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1일, 지정학적 상황과 투자자들의 리익 실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금은시장에서 광범한 매물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 현물 금가는 일시적으로 6% 이상 하락, 온스당 4100달러를 돌파, 12년만에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국제 현물 은가는 일시적으로 8% 이상 하락, 온스당 48달러를 돌파하며 2021년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올해초 이후 현재까지 국제 현물 금가는 50% 이상 상승, 국제 현물 은가는 70%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국제 정세긴장등 요인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아 국제 귀금속 시장으로 류입, 만약 시장심리가 추가적으로 완화된다면 귀금속 가격은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텔레비전방송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