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경제

  • 9일 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최근 수리부와 함께 중앙재정수리구조자금 8억 4800만원을 하달하여 호남, 강서, 호북, 광동, 복건, 절강, 광서, 안휘, 귀주, 중경, 흑룡강, 운남 등 12개 성(자치구, 직할시)가 홍수재해구조 관련 작업을 잘하도록 지원했는데 중점적으로 피해지역의 홍수피해 제방 등 기타 수리공사시설 복구, 위험 및 잠재적 페해 처리 등 관련 작업을 전개하는 데 적당하게 보조를 제공했다.
  • 8일 중국 공안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3억 4500만대로 나타났다. 그중 신에너지차는 2472만대, 자동차 운전자 수는 4억 9600만명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신규 등록한 신에너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1% 증가한 439만 7천대로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에서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 이상인 도시는 96개로 전년 동기 대비 8개가 늘었다. 43개 도시는 200만대, 26개 도시는 300만대를 돌파했다. 그중 성도, 북경, 중경의 자동차 보유량은 600만대 이상, 상해, 소주, 정주는 500만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 장가계 천공국제려행사(이하 천공려행사)는 지난 3월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림 천공려행사 회장은 "3~5월은 한국 관광객이 호남성 장가계를 찾는 관광 성수기"라며 "올해 한국 관광객이 급증한 데다 지난해 장가계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2013년 설립된 천공려행사는 20여개 한국 려행사와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장가계시에서 '한국 전담 부서'를 보유한 23개 려행사 중 하나다. 시트립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두달간 외국인 관광객의 장가계 예약량은 전 두달 대비 255% 급증했다. 그중 한국 관광객의 예약량은 217% 늘었다. 이에 리광휘 천공려행사 한국부 부장은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6일 열린 '2024 WAIC' 페막식에서는 총 132개 구매팀이 매칭돼 126개 프로젝트 구매 수요가 형성됐으며 이에 따른 예상 구매 의향 체결액은 150억원에 달했다. 또한 24개 중대 산업 프로젝트의 체결이 추진됐으며 총 투자액은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 2시 기준 대회 오프라인 관람객은 30만명(연인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튜링상∙필즈상∙노벨상 수상자 9명을 포함해 50여개 국가(지역)에서 온 1300명의 대표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전시 면적은 5만 2천㎡를 넘었고 500여개 기업이 1500개 이상의 전시품을 선보였다. 그중 50개 이상의 신제품이 첫 선을 보였다. 100개에 가까운 파운데이션 모델이 집중 조명됐고 18개 휴머노이드 로봇 매트릭스가 등장했으며 중국 최초의 풀사이즈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오픈소스 모델이 공개됐다.
  • 올 들어 중국 서비스 무역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5월 중국 서비스 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조 200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수출과 수입은 각각 1조 2200억원, 1조 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19.6%씩 늘었다. 서비스 무역 적자는 5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특히 관광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관광 서비스 수출입은 8197억 2천만원으로 48.4% 확대되며 서비스 무역 최대 업종의 자리를 지켰다. 지식집약형 서비스 무역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올 1~5월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조 1900억원에 달했다.
  • "북경의 공기가 10여년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염성이 한국 기업과 이렇게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6월 24~29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6인이 북경과 강소성 염성을 둘러보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중국의 변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표단이 염성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중한문화센터다. 이곳은 염성이 추진하는 한국풍 국제문화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질주하는 자동차를 방불케 하는 독특한 류선형 디자인은 자동차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염성-한국 경제무역∙문화 교류의 역동성과 지속성을 보여준다. 염성과 한국의 협력 '인연'은 자동차에서 시작됐다. 2000년대 초 강소성에 현지 공장을 짓기로 한 한국의 기아자동차는 수차례 현지 조사를 거친 후 염성을 선택했고 중∙한 합자의 대형자동차기업인 동풍열달기아를 설립했다. 이후 1천개에 가까운 업∙다운스트림 기업이 잇달아 염성에 '입주'했다.
  • 중국 공업정보화부·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판공실·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가표준위원회 등 4개 부처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지침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국가인공지능(AI)산업 종합표준화체계 건설지침(2024)'에 따르면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 표준 및 기술 혁신의 련계 수준은 오는 2026년까지 꾸준히 향상될 계획이다. 더불어 50개 이상의 국가표준 및 산업표준을 새로 제정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주도하는 표준 시스템 형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침은 기초공통, 기초지지, 핵심기술, 스마트제품·서비스, 신형공업화 부여, 업계응용, 안전/거버넌스 등 7가지를 핵심으로 표준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명확히 설정했다. 지침은 인공지능 산업의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 수요를 충족시킬 표준 체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며 산업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전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74억원의 2024년 중앙재정 소수민족발전자금이 전국 28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의 관련 현(시, 구, 기)에 전부 하달되였다고 한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공동발전사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앙재정 소수민족발전자금은 민족지역의 향촌 생산생활조건 개선과 민족수공업, 민족 문화관광 등 부민증수 특색산업의 발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발전의 전 과정과 여러 방면에 절실히 관철시킨다. 자금사용 및 프로젝트실행 과정에서 '융자'의 내포와 방향을 두드러지게 하고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왕래, 교류와 융화를 촉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끊임없이 촉진한다.
  • 국가우정국 데이터에 의하면 6월 30일까지 올해 우리 나라의 택배업무량은 800억건을 돌파했고 2023년에 비해 59일 앞당겨졌다고 한다. 올해이래 우리 나라 택배시장은 계속 빠르게 발전했는바 월평균 업무량이 130억건을 초과했다. 특히 6월에 진입한 이래 전자상거래플랫폼의 년중판촉 등 호재로 중국의 하루 평균 택배업무량은 5억건을 넘겼다고 한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