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중국투자 꾸준히 확대...중국경제 전망에 대한 신뢰 반영
새해 들어 김준섭 한국 피엔티(PNT)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섬서성 함양시 건현을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매달 약 15일 동안 직접 현지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건현에서 동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서안시에는 글로벌 신에너지차 제조 기업인 비야디(BYD)의 핵심 생산 기지가 있다.
피엔티가 건현에 터를 잡은지 올해로 13년이 됐다. 피엔티는 글로벌 선두의 리튬전지 설비 및 구리박(동박) 설비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14년 건현에 공장을 건설했다. 이곳에서 리튬전지 관련 생산 설비의 연구개발∙제조에 집중하며 탄탄한 기술력으로 삼성, 장성자동차(长城汽车·GWM) 등 유명 기업의 공급업체가 됐다. 2025년 생산액은 2억원을 돌파했으며 수출 주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