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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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올해 단오절 련휴 기간 중국 각지가 관광객들로 들썩였다. 10일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전국 국내 관광객은 총 1억 1천만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3일간의 련휴 동안 관광객은 총 403억 5천만원을 지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난 수치다. 이번 련휴 기간 중 관광객들은 체험이나 충분한 휴식 등 유연하고 개인적인 려행 방식을 선호했다. 그중 운남, 청해, 감수, 내몽골, 귀주 등 지역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려행지로 부상했다. 문화관광부는 이 지역이 특히 자동차 려행과 여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단오절 대표 행사인 룡선 축제가 중국 각지에서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8일, 전 사회 다구역 인원 류동량이 연인수로 2.27억명에 달해 전달 대비 20.9% 증가했다. 그중 철도 려객 운송량은 연인수로 1690만명, 도로 려객 류동량은 연인수로 2.1억명, 수로 려객 운송량은 연인수로 80만명에 달했다. 전국 민용항공 려객 발송량은 연인수로 193만명이다. 교통부문 중점 역과 장소의 셔틀 운송 전력 보장 9일, 전국의 출행객 흐름은 상대적으로 평온하고 중단거리 이동이 주류를 이루었다. 교통 부문은 대중교통 추가 배차, 택시 배차 조절, 공항버스 수송력 증가,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등 종합조치를 취해 려객의 출행을 보장했다. 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전국철도는 고봉기운행도를 실시하여 일 평균 려객렬차 약 1.15만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그룹 제남국은 북경, 상해, 제남, 청도 등 인기 방향에 15.5쌍의 고속렬차편을 재편하거나 추가 편성하고 21.5쌍 일반 렬차에 객실 84렬을 추가해 운력을 전력 보장하였다.
  • 중국은행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결제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올 들어 가맹점의 해외신용카드 리용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국은행의 해외카드 취급 오프라인 가맹점은 총 11만 1천개로 년초보다 5만 7천개가 순증했다. 무려 105% 증가한 규모다. 올 1~5월 중국은행의 오프라인 해외카드 총거래금액은 40억 3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1% 늘었다. 거래 건수는 무려 136.5% 증가한 233만 9천건으로 집계됐다. 호남성 장가계에 위치한 중국은행 호남성지점은 공항, 호텔, 쇼핑몰 등 중점 지역 가맹점의 해외카드 취급률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올 들어 200여개 가맹점이 해외카드를 취급해 장가계를 방문한 외국인도 비자, 마스터, 다이너스 클럽, JCB, 아멕스 등 은행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은행은 다양한 결제 서비스 체계를 완비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더 효률적이고 편리하게 결제 서비스를 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국 민항 업계가 지난해 견조한 회복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민용항공국(CAAC)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항공 려객량은 6억 1958만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대비 146.1% 급증했다. 화물 및 우편 운송량은 21% 증가한 735만t(톤)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본토에 개설된 정기 항공 로선은 255개로 5206개의 도시(지역)를 련결하고 있다. 중국의 국제 항공사는 57개 국가, 127개 도시에 취항했다.
  • '중화인민공화국 식량안보보장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법안은 생산·저장·류통·가공 등 식량 공급의 전 과정을 포함한 조항을 비롯해 11개 장으로 구성됐다. 법안은 식량 가공 측면에서 산업 발전을 장려 및 지도하며 식량 가공 제품의 공급 및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식량 가공 사업자가 관련 산업 표준을 준수하고 제품의 품질과 안보에 대한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의 9%에 불과한 경작지를 활용해 14억명이 넘는 인구의 식량을 책임지고 있다. 따라서 식량 안보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이번 식량안보보장법에는 경작지 보호에 관한 조항도 포함됐다.
  • 중국 동방항공의 C919 려객기가 1일 상해~홍콩 로선 운행에 나서며 중국이 자체 개발한 대형 려객기 C919가 첫 역외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여섯번째 C919 려객기가 동방항공에 인도되면서 중국산 대형 려객기의 상업 운항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C919가 상업 취항 1주년을 맞아 이뤄진 성과다. 중국은 해당 려객기를 발판 삼아 현재 보잉과 에어버스가 주도하고 있는 세계 민간 항공 시장의 점유률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기준 중국 동방항공이 보유한 C919 려객기 5대는 지난 1년 동안 루적 2100편 이상 운항됐다. 총 상업 비행시간은 6천시간을 상회했으며 이송 승객은 30만명(연인원)에 육박한다.
  • 올 1~4월 중국 국유기업의 매출액과 리익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29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국유기업의 1~4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6조 19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총리익은 1조 3800억원을 넘어 전년 동기보다 3.8% 확대됐다. 4월 말 기준, 국유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비률은 64.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 지난 4월 등록된 중국 기업의 자산증권화 상품이 75개, 신규 등록 규모는 총 775억 2700만원에 달했다.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등록 규모는 전월 대비 0.43%,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채권류 상품 신규 등록 규모는 724억 9300만원, 리츠(REITs)류는 50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의 자산증권화 상품은 2262개, 규모는 전월보다 0.45% 축소된 1조 9402억 6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최근 수년간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발표한 '디지털 차이나 발전 보고(2023년)'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중국이 설정한 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한 성과다. 중국의 디지털 인프라도 크게 개선돼 지난해 컴퓨팅파워 규모는 230엑사플롭스(EFLOPS·1초에 670억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에 달했다. 세계 2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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