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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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래빈 여러분, 벗 여러분, 동지 여러분: 우선 저는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여러분의 참석에 진심으로 되는 환영을 표합니다!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 인민에게 승리기념일의 뜨거운 축하를 드립니다! 80년전 중국인민은 14년간의 혈전을 거쳐 일본군국주의침략자들을 철저히 격파하고 세계반파쑈전쟁의 완전한 승리를 선고했습니다. 이는 중화민족이 근대이래 심각한 위기에서 벗어나 위대한 부흥으로 나아간 력사적 전환점이였으며 또한 세계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기도 했습니다. 이 위대한 승리는 중국인민이 반파쑈동맹국 및 여러 나라 인민과 어깨겯고 싸워 이룩한 것입니다. 침략에 대한 중국인민의 저항을 지원하고 도와준 외국정부와 국제 벗들을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오전에 우리는 성대한 열병식을 개최하여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을 성대히 기념했습니다. 그 목적은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추모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있습니다.
  •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사진전이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렸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현지 정계·재계·학계 인사, 각국 사절 및 화교화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진전에서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사진전에서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힘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 열병식지도소조 판공실에서 발부한 소식에 따르면 9.3열병식 행사는 력사적 전승을 중시하면서도 시대적 특색이 풍부한바 설계에서 많은 포인트가 있고 여러개 ‘최초’를 실현했다고 한다. 이번 열병식은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로정에 진입한 후의 첫 열병식이며 인민군대가 건군 100년을 향해 분발정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또한 우리 군의 새로운 전력구조배치도 열병식에서 최초로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주목할 점은 이번 열병식에서 검열을 받은 무기장비는 모두 국산 현역 주력장비에서 선택한 것으로 처음 공개된 신형 장비의 비중이 크며 지면과 공중장비는 모두 체계적 편성, 혼합편조이고 일부 륙해공전략중장비, 첨단정밀장비, 무인 및 반무인장비도 최초로 외부에 전시되였다는 것이다.
  •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및 한국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가 최근 한국 대구에서 열렸다. 진일표(陈日彪) 주 부산 중국 총령사, 초견(肖娟) 대구 경북 화교화인(华侨华人) 련합회 회장, 리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안상규 대구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 회장 등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하고 이인선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천 총령사는 연설을 통해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의 동방 주요 전장으로서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막대한 민족적 희생을 치르면서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한국이 과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항거했다며 력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제2차 세계대전 승리 성과와 전후 국제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령사관은 관할 지역의 각계각층과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의 목표를 견지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화통신과 타스통신이 2일 북경에서 '불멸의 공훈, 영원한 기억' 사진전을 공동 개최했다. 국가금융정보센터에 마련된 사진전에서는 두 통신사 기자가 촬영한 50여 점의 진귀한 사진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중 각각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전장이였던 중국과 소련이 2차 대전 승리에 중대하게 기여한 역사적 순간을 재현했다.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부화(付华) 신화통신사 사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미래를 향해 신화통신과 타스통신이 함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올바른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관을 공동으로 선양하며 정의의 목소리, 평화의 목소리, 인민의 목소리를 내고 중·러 전통 우의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신시대 중·러 협력의 빛나는 장을 써 내려감으로써 대대로 이어지는 량국 인민의 우호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기여를 더 많이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국기 호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3일 국기 호위 비행편대가 천안문 광장 상공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3일 천안문 광장에서 검열을 받고 있는 도보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검열을 받고 있는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검열을 받고 있는 전기(战旗)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검열을 받고 있는 장비 방진. (사진/신화통신) 3일 훈련기가 편대 비행으로 천안문 광장 상공을 지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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