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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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5일, 흑룡강성 제5회 학생 동계 운동회가 대경시올림픽스포츠센터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막했다. 학생 동계 운동회는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며, 흑룡강성의 13개 시(지구)와 10여 개 대학의 운동선수들이 참가한다. 그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치렬한 경쟁을 벌이며 청춘의 활력과 스포츠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학생 동계운동회는 흑룡강성교육청이 주최하고 할빈체육학원이 주관했다. 이번 학생 동계 운동회의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피겨 스케이팅의 7대 빙설 종목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풍부하게 설정되여 있으며, 대학 갑조, 대학 을조, 고중 갑조, 고중 을조, 초중조, 소학조 등 여섯 개 부문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구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문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관련 경기 종목은 각각 대경시, 이춘시, 수화시 및 할빈체육학원 일부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1월 16일, 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할빈빙설대세계가 단지내에 소원을 비는 얼음벽을 조성했다. 그 위에는 다양한 축복이 가득 적혀 있어 새해 소원에 기쁨을 더했다.
  • 1월 12일,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테스트경기가 흑룡강성 빙상기지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요소 테스트 대회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각 분야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동계아시안게임 본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테스트 경기는 이틀간 진행되며, 전 과정이 본선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소개에 따르면 장소와 시설 면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의 빙판은 동계아시안게임 로고 부설이 순조롭게 완료되였고, 빙판 기술 포인트 라인 측량도 완료되였으며 이동식 보호 매트 시스템이 설치되였다. 모든 경기장 조건은 국제 경기 표준을 충족하여 동계 아시안 게임 본선 사용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킬 수 있다. 기재 및 장비 측면에서 이 테스트 대회는 동계 아시안 게임 본선 시간 채점 시스템 및 관련 경기 장비를 완전히 채택하고 시간 채점 시스템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관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 활주로에 비행기가 자주 리착륙하고 공항터미널은 사람들로 붐볐고 할빈공항은 빙설 관광 붐을 맞이했다. 1월 1일부터 11일까지 할빈공항에는 총 5,813편의 항공기가 리착륙했고 연인원 89만 6,000여명의 승객을 운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6.8% 증가했다. 1월 4일 이후 1일 려객류동량은 연인원 8만명에 달했으며 최고로 연인원 8만4000여명에 달했다. 빙설조각으로 만든 동화의 세계, 멋진 얼음의 향연, 다채로운 빙설이벤트… ...새해가 다가오고 겨울 서곡이 울릴 때마다 빙설과 공생하는 할빈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새해 첫 데이트 코스가 되여 할빈공항의 려객류동량 성장을 이끌었다. 할빈공항은 1월 들어 승객이 계속 급증해 1월 4일 이후 1일 려객류동량이 연인원 8만 명, 최고로 연인원 8만4000여명에 달했다. 관광객은 주로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복건, 절강, 안휘, 사천 등 성, 시에서 왔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하문, 합비, 중경, 항주, 성도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승객 탑승률은 90%에 달했다.
  • 최근 흑룡강성 할빈시 백년항운 빙설환락세계단지에서 '빙설 료녕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료녕호를 모델로 삼은 것으로 길이 65m, 폭 15m, 높이 13m로 제작됐다.
  •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개막 3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열린다. 이는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한 또 하나의 중요한 종합 국제 빙설 스포츠 축제로 할빈은 1996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 1월 9일,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와 서9도가 교차로에서 한 관광객이 얼음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다. 음악이 은은하고 백년 옛 거리의 상공을 떠돌자 사람들은 잇달아 앞으로 나와 사진을 찍으러 구경했다. 이 피아노는 얼음풍경 안에 싸여 있고, 그 옆에는 얼음벤치가 놓여 있어 피아노를 칠 줄 아는 시민,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최근 흑룡강성 설향 국가삼림공원 관광지지와 야부리-설향 도로에서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가 관광객들의 필수방문지로 되였다. '빈빈' '니니' 앞에선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남겼다.
  • ​1월 6일, 할빈국제빙설축제 계렬행사의 하나인 할빈 제41회 '사계절 목가' 공익빙설단체결혼식이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거행되였다. 북경, 상해, 하북, 산동, 사천, 강소, 광서 등 17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42쌍의 신인들이 결혼식을 올렸다. 할빈빙설대세계에서 42쌍의 신인들은 은은한 음악소리와 함께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귀빈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선서를 랑독하고 사랑의 약속을 했다. 결혼식이 끝난후 신인들은 눈꽃대관람차를 타고 장엄한 북국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관광객들과 함께 유람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태양도눈박람회에서 신인들은 눈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천진란만한 '미스터 눈사람', 기세 드높은 메인조각품 '설염춘' 등 눈조각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걸다보니 함께 백발이 되는' 인공강설의 랑만적인 장면을 체험하고 새하얀 눈얼음으로 쌓인 아름다운 동화세계에서 할빈 빙설문화의 랑만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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