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국무원 정례 정책 브리핑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촉진 3년 행동 계획(2022~2024년)》 시행 이후 전국 도시와 농촌의 장애인 신규 고용이 루적 164만 8000명에 달하며고용률이 4.8%포인트 상승했다.

중국장애인련합회 부주석이자 부리사장인 리동매는 "3년 동안 도시와 농촌의 장애인 142만 7천명을 실명 교육하여 장애인 취업 기능을 향상시켰다. 련속 5년간 대학 졸업을 앞둔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파일을 100% 구축했으며 취업 의사가 있는 장애인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5년간 련속 85%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첫번째 3년 행동의 연장선상으로 국무원 사무실은 최근 《장애인 고용 촉진 3년 행동 계획(2025-2027년)》을 발표했다. 방안은 중국장애인련합회와 30개 부서 및 기관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10개의 행동을 시행한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중국장애인련합회,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농업농촌부 책임자가 제2기 3년 행동 계획 관련 상황을설명했다.  

중국 장애인련합회 교육고용부 주임인 임점빈(任占斌)은 "제2기 3개년 행동이 '정확한 점적 관개'라며 이는 장애인의 '일자리가 있는지 여부' 뿐만 아니라 '적합한지 여부', '안정적인지 여부'의 고충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관련 부서와 지방 각급 정부는 직책 분담에 따라 책임을 지고 장애인 공공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장애인 고용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이 비교적 충분하고 높은 품질의 고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룡두신문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