌 안전창의를 실행하며 고수준 정치적 상호신뢰를 보다 더 많은 협력성과로 전환시키련다고 표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또 러시아가 제7차 동방경제론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대해 축하를 전하고 곧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녀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벨모렐성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영국 버킹엄궁이 8일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한 후 장남인 찰스 왕세자가 왕위를 계승했다. 버킹엄궁은 성명에서 국왕과 왕후가 9일 수도 런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버킹엄궁은 지난 8일 일찌감치 녀왕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고 그녀의 친지들은 즉시 스코틀랜드로 출발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해 4월 남편 필립공을 떠나보낸 뒤 공개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고 지난해 10월 입원검사후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일이 잦았다. 올해 2월에는 신종코로나페염에 감염되기도 했다. 6월 초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가 영국에서 열렸는데 건강상의 리유로 몇차례 공식행사에 결석했다. 이달 6일, 엘리자베스 2세는 발모렐성에서 트라스 신임 총리 임명했다. 왕실은 다음날 녀왕이 추밀원 온라인회의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1926년 4월에 태여나 1952년에 왕위를 계승했다. 그녀는 영국 력사상 재위시간이 가장 긴 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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