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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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국가외화관리국이 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2년 10월말까지 중국 외화보유액 규모는 3조 524억달러로 9월말보다 235억달러 증가했고 상승률이 0.77%에 달했다. 국가외화관리국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월, 주요국가의 통화정책 예상, 거시경제 수치 등 영향으로 달러지수가 소폭 하락했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등락을 반복했다. 환률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 요소의 종합적인 작용으로 10월의 외화보유액은 증가했다. 이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는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충분하며 운용여지가 넓어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기본면에서 변함이 없을 것이며 향후 외화보유액 규모가 총체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계속 지지할 것이다.
  • 최근 중국 보무(寶武) 태강(太鋼)그룹의 생산 작업장에 '새로운 직원' 16명이 자리를 배정받았다. 바로 깨끗한 작업장 안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보라(寶羅)', 사람이 아닌 '로봇'이다. 현재 중국에는 이와 같은 디지털화 작업장과 스마트 공장이 700여 개에 달한다. 산업용 로봇의 연 생산량은 36만 대를 넘어선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수만 5만여 개에 달한다. '전통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신흥 산업의 육성'과 함께 실물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다.
  • 11월 7일 24시, 국내 가공유 새로운 한차례 가겨조정 창구가 가동된다. 기구들의 보편적 예측에 따르면 국내 가공유가격은 재차 상향조정될 것이고 한다. 이번 가격조정주기내에 다양한 요소가 교차하여 국제유가가 급등했는데 미국 유가가 다시 90달러에 올라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10월 28일 그 주 원유재고가 예기치 않게 감소되였고 동시에 달러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원유도 힘을 얻었다고 한다. 이 밖에 11월에 진입해 OPEC+도 감산계획을 정식 실시했다. 하지만 미국련방준비제도리사회 금리인상과 거시경제지표가 보여주는 경기수축세는 시장의 수요우려나 지속적인 둔화로 이어져 유가의 인상공간을 제한하고 있다. 올해이래, 국내 가공유가격은 이미 20차례 조정을 거쳤다. '12차례 인상, 7차례 인하, 한차례 결렬' 구도를 보이고 있는데 휘발유가격은 루계로 1490원/톤 상향조정되였고 디젤유가격은 루계로 1430원/톤 상향조정되였다.
  • 중국 쇼핑 축제 '11·11(双十一)'가 진행되면서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성능 업그레이드된 가전제품 판매량 급증 중국 온라인 소매업체 수닝이거우(蘇寧易購)의 지난 1일 데이터에 따르면 '11·11' 첫 주간(지난달 31일~이달 3일)에 오프라인 매장의 절전형 록색 가전 판매량이 이전 주간 대비 126% 증가했으며 1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은 137% 늘었다. 중국 브랜드의 가전제품 판매량은 전체의 60%를 넘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京東)의 경우 '11·11' 예약 판매 기간에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가전제품 판매량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워시타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가까이 증가했고 저소음 초고속 블렌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를 넘었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보면 생산, 공급의 품질과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소비시장의 주요 성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가전 시장 규모는 5천억 원에 달하고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신제품류의 가전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내구성이 높은 신형 소비재가 일반 가정에 속속 보급되고 있다.
  • 중국 은행권이 실물경제를 받쳐주는 제조업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0월 국가개발은행, 중국수출입은행, 중국농업발전은행이 추가로 늘린 담보보완대출(PSL) 순규모는 1543억원이다. 특히 제조업 관련 대출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시중은행에서 나타나고 있다.  ◇ "제조업은 경제의 핵심" 꾸준히 늘어나는 제조업 대출 올 들어 정부 경제정책 실행을 위해 설립된 정책성 은행 두 곳이 제조업 중장기 대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그중 한 곳은 농업발전은행이다. 지난달 20일 기준 해당 은행이 체결한 제조업 관련 프로젝트는 130개에 달한다. 체결 금액도 444억 4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미 25개 프로젝트에 21억 200만원이 지급됐다. 나머지 한 곳은 중국수출입은행이다. 수출입은행은 제조업의 첨단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발전에 힘을 실었다. 8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제조업 대출 잔액은 1조 7400억원으로 역내 사업 비중의 약 47%를 차지했다.
  • 중국의 지속적인 대외 개방과 외자 안정 정책에 힘입어 외자 유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국적기업이 중국을 투자처로 고르고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중국이라는 초대형 시장의 장점과 완비된 산업시스템에 대한 신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또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변함이 없고 가시적인 효과를 내는 외자 안정 종합 조치에 힘입어 4분기에도 외자 유치가 온건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 1~9월 중국의 실제 사용 외자 규모가 1조 37억 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가격 변동 요인을 제했을 때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었다. 업계별로 보면 하이테크 산업의 실제 사용 외자 규모는 32.3% 증가했고 그중 하이테크 제조업과 하이테크 서비스업이 각각 48.6%, 27.9%의 증가률을 보였다.
  •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가 전년 대비 17% 성장한 877억 달러로 3년 련속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과 TV, 가전, 네트워크 등 전 제품의 브랜드가치가 골고루 상승했고 글로벌 데이터 사용 증대에 따른 반도체의 브랜드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에 오르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를 기록했고 2020년부터 5위를 지키고 있다. 1~4위는 애플과 MS, 아마존, 구글이 차지하고 삼성(한국,5위), 토요타(일본,6위), 메르세데스-벤츠(독일,8위)를 차지해 10위권안에 든 비 미국 브랜드는 3개였다.
  • 올해 1-3분기 중국 상장사의 매출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1% 증가한 52조 3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상장사협회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의 총 4945개 상장사가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3분기 순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난 4조 7500억원에 달했다. 중국 상장사협회 관계자는 1-3분기에 상장사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신에너지, 하이테크 제조 등이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3분기 상장사의 매출 총액은 17조 7700억원, 순수익은 1조 49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09%, 0.69% 증가했다. 1-3분기 비(非)금융 상장사의 매출 증가률은 금융 부문 상장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섹터별로 보면 북경거래소의 1-3분기 매출 증가률과 커촹반(科創板, 과학창업반)의 순수익 증가률이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별로는 전력, 열에너지, 가스 및 물 생산, 공급업, 도매 및 소매업 등 업종의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태양광, 동력배터리, ​신에너지차 등 신흥산업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1-3분기 전체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300개, 최초 공모 자금 규모는 4800억원을 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주식발행등록제가 시행된 커촹반, 창업판(創業板), 북경증권거래소의 신규 상장사는 246개, 모집 금액 합계는 36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의 대외무역규모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였으며 무역대국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 쌍방향투자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품질과 효익이 점차 제고되였으며 국제영향력이 뚜렷이 증강되였다. 중국은 140여개 국가와 지역의 주요 무역파트너가 되였고 화물무역총액은 세계 1위, 외자유치와 대외투자는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더 큰 범위, 더 넓은 령역, 더 심층적인 대외개방구도를 형성하였다. 중국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방전략을 실행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유무역시험구 및 해남자유무역항건설을 가속화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큰 환영을 받는 국제공공제품과 국제협력플랫폼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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