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절강 방문 통해 교류 협력 강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대표단 10명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절강)를 공식 방문해 량 지역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자원 공유, 공동발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방문단은 22일 항주에서 열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절강) 및 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춘학 회장 취임식이 열려 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