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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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4월 7일 국가우정국은 데터를 발부해 청명련휴 동안 우정택배산업 업무량이 량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는바 28억건 이상의 택배를 수거 및 배송했다고 밝혔다. 국가우정국 데터에 따르면 올해 청명련휴(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동안 전국 우정택배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였는바 28.28억건의 택배를 수거 및 배송했다. 그중 수거한 택배가 13.99억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으며 배송한 택배가 14.29억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 청명절 련휴 마지막 날인 4월 6일 전국의 현장 성묘객은 총 767만1천200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다. 그중 록색∙저탄소 성묘를 택한 성묘객은 603만9천600명으로 현장 성묘객의 78.7%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1576개의 온라인 성묘 플랫폼이 개설돼 11만7100명의 성묘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명절 련휴가 끝나면서 성묘도 마무리되고 있지만 당분간 일부 성묘객의 성묘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민정부 청명절 성묘 업무 판공실은 많은 대중에게 안전 류의, 친환경 이동, 문명∙저탄소 성묘를 당부했다. 또한 각지의 민정 부서와 장례 서비스기관이 주민들의 성묘 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적이고 질서 있는 성묘를 보장하도록 했다.
  • 최근 길림농업대학 부교장이자 국가 육우·야크 산업 기술시스템 전문가인 려문발(吕文发) 교수가 주도한 ‘14·5’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주요 농업 반추동물 희귀·멸종 위기 종자자원의 응급성 보호’ 프로젝트가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는 바 안휘성 박주에서 두마리의 체세포 복제 연변소가 성공적으로 탄생했다. 이는 중국의 지방 황소 종자자원 보호와 고효률 번식기술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이뤘음을 의미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가축종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프로젝트팀은 체세포 복제기술을 활용해 량질의 배아를 선별해 이식했다. 정밀한 임신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복제소의 전 주기 건강관리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한달내 8마리에서 소에서 양수를 검출했고 100일후 3마리가 임신을 유지했으며 최종적으로 두마리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기존 복제기술과 비교해 팀은 배아 배양조건과 수체소(受体牛)의 주산기 관리방안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복제 배아의 착상률과 생존률을 크게 높였으며 대규모 복제 적용의 기반을 마련했고 복제소 메커니즘 추가 연구를 위한 소재도 제공했다. 이번 성과는 국가 가축 유전자원은행, 아주만국가실험실,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 안휘과학기술학원, 연변동흥종자소유한회사 국가급 연변소 보종장(保种场), 박주시 초성구 흥아양식장의 큰 지원을 받았다.
  • 최근 호북성 무한시에서 대규모 채용 행사가 열렸다.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교육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가 주최한 이번 특별 채용행사는 년중행사로 3~5월 중순과 10~12월 중순 두 단계로 진행된다. 기능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성과 전환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는 ▷고용 확대 및 신(新)동력 확대 ▷일자리 발굴 강화 ▷민간기업의 캠퍼스 활동 조직 ▷온라인 클라우드 채용 행사 ▷기능인재 육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고용 능력 향상 ▷맞춤형 취업 지도 ▷취업 안정 정책 추진 등 8개 분야를 포함하며 대학교 졸업생 구직과 민영기업 채용을 위한 매칭 플랫폼을 역할을 할 전망이다.
  • 1. 정규적인 장례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 제사용품을 구매할 때는 사업자 등록증이 완비되고 가격이 명확히 표시된 가게에서 구매해야 한다. 구매 전 가격, 수량 등의 정보를 잘 확인하고 묶음 판매나 허위가격 표시에 주의해야 한다. ‘묘지 투자’나 ‘풍수 운세 전환’ 등의 허위 광고를 믿지 말아야 한다. 2. 친환경적인 제사를 지내야 한다. 생화나 나무 심기, 온라인 추모 등 친환경적인 제사 방식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종이돈 태우기와 폭죽 터뜨리기를 줄여 화재와 환경오염을 줄여야 한다. 위조된 인민페 도안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제사용품 구매를 거부해야 한다. 3. 문명하게 제사를 지내야 한다. 제사 관련 관리규정을 준수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향을 피우고 종이를 태워야 한다. 화재를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제사후 쓰레기를 즉시 정리해야 한다.
  • 4월 1일부터 우리 나라 최초로 공공안전영상관리를 규범화하는 행정법규가 정식 시행되였다. 이는 SNS플랫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어떤 공공장소구역에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을가? 개인프라이버시와 개인정보 권익은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새롭게 시행되는 <공공안전 영상정보시스템 관리조례>는 이와 관련해 명확한 규정이 있다. 카메라 설치, 이런 ‘금지구역’ 조심해야 조례는 이하 특정구역에서 카메라 설치를 금지한다고 명확히 했다. ◎ 려관, 음식점, 호텔, 초대소, 민박 등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객실 또는 단독방 내부. ◎ 학생 기숙사 내부 또는 회사가 내부인원에게 숙박, 휴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방 내부. ◎ 공공욕실, 화장실, 탈의실, 수유실, 탈의실 내부. ◎ 영상수집장비 설치후 타인의 프라이버시가 찍힐 수 있는 기타 구역, 부위.
  • 민정부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결혼등록조례>(수정 초안)를 심의, 통과했다. <조례>는 민법전의 관련 규정을 시달하여 근년간 결혼등록 ‘타성간 통일처리’ 등 개혁시점 성과를 법률제도로 격상했다. 이는 결혼등록사업 규범, 혼인등록봉사 최적화, 결혼당사자 합법적 권익 보장, 결혼가정건설 강화, 사회 조화안정 촉진 등에 중요한 의의를 띠며 새시대 결혼관리사업을 잘하는 데 중요한 법치보장을 제공했다. <조례>를 확실하게 관철 시달하기 위해 민정부는 다음 몇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쥘 방침이다. 1. 결혼등록 ‘전국 통일처리’ 시행 타지역 결혼등록에 대한 대중의 수요에 만족을 주기 위해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2021년 6월부터 전국 21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륙속 2차례의 결혼등록 ‘타성간 통일처리’ 시점사업을 전개했다. 올해 2월말까지 전국에서 루계로 49만 2000쌍의 결혼등록 ‘타성간 통일처리’를 취급했고 관련 사업은 사회의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대중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해 시점사업의 성공경험을 충분히 총화한 토대에서 결혼등록 ‘전국 통일처리’를 시행하게 되며 이제 당사자들은 결혼등록시 더는 상주호적 소재지 제한을 받지 않게 된다.
  • 한국 수원 출신의 미용사 안종욱 씨는 20년 넘게 중국 신장위글족자치구에서 살고 있다. 수년 간의 노력 끝에 그는 우루무치에서 사업에 성공해 다문화 가정을 꾸렸고 중국에서 영구거류 자격을 얻었다. 친구의 소개로 우루무치의 한 대형 한국 미용실에서 일하면서 감숙성 출신의 아가씨 스지팡 씨를 알게 됐다. 비슷한 또래의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였고, 후날 시장 기회를 포착해 우루무치에서 창업했다. 처음에는 30여㎡의 가게를 세내였으나 지금은 자가 매장이 2개로 늘었다. 안 씨는 사업 기회를 넓히고 의사소통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여러 해 전에 중국어를 배웠다. 현재 안 씨 가게에서 일하는 신강 각 지역에서 온 실습생들은 함께 기술을 배우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 씨는 일 외에도 신강 여러 민족 주민들과 우정을 쌓았다. 그는 매주 월요일 65세 이상 로인에게 무료로 머리를 잘라주는 것을 십년 넘게 해오고 있다. 안 씨의 미용실을 찾는 고객은 주로 단골손님들이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손님들도 많은데, 오래동안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 웅안신구가 신시민을 위한 야간학교를 운영하며 이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도시에 어둠이 내려앉자 곳곳의 야간학교에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며 신시민들의 에너지가 깨어난다. 웅안신구의 한 중학교 교사 양가가는 동료들과 야간학교 수업을 등록했다. 매일 퇴근 후 야간학교에 가서 요가를 하는 것이 양 씨의 하루 루틴이 됐다. 양 씨는 비슷한 나이대의 수강생들과 함께 강사의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매일 지친 몸을 풀어주고 있다. 북경의 비수도 기능 분산을 이어받는 도시인 신도시 웅안신구에는 양 씨와 같은 '신시민'이 많다. 이들 중에는 기능 분산 기관과 함께 슝안으로 전입한 전문 인재나 도시 건설 및 전환으로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 하는 현지 주민이 있다. 또는 신구 발전에 따라 생긴 기회를 잡기 위해 온 창업자도 있다. 이에 다양한 배경의 새로운 시민들이 웅안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슝안의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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