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경제

  • 1. 재정지출구조를 최적화하고 자금사용효익을 제고시키며 민생혜택, 소비촉진, 뒷심추가에 더 중시하며 소비기층 '세가지 보장'의 최저선을 지킨다. 2. 적시적으로 예금 지급 준비률과 금리를 인하하고 충족한 류동성을 유지한다. 3. 소비진작 전문행동을 실시하고 중저소득층의 소득증대와 부담감소를 촉진하고 소비 능력, 의지 및 등급을 향상시킨다. 4. 퇴직일군 기본양로금을 적절하게 인상하고 도시농촌주민에 대한 기초양로금을 인상하며 도시농촌주민에 대한 의료보험 재정보조금기준을 높인다. 5. '두가지 새로운' 정책의 확대 및 구현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환경를 혁신하며 서비스소비를 확대하고 문화관광업의 발전을 촉진시킨다.
  • 중국의 올해 대외무역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0일 중국 세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올 1~11월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39조 7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23조 400억원으로 6.7% 늘었고 수입은 16조 7500억원으로 2.4% 확대됐다. 려대량 세관총서(관세청) 통계분석사(司) 사장(국장)은 대외무역 분야의 재고 정책 및 패키지 증량 정책의 도입에 힘입어 대외무역이 년간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1월 수출입 총액은 3조 7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수출은 5.8% 늘었고 수입은 4.7% 줄었다.
  • 지난달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12월 1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1.7% 증가했다. 한편 올 1~11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79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고 판매량은 3.7% 증가한 2794만대로 집계됐다.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량신(兩新·대규모 설비 갱신,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 지원을 위해 3천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12월 7일 발개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량중(兩重·국가 중대 전략 시행, 중점 분야의 안전 능력 구축)' 건설에 사용될 7천억원의 초장기 특별 국채가 3차례에 걸쳐 프로젝트에 모두 배정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년간 1조원의 초장기 특별 국채가 모두 배정돼 프로젝트 시행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설비 및 인프라 건설 투자 측면에서 발개위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프로젝트를 엄격히 선별하고 지역 및 류역을 가로지르는 핵심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방침이다. 특히 '량중' 건설을 통해 장강 린근 철도, 간선도로, 공항, 서부륙해신통로 등 령역의 건설을 중점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 지난달 중국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올 11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 2659억달러로 전월 말보다 48억달러(0.15%) 늘었다. 국가외환관리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달러 지수와 함께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도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환률 환산과 자산 가격 변화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지난달 외환보유 규모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 12월 2일 기준 내몽골자치구 만주리 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량이 지난해 전체 통계치를 넘어섰다. 3일 만주리시 통상구관리판공실에 따르면 2일 만주리 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265만 9천톤을 기록했다. 그중 철도와 도로 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각각 2040만 8천톤, 225만 1천톤으로 4.9%, 62.8%씩 늘었다. 급증하는 운송량에 대응하기 위해 만주리 통상구는 도로 통상구 화물운송 조절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화물운송 통로 24시간 통관을 시범 실시해 환적 운송 효률을 향상시켰다. 크로스보더 화물렬차의 통관 시간도 단축됐다. 만주리 통상구는 '철도 익스프레스' 관리감독 및 '즉시 하역·선적' 운송 모델을 추진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 록색통로(패스트트랙) 및 전용 창구를 통해 365일 예약 통관, 주요 렬차 데이터 사전 검토 등의 조치를 실시해 운송 효률과 통관 편리화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의 물류 부문이 올 11월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12월 4일 중국물류구매련합회(CFLP)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물류성과지수(LPI)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2.8%를 기록했다. 동부·중부·서부 지역의 총업무량 지수도 고르게 반등했다. 11월 신규 주문 지수는 52.7%로 전달과 같았다. 업종별로는 철도운송업, 도로운송업,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의 신규 주문 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기업의 성장 전망도 락관적이다. 11월 사업 기대 지수는 57.5%로 수개월 련속 확장 구간에 머물렀다. 하휘(何輝) CFLP 총경제사는 "업계 물류 상황이 전반적으로 량호하고 대부분의 총업무량 지수가 확장 구간에 있으며 철도, 수로 및 우정∙택배업의 총업무량 지수가 계속 반등하고 있다"며 "향후 물류업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올 1~11월 중국 철도 려객 운송량이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국가철로그룹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철도 루적 려객 운송량은 40억 800만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년간 려객 운송량이 처음으로 40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사상 최고치다. 중국 철도 려객 운송량, 려객 회전률 등 주요 려객 운송 관련 지표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철도망이 점점 더 촘촘해지면서 전국 철도 운행거리는 16만km를 상회한다. 그중 고속철 운행거리는 4만 6천km 넘는다. 려객 운송으로 운영 중인 철도역은 3300개이며 이 중 고속철 역사는 1300개 이상이다. 철도망은 전국 인구 20만명 이상 도시 중 99%를 커버하고 있다. 고속철은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의 97%를 아우른다.
  • 중국인민은행 행장 반공승은 12월 2일, 중국인민은행은 화페공급량 통계를 최적화하고 류동성이 강한 두가지 금융상품인 개인 보통저금과 비은행 지급기구 고객 지급준비금을 협의적 화페(M1) 통계에 포함시키며 광의적 화페(M2) 등 각 차원의 화페 공급량과 사회류동성에 대한 감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중국금융학회 학술년회 및 중국금융포럼 년회에서 반공승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 들어 중국의 경제운행은 전반적으로 평온한바 중국인민은행은 지지성 화페정책 조정을 실시했으며 특히 9월 하순부터 일괄적인 금융정책을 도입하여 전력으로 년간 경제발전 예기목표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