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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자체 개발 해저 로봇 공개...심해탐사 력량 향상 '박차'
중국 자체 개발 해저 로봇 공개...심해탐사 력량 향상 '박차'
중국의 첫 자체 개발 해저 로봇이 남중국해 수심 1천264m 지점에서 테스트 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중국 지질조사국 산하 광주 해양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3차원 시추 및 해저 지층 내 현장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 최근 임무를 모두 완수하며 중국의 심해 탐사 및 현장 지형 모니터링 력량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주양도 해양지질조사국 엔지니어이자 로봇 프로젝트 부책임자는 "로봇은 심해 지층 내부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시추하고 암석이나 생물 잔해 같은 장애물을 자률적으로 피하면서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엔지니어는 "테스트 기간 로봇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목표 해저 지층의 메탄 농도, 용존 산소량, 지층 구조에 대한 2천 개 이상의 데이터 세트를 수집했다"며 "테스트 시추 지역의 지질 조건을 한층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해 지층에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심해 희토류 원소, 다금속 단괴와 같은 중요한 자원이 매장되여 있다. 이 같은 자원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은 국가 에너지 및 자원 안보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심해 탐사는 저온·고염도·극한 압력·지질 불안정 등 극한 환경 탓에 난항을 겪고 있다.
  • 올 들어 중국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8일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재정사 진무파 사장에 따르면 올 1~5월 약 2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하는 관광객이 홍콩을 찾았다. 이 중 4분의 3은 중국 본토 출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진무파 사장은 홍콩이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에서 다양한 테마 행사를 추진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올 상반기에만 약 84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총 33억 홍콩 달러의 소비와 18억 홍콩 달러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 하반기 다양한 문화, 스포츠, 관광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 명소, 도시 및 농촌 지역 특색 등을 발휘해 년간 관광객 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국남방항공 CZ3383편이 6월 4일 밤 하남성 남양시에 위치한 강영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중국남방항공이 중국산 대형 려객기 C919를 처음으로 광주~남양 로선에 도입한 것이며, 또한 C919가 소규모 지방 공항을 운항한 첫 상업 비행이다. 남방항공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지방 공항의 첫 상업 운항은 중국산 대형 항공기의 시장화 운영에서 '간선-지선 련계 로선'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했다. 또한 남양 강영공항이 앞으로 남방항공 C919 기종의 정기 비행 훈련 기지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919 항공기는 6월 5~6일 이틀간 남영 강영공항에서 현장 비행 훈련을 실시한다. 향후 남방항공은 C919 항공기의 인도 일정에 따라 취항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이 ‘도시갱신(城市更新) 지속추진 관련 의견’을 발표했다. 이 문서의 총체적 요구 부분에서 “사실에 근거하고 지역 실정에 맞추며 할 수 있는 만큼 힘쓰고 능력 범위 내에서 행동하며 인민을 고생시키고 물자를 랑비하는 ‘겉치레공정(面子工程)’ ‘형상공정’을 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제시했다. ‘겉치레공정’ ‘형상공정’이란 무엇인가? 이는 일부 지도간부들이 소위 ‘체면’과 ‘형상’을 위해 새로운 것을 내세우고 이른바 공을 세우기 위해 대량의 공공자금을 불필요하고 긴급하지 않은 프로젝트에 쓰거나 심지어 랑비하는 것을 가리킨다. ‘겉치레공정’ ‘형상공정’ 배후에는 바르지 않은 기풍, 책임감 결여, 부패 발생 등의 문제가 숨어있다. 도시갱신행동으로 말하자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고 지혜로운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제한된 자금은 민생의 요긴한 분야에 집중해야 하는데 만약 ‘경치 조성’이나 ‘쇼’에 사용한다면 이는 분명히 정책 정신을 위배하는 것이며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다.
  • ​올 단오절 련휴 기간 중국 출입경 려객이 약 591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6월 3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단오절 련휴 기간 중 하루 출입경 려객은 6월 1일이 209만 명에 육박해 가장 많았다. 중국은 2023년 말부터 비자 정책을 꾸준히 개선함으로써 출입경 편의를 높였다. 현재 일방적 비자 면제 정책 대상 국가는 43개로 확대됐다. 또한 54개국 관광객에게 240시간 무비자 환승을 허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덕분에 이번 단오절 련휴 기간 입경 외국인 중에서 무비자 정책이 적용된 인원은 23만1천 명으로 전년 단오절보다 59.4% 급증했다.
  • 5월 30일 오후 5시 기준, 올해 광동성 주해 출입경변방총검사소 공북 통상구를 거쳐 광동·마카오를 오간 려객 류동량이 5천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규모다. 주해 출입경변방총검사소 관계자에 따르면 공북 통상구는 주해와 마카오를 련결하는 가장 중요한 민생 통상구다. 려객 류동량도 12년 련속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북 통상구는 지난해부터는 '증빙서류 제출 면제' '일주일행(一周一行·주해 주민의 마카오 매주 1회 방문 가능)' 등 편의 조치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통상구 려객 류동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 ​중국 대련공항을 리용한 일본·한국 국적의 출입경 려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련 주수자출입경변방검문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련공항 통상구의 출입경 인원 수는 64만1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다. 그중 일본·한국 국적의 출입경 인원은 15만9천 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5.8% 급증했다. 중국의 비자 면제국 범위가 확대되면서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올 들어 대련공항은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등으로 왕복 운행하는 국제 직항 로선 운행을 늘렸다. 무비자 입국 및 240시간 무비자 경유 외국인 려객은 4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823.1% 확대됐다. 한국 아시아나항공 대련사무소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이 현저히 증가했다며 항공편 탑승률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기를 더 큰 기종으로 변경하고 로선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2025 문화강국 건설 서밋'이 최근 광동성 심천시에서 개최됐다. 중공중앙 선전부가 주최한 이번 서밋에서는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통한 문화무역 력량 강화를 론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포럼엔 여러 정재계·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시대 문화무역의 혁신 발전에 관한 새로운 그림을 그렸다. 강소연 중국사회과학원대학 교수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술이 전체 문화 산업사슬 구조를 변화시키고 문화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문화무역에 폭넓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애니메이션, 게임, 아트토이, 테마파크 등 분야에서 화창팡터, 싼치후위, 팝마트 등은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팝마트는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영을 통해 수많은 팬을 확보했다.
  • 중국 상무부 등 8개 부처가 최근 '디지털·지능형 공급사슬 발전 가속을 위한 특별행동 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했다. 공급사슬의 디지털화·지능화·시각화를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등 최첨단 기술을 채택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무부에 따르면 계획은 ▷농업 공습사슬 개선 ▷지능형 제조 공급사슬 발전 ▷도매 분야의 공급사슬 통합 강화 ▷소매 공급사슬 최적화 ▷물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계획은 산업·공급사슬의 회복력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실물 경제와 디지털 경제의 완전한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주요 산업 및 핵심 분야에 걸친 심층 융합 지능형 자률 시스템과 함께 디지털·지능형 공급사슬 구축을 위한 복제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디지털·지능형 공급사슬 분야에서 약 100개의 국가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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