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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서비스무역박람회| 동극 문화창의제품, 흑룡강이야기를 세계로

2025-09-12 09:11:08


2025년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흑룡강성 전시장 내, 가목사시문화관광투자그룹유한회사가 가져온 '허저족신기완구' IP 시리즈 문화창의 제품은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회사 리사장인 학춘우는 창의적인 휴지 케이스를 들고 "우리가 허저족 전통문화와 현대 일상용품을 결합하여 창작한 제품이 뚜렷한 문화적 정체성을 갖출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도 갖추어 지역 문화와 대중생활을 련결하는 중요한 고리가 되였다"고 소개했다. 

가목사시 직속 국유 기업 및 흑룡강성 동부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핵심수단으로서 가목사시문화관광투자그룹은 자신의 '세가지 플랫폼'정체를 명확히 했다. 즉 그룹은 문화관광프로젝트투자 및 금융 플랫폼, 자원통합 플랫폼, 서비스관리 플랫폼으로서 지역 문화관광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러시아 및 동북아지역 문화관광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그룹 산하 7개 2급 자회사는 광고전시회, 창의디자인, 문화창의개발, 연예오락, 관광연수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흑룡강성 동부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활력 있는 국유 문화관광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서비스무역박람회에서 그룹은 세가지 테마의 문화창의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각각 '허저족신기완구' 시리즈, '행복한 만남'시리즈와 '동극 따뜻한 곰'시리즈이다. '허저족신기완구'는 허저족 전통문화 기호를 안전벨트 보호 커버, 당겨쓰는 메모지 등 일상용품에 융합했다. '행복한 만남'은 단화경, 휴대폰고리 등 휴대하기 편한 디자인으로 북국의 풍경을 전시했다. '동극 따뜻한 곰'은 귀엽고 멍청한 곰 이미지로 감상과 실용성을 자랑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문화적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현재 시장의 '이야기가 있고 질감이 있고 용도가 있는' 문화창의 소비재 수요에 정확히 부합된다.

학춘우는 최근 몇년간 그들이 허저족 등 토착문화에서 령감을 얻어 창작한 문화창의 제품이 '박물관을 벗어나 생활로 들어가게'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전에 개발한 시리즈 제품들은 흑룡강성제7회관광산업발전대회기간 출시되자 폭발적 인기를 얻음으로써 지역문화와 대중소비를 련결하는 중요한 다리가 되였다.

흑룡강성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가목사시문화관광투자그룹은 제품 디자인, 원료 선택 및 협력 채널에서 '흑룡강 특색'을 깊이 부각했다. 례를 들어 공동으로 '설BA'빙설문화창의 IP를 만들어 국제 눈싸움 대회를 통해 빙설경제를 활성화했다. 산하 가운국제려행사는 20여갈래 정품코스를 출시했다. 그중 '동강 삼강구—무원 흑할자섬 2일 관광코스는 시장에서 열렬한 반응을 얻어 관광객들이 자연과 인문이 결합된 '화하동극'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목표에 대해 학춘우는 서비스무역박람회라는 국제 플랫폼을 통해 외부의 흑룡강에 대한 '문화 깊이가 미약하다'는 고정 관념을 타파하고 문화창의 제품이 흑룡강문화의 '대변인'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동극도시"로서의 가목사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시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흑룡강에 와서 동극의 첫 아침 해살의 장엄과 평화로움을 느끼도록 유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룡두신문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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