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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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및 한국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가 최근 한국 대구에서 열렸다. 진일표(陈日彪) 주 부산 중국 총령사, 초견(肖娟) 대구 경북 화교화인(华侨华人) 련합회 회장, 리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안상규 대구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 회장 등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하고 이인선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천 총령사는 연설을 통해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의 동방 주요 전장으로서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막대한 민족적 희생을 치르면서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한국이 과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항거했다며 력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제2차 세계대전 승리 성과와 전후 국제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령사관은 관할 지역의 각계각층과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의 목표를 견지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화통신과 타스통신이 2일 북경에서 '불멸의 공훈, 영원한 기억' 사진전을 공동 개최했다. 국가금융정보센터에 마련된 사진전에서는 두 통신사 기자가 촬영한 50여 점의 진귀한 사진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중 각각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전장이였던 중국과 소련이 2차 대전 승리에 중대하게 기여한 역사적 순간을 재현했다.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부화(付华) 신화통신사 사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미래를 향해 신화통신과 타스통신이 함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올바른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관을 공동으로 선양하며 정의의 목소리, 평화의 목소리, 인민의 목소리를 내고 중·러 전통 우의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신시대 중·러 협력의 빛나는 장을 써 내려감으로써 대대로 이어지는 량국 인민의 우호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기여를 더 많이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국기 호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3일 국기 호위 비행편대가 천안문 광장 상공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3일 천안문 광장에서 검열을 받고 있는 도보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검열을 받고 있는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검열을 받고 있는 전기(战旗)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검열을 받고 있는 장비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훈련기가 편대 비행으로 천안문 광장 상공을 지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 최근 여러마리의 야생동북범 새끼가 훈춘 관할구역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관련 부문은 적외선카메라로 두 호랑이가 싸우는 드문 장면을 포착하기도 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은 최신 모니터링데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적외선카메라를 통해 훈춘 관할구역에서 호랑이 한마리가 새끼 네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모니터링했다. 이 몇마리의 새끼들은 카메라 앞에서 귀엽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는데 모두 최근 1년 동안 처음으로 기록된 야생동북범 가족의 새로운 구성원들이였다. 이외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 순찰원이 마을 근처에 설치한 조기경보 적외선카메라를 통해 사업일군들은 호랑이 두마리가 싸우는 보기 드문 영상을 발견했다.
  • 23일, '전국 원대 도자기전' 시상식이 대련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구계단, 뢰종운 등 최고 문물전문가들의 엄격한 평심하에 이뤄진 가운데 수장가들의 수천점의 원대 도자기 중에서 엄선된 100여점 도자기가 상을 받았다. 그중 77세의 한국 수장가 황희면 선생의 두점의 원대 황실 내부 술기(酒器) '법랑채어조문포월병(珐琅彩鱼藻纹抱月瓶)'이 1등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30년 넘는 수장 경력과 문화 교류 실천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였다.
  • 한국 국무총리 김민석은 6일, 올해 9월 29일부터 래년 6월 30일까지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에게 림시 입국 무비자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김민석은 당일 관광 활성화에 관한 정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 결정을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이번 무비자 정책 시행이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더욱 자극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내수를 실질적으로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4일, 국경을 초월한 음악 대화가 할빈대극장에서 열렸다. 한국의 유명한 남성 오페라 성악단 IMAESTRI(이마에스트리)와 백년 명단 할빈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람의 목소리와 관현악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웅장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세계 유일한 전부 남성인 오페라 성악단으로서 IMAESTRI는 독창적인 '인간교향악' 스타일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공연 중 그들은 웅장하고 풍부한 남성 합창으로 할빈교향악단의 웅장한 교향곡을 먹으로 삼아 지휘자의 인도로 매우 충격적인 음향 장면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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