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과 연변대학 전략적 제휴 달성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지국과 연변대학 지리해양과학학원은 6월 16일 길림성 훈춘에서 전략적 제휴 기본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앞으로 량측은 생태보호 실천과 첨단연구 력량을 깊이 융합하여 호랑이와 표범 서식지 보호 및 국가생태문명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게 된다.
협약에 따라 량측은 과제연구, 과학연구협력, 인재양성, 과학보급교육, 인수(人兽)충돌방지, 정보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장기적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게 된다. 연변대학의 원격감지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 생태학모델 등에서의 연구우세는 바탕으로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생태보호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량측은 서식지복원,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인수충돌방지 등 핵심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고품질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제휴는 생태계 보호 및 복원,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등 핵심분야에 초점을 맞추었을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과 과학보급 교육에 혁신적으로 융합되였다. 협약에 따라 연변대학 학생들은 호랑이와 표범 모니터링구역에서 과학연구실습을 진행할 것이며 보호구역의 일선근무자들도 대학 강의실에 들어가 실전경험을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