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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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국가통계국 7월 15일 데이터 발표 초보계산 2025년 상반기 국내총생산액 660536억원 불변가격계산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올해 들어 더욱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 환경에 직면 중국 경제는 압력을 견디고 어려움에 맞서 안정적이고 좋은 발전 추세를 보였고 강한 근성과 활력을 보여주었다
  • 국가외환관리국이 7월 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3174억 달러로 5월 말보다 322억 달러 증가하여 0.98% 증가했다. "2025년 6월, 주요 경제체의 거시 정책과 경제 성장 전망 등 요인으로 인해 달러 지수가 하락하고 전 세계 금융 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국가외환국의 관련 책임자는 환율 환산 및 자산 가격 변화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6월의 외환 보유고 규모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대표단 10명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절강)를 공식 방문해 량 지역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자원 공유, 공동발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방문단은 22일 항주에서 열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절강) 및 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춘학 회장 취임식이 열려 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 해륜시 동풍진 인동촌에 들어서면서 곳곳의 발전과 변화를 느낄수 있었다. 장부를 보면2020년에 인동촌의 촌집체수입은36만원에 불과했고2024년에는 촌집체수입이 루계로2610만원에 달해 이 촌의 산업발전의 실태를 반영했다. 자연환경을 보면 인동촌의 록화피복률은2017년의5%에서 현재의100% 로 늘어났고 살기 좋은 농촌 생태그림은 한여름의 쾌적함을 과시했다. 전원에는 올해 원구와 시가 공동으로 대독콩과학기술농업시범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인동촌에서 가동중이다. 천무의 콩묘목이 한창 새로운 잎을 펴고 있는데 촌민들은“고단백소금콩”이라고 부른다.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주최하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가 오는 7월 북경에서 열린다. ◇650여 개 중국 국내외 기업∙기관 참가 우건룡 CCPIT 부회장은 올해 CISCE에서 ▷선진 제조 ▷스마트 자동차 ▷록색 농업 ▷청정에너지 ▷디지털 과학기술 ▷건강∙라이프 등 6대 주요 사슬과 1개 공급사슬 서비스 전시구역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각 측의 참가 및 전시 신청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우 부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75개 국가(지역)에서 온 650여 개의 중국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중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의 비률은 65%를 넘었고 지난해 32%에 달했던 역외 참가 업체의 비률도 35%로 증가했다. 특히 전체 역외 참가 업체 중 유럽∙미국에서 온 업체는 무려 절반에 달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100여 개의 역외 기관이 대표단을 구성해 전시를 찾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회차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 올 1~5월 중국의 택배 처리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6월 16일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 우정업의 루적 배송 처리량은 861억8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늘었다. 그중 택배 처리량은 20.1% 증가한 787억7천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우정업 운영 현황에 따르면 1~5월 우정업 매출액(우정저축은행의 직접 매출 제외)은 총 7187억3천만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수치다. 그중 택배 매출은 10.3% 확대된 5924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동일 지역 내 택배 처리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64억2천만 건, 타지역 간 택배 처리량은 21.5% 증가한 706억9천만 건으로 조사됐다. 국제∙홍콩∙마카오∙대만의 택배 처리량은 총 16억6천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었다.
  • 올 1~4월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이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총 생산량은 473GWh(기가와트시)를 넘었다.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력 저장용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110GWh를 돌파했다. 신에너지차 동력 배터리 탑재량은 약 184GWh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액은 155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리튜이온 배터리 산업은 중국 내 탄소 감축 및 록색∙저탄소∙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을 위한 대표 업종으로 꼽힌다.
  • 올 1~5월 중국의 철도 부문 투자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올 들어 5개월간 전국 철도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2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투자 견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는 평가다. 중국철로 발전개혁부 관계자는 올 들어 5월까지 철도 부문이 자원 력량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철도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짚었다. 중국철로 19국그룹은 성유 중선 고속철도 공사에 한창이다. 성유 지역 쌍성경제권 건설의 대표 공정으로 통하는 해당 철도가 완공되면 성도와 중경을 잇는 292㎞의 직통 로선이 마련된다.
  • 6월 11일 천진시 동강종합보세구의 1천 번째 선박 리스 계약이 체결됐다. 이로써 중국 본토 최대의 선박 금융∙리스 중심지인 동강종합보세구는 선박 리스 1천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번에 리스 계약이 체결된 선박은 싱가포르에서 건조된 부유식액화천연가스(FLNG) 선박으로 총투자액은 18억 달러에 육박한다. 그중 리스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약 12억 달러에 달한다. 리스업에 특화된 동강종합보세구는 중국 본토 선박 및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의 크로스보더 리스 사업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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