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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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현지시간 7월31일, 미국 백악관 의사가 백악관 관변측 성명에서 7월31일 아침까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였고 당면 바이든 대통령은 상태가 량호하고 계속 격리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이번 재확진에 백악관 의료진은 매일마다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상황을 확인하고 관측하고 있다고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 21일 처음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27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그리고 30일 재차 확진되였다.
  •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미국의 요청에 응해 29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29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량측은 우크라이나 정세, 글로벌 식량안보 및 양자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명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전개한 특별 군사행동에 대한 원칙적 립장을 밝힘과 동시에 관련 임무와 목표를 포괄적으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무장부대와 민족주의자들이 미국과 나토 무기를 대량 사용해 민간인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는 '충돌 연장과 피해자 증가'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식량 안보와 관련해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의 제재로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다며 러시아의 식량 공급과 관련한 면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방 집단이 지정학적 정치 리익을 위해 식량 문제를 리용하는 데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9일 기자회견에서 라브로프 장관와의 통화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터키, 유엔과 맺은 흑해 항구 농산물 해외 운송 협정을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우크라이나 등과 협력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충돌을 끝내기 위한 모든 의미 있는 외교적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의 한 최신 여론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률이 28%로 하락해 집권 두달여만에 이 수치가 처음으로 30% 밑으로 떨어졌다. 한국 언론은 인사론란과 높은 통화팽창률을 윤석열 지지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 의사를 조사했다. 이 기구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서 윤석열의 지지률은 28%로 지난주보다 3% 포인트 하락했다. 비지지률은 62%로 지난주보다 2% 포인트 올랐다. 윤석열은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했다. 최근 지지률이 하락세에 진입하면서 이달 초 처음으로 40% 대로 떨어졌다. 윤석열에 대한 평가에 관한 응답자 중 21%는 인사배치에 불만을 표했다. 응답자들은 검찰총장을 지낸 윤석열이 검찰 출신을 선호하는 데다 최근 여러 명의 내각 성원 내정자가 련루된 비리 의혹이 윤석열의 지지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인정했다.
  • 지난 7월 29일 '제4차 중한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가 화상으로 중국 산동성 옌태시와 한국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날 량국은 현장에서 200만 마리에 육박하는 각종 치어를 방류했다. 수산종자 방류는 중국 국내외에서 공인된 수생생물 자원을 보존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 이번 방류행사에서 중국은 쥐노래미, 감성돔, 말쥐치, 조피볼락, 넙치 등 5개 종 120만 마리를 방류했고 한국은 70여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2018년부터 중한 량국은 이미 황해에서 공동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진행해왔다. 량국이 번갈아 주최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중국에서 주최됐으며 방류 장소는 연태 황발해(黃渤海)신구로 확정됐다.
  • ​중국 상무부, 강소성 정부가 공동 주최한 아세안(ASEAN)-중, 한, 일(10+3) 산업, 공급사슬 협력포럼 및 동아시아 기업가 태호(太湖)포럼이 강소성 소주시에서 열렸다. 13개 국가의 상공회의소 협의회는 포럼에서 세계 경제 발전의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공급사슬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석한 연사들은 현재 특수하고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글로벌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리스크를 대처하고 산업, 공급사슬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리행을 추진하는 것이 역내 경제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포럼에 참석한 13개 국가의 무역, 투자 촉진 기구와 상공회의소, 업계 협의회는 산업, 공급사슬 협력 강화, 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함께 추진, 기업이 RCEP 등 자유무역협정(FTA) 규칙을 잘 사용하도록 독려,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국제물류자원의 고효률 배치 촉진, 록색경제분야 협력 확대, 디지털 경제 발전 추진 등 의견을 공동 제안했다.
  • 상해에 기반을 둔 독일 슈퍼마켓 체인 알디(Aldi)가 중국 내 매장을 더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로만 라신저(Roman Rasinger) 알디 차이나 사장은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중산층이 빠르게 확대돼 현지 식품 시장이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신저 사장은 현재 우선 고려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해와 장강삼각주를 꼽았다. 그는 상해에서만 500~600개 매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알디는 앞서 2019년 상해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알디의 독일 매장이 오프라인 판매에 중점을 두는 것과는 달리 중국 일부 사업은 전자상거래와 배달로 이뤄진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알디의 올해 중국 오프라인 매출은 8천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러시아 모스크바 거래소가 25일(현지시간) 오는 8월 8일부터 일본 엔화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제한 조치는 엔화-루블화, 달러-엔화와 관련된 외환 거래에 적용된다. 발표에 따르면 8월 5일 이전에 체결된 거래에 대한 의무 리행은 평소와 같이 진행된다. 분석가들은 서방의 제재와 엔화 환률 변동이 모스크바 거래소가 엔화 거래를 중단한 중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한 러시아 시장 분석가는 모스크바 거래소가 엔화 거래를 중단시킨 리유 중 하나가 제재로 인한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무역량 감소라고 분석했다. 러시아 금융 분석가 미하일 벨랴예프는 미국이 러시아의 엔화 결제와 거래를 제한할 수 있으며 엔화 환률의 급격한 변동 등의 요소가 투자자들의 손해를 야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 3월 이후 러시아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가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대(對)러시아 금 수입 금지령이 8월 1일 발효된다.
  •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련방우주공사 신임 사장이 26일, 러시아는 2024년 후 국제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서 탈퇴할 것이며 그때가서 러시아 궤도 서비스센터 구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보리소프는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러시아는 국제우주정거장 국제협력 틀 내에서 일하고 있고 협력 파트너에 대한 모든 의무를 리행할 것이지만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서 탈퇴한다는 결정을 이미 내려졌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때가서 러시아 궤도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것이며 이는 러시아 우주공사가 유인항공우주령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럽련합 회원국이 26일, 자발적인 조치로 올해 겨울철 천연가스 수요를 15% 줄여 유럽련합의 에너지 공급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협의를 달성했다. 이 협의에 따라 유럽련합 회원국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각자 선택한 조치에 따라 천연가스 수요를 과거 5년 평균 소비량을 기초로 15% 감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때가서 천연가스 공급부족 등 상황이 나타난다면 유럽련합은 강제조치를 취해 천연가스 수요를 줄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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