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할빈 도리구 군력외탄습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다.
습지에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일부가 이미 노랗게 가을빛을 띠고 있다. 사람들은 잔도를 따라 습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습지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곧 열릴2025 할빈 마라톤대회 경기 경로가 이곳을 통과하며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얼음도시의 매혹적인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림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