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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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산에서의 예술∙대지예술시즌'이 4월 25일 절강성 호주시에 위치한 밀밭에서 개막했다. 자연 원소를 매개로 한 다수 중국 미술대학 교수와 학생의 작품 42점이 넓은 밀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신화통신
  • 봄바람이 따스하게 불어오고, 다시 얼음도시에 봄꽃이 만발할 때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4월 24일 할빈시 도시관리국 원림센터는 얼음도시 거리의 꽃놀이 로선도를 발표하여 모두가 이 봄꽃놀이 안내서를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할빈은 사계절이 뚜렷한 도시로, 봄철은 꽃을 감상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할빈시 각 구의 원림 부서는 식물 경관 배치에 있어 수종의 다양한 개화 시기에 맞춰 과학적으로 계획하여 봄꽃이 차례로 피여나도록 했다. 개나리, 복숭아, 산살구, 유엽매 등 봄꽃은 매우 아름답다. 현재 할빈은 가장 아름다운 봄꽃 시즌을 맞이하고 있으며, 시와 그림 같은 절경 모드가 이미 시작되였다. 할빈시 도시관리국 원림센터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 꽃구경 로선도를 잘 보관하고, 날씨가 맑아지면 꽃향기를 따라 도시 거리를 거닐며 할빈의 봄날의 랑만과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제시했다.
  • 다가오는 '5.1로동절' 련휴를 맞이하여 할빈 빙설대세계는 다시 '팬 총애' 모드를 시작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연 날리는 푸른 하늘·빙설의 사계절' 할빈 빙설대세계 제1회 연 축제가 개최된다. 연 축제 기간 동안, 대형 무형문화유산 연쇼, 위풍징고, 사자춤 등의 무형문화유산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고, 매일 1000개의 연을 무료로 배포하고, 현장 DIY도 할 수 있으며, 1314평방미터의 초대형 모래 못은 어린이들에게 무료 놀이를 제공한다. '글로벌 중국어 류행음악 금방 가수 선발 대회'는 빙설대세계단지에서 개최된다. '좌우 형'이 국풍 퍼레이드와 거대한 조커, 팝 쇼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이끌 것이다. '춘열동몽·국풍 작은 주인' 어린이 한복 공연도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생태 캠핑 구역에서 바비큐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빙설대세계단지에는 여러 곳의 천막과 텐트가 설치되여 무료로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 ​서장자치구에서 야생 눈표범이 포착됐다. 최근 서장자치구 아리 개측현에서 국가 1급 보호동물 눈표범의 진귀한 영상이 포착돼 현지의 생물다양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 ​4월, 신강위글자치구 신원현의 나라티초원은 얼음과 눈이 녹으면서 만물이 소생하고 있다. 봄을 맞아 들백합이 가장 먼저 얼음을 깨고 나와 꽃망울을 터트렸다. 해발 2000m가 넘는 드넓은 초원에 살며시 핀 들백합이 갓 신록이 움트기 시작하는 초원을 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 제30회 세계 독서의 날을 앞두고 전국 각지 인민들이 다채로운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4월 22일, 남경시 선봉서점 오대산점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4월 22일, 강소성 양주시 한강구 죽서 커뮤니티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4월 22일, 흑룡강성성 수화시 총공회 직원 도서관에서 근로자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4월 22일, 강소성 진강시 경구구의 한 신화서점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있다.
  • 봄을 맞아 기온이 올라가면서 송화강 할빈 구간 강변에 나와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2일 송화강 강변을 산책하는 사람들. 22일 송화강 할빈 구간 강변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련인.
  • ​최근 산동성 청도 서해안신구 랑야진에 수많은 진달래꽃이 활짝 펴 빨간 꽃바다를 이루었으며 관광객들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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