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중국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문명한 혼례 새 풍속을 수립하기 위해 할빈시 민정국은 "사랑은 '얼빈'에서, 랑만은 결혼증을 따라"라는 주제로 8월 29일 칠석절 날에 할빈시 6대 도시구 민정부문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색의 주제 행사를 펼친다. 

도리구 민정국은 카이라이광장에서 '옛 거리에 담긴 사랑, 도리에서 함께 칠석을 보내다' 대형 주제 행사 및 중앙대가 결혼등기처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현판식, 신랑 신부에게 결혼증 수여 및 맹세, 혼례 관습 제안 강연이 열리게 되며 혼례 관습 문화 전시판 및 혼례 산업 시장도 설치되여 짙은 랑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색 결혼등기 서비스.

도외구 민정국은 중화 바로크 력사문화거리 인민카페 2층에서 바로크 결혼등기처 현판식을 개최하는 한편 "'사랑은 '얼빈'에, 중화 바로크 칠석절 달콤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신랑 신부들은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창, 특별 초대 결혼증 수여사 임명 및 웨딩드레스 순회 행렬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년 력사를 가진 건물에서 결혼등기와 결혼증 수여 의식을 체험하여 전통과 근대 문화가 뒤섞인 독특한 결혼등기 서비스를 경험하고 남다른 복고풍의 랑만을 느껴볼 수 있다.

남강구 민정국은 흑룡강성 민족박물관에서 "'사랑은 '얼빈'에서, 란봉화명' 제3회 중국식 집단 결혼증 수여 의식을 개최한다. 신랑 신부들은 중국식 웨딩 의상을 입고 장엄하고 우아한 환경에서 혼서를 수여받으며 '란봉화명- 한족 전통혼례 전시회'를 참관한다.

향방구 민정국은 대수호공원 결혼등기처에서 주제 결혼등기 문명 실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증서 수여 의식, 주제 서명 및 사진 촬영, 사랑나무에 소원을 빌고 축복하기, 사랑의 목재 산책로 걷기 등이 포함된다. 

평방구 민정국은 '혼례 관습 + 민속 관습', '의식 + 홍보 유도'라는 다원화된 융합 방식을 채택하여 합력동심원 혼례관습 문화 광장에서 창의적인 카메라 촬영 포인트, 고풍스타일 수공업 작품 체험, 사랑의 우체통 등 인터랙션 행사를 개최한다.

송북구 민정국은 태양도풍경구에서 "'랑만의 얼음도시・사랑을 위한 질주' 칠석절 집단 결혼증 수여 의식 및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2025 할빈 마라톤경기의 하이라이트 행사의 하나인 이 행사는 '사랑 증명'을 핵심으로 신랑 신부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