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국제

  •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브릭스 주류 언론 대표들과 만나 중앙방송총국(CMG)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러 관계는 상호 경청과 존중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량자 협력의 공감대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CMG CGTN은 푸틴 대통령과 브릭스 주류 언론과의 대화에 참석한 유일한 중국 매체이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몇년간 중-러 교역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는 호혜 평등을 기반으로 한 중-러 관계 덕분이며 중-러 량국은 상호 경청하면서 량측의 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도시우호협회·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 정부 한국 무역투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권 회장과 서강옥·이존효 부회장, 이영우 경기도지회장, 조예령 이사, 권완근 한중경제협력센터 사무국장, 조우제 연구소장, 김용욱 비서실장, 권세현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자싱시에서는 따이펑(戴锋) 부시장, 빠오유청(包毓琼) 부비서장, 선원핑(沈文平) 외사판공실 주임, 샤오젠궈(肖建国) 종합행정집행국장, 펑레이(冯雷) 문화관광방송국 국장, 진쿤(金昆) 외사판공실 부처장, 양린린(杨琳琳) 당위 부비서장, 저우바이송(朱柏松) 정협 교민위원회 부주임, 왕젠쥔(王建军) 자싱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천민홍(陈敏红) 자싱시 부녀연합회 회장, 판총(潘聪) 공청단 자싱시위 서기, 리이팅(李一汀) 외사판공실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 조선중앙통신사 10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하여 조선의 주권을 침범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하여 많은 조선 청년들이 참군 또는 부대 복귀를 신청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통계자료를 인용해 14일과 15일 이틀 사이에 조선 전국의 140여만명 청년동맹 간부와 청년학생들이 참군 또는 부대 복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조선 외무성은 11일 저녁 성명을 발표해 한국 무인기가 조선 령공을 침범한 것을 규탄했다. 한국 국방부 장관 김룡현은 당일 한국군은 조선에 무인기를 발사하지 않았다고 표했다.
  • '아세안: 련결과 인성 강화'를 주제로 한 제44회, 제45회 아세안정상회의가 최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막했다. 아세안 륜번의장국인 라오스의 국가주석 통룬은 개막 축사에서 현재 국제와 지역 정세는 급격하게 변하고 복잡하게 변하고 있으며 겹겹한 도전에 직면해있다면서 이러한 배경하에 아세안은 응당 평화,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통한 목표를 계속 견지하고 평등호리의 다변주의를 계속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룬은 아세안국가가 '아세안헌장'과 '아세안방식'의 토대에서 더한층 협력을 강화하여 아세안의 인성, 단결과 중심지위를 증강할 것을 호소했다.
  •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혁신지수 (GII)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혁신력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11위를 상승해 10년 만에 혁신력이 가장 빠르게 상승한 경제국 중 하나로 되였다. 보고서가 세계 130여개 경제국의 혁신 생태계 성과를 평가한 데서 최근 순위 중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10개 경제국은 스위스, 스웨덴, 미국, 싱가포르, 영국, 한국,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글로벌 혁신지수 상위 30개 경제국 중 유일한 중등 소득 경제국으로 26개의 글로벌 100대 과학기술혁신 집군을 보유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해당 지수의 78개 혁신 지표 중 8개 지표가 1위를 차지했다.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0월 17일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정대철)·국회의원 정성호 의원실과 공동으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한국 방문단(단장 왕얼청·王爾乘 상무위원·장관급) 초청 오찬 교류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에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유경현 헌정회 원로회 의장(전 헌정회장)과 한화갑 전 평화민주당 대표, 신중식 헌정회 대변인, 배기선 김대중 재단 사무총장, 남궁진 전문화체육부 장관, 김동주·임인배 전 의원, 한중도시우호협회 임원단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에서는 왕얼청(王尔乘) 정협 상무위원(장관급)과 롼청파(阮成發) 정협 상무위원(장관급), 홍지에(洪杰) 정협위원(차관급) 등이 참석했다.
  • ​일전 이란과 러시아 관방측이 공포한 소식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과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당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카바드에서 회담을 갖고 량국간의 협력을 촉진하기로 한결같이 표했다. 이란 대통령부가 당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페제시키안과 푸틴은 아슈카바드에서 국제회의에 참석한 기간에 회담을 가졌다. 페제시키안은 이란과 러시아 관계는 성실하고 전략적인 관계라며 경제와 문화 면으로부터 볼 때 이란과 러시아 관계는 나날이 견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량국은 량호한 상호보완성을 갖고 있다며 량국간의 협력을 더한층 촉진하기를 희망했다. 지역형세에 대해 이야기할 때 페제시키안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권, 국제법률과 인도주의 원칙을 존중하지 않아 지역정세가 매우 준엄해졌다고 말했다.
  • 현지시간 10월 14일,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다론 아젬올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에게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여하여 그들이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경제적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분야에서 기여한 탁월한 공헌을 표창한다고 선포했다. 노벨상위원회는 "국가간 엄청난 소득격차 해소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 이런 수상자들은 사회제도의 이 목표 실현에 대한 중요성을 증명했다."라고 평가했다.
  • 10월 9일 열린 '제79차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유엔(UN) 인권리사회 리사국을 대체할 18개 리사국이 선출됐다. 신임 리사국의 임기는 래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선출된 인권리사회 리사국은 아프리카의 베냉·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티오피아·감비아·케냐, 아태지역의 한국·태국·마셜제도·카타르·키프로스, 동유럽의 체코·북마케도니아,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의 볼리비아·콜롬비아·멕시코, 서유럽 및 기타 지역의 아이슬란드·스페인·스위스 등이다. 그중 베냉, 감비아, 카타르는 련임에 성공했다. 2006년에 설립된 유엔 인권리사회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인권리사회는 총 47석으로 아프리카 13석, 아시아·태평양 13석, 라틴아메리카·카리브 8석, 동유럽 6석, 서유럽 및 기타 7석으로 구성된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