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모아산에 우뚝 솟은 해란명주탑 181메터 높이의 360°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푸르름으로 차넘치는 연길시와 룡정시의 도시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산아래로 굽어보면 벼파도가 바람에 흔들리고 해란강과 부르하통강이 멀리에서 만나 두만강으로 흘러간다.
광동에서 온 관광객 채우는 눈앞에 펼쳐진 도시와 시골의 어우러짐, 산과 강, 벼논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감탄을 련발했다.
"이런 아름다운 경치는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예요. 독특한 조선족 민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연변 음식도 맛볼 수 있어서 이같은 문화관광 복합공간을 찾아온 보람이 있네요."
최근 제35기 청도국제맥주축제가 산동 청도 서해안신구 금사탄맥주성에서 개막하여 한달간의 맥주 축제를 시작했다. 밀 한알에서 술 한잔, 그리고 문화관광생태도시에 이르기까지 청도는 '술'을 매개체로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고 있는바 보리의 달콤함과 환호성이 교차하고 있다.
'문화관광+산업'은 구역 고품질발전을 구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의 '신경말단'을 활성화하고 소비 '야간' 경제의 '임독이맥(任督二脉)'을 뚫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청도 맥주축제의 밤,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청도시위 인터넷정보화판공실 사진 제공).
19일 중국국가박물관의 문화창의 브랜드 '국박연예(国博衍艺)'가 출시한 목재 봉관(凤冠) 랭장고 마그넷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봉관 랭장고 마그넷의 판매량은 200만개를 돌파했다. 중국국가박물관은 봉관의 지식재산권(IP) 가치를 꾸준히 심화하기 위해 구룡구봉관(九龙九凤冠) 조립 모형, 봉제 인형 등 다채로운 봉관 문화창의 신제품을 출시해 왔다.
싸푸(薩普) 설산은 시짱자치구 나취시 비루현 양수향에 위치해 있다. 주봉인 써푸강르봉(해발 6996m)은 히말라야산 주봉 북부 녠칭 탕구라 산맥 동쪽 구간의 최고봉이다.
싸푸 빙하는 산악 빙하와 해양성 빙하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설산 기슭에 있는 싸무춰 호수의 평균 수심은 30m다. 짙푸른 호수에는 물고기떼가 헤염치고 있다. 빙하∙호수∙목초지가 어우러진 풍경은 그림 같다. 최근 수년간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싸푸 설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채로운 방학을 즐기고 있다.
7월 13일, 산동성 등주시의 한 무용 교육 기관에서 아이들이 무용 기본기를 연습하고 있다.
7월 13일, 한 아이가 귀주성 평당현(平塘县) 천문마을 평당국제천문체험관에서 '블랙홀'을 가로지르는 체험을 하고 있다.
7월 13일, 산동성 청도시 시북구(市北区) 화천로소학교 학생들이 청도과학관에서 '기억합금' 과학 보급 장치를 체험하고 있다.
7월 13일, 학생들이 절강성 금화시 금동구 도서관의 '시간 터널' 회랑에서 책을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