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경제

  • 올해 '5.1' 련휴기간 중국관광시장이 뜨거운 태세를 이어갔다. 중국려행사 소셜플랫폼인 마펑워가 발표한 관광빅데이터에 따르면 일주일 이내의 중단거리 려행이 대부분 관광객의 선택이 되였으며 자가용려행은 가족나들이의 첫번째 선택이고 친자려행 또한 '5.1' 련휴기간 작은 절정을 맞이했다고 한다. '5.1' 련휴기간 북경, 성도, 상해, 항주, 중경, 소주, 남경, 무한, 장사, 귀양이 국내 인기관광목적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그중 명승고적이 많은 북경은 인기도시 1위를 지켰는데 북경유니버셜리조트, 고궁, 국가박물관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핫플레이스이다. 인기도시중 2위를 차지한 성도에서는 '미식', '박물관', '참대곰'이 '5.1' 련휴 려행 키워드가 되였으며 '성도참대곰번육연구기지', '도강언', '청성산' 등 관광지는 매일 관광객이 몰려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였다.
  • 중국 소비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서비스 소비가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은 12조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진·향·촌을 포함한 현·향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5.3% 확대돼 전체 사회소비재 소매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1%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소매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문화관광 관련 소비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1~3월 서비스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해 같은 기간 상품 소매 판매 증가률(6%)을 웃돌았다. 료식업과 박스오피스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8%, 116.87% 증가했다.
  • 중국 내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관촌포럼-글로벌 유니콘 기업 대회'에서 발표된 '중국 유니콘 기업 발전 보고서(2024년)'에 따르면 중국 유니콘 기업 수는 총 369개로 전 세계 유니콘 기업 수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 1년여간 중국에는 67개의 신생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369개 유니콘 기업은 16개 분야에 포진해 있으며 그중 인공지능(AI)과 집적회로(IC) 분야 관련 기업 수가 가장 많다. 유니콘 기업은 중국 47개 도시에 퍼져있으며 '북경∙상해∙심천∙광주∙항주'에 60% 이상이 모여있다. 북경에는 가장 많은 114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다. 최근 수년간 중국 과학기술 혁신의 전반적인 력량이 꾸준히 향상되고 혁신 시스템이 점차 보강되면서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이는 신질 생산력을 육성하기 위해 끊이지 않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 중국황금협회가 4월 2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국내 원료황금산량이 동기대비 1.16% 증가한 85.959톤에 달했다. 금값이 강세를 보이는 배경하에서 지질탐사와 기본건설의 기술개조에 대한 금광업체의 의지가 강화되면서 황금산량이 성장세를 유지했다. 황금소비량은 동기대비 5.94% 증가한 308.905톤이였다. 그중 금장신구소비가 동기대비 3% 하락한 183.922톤, 금화소비는 동기대비 26.77% 증가한 106.323톤, 공업과 기타 황금소비는 동기대비 3.09% 증가한 18.660톤이였다. 고공행진중인 금값은 금장신구소비를 다소 제약한 반면 금괴와 금화소비를 추진했다.
  •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로동절 련휴를 겨냥해 '2024 국제 소비 시즌', 제6회 '쌍품(雙品∙브랜드 소비 및 품질 소비) 온라인 쇼핑 축제' 등 행사를 열어 대중의 련휴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소비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6회 '쌍품 온라인 쇼핑 축제'는 호북성의 메인 전시장을 필두로 각 지역에서 전자상거래, 생산·제조, 택배 물류 등 기업들을 모아 200여개의 부대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래달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방의 왕래는 력사가 비교적 길고 성과가 풍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남성과 제주도가 29년간 상호인적왕래, 경제무역거래, 문화체육교류가 밀접하고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여 공동으로 발기한 '글로벌 자유무역구(항구) 동반자관계 구상'은 전세계에 경제글로벌화,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 무역보호주의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해남성의 발전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우호도시협력분야의 부단한 확대, 각 행정등급의 상시화 상호방문메커니즘의 구축, '글로벌 자유무역구(항구) 동반자관계 구상'의 내용량확대, 나아가 해남성과 한국의 경제무역, 생태, 농업,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밀접해지도록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주기를 부탁했다.
  • 중국 문화관광부가 23일 광동성 주해시에서 '2024년 전국 문화·관광 소비 진작 활동'을 진행했다. 올 4월부터 래년 2월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활동은 로동절(5월 1일), 여름휴가 시즌, 국경절(10월 1일), 래년 음력설 등을 겨냥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관광부는 지방정부 및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독특한 문화·관광 행사, 혁신적인 소비 창출, 소비자 친화적인 조치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기업과 일반 대중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 소비지출의 기여도는 73.7%를 기록, GDP 증가를 3.9%포인트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업그레이드 상품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1분기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은 4.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도액 이상 기업(년간 매출 2000만원 이상)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용품과 통신 기자재류 상품 소매판매액은 각각 14.2%, 13.2% 증가했다. 서비스 소비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고품질 및 풍부한 '체험형' 소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데 힘입어 1분기 서비스 소매판매액은 10% 늘었으며 식음료 소비는 10.8%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 올 1분기 중국 상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103만대의 상용차가 판매됐다. 그중 트럭과 버스 판매량은 각각 91만 9천대, 11만 4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13.6%씩 늘었다. 상용차 수출량은 21만 4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5% 확대됐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